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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됐으나 미도입된 신약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도입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토대로 도출한 ‘국내 미도입 글로벌 신약의 국내 도입방안’ 결과를 동아에스티에게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미도입 신약 244종의 국내 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 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의약품 임상시험 기반 조성,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지원 사업,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의 조사 및 연구, 임상시험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인증 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DEARGEN iDears’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DEARGEN iDears는 기존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 탐색뿐만 아니라 신규 약물 발굴 및 디자인, in-vitro 약효 검증 등 신약개발 초기 연구 단계를 인공지능으로 단축시켜주는 플랫폼이다. 디어젠은 영국 제약·바이오 투자 전문 리서치 기업인 Deep pharma intelligence가 올해 1분기 발행한 DPI리포트에서 3년 연속 글로벌 톱 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강길수 디어젠 대표이사는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JW중외제약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디어젠의 신약 개발 플랫폼이 JW중외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JW중외제약은 앞으로 자체 신약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10월 7일, *031-787-1500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0월 07일
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는 고효율 혈액투석 필터 ‘테라노바(THERANOVA)’의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지난 5일 혈액투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투석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라노바는 만성 및 급성 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을 위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로 25 kDa부터 58 kDa 이하의 큰 중분자 요독물질까지 제거하면서도 알부민 수치는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로 하여금 혈액투석 환자에서 큰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테라노바를 활용한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이하 HDx)을 통한 환자 삶의 질 개선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혈액투석 치료 과정에서 크기가 큰 중분자 요독물질이 체내 축적될 경우 염증과 혈관 석회화로 이어져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사망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혈액투석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하지불안증후군과 소양증(가려움증), 피로감, 무력증, 통증, 수면장애, 식욕부진, 우울, 불안감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우울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오는 11일 개최를 앞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제약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인공지능신약개발 등 약 90여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진행되며, 채용 포털 잡코리아를 통해 온라인 전용채용관도 운영하고 있다. 제뉴원은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상담 부스를 열고 현장을 찾은 구직자를 맞이한다. 특히, 제뉴원의 상담 부스에는 37년 간 제약업계에 몸담으며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이삼수 대표와 임직원이 직접 참석해 기업 정보를 전달하고 채용 안내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제뉴원은 국내 1위의 합성의약품 CDMO 기업으로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탄생했다. 현재 150개 이상의 국내 완제의약품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효능과 안정성을 모두 입증 받은 670여개의 광범위하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부터 9월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테넬리아 출시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총 600여명이 참석한 테넬리아 출시 7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의 이니셜인 ‘T.E.N.E.L.I.A.’를 주제로 테넬리아의 7가지 특장점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테넬리아의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당뇨병 치료에 대한 논의들이 이어졌다. 첫 번째 ‘T.E.N.’ 세션에서는 아시아 환자 대상 DPP-4 억제제의 우수성, 테넬리아의 동일 계열 내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와 신장애 환자에서의 안전성 프로파일 등이 다뤄졌다. 또한, 두 번째 ‘E.L.I.A.’ 세션에서는 테넬리아만의 차별화된 연구들이 다뤄지며 관심을 모았다. 테넬리아의 고령 당뇨병 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 24시간의 긴 반감기로 인한 오랜 지속 효과, 테넬리아 고유의 항산화 물질 활성화를 통한 베타세포 보호 기전 등이 소개됐다. 9월 29일 서울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의 연자로 참여한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홍은경 교수는 “테넬리아는 동일 계열 중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지녔을 뿐 아니라 투석 환자를 포함한 모든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IMCAS Asia 2022’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IMCAS Asia는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국제미용성형학회)의 아시아 지역 학술 행사로, 미용성형 분야 관련 최신 지견 공유부터 시술 노하우 전수까지 다양한 학술 콘텐츠 제공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태국 방콕 아테나 호텔에서 개최돼 의료 관계자 약 2천여명이 참석했다. 휴젤은 이번 학회에서 ‘인더스티리얼 세션(Industrial Session)’에 참여, ‘한국의 진보된 기술력이 담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Aestox)’의 다양한 활용 방안(Making the best use of Botulinum Toxin : Advanced Techniques in Korea)’을 주제로 단독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과 더불어 각 부위별 시술 방법 및 시술법의 기본이 되는 안면해부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돼, 인더스트리얼
최근 5년간 공중보건의의 일탈 행위가 5일에 한번 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최근 5년간 공중보건의 행정처분 및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공중보건의는 153명, 징계를 받은 공중보건의는 243명으로 집계되었다. 공중보건의 행정처분 현황을 사유별로 보면, 153명 중 94명이 무단결근으로 전체의 61.4%에 달했다. 그다음으로는 공중보건업무 외 종사가 30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했다. 8일 이상 무단결근 1명을 제외하고는 해당 공중보건의들 모두 ‘복무기간 연장’이라는 행정처분을 받는 것으로 조치가 끝났다. 공중보건의 징계 현황을 사유별로 살펴보면, 징계 243명 중에 120명이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징계를 받아 전체의 4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면허 운전, 뺑소니 등 운전 관련 징계도 31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성비위로 인한 징계를 받은 공중보건의도 17명에 달했다. 징계 243명 중 193명은 불문, 견책, 감봉에 해당하는 경징계를, 50명은 정직, 감봉, 해임, 파면에 해당하
대한비뇨의학회(회장 이상돈) 국제학술대회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한비뇨의학회 학회창설 77주년을 맞아, ”providing a safe tomorrow, leading a bette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44개국 221명의 외국인이 등록했다.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는 2014년부터 9년째 국내 개최 국제 학술대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접수된 총 485편의 초록 중 해외 17개국에서 89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현장에 다양한 부스와 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구연 발표 220편, 비디오 발표 16편, 포스터 발표 134편이 진행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가 6일 병원 본관 1층 소아청소년과외래 앞 홍보부스에서 ‘키즈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즈리본 캠페인’은 소아·청소년의 암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인식 고취를 목표로 2016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가 연계해 전국단위 공동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경남지역암센터에서는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캠페인은 소아·청소년을 비롯한 내원객을 대상으로 ▲국민 암 예방 수칙 리플릿 및 안내문 배부 ▲암 예방 실천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홍보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옥재 경남지역암센터 소장은 “소아·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은, 미래 발생 가능한 암으로부터 소아·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경남지역암센터는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9월 30일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개최된 벡스코 행사장에서 MOU체결식을 가지고 몽골치과국립병원과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의료기술 연구 및 교류를 포함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수립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월에 해운대백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몽골치과국립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치과치료의 실태, 의료진 연수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현재 해운대백병원 치과에서 몽골에서 온 치과의사 2명(시르넨 바야르쳉겔(SHIRNEN BAYARSENGEL), 트수돌 에르덴(TSOODOL ERDENE))이 연수를 받고 있으며, 내달 추가로 2명의 연수의사들이 올 예정이다. 또한 몽골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나눔의료'도 추진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몽골을 비롯한 해외 각국에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산의료관광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10월 7일 강남, 분당, 일산 차병원을 내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여성병원에서는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와 무릎담요 파우치, 물티슈, 손수건, 크림, 로션 등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선물을 증정한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선착순 160명에게 ‘럭키드로우’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CMG제약 차앤맘 피토세린 베이비 워시, 크림, 로션 등 아기 용품을 선물로 준다. 일산차병원은 선착순 100명에게 차앤맘 피토세린 베이비 3종 세트, 베이비파스텔 돌사진 촬영권·백일사진 촬영권이 포함된 랜덤 선물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강남차여성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산부의 날 기념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며, 일산차병원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인증샷 후기 이벤트를 시행하고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10월 11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감동의 순간’ 혹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산부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날은 ▲원인불명 양수 과소증 환자 치료 사례(Amnioinfusion in unexplained severe oligohydramnios: Two cases)(한정열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 ▲수혈, 최선의 방법인가!(고재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강좌 후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의료진과 간담회 시간도 마련했다. 전경철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과장은 "지역 병·의원 원장님들께서 요청해 주셨던 산부인과 증례와 부인과 환자들에 있어 수혈과 관련된 내용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학술대회 평점 인정 기준에 따라 1점의 의사평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일산백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적발된 21개 의료기관 중 20개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로 부당청구한 금액이 1억9000만원이고, 1개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로 부당청구한 금액이 3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대면 진료 1개 의료기관의 적발금액이 5년간 대면진료 적발금액의 1.5배에 달하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이 같은 내용의 ‘여드름약 비급여 처방 건을 급여 처방한 부당청구 적발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특히 해당 자료에 따르면, 전북에 소재한 A의원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하고 있으며, 닥터나우는 여드름 치료 전문의약품인 ‘이소티논’을 SNS에 광고하는 등 적극 마케팅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소티논은 여드름 치료 전문의약품으로서, 중증의 낭포성과 응괴성 여드름에만 급여처방이 가능하다. 또 신현영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소티논은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비대면 진료를 통해 1만2797건 급여처방됐는데, 이 중 전북의 A의원이 처방한 건수는 1만24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이소티논 비대면 급여처방 건의 97%를 차지한 것으로, 상당 부분은 비
연평균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율은 고작 15%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2021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은 총 7만7654명이지만, 이 중 1만2435명에게만 검사비 지원이 이뤄져 연평균 지원율은 16%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5년(2017~2021년) 동안은 대상자 중 검사를 받은 인원이 더 줄어 지원율이 평균 14.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집행률은 가장 높았던 해엔 70%대까지 올랐지만, 지난해에는 8억3000만 원의 예산 중 41%인 3억4000만 원만 사용됐다.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대상은 영유아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다. 지난해 기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과액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11만100원 이하, 지역가입자 10만4500원 이하)는 최대 20만 원이 지원된다. 심화평가 권고는 발달장애 진단이 아니라 또래보다 조금 느려 보여 전문가에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혹 장애가 있다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더욱 중요한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비례대표)이 10월 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통해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 이후 비대면진료와 관련한 의료법 위반 사례가 확연하게 증가했다고 밝히며 비대면진료의 핵심은 국민건강 증진에 있다고 강조했다. 서정숙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 비대면진료가 허용된 2020년 2월 24일 이후 올해 5월까지 총 79건의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위반 건이 적발됐다”며 “이는 2018년도와 2019년도 2년간 28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의원은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위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대다수의 경우가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 않은 채 처방전을 발급하며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경우였다”며 “이와 같은 의료현장에서의 의료법 위반 행태는 코로나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도입한 비대면진료 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결과로 이어질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비대면진료 확대 논의의 핵심은 국민의 건강 증진”이라며 “비대면진료가 의원과 약국 간 의료전달체계의 근간을 흔들어선 안되는 만큼 정부가 보다 면밀하게 심도깊은 검토를 해야할 필요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거점병원을 이용한 발달장애인 셋 중 한 명은 거주지 이외 다른 광역지자체에 소재한 거점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2021년 거점병원별 발달장애인 이용자 현황’을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해 거점병원을 이용한 발달장애인 8,285명 가운데 2,683명(32.3%)이 주민등록상 거주 광역지자체가 아닌 다른 지자체 거점병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울산 거주 발달장애인 245명을 비롯해 경북 158명, 충남 99명, 전남 63명, 세종 51명, 대전 41명, 광주 37명, 대구 29명은 먼 거리에 소재한 거점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제주·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충남·경북·전남 등 9곳에 거점병원이 없는 상황이다. 또한 거점병원 이용을 원하는 발달장애인은 많지만, 지정된 병원 수가 적다 보니 진료 예약 뒤 실제 치료를 받기까지는 빠르면 1~2개월, 길게는 1년까지 걸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거점병원의 평균 대기기간은 한양대병원·전북대병원 365일, 충북대병원 360일에 달했으며, 한양대병원과 전북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활동 의료인력과 병상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역별 의료인력자원과 병상의 분포가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 기준 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인력은 의사 112,293명, 간호사 250,584명으로 2018년 대비 의사 9.59%, 간호사 28.30% 상승했다. 병상은 2022년 724,270개로 18년 대비 6.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인력은 증가 추세를 보이긴 하나 2022년 인구 천명당 간호사 수(4.85명)와 의사 수(2.18명)는 OECD 평균보다 낮았다. 병상은 14.0개로 OECD 평균(4.3개)의 3.3배였다. 지역별로 인구 천명당 활동의사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서울이 3.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 2.56명, 대구 2.55명 순이었다. 가장 낮은 세종은 1.23명으로 서울과 2.73배 차이 났다. 이어 경북(1.38명), 충남(1.54명) 순으로 낮았다. 특히 2022년 기준, 17개 도시 활동 의사 수 순위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충남(15위)과 경북(16위)은 전년보다 각각 3명, 2명 씩 의사 수가 줄었다. 인구 천명당 간호
소방시설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인 전국 17개 시도 병원2000여 곳 중 약 44%만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 요청해 받은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스프링클러 설치대상 병원 전국 2392곳 중 1053곳(44%)만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 2018년 190여 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원인 중 하나가 스프링클러 등 안전시설 미비로 지적되자 이듬해인 2019년 ‘소방시설법 시행령’을 개정해 공포한 바 있다. 스프링클러 설치 등 안전장치에 대한 기준은 소방법이 규정하지만, 병원 내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는 복지부가 담당한다. 시행령에 따르면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은 층수나 면적과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지자체별 병원 내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제주는 26.6%로 가장 낮았으며, 서울(29.6%), 경기(29.5%), 충남(29.5%) 등도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조사됐다. 세종은 대상 병원 2곳 모두가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설치율 100%를 달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