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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빈소 광주만평장례식장, *발인 10월 7일, *062-365-1621, *마음 전하는 곳 : 광주은행 063-107-440735 (유재신)
인하대병원이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선정 후 약 4년 동안 계획한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인하대병원은 지난달 27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프리미어에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병원 차원에서 신진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MD)와 연구자(PhD)의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4년여 동안의 연구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MD-PhD 공동연구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성과의 사업화 촉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1부는 자체 성과 평가회를 통해 총 13개 과제의 성과를 평가하고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정부정책 및 사업성과라는 주제로 과기부 이병희 생명기술과장과 인천시 장일진 바이오전략팀장의 특강이 열렸으며, 창업사례를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의사과학자의 역할과 육성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인하대병원은 2019년 7월 인천·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2022년 서울안전한마당 및 울산 119안전문화축제에 참가해 화상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림화상재단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직원들이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됐다. 한림화상재단은 2015년째부터 8회째 참가 중이며, 올해 화상안전지대 부스에는 3582명이 참가했다. 울산119안전문화축제는 2009년부터 울산광역시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림화상재단은 올해 처음 참여해 시민에게 화상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상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독려했다. 울산에서의 화상안전지대 부스에는 총 1256명이 참가했다. 한림화상재단은 두 개의 행사에서 화상안전을 주제로 화상 바로알기 OX퀴즈, 올바른 응급처치법 체험하기 등의 화상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자에게는 화상안전 마스터 수료증도 수여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화상경험전문가가 직접 진행했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최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영근 병원장과 전남대병원 사업책임자인 조형호 이비인후과 교수·오태렴 신장내과 교수·김주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NIA 고윤석 지능데이터본부장, 사업 참여 기업인 김경우 나무기술㈜ 상무, 박기원 메가웍스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산학연병관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감각기계 데이터 ▲만성질환 데이터 ▲고령인구 우울증 데이터 등을 구축 중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로 바이오헬스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구축사업 등 중요한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남대병원 의료진이 함께해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석 본부장은 “현재 광주시에 구축 중인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전남대병원이 헬스케어 AI 제품개발의 선두두자가 되길 기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학부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상동맥 석회화를 연구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지난 2월, 고대의대 의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강현우, 안우진 군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 학습 및 비판 능력을 키우는 고대의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전공탐색 : 몰입형의과학 연구실습’에 참여해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의 지도하에 AI 기반 비동기화 저선량 흉부 CT검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의 정확도 분석 및 절편 두께에 따른 진단 정확도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관상동맥 석회화는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예측과 특히 무증상 인구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예후 판정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는 심전도 동기화 심장 CT 검사를 통해 측정돼 왔다. 연구팀은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심전도 동기화를 시행하지 않은 저선량 흉부 CT 검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유무와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AI 기반 소프트웨어로 측정한 저선량 흉부 CT검사에서의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기존 심장 CT 검사와 비교했을 때 높은 일치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또한 저선량 흉부 CT를 1.0 mm의 절편 두께로 재구성했을 때 2.5
*빈소 부천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월 7일, *032-340-7300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4명 중 1명은 2개월 안에 다시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약 25%가 재입원을 하고 있지만,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지원 제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2021년 정신질환 입원환자 수는 4만4,800여 명이었다. 2021년에 정신질환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환자는 3만7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 중 2개월 안에 다시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의 수는 1만여 명에 달했다. 퇴원한 정신질환자의 27%가 얼마 못 가 다시 입원 병상으로 돌아간 것이다. 2020년에는 퇴원한 정신질환자 3만5천여 명 중 9천여 명이 2개월 이내에 재입원을 한 것으로 집계돼 26%의 재입원율을 보였다. 2020년에 비해 2021년에 정신질환자의 재입원율이 증가한 것이다. 정신질환자의 동의 없이 강제로 입원을 시키는 비자의입원의 경우, 재입원 환자 비율이 늘지는 않았지만 감소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비자의입원환자는 30,91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일선 의료기관에 하달하는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 지침을 단 한 번도 개정·배포하지 않았으며, 지자체용 <코로나19 대응지침> 역시 단 한 차례만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 지침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의료기관이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관리 절차와 방법을 담고 있는 지침이다. 문재인 정부는 2020년 2월 해당 지침을 만든 후, 격리해제 기준 변경 등 꾸준히 내용을 현행화해왔고, 2022년 1월에는 별도로 존재하던 병원급, 치과용 지침을 의료기관용으로 통합하여 제정했다. 2022년 3월 ‘오미크론 방역 대책 현황 반영 등 내용 현행화 및 보완’을 위해 2판을 개정·배포했고, 백경란 청장 부임 후에는 단 한 번도 개정·배포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 지침의 맨 앞 장에는 “동 지침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근거로 작성하였으며, 코로나19 발생 상황, 관련 최신정보 발표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오미크론 대유행, 여름 재유행 당시 확진
소크라테스, 시저, 나폴레옹, 바이런, 도스토옙스키, 고흐는 모두 뇌전증(epilepsy) 환자였다. 뇌전증은 이처럼 역사적으로 인종, 연령, 국가, 지역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흔한 신경계 질환 중 하나다. 결코 불치병이나 정신병이 아니다. 뇌전증이 있으면 대개 지능이 낮거나 학습 능력이 떨어질 것으로 오해하고 숨기려 한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지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박유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뇌전증을 숨겨야 하는 질환이 아닌,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박유진 교수의 도움말로 ‘소아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 주의점에 대해 알아봤다. Q 뇌전증은 어떤 질환인가.뇌는 세포들끼리 전기적 신호를 주고받으며 활동하는 신체 기관이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이 전기적 신호가 적절히 만들어지고 제어되지만 여러 원인에 의해 뇌 조직이 과다한 전기를 방출하면 발작이 일어나게 된다. 뇌전증은 이런 발작이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최소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전체 인구의 약 0.5~1%에서 나타날 만큼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9세 미만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건강 앱 핑크다이어리 런칭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재연 회장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식 앱 핑크다이어리를 운영하고 있는 NHN에듀 정동석 이사에게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향후 핑크다이어리를 산부인과 진료 효율화 및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IT분야 비상임 대외협력이사로 위촉했다. 2010년 시작된 핑크다이어리 서비스는 지금까지 누적 620만명이 다운받았고, 현재 매월 130여 만명, 매일 20만 명이 이용하는 등 해외 앱이 점유하고 있던 국내 생리주기 앱 시장에서 가장 많은 여성이 사용하는 생리주기 여성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핑크다이어리는 여성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여성질환, 올바른 피임방법, 임신준비, 임신 중 관리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생리주기 관리가 가능한 ‘캘린더’를 비롯해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1:1 상담 서비스 ‘디어닥터 의사상담’, ▲본인 확인뿐 아니라 남편, 애인 등과 생리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생리주기 공유 시스템 ’커플커넥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이 제52회 눈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9시 반부터 4층 강당에서 ‘3대 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번에 빠르고 쉽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안과 김다영 망막 전문의가 망막과 시신경 상태를 쉽고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안저검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강의 후에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약 12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5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인공지능, 위대한 가속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 AI: The Great Acceleration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30일 메인 세션(plenary session)을 시작으로, 10월 1일에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등 치료 영역별 세부논의 세션(breakout session)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암젠이 가진 포괄적인 과학 및 의학적 접근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의약품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2017년부터 암젠코리아 의학부 주도로 진행되는 행사다. 암젠이 보유한 생명과학분야 내 강력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개최되어온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지난 5년 간 단클론항체, 유전학, RWE(Real-World Evidence), 환자중심주의 등 다양한 주제 별 의과학적 최신 지견을 논의해왔다.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필립스코리아와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반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데이터 기반 임상 연구 역량과 자원, 필립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하우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접목해 지역을 선도하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꾀한다. 또한, 양 기관은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한 의료 환경 시스템 최적화 ▲스마트병원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별 및 고도화 ▲의료 신기술 레퍼런스 사이트 협력을 통한 경상지역 리더십 확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필립스의 디지털트윈 기법을 통해 의료환경과 시스템을 디지털로 시뮬레이션하여 최선의 환자 및 의료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코크리에이트 워크샵(Co-create Workshop)을 통해 환자, 의료진, 직원들의 병원 이용 전체 여정을 검토 및 분석하고,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맞춤형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서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골다공증은 뼈가 부러지기 쉬운 병이다. 뼈는 파골세포에 의해 낡은 뼈조직을 분해하는 골흡수를 하고, 조골세포에 의해 새 뼈조직을 쌓는 골형성을 함으로써 뼈를 유지한다. 골다공증은 이러한 균형이 깨져 골형성이 저하되거나 골흡수가 지나치면 뼈의 밀도가 떨어지며 발생한다. 골다공증을 앓는 사람의 90%는 폐경기 여성이다. 폐경기가 되면, 뼈의 흡수를 막아주는 에스트로겐이란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뼈 건강에 안 좋은 음주와 흡연 등의 위험인자가 동반되면 70세 이후 골다공증이 급격히 증가한다. 전세계적으로 50세 이상 여성 3명 중 1명, 남성 5명 중 1명꼴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보면 골다공증(M80~82) 환자수는 2017년 92만647명에서 2021년 113만9517명으로 24%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환자가 9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골다공증은 만성질환으로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현재 많은 골다공증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환자들 중에는 약제 선택에 혼란을 겪거나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골다공증 치료 시 주의사항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를 앞두고 로컬 학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마케팅 및 의과학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법인은 지난 6월 영국 소화기내과학회(BGS)에서 ‘대전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으로 전환한 1년 간의 리얼월드 사례 및 미래에 대한 연구’ 제하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천명이 넘는 영국 의료관계자들이 모여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환자의 내원을 줄이고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램시마SC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법인은 심포지엄뿐만 아니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램시마SC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독일 법인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개최된 독일 최대 규모의 소화기내과학회(DGVS)에 참석해 ‘인플릭시맙을 통한 관해(Remission)’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램시마SC의 효능 및 실처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램시마SC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독일의 주요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해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로서 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했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이 취임사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조 장관은 보건복지부의 핵심적인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며, 미래에 대비해 보건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혁신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 둔화와 양극화 심화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 ▲코로나19와 같은 ‘상시적 공중 보건 위기 가능성’ 등 중대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명은 정책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일수록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기반 조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조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의 필요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조 장관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사회·기술 등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춘 새로운 정책 개발과 획기적인 혁신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생계급여와 긴급복지 및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생계 불안과 위기로부터 적극 보호하고, ▲요양과 의료의 연계 ▲재가 중심 통합적 서비스 제공 ▲
종합 헬스&웰니스 플랫폼 온누리스토어(대표이사 박효수)는 미국에서 ‘국민 어린이 칫솔’로 잘 알려진 브랜드 ‘래디어스(RADIUS)’의 한국 판권을 획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래디어스는 1982년 미국의 건축가 케빈 폴리(Kevin Foley)와 제임스 오할로란(James O’Halloran)이 설립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빈틈없는 양치를 위한 풍성한 칫솔모 등의 특징으로 ‘미국 국민 어린이 칫솔’로 불릴 만큼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핀스(SPINS)에 따르면 래디어스는 2019년에 미국 어린이 칫솔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22년 8월 기준 아마존닷컴 어린이용 칫솔 카테고리에서도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 2011년 국내 유통사의 첫 수입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해외 직구, 국내 e커머스 등을 통해서만 한정적으로 구매 가능했던 래디어스는 온누리스토어와의 협업으로 공식 재론칭, 한국 소비자와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약 5,000가닥에 달하는 부드러운 슬림 미세모를 자랑하는 래디어스 제품은 저임금 국가에서 생산되는 대다수의 저가형 생활용품과 달리, 미국 내에서만 100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 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선진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통해 지난 달 영국에 공식 출시됐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 2위인 유럽에 공식 진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영국은 연 6500억원 규모인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유럽 내 최대 단일 시장으로, 대웅제약의 북미·유럽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누시바의 영국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3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국 현지 전문 유통사인 위그모어(Wigmore) 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보툴리눔 톡신에 특화된 유통망을 구축했으며, 이달 초부터 현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최신 지견과 누시바 제품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독일, 오스트리아 등 시장성이 높은 타 유럽 국가들에도 진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누시바의 영국 발매로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1, 2위인 미국과 유럽에 모두 공식 진출하게 됐다”며, “글로
세브란스병원이 개인 맞춤형 영양 치료를 위해 영양대사클리닉을 열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 등 만성질환자와 산모, 고령자 등 영양 취약층을 대상으로 개인이 섭취 중인 약물 등 특성에 기반한 치료를 진행한다. 영양대사클리닉은 1회성 영양 상담이나 간단한 영양제 처방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의료진과 영양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신체 평가와 대사 관리, 약물 처방, 영양 상담, 구체적인 식단 제공까지 원스톱 진료를 실시한다. 또 최선의 환자 치료를 위해 전문과들이 힘을 합쳐 다학제 진료를 제공한다. 영양대사클리닉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활용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 섭취량을 기반해 개인 영양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한다. 체계적인 영양 분석을 위해서는 신체 계측, 혈액 검사와 함께 필요한 경우에 중금속 오염, 미네랄, 스트레스 검사 등을 환자에 맞춰 진행한다. 평가와 검사를 기반으로 환자들은 현재 상태에 맞는 영양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섭취를 늘려야 할 영양소는 물론 약물 간 작용을 고려한 영양제를 추천받고, 영양 수액 등 질병과 특성에 근거한 영양 치료를 받는다. 클리닉을 이끄는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
질병관리청이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온라인 국제연수를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은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7일 간, ‘2022년 한-아세안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국제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한-아세안 보건협력 사업인 K-Health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아세안사무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아세안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기획했다. ‘K-Health 사업’은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UHC)과 회복력 있는 보건 시스템을 위한 보건안보를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및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아세안 대상 협력사업을 말한다. 특히, 한-아세안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국제연수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첫 번째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국내 보건인력개발의 선두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박광택, 이하 인재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연수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