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4텔Dbyeonguso|!대출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7,2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여야합의로 마련해 통과시킨 간호법 조정안을 존중해 그동안 잠시 중단됐던 대한간호협회의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수요 집회가 5개월여 만에 다시 국회 앞에서 열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5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민생개혁법안 간호법, 국회 법사위 즉각 상정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를 개최했다. 간호협회는 이날 집회를 시작으로 간호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매주 수요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요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 빌딩을 비롯해 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4곳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00여 명의 간호사, 간호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국회 법사위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국회 법사위는 총선과 대선에서 모두 약속했고, 보건복지위에서 여야 모두 합의해 통과시킨 간호법을, 법사위에 회부된 날로부터 136일이 지난 지금까지 상정조차 않고 있다”고 지적한 뒤 “간호법은 여야 대선후보의 공통공약이었던 만큼 국회 법사위는 명분없는 법안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간호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국회 교섭단체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가 자신과 태아의 건강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기진통 대처를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사항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오늘날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1명 이상의 영아가 조산아로 태어나고 있으며, 100만명이 넘는 아동이 매년 조산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조산 발생의 약 45%의 원인을 조기진통이 차지하고 있어 조기진통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1. 조기진통 증상, 미리 숙지하고 자신의 상태 관찰하기 조기진통은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이후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있으며, 자궁 경부가 얇아지거나 열리는 변화가 있을 때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임산부 본인이 자궁 경부에 변화가 있는지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진통의 증상을 미리 알고, 자신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진통과 구분이 어려운 가진통은 자궁의 불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으로 발생해 안정을 취하면 금방 호전되지만, 안정을 취해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제조업무정지 3개월)을 받은 아미노산 보급용 주사제 '아미타피주'와 관련, 지난해 12월부터 자진회수를 진행, 완료했으며 현재는 단종된 상태라고 5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삼성제약에 위탁해 생산했던 아미파티주는 지난해 성분 중 ’아세틸시스테인’ 함량 부적합을 인지한 뒤 식약처에 회수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즉시 자진 회수절차에 돌입해 올해 2월 17일 회수를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품목은 회수 및 폐기가 완료돼 시중에는 없는 상태”라며 “생산업체를 변경해 새로운 품목으로 유통 중이며 위탁사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현재 ‘아미파티백주’를 공급 중이며 공급업체 평가·모니터링 확대 및 평가기준 보강 등을 통해 한층 엄격한 위탁사 관리체계를 운영 중이다. 한편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정 처분에 대해 “식약처의 처분을 충실히 이행하고 향후 재발 방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5일 병원 대강당에서 '카메룬 가루아위탁병원 의료진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생은 7월 18일부터 3개월간 8개 분야 의학·보건정책 공통강의와 각 분야 전문분야 ▲전공 및 임상강의 ▲회진 참관 ▲환자별 질환 분석 ▲수술 참관 등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교육 초청 의료진은 의사 3명(외과 1명, 응급의학과 2명)과 간호사 5명이다. 이번 연수교육은 1차 16명에 이어 2차 연수로, 카메룬 보건복지부와 한국수출입은행, 엄앤드이건축(공동협정수급사)가 협력해 진행했다. 카메룬 가루아 종합병원은 우리나라 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금(EDCF) 지어진 병원으로, 카메룬 북부 지역인 가루아에 지어지는 최신식 종합병원이다. 연면적 2만1670㎡, 26개 진료과와 300병상을 보유한 대형병원이다. 이번 사업은 카메룬 가루아 위탁병원을 설립하는 프로젝트 활동 중 하나다. 초청연수를 통해 현지 병원 의료진의 능력을 향상하고, 최종적으로 카메룬 북부지역의 의료자원 불균형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사인력 확충 방안으로 의대 정원 확대, 기피 필수진료과에 대한 지원정책 마련, 의사인력 정책 추진, 불법의료 근절 및 직종간 업무 범위 명확화, 9.2 노정합의에 따라 의사인력 확충 위한 사회적 대화 즉각 추진 등이 제기됐다. 보건의료노조가 지난달 30일 의사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은 내용의 ‘의사인력 확충을 위한 보건의료노조 5대 요구’를 발표했다. 먼저 보건의료노조는 ‘OECD 보건통계 2022’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임상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0명(한의사 제외)로 OECD 국가 평균치인 3.7명보다 1.7명이나 적으며, 의사 업무는 계속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 정원(3058명)은 17년째 동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전공의 충원율이 91.2%에 불과하며, 지난 10년간(2012년~2021년) 전체 의사 중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인력은 80%대에 그치고 있고, 의료기관 종사 의사인력 중 60대 이상 고령 의사 비중이 13.85%(전체 10만 7976명 중 1만 4958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의사인력 부족은 불법의료, 파행진료, 의료 양극화, 부실의료, 필수의료
의자에서 일어나 왕복 6m를 걷고 다시 의자에 앉기까지 10초 이상 걸리는 노인은 신체 움직임이나 뇌, 시각, 청각, 언어, 정신 등에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팀이 국가건강검진 코호트 자료를 바탕으로 66세 노인 8만 명의 보행 능력과 이후 장애 등록 여부를 장기 추적했다고 5일 발표했다. 추적 결과, 보행 능력이 저하된 노인일수록 정상 노인에 비해 장애 발생이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신체 기능 약화는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보행 능력이 저하된 노인이라면 노쇠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고 근력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동안 노인 보행 능력과 장애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들은 있었지만 장애 여부를 일상활동과 같은 주관적인 기준으로 유추한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이번 연구는 다양한 장애를 엄격하고 객관적으로 규정한 국가장애등록 자료를 바탕으로 보행 능력 저하와 실제 장애 발생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코호트 자료(2002년~2015년)를 바탕으로 66세 노인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10월 1일부터 자사의 다제내성녹농균 항생제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儀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저박사는 9월 30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복잡성 복강 내 감염, 복잡성 요로감염, 원내 감염 폐렴 치료에 있어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실패한 경우 또는 다제내성 녹농균이 증명된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받는다. 저박사는 항녹농균 효과를 보이는 세프톨로잔과 입증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인 타조박탐의 복합 항생제이다. 녹농균의 주요 내성 기전에 대응하며, 다제내성 녹농균과 ESBL(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s) 생성 장내세균에 활성을 입증했다. 녹농균은 중환자에게 요로감염, 인공호흡기관련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의료관련감염 원인균으로, 국내 중환자실에서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이미페넴에 대한 녹농균의 내성 비율은 50.3%에 달한다. 2017년 세계보건기구는 카바페넴 내성 녹농균(CRPA, carbapenem-resistant P. aeruginosa)을 새로운 항생제 개발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병원균 중 하나로 지정했다. 저박사는 임상을 통해 녹농균을 포함한 유효균종에 대해 원내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는 피부 트러블이 고민인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형 제품이다. 살리실산 0.2%, 마데카소사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3가지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해주며 진정 케어, 트러블이 생긴 자리를 맑고 깨끗하게 케어하는 애프터 케어까지 체계적인 3-STEP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0.27mm의 초슬림 두께로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제품 안에는 트러블 고민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크기의 원형 패치가 총 102매 사용 분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파티온 공식몰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초 출시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과 클렌징, 선크림에 이어 패치형 트러블 집중 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마스크 속 가려져 있던 트러블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12개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1967년 창립 이래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필요한 의약품 개발을 위해 도전과 헌신의 길을 걸어온 GC가 반세기를 지나온 지금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 되기 위한 위대한 도전을 펼쳐가고 있다”며, “GC의 미래를 Great Challenge하고, Great Commitment하여, Great Company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대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대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수석부원장에게, 녹십자장은 GC녹십자 사업개발본부 허정호 External R&D팀장, 생산부문 김정수 플루팀장, GC녹십자EM 영업본부 허영규 기술영업2팀장,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 김태정 정제팀/혁신제조팀장 등 4명에게, 단체 표창은 GC녹십자 도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가 오는 13일 ‘제 52회 눈의 날’을 맞아 3대 실명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저검사 정기검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로 올해는 10월 13일이 ‘제 52회 눈의 날’이다. 대한안과학회는 ‘3대 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번에 빠르고 쉽게!’라는 슬로건 아래 실명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눈의 날이 속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의 일주일인 ‘눈 사랑주간’에 안저검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안저검사’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실명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눈 검사다. 안저는 시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부분인 망막,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을 종합해 말하는 것으로, 안저검사는 망막과 시신경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본 정밀검사다. ◆ 3대 실명질환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초기 증상 자각 어려워 안저검사 필수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은 초기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될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사전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연합회)는 10월 6일(목) 오후 1시 30분~4시 30분 대방역 3번 출구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환자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한다. 환자의 날은 환자단체연합회가 정부·국회·보건의료공급자·국민으로 하여금 환자의 투병 및 권익 증진 관련 정책·입법에 관심을 두도록 하고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범 10주년인 2020년 제정해 매년 10월 6일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제3회 환자의 날 기념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열리며, ‘외부 기관∙단체의 축사, 환자 관련 유공자 표창, 환자기본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 순서로 진행된다. ‘환자 관련 유공자 표창’에는 ‘입법활동, 인권활동, 언론활동을 통해 환자의 투병 및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법조인, 기자 각각 1명씩과 개별 환자단체에서 추천한 ‘환자로서 환자에게 완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었거나 환자의 투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거나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는 등 공익활동을 전개’한 환자 7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자 선정은 환자단체연합회 소속 9개
*일시 2022년 10월 30일 (일) 12시, *장소 포시즌스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
*빈소 광주만평장례식장, *발인 10월 7일, *062-365-1621, *마음 전하는 곳 : 광주은행 063-107-440735 (유재신)
인하대병원이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선정 후 약 4년 동안 계획한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인하대병원은 지난달 27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프리미어에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병원 차원에서 신진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MD)와 연구자(PhD)의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4년여 동안의 연구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MD-PhD 공동연구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성과의 사업화 촉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1부는 자체 성과 평가회를 통해 총 13개 과제의 성과를 평가하고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정부정책 및 사업성과라는 주제로 과기부 이병희 생명기술과장과 인천시 장일진 바이오전략팀장의 특강이 열렸으며, 창업사례를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의사과학자의 역할과 육성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인하대병원은 2019년 7월 인천·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2022년 서울안전한마당 및 울산 119안전문화축제에 참가해 화상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림화상재단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직원들이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됐다. 한림화상재단은 2015년째부터 8회째 참가 중이며, 올해 화상안전지대 부스에는 3582명이 참가했다. 울산119안전문화축제는 2009년부터 울산광역시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림화상재단은 올해 처음 참여해 시민에게 화상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상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독려했다. 울산에서의 화상안전지대 부스에는 총 1256명이 참가했다. 한림화상재단은 두 개의 행사에서 화상안전을 주제로 화상 바로알기 OX퀴즈, 올바른 응급처치법 체험하기 등의 화상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자에게는 화상안전 마스터 수료증도 수여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화상경험전문가가 직접 진행했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최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영근 병원장과 전남대병원 사업책임자인 조형호 이비인후과 교수·오태렴 신장내과 교수·김주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NIA 고윤석 지능데이터본부장, 사업 참여 기업인 김경우 나무기술㈜ 상무, 박기원 메가웍스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산학연병관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감각기계 데이터 ▲만성질환 데이터 ▲고령인구 우울증 데이터 등을 구축 중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로 바이오헬스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구축사업 등 중요한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남대병원 의료진이 함께해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석 본부장은 “현재 광주시에 구축 중인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전남대병원이 헬스케어 AI 제품개발의 선두두자가 되길 기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학부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상동맥 석회화를 연구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지난 2월, 고대의대 의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강현우, 안우진 군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 학습 및 비판 능력을 키우는 고대의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전공탐색 : 몰입형의과학 연구실습’에 참여해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의 지도하에 AI 기반 비동기화 저선량 흉부 CT검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의 정확도 분석 및 절편 두께에 따른 진단 정확도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관상동맥 석회화는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예측과 특히 무증상 인구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예후 판정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는 심전도 동기화 심장 CT 검사를 통해 측정돼 왔다. 연구팀은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심전도 동기화를 시행하지 않은 저선량 흉부 CT 검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유무와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AI 기반 소프트웨어로 측정한 저선량 흉부 CT검사에서의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기존 심장 CT 검사와 비교했을 때 높은 일치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또한 저선량 흉부 CT를 1.0 mm의 절편 두께로 재구성했을 때 2.5
*빈소 부천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월 7일, *032-340-7300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4명 중 1명은 2개월 안에 다시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약 25%가 재입원을 하고 있지만,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지원 제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2021년 정신질환 입원환자 수는 4만4,800여 명이었다. 2021년에 정신질환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환자는 3만7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 중 2개월 안에 다시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의 수는 1만여 명에 달했다. 퇴원한 정신질환자의 27%가 얼마 못 가 다시 입원 병상으로 돌아간 것이다. 2020년에는 퇴원한 정신질환자 3만5천여 명 중 9천여 명이 2개월 이내에 재입원을 한 것으로 집계돼 26%의 재입원율을 보였다. 2020년에 비해 2021년에 정신질환자의 재입원율이 증가한 것이다. 정신질환자의 동의 없이 강제로 입원을 시키는 비자의입원의 경우, 재입원 환자 비율이 늘지는 않았지만 감소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비자의입원환자는 30,91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일선 의료기관에 하달하는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 지침을 단 한 번도 개정·배포하지 않았으며, 지자체용 <코로나19 대응지침> 역시 단 한 차례만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 지침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의료기관이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관리 절차와 방법을 담고 있는 지침이다. 문재인 정부는 2020년 2월 해당 지침을 만든 후, 격리해제 기준 변경 등 꾸준히 내용을 현행화해왔고, 2022년 1월에는 별도로 존재하던 병원급, 치과용 지침을 의료기관용으로 통합하여 제정했다. 2022년 3월 ‘오미크론 방역 대책 현황 반영 등 내용 현행화 및 보완’을 위해 2판을 개정·배포했고, 백경란 청장 부임 후에는 단 한 번도 개정·배포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 지침의 맨 앞 장에는 “동 지침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근거로 작성하였으며, 코로나19 발생 상황, 관련 최신정보 발표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오미크론 대유행, 여름 재유행 당시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