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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성서울병원은 슬로건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을 이미지화한 브랜드 디자인으로 9월26일 발표된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Asia Brand Prize) 2022에서 대상인 ‘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Asia Brand Prize)’는 아시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삼성서울병원이 수상한 브랜드 디자인은 지난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새로 선포한 슬로건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Care Together Happy Together)’을 시각화한 디자인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개국에서 135개 출품작이 제출돼 3개국, 19명의 심사위원이 디자인의 심미성, 독창성, 실용성 등을 평가했으며 이중 7개 작품에 ‘Grand Prize’ 타이틀을 부여했다.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팀은 디자인 전문가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의료와 환자 행복의 가치를 담은 디자인을 매년 새롭게 선보여 왔으며, 병원 곳곳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 의학 선도 의지를 알기 쉽게 설명함과 동시에 따뜻하고 정감있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김경태 교수가 9월 22~24일에 열린 13차 아시아 스파인 학회(Asia Spine 2022)에서 '척수 손상 후 치료초음파의 치료 효과’라는 주제로 학회 최고의 영예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척수 손상 후 급성기에 발생하는 염증 반응 및 산화 반응을 치료 초음파로 조절해 척수 손상의 기능 회복 및 치료 효과를 입증한 논문으로, Nature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2022년 3월호에 게재됐다. 본 논문은 치료 초음파를 척수 손상에 적용한 최초의 논문으로 추후 척수 손상의 초기치료에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김경태 교수는 2017~2019년 캐나다 UBC 대학, ICORD 연구소에서 척수 손상을 연구하였고, 그 이후로 약 40여 편의 척수 손상 국제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에도 척수 손상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초음파 치료 외에도 신경줄기세포 치료를 활용한 1상 임상 연구를 준비 중에 있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9일 해외의료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선바자회는 병원장 임정수 수녀 및 의무원장 주진덕 교수 등 원내 보직자들의 테이프 컷팅식과 원목실장 이상윤 신부의 바자회 물품 축복식으로 막을 올렸으며, 생활용품 및 잡화, 유기농식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이번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2007년부터 매년,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에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해왔으며, 성공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위해 매년 자선바자회를 열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에 직접 봉사단을 파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의약품과 의료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새로운 방법으로 의료취약지역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0월 1일부터 손상예방관리정책 지원을 위해 2019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원시자료를 국가손상정보포털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는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손상 발생 위험요인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23개 병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매년 발간하는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통해 제공 중이다. 2019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27만7372건이며, 이번에 공개하는 항목은 손상 환자의 인구학적 정보, 병원 진료 정보, 손상 정보(의도성, 기전, 발생장소, 활동) 등 50개 항목이다. 원시자료 공개는 ‘질병관리청 원시자료 공개절차 등에 관한 규정(질병관리청 예규 제101조)’에 따라 실시하며, 국가손상정보포털을 통해 신청을 접수하고 심의를 거쳐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원시자료를 일반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손상의 발생과 중증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원격 자료분석시스템 구축을 통한 연구편의 증진을 꾀한다. 질병관리청은 9월 30일부터 원격 자료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자들에게 국민건강영양조사 비공개 학술자료 및 사망여부, 사망원인(질병사인코드), 사망 년, 월 등의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한 자료 분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중 개인식별 정보 포함 자료와 타 기관 통계 연계자료 등은 질병관리청을 직접 방문해서만 분석이 가능했으며, 이상의 자료는 개인 식별 가능성이 있어, 일정 신청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질병관리청 내 학술자료처리실 내에서만 분석할 수 있었다. 이는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 통계자료를 활용한 연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질병관리청을 직접 방문해 자료 분석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자료 이용 활성화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 원격 자료분석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연구자들이 질병관리청에 방문 없이 자택이나 연구실 등에서도 원격으로 접속하여 분석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기존에는 예약일 당일만 분석 가능했으나, 원격으로 분석할 경우 최장 7일 동안 이용할 수 있어 충분한 연구기간이 부여되며, 동시에 자료 분석 가능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줄기세포은행이 국제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세포치료제의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점검항목을 발표했다. 세포치료제는 살아있는 세포·조직 등을 이용해 개발되는 치료제로, 희귀난치성질환 등 기존 의약품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질환의 치료제로 기대를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첨단재생의료 시장은 연평균 22%로 빠르게 성장 중으로, 2030년 기준 2980억 달러(428조4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제는 세포치료제 기술은 임상 진입 속도가 매우 빠르고 생산 경험이 축적돼 있지 않아 세포치료제를 다루는 기업과 연구자가 시행착오를 겪는 동안 생산비용이 증가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세포치료제 또는 원료 세포 생산 경험을 토대로, ‘비용 절감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항목’을 사례별로 30일 발표했다. 국립보건연구원 난치성질환연구과 김정현 보건연구관은 “세포치료제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잘 짜여진 계획과 관리가 필요하며, 연구단계에서부터 대규모로 세포를 생산하는 수준을 미리 염두에 두고 공정을 수립해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밝
GC케어(대표 안효조)가 서울시 소방 공무원을 위한 ‘서울소방재난본부 헬스케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재 서울시 직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차원이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소속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현장 출동이 잦은 소방 공무원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일대일 맞춤 건강 컨설팅’이다. 대상자가 24시간 운영되는 카카오톡∙전화 건강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전문 의료진이 이용자의 건강검진 누적 결과 해석부터 운동·영양 프로그램 맞춤 제안까지 컨설팅해준다. 이와 더불어 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 등 질환 발생 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헬스케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병·의원 정보 및 예약 대행 외에도 입∙퇴원 차량 제공, 간호사 병원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GC케어는 해당 시범 사업을 전국 공공기관 대상으로 확대해나가는 것이 목표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서울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시범 서비스가 소방 공무원의 건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9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2022년도 협력병원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력병원 실무진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의정부성모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은 병원의 실무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은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만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력병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진료의뢰 및 회송 절차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병원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이 이루어졌다. 특강은 ▲갈등관리(정신건강의학과 이경욱 교수) ▲환자경험조사대비 대응방법(CS실 윤소연 강사) ▲욕창관리(멘리케헬스케어 손효정 부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동수 대외의료협력센터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협력병원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K-HOSPITAL FAIR 2022, KHF 2022)에서 ‘스마트 물류’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이래 ‘지능형 병원’을 선포하며 의료계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왔다. 2019년에는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첨단지능형 병원’을 선포하며 진료, 환자 서비스, 물류, 운영 자원 등 병원 전방위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이어나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DX 과제 중 대표적인 ‘스마트 물류’ 혁신은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로봇 기반 야간 자동 배송으로 각 진료 현장에 필요한 진료 재료를 매일 자동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병원 현장 의료진이 기존 인편 위주 물류 업무에서 벗어나 환자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진료 환경을 구현한다. 삼성서울병원 스마트 물류 모델은 보건복지부 및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1년 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번 박람회 ‘스마트병원 특별관’ 구성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다빈치 로봇 수술기 제조사인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손을 맞잡고 국내외 로봇수술의 메카로 한 걸음 나아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9일 인튜이티브와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목표로 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Observation Center)’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로봇수술의 발전과 의료진의 교육·훈련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은 로봇수술을 처음 시작하는 의료기관과 의료진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인튜이티브는 서울성모병원이 한층 더 체계적인 로봇수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과 관련된 디지털 제품(Digital Product)의 활용법 가이드 등을 제공하게 된다.윤승규 병원장은 “로봇수술의 불모지였던 아시아에서 한국 의료진들의 우수한 술기와 용기가 없었더라면 현재와 같은 성장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특히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의 리더십은 로봇을 이용한 새로운 수술법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고 술기를 익히는 트레이닝 과정을 의료계에 안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복막투석 환자의 재택관리 강화 대책은 무엇인가?’ 토론회가 9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종성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임춘수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의 인사말 등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등의 축사 속에서 진행됐다. 김동기 대한신장학회 수련교육이사와 이영기 대한신장학회 재난대응이사가 각각 ‘우리나라 복막투석 치료의 현황과 문제점’,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 발표한다. 이어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영기 재난대응이사와 김동기 수련교육이사를 비롯해 장지홍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 참여 환자, 방현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택의료수가부 부장, 정연희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과장 등이 패널 토론에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소폭 감소한 2만840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3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2명, 사망자는 4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406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3명(88.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9명(92.9%) 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822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8889.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849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76만9101명(해외유입 6만72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94명, 인천 1749명, 경기 8169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57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267명, 대구 1598명, 광주 651명, 대전 732명, 울산 486명, 세종 218명, 강원 923명, 충북 947명, 충남 1040명, 전북 892명, 전남 813명, 경북 1452명, 경남 1525명, 제주 21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2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9월
모더나는 지난 29일(목) 자사의 오미크론 함유 2가 백신인 모더나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백신) 론치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더나 스파이크박스 2주 론치 웨비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진범식 감염의학센터장이 좌장을, 모더나코리아 김희수 의학부 부사장이 연자를 맡아 진행됐으며 총 2124명이 참석하는 등 모더나의 차세대 코로나19 2가 백신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주요 발표 내용은 스파이크박스 2주의 효능을 평가한 2/3상 임상데이터로, 해당 임상 시험에서 스파이크박스 2주는 감염된 적이 없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파이크박스 주 50μg 추가접종의 효능과 비교 시, 오미크론(BA.1)에 대응하는 중화항체반응을 포함한 모든 주요 평가 변수를 충족했다. 스파이크박스와 오미크론 함유 2가 백신(mRNA-1273.214) 부스터샷은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 기하 평균 역가(GMT)를8배 높였다. 또한, 스파이크박스 2주는 기존의 스파이크박스주와 비교 시,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와 BA.5에 대해 더욱 강력한 중화항체역가를 유도했다. 접종 이전
*국장급 승진▲대변인 현수엽 ▲건강정책국장 진영주 *국장급 전보▲의료보장심의관 손영래
2022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 3층 C,D홀에서 열린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 미래의료산업협의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로 244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48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운영되는 4개의 특별전인 스마트병원특별전, SaMD(디지털헬스 의료기기)특별전, 병원의료정보특별전, 힐링아트&병원인테리어특별전에서는 관련 분야의 여러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대기시간 없이 비대면 수납이 가능한 무인수납 키오스크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외래 환자 진료비 결제는 물론 번호표 발행 및 처방전 출력 등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통해 환자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병원 이용에 편의성을 확대했다. 대면 수납이 필요한 경우, 진료비 영수증이나 진료 안내문 등에 인쇄된 환자등록번호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인식시키면 환자의 정보가 접수·수납 창구로 자동 전송되어 환자가 바로 수납할 수 있다. 상계백병원은 외래 구역에 총 10대의 키오스크를 고르게 설치해 환자의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키오스크 이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고령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알림톡을 통한 진료예약 조회 및 취소, 퇴원진료비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 등 환자가 병원에 들어와 귀가할 때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고경수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비대면 시스템을 하나둘씩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직원과 환자를 보호하고, 환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 가려움 이상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만성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심전심(以心傳心)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0월 1일은 두드러기 인식 제고 및 두드러기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 두드러기의 날’이다. 인포그래픽은 한국노바티스가 진행 중인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만성두드러기에 대한 오해와 증상, 환자들의 고민을 잠재우고자 기획됐으며, 건강강좌, 질환 웹사이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수 주에서 수 년간 반복되는 팽진, 혈관부종, 가려움증 등의 증상으로 저하된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의 삶의 질을 소개하기 위한 데이터로 구성했다. 연구들에 따르면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은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피부 증상이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은 일반인 보다 수면 장애나 불안감,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약 2배 높았다. 반면 장기간 계속되는 증상으로 업무 수행 능력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시청역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하트시그널 V 캠페인 건강 횡단보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9월 한 달간 진행된 심장 판막 질환 바로 알기 ‘하트 시그널 V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 직접 참여를 통해 대국민 심장 판막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을 숙지하고 체험한 후 질환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자가 진단까지 이어지도록 ‘건강 횡단보도 포토존’, ‘체험존’, ‘교육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총 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신과 가족의 심장 판막 건강을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찬’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을 숙지할 수 있도록 이를 시각화한 건강 횡단보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하트시그널V 해시태그(hashtag)와 함께 SNS에 올리는 행사, 발판을 밟아 게이지를 채우며 심장이 보내는 신호에 집중해 보는 발 스텝퍼 게임, ▲숨참 ▲가슴통증 ▲실신과 같은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을 공
대한의사협회가 신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의협은 29일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협회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진료환경 안전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의료인 등 폭행죄를 범한 경우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에 관계없이 형사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의료인 등 폭행죄 반의사불벌죄 단서 삭제, 진료환경 안전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등을 요구했다. 의협은 “반의사불벌죄는 범죄로 인한 피해법익의 경미성을 감안해 피해자에 대한 배상이나 당사자 사이의 개인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분쟁해결을 촉진하고 존중하고자 만들어진 범죄유형”이라며 “그러나 의료인 폭행 등 의료기관내 폭력은 형법 상 폭행·협박죄와는 달리 진료공백을 발생시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침해하는 중대범죄이기 때문에 그 피해법익이 경미하다고 할 수 없고, 의료법은 형법보다 강력하게 처벌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신속
윤을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지난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총회에서 제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년이다. 그는 2021년 11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대표적 명의로 알려져 있다. 윤을식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간 협력강화를 통한 경영선진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의료정책방향 제시 ▲필수의료 정상화의 근본적인 개선대책 수립 등의 노력을 통해 의료계를 넘어 우리사회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되는 위기에 대한 슬기로운 극복과 미래보건의료를 위한 최적의 방향설정을 이루고, 그 가운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늘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2007년 설립돼 사립대학병원들간 활발한 정보공유와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왔으며, 현재 회원으로 가입된 54개 사립대학병원들의 교류를 통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