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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심부전학회가 이번 심부전 인지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홍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심부전의 중증상병 및 전문진료질병군 카테고리 포함도 강력하게 요구됐으며 지난번 반려된 SGLT-2 억제제의 보험 등재를 위해 다시 한번 힘쓸 계획이다. 대한심부전학회가 이번 추계학술대회 개최를 맞이해 15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는 대한심부전학회의 강석민 회장, 유병수 부회장, 최진오 총무이사, 김성해 홍보이사, 조현재 진료지침이사, 손정우 홍보간사, 안효석 정책간사가 모여 심부전 인지도와 중증도 평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국내 심부전 진료지침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대국민 심부전 인지도 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한 김성해 홍보이사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유병률과사망률은 증가하는 반면 심부전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는 오히려 2018년에 비해 후퇴했다. 김 홍보이사는 “설문자 중 심부전에 대한 내용을 피상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며 “심부전 증상의 심각성을 물어봤을 때 48.7%만이 심각한 병이라고 인식해 4년 전보다 많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5년 이내 사망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꼽은 사람은 응답자의
* 일시 9월 24일(토) 오후 1시 20분, * 장소 MJ컨벤션 3층 다이너스티홀(경기 부천시 경인로 386), * MJ컨벤션 (032)347-5500
서울아산병원의 간호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필수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일고 있으며, 정부도 의료계와 논의를 통해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양새를 내고 있다. 또한, 필수의료 문제가 부각되면서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인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충’이 다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의료계에 산적한 다른 문제들도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래의 의사인력이 될 전공의들이 필수의료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의사가 되고자 근무환경과 수련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 전공의들이 처한 환경이 어떠하고, 특히 필수의료 회생에 필수적인 의사가 될 전공의들의 생각과 개선됐으면 하거나 바라는 점 등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대한전공의협의회 강민구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의사인력 양성에 있어 전공의는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많은 전공의들이 수련환경 개선 등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전공의들이 처한 현실과 근무패턴, 근무환경(인프라), 교육과정 등의 현실은 어떠한가? A. 전공의들이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을 통해서 일관되게 수련환경 개선을 지속적
간단한 침습으로 생분해성 물질을 주입해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 코리아가 전립선암 방사선 장해 방어용기구 SpaceOAR™ 시스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스턴사이언티픽 코리아 허민행 대표는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회사 소개와 함께 신제품 출시 배경을 소개했다. SpaceOAR™의 OAR은 ‘Organs at risk’의 줄임말로 기관의 위험·부작용을 줄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허민행 대표는 “보스턴사이언티픽은 결석,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질환에 세분화된 의료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SpaceOAR™의 출시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사이언티픽 코리아의 신제품 SpaceOAR™ 시스템은 전립선과 직장 사이에 주입돼 일시적 공간을 만드는 생체 흡수성 의료기기로, 직장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줄여 장기 손상 및 관련 합병증을 감소시켜 주는 제품이다. SpaceOAR™ 시스템은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 허가와 함께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를 위한 생분해성 물질 주입술’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평가를 완료했다. 또한 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대한심부전학회의 추계학술대회 ‘Heart Failure Seoul 2022’가 개최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및 국내 심부전 전문가들이 모여 심부전 최신 지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대한심부전학회 강석민 회장은 ”대한심부전학회는 심부전에 대한 학문적 발전은 물론, 환자 치료에 대한 표준임상지침의 개발, 의료진 교육 및 심부전에 대한 대중의 인식제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최근 업데이트 되고 있는 심부전의 최신 지견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글로벌 학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제네바, 스위스, 2022년 9월 15일 /PRNewswire/ -- 82세의 대만 남성이 MedAlliance의 새로운 시롤리무스 방출 풍선인 SELUTION SLR(TM)과 관련된 초기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 ED) 무작위 임상시험(Randomized Clinical Trial, RCT)에 첫 환자로 등록했다. First patient enrolled in Erectile Dysfunction prospective randomized study with SELUTION SLR PERFECT-SELUTION FIM(PElvic Revascularization For EreCTile dysfuction-SELUTION First-In-Man) 연구에는말초내부음부-음경동맥협착증및ED로고통받는총54명의환자가포함된다. 이들은SELUTION SLR 또는단순구형풍선혈관성형술(Plain Old Balloon Angioplasty, POBA)로무작위치료를받은후12주동안추적관찰된다. 연구의1차유효성평가변수는컴퓨터단층촬영(CT)에의해정의된혈관조영이원재협착(Angiographic binary restenosis)(50% 이상내강직경협착)이고, 1차안전
-- 약물코팅풍선 혈관성형술 메커니즘의 재정립을 위한 중요한 무작위 대조시험 버밍엄, 잉글랜드, 2022년 9월 15일 /PRNewswire/ -- Concept Medical[https://www.conceptmedical.com/ ]이 TRANSFORM 1 RCT(TReAtmeNt of Small coronary vessels: Randomized controlled trial FORMagicTouch [https://www.conceptmedical.com/product/magic-touch/ ] Sirolimus Coated Balloon)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무작위 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은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CAD)에서 약물코팅풍선(Drug Coated Balloon, DCB)의 치료 적응증 및 적용 범위가 어떻게 확대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념화됐다. On the 31st of August, Dr Sandeep Basavarajaiah and the team complet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유희철 병원장이 14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2 K리그 32R '전북현대 vs 성남 FC' 전에서 생명의 존귀한 가치를 전달하는 시축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생명나눔 의료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유희철 병원장은 이날 3500여명의 관중의 환호 속에서 그라운드에 입장했으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축을 통해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축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병원,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현대와 성남FC의 양 팀 선수들도 이날 생명나눔 머플러를 메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등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해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철 병원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생명나눔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생명나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유희철 병원장이 이끄는 전북대병원은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3번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생명나눔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230여명의 뇌사자로부터 830여건의 장기를 기증
*일시 9월 25일 (일) 12시 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 대치 B1 단독홀, *02-539-0400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끝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이 다가오면서 코막힘 및 비염, 콧물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막힘이나 비염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져 생활에 불편함을 주곤 하는데 이런 경우 제대로 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코막힘 등을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거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생각해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비중격만곡증이나 비밸브협착증 등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해 일상생활에 더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은 성인 10명 중 7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코 질환으로 코 중앙에서 수직으로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 연골이 C자, S자 형태로 휘어진 경우를 말한다. 심한 경우 코골이, 두통, 수면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비밸브협착증은 콧속에 공기가 흐르는 좁은 통로인 비밸브가 좁아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코막힘과 축농증, 안구통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코의 구조 문제로 인한 증상이 있다면 약물 치료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콧속의 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 비중격만곡증은 휘어진 연골과 뼈를 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 서부지사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15일 체험활동을 수행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 서부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결재를 진행했으며, 민원실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업무 처리와 활동을 진행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단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새삼 깨달았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 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부산 서부지사 김안옥 지사장은 “10년 이상을 고신대병원과 국민건강보험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가 함께 의료사각지대를 다니며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 국민건강보험과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국민건강보험 부울경지역본부와 함께 부울경 지역 도서 지역 의료봉사를 분기마다 실시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노력해왔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오는 11월 국민건강보험 부울경지역본부와 의료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장기이식센터 이순미 실장이 1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5회 생명나눔 주간(9월 12~18일)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생명나눔 주간’을 기념해 이뤄졌다. 이순미 실장은 기증자 발굴부터 기증 절차까지 신속한 장기기증 및 이식 체계를 구축하고, 생명나눔 활동을 통해 올바른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실장은 지난 2015년에도 생명나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실장은 “이번 수상이 기증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앞장서 생명나눔 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 30주년을 맞은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1년 개소 후, 국내 다섯 번째 신장이식 성공, 1995년 심장 및 각막 이식 성공, 1997년 국내 최초 심장-폐 동시 이식 성공, 인천 최초 간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나성훈)가 강원도의사회와 14일 강원도의사회 사무처에서 ‘강원도 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중소 의료기관의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보건의료기관간의 연계를 다지며, 환자안전정책 제안 및 시행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나성훈 센터장은 “강원도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강원도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환자안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돼 2021년부터 운영중인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환자안전사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의 발령 및 전파 등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9월 14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와 SRB미디어그룹(조덕선 회장)이 공동주최한 ‘백신 프로젝트’ 나눔기업 인증식을 가졌다.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아동 복지를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백신 프로젝트’는 백원의 신나는 나눔의 줄임말로, 지역 아동들의 주거와 자립, 교육을 지원해 아이들의 행복한 100년의 토대를 닦는 기부캠페인이다. 이날 인증식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해 박민수 총무부장, 김연 간호부장이 참석했으며, SRB미디어그룹 조덕선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현미 광주지역본부장, 유영태 광주지역 후원회장 등이 함께했다. 조선대병원은 2년 전 ‘백신 프로젝트’ 첫 해 시즌1 84명 기부에 이어 시즌3에도 동참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부활동에 104명이 참여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조선대병원 한 교직원은 “광주지역에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지역 아동들의 복지가 조금이나마 증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이 ‘백신 프
국내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대표 신호택)이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히어로 패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들의 피부 복원 수술을 지원하고, 이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9월부터 10월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 화상 흉터 치료 및 피부 재건술 지원, ▲오프라인 전시회, ▲캠페인 영상, ▲캠페인 응원페이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바비톡은 공상 소방관을 선정해,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되는 화상 흉터 치료 및 피부 재건술 비용을 지원한다. 실제 국내 소방관 10명 중 9명이 화상 사고를 경험하고, 주요 화상 부위가 손, 안면, 목과 같이 눈에 잘 보이는 부위임에도, 상처 치료 이후 흉터에 대한 지원 대책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비톡은 이들의 흉터 치료를 위해 총 1억원을 소방동우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과 영광스러운 상처인 흉터를 모티브로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회도 열린다. 9월 26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마롱197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박지숙 교수가 소방관들의 흉터 속 패턴을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가 9월 2~3일 동안 진행된 제27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해마다 전문의 취득 후 20년 이내의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근 4년간 발표한 SCI 논문을 심사해 연구성과가 높고, 연구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 교수의 대표 논문은 World Journal of Men’s Health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갑상선기능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와 International Neurourology 2021년 5월호에 게재된 ‘만성치주염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 연구다. 당시 갑상선 기능이 항진된 환자와 만성치주염이 심한 환자에서 전립선비대증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내며 전립선비대증 위험인자와 병태생리에 대한 의미 있는 연구 결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여성요실금과 비만지표의 관련성’ 연구를 통해 요실금을 유발하는 여러 인자 중 복부비만이 새로운 위험인자임을 밝혀내기도 했다. 한편, 이준호 교수는 현재 대한남성과학회 이사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지난 2020년 10주(2020년 3월 2~8일)에 유행기준 아래로 낮아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올해 7월 이후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2022년 28주(7월 3일~)이후부터 지속 증가해 36주에 4.7명으로 유행기준(4.9명/외래환자 1000명)에 근접한 상황이며, 올해 2분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동량 증가와 과거 2개 절기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음에 따른 인구 집단 내 자연면역 감소에 따라 올해는 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이 15일 ‘22-23절기 인플루엔자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발열을 동반하는 호흡기질환으로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대응계획에 따르면 ▲예방접종 ▲항바이러스제 처방지원 ▲감시체계 운영 ▲예방활동 안내 및 홍보 등이 포함된다. 먼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와 같은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을 대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제13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감염관리 준칙을 준수하며 메타버스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제내성균 관리: 올바른 손위생 관리, 올바른 주의지침 표식 및 개인보호구 착용 탈의 시뮬레이션 ▲메타버스에서 감염관리실장 이재갑 교수를 비대면으로 만나는 감염관리 특강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강의 ▲2020~2022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관리 사진전 ‘우리들의 감염관리 적응기’를 본관 1동 세미나실 및 메타버스 사진전으로 개최했다. 특히 감염관리실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많은 교직원이 온라인 메타버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다제내성균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특강 수료 후 퀴즈 참여를 통해 교직원 모두가 다제내성균 관리 및 예방 활동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유행성감염병 신속대응팀 및 전 교직원의 활동이 담긴 사진전을 통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직원
의료인,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한 보복범죄에 대해 가중처벌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15일 의료인과 변호사 등에 대한 보복범죄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6월 소송 상대측 변호사에 대한 보복으로 변호사 사무실에 불을 질러 7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환자 보호자가 병원에서 진료 등에 불만을 품고 낫을 휘두르며 방화를 시도하는 등 의료진에 대해 보복범죄를 저질렀다. 이처럼 의료인, 변호사 등에 대한 살인·폭행·상해·협박 등의 보복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70% 이상이 불안을 호소했고, 50% 이상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했다. 변호사 등도 다르지 않았다.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변호사 48%가 의뢰인 등으로부터 신변 위협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김미애 의원은 이 같은 의료인, 변호사 등에 대한 보복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 인식 제고는 물론 예방대책 중 하나로 가중처벌을 추진하게 됐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
대변 DNA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수술 후 검사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외과 송지형 전임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송지형 전임의는 ‘대장암 환자의 대변 DNA에서 수술 전후 신데칸-2 메틸화 비교’(Comparative detection of syndecan-2 (SDC2) methylation in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stool DNA in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송지형 전임의는 최근 국가 암 검진을 대체할 수단으로 주목받는 대변 DNA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수술 후 검사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송지형 전임의는 “대장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라며 “좀 더 간편한 방법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감을 줄이면서도 신뢰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검사에 대한 연구가 지속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