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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022 라오스 경찰병원 고위 관리자’를 초청해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14일 일산백병원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갖고, 9월 26일까지 2주간 연수교육에 들어갔다. 연수생들은 각 분야 전문 강사에게 ▲한국 보건의료 정책 ▲상급종합병원 운영 관리 ▲공공병원 건설 및 운영 사례 등을 공부하며, 이를 통해 경찰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론강의와 더불어 현장견학도 시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원주세브란스병원 ▲국립경찰병원 ▲파주보건소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인력과 시설, 장비 등 운영 노하우 체득 시간도 갖는다. 이성순 원장은 “병원은 다양한 부서의 유기적인 협업이 중요한 만큼 개원 초기부터 준비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라며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일산백병원 개원 준비 경험과 병원 운영 노하우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라오스 경찰병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라오스 경찰병원 역량강화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최하고 인제대학교 산학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는 442명 뇌사자가 장기기증이라는 고귀한 나눔을 실천해 1772명의 환자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어주었다. 그러나 약 4만5000명의 환자가 장기 등 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많은 국민들의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제5회 ‘생명나눔 주간(9월 12~18일)’을 맞이해 14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9월 중두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기념식 없이 ‘생명나눔 주간’을 비대면 홍보 캠페인 중심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유튜브 등으로 온라인 생중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 등 기증 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35명과 5개 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먼저 임원채(56세) 씨는 뇌사 장기
40세 이후 진행된 청력 손실이 노인성 난청으로 진행됐다면 적극적으로 청력 재활에 나서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선우웅상 교수는 중년 이후 청력에 문제가 있다면 노인성 난청이 의심되는만큼 적극적으로 청력 재활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인성 난청은 귀 속의 신경 세포가 시간이 흘러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들 신경 세포 역시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는 게 힘들다. 처음엔 고음이 잘 안 들리다가 소위 ‘가는 귀 먹은’ 상태를 거쳐 점차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대화 시 말소리는 들리지만 뜻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고령화 사회 속 국내 노인성 난청 환자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인난청 환자 비율은 2000년 11%에 불과했지만, 지난 2020년에는 16.4%으로 증가했고, 2025년에는 24.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우웅상 교수는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성 난청 환자 역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노인성 난청은 노인들의 다양한 심리적,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끄러운 환경은 노인성 난청을
*빈소 서울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9월 15일, *010-3022-7220(박경아 이사)
전북대학교병원(원장 유희철)이 2022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4일 오후 5시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응모자격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했거나 전문인력으로 호스피스를 제공했던 경험이 있는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내용은 △호스피스를 이용해 본 환자 및 그 가족의 경험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소속돼 호스피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호스피스 팀원의 경험(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요법치료사) 등이다. 시상은 일반인과 호스피스 종사자로 나눠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4개 작품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접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jbhhp@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063-250-2489)로 문의하면 된다.
애브비(NYSE: ABBV)가 3년간 28개국에서 진행한 MEASURE-AD 연구 결과, 전신 치료를 받지 않는 중등증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면역 매개 피부 질환)환자들은 치료 중인 환자들보다 임상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MEASURE-AD 연구의 별도 분석은 피부과 삶의 질 지표(DLQI: 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로 측정된 더 나은 삶의 질과 더 낮은 질병 중증도가 더 낮은 임상 부담과 업무 장애와 관련이 있음을 입증했다. MEASURE-AD 하위 분석 결과는 9월 7일에서 10일까지 밀라노 현장 및 온라인에서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제31회 유럽 피부과학회(EADV)에서 포스터 및 구두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됐다. MEASURE-AD 연구자인 스페인 알리칸테 대학 병원의 피부과 전문의 후안 프란시스코 실베스터 박사(Juan Francisco Silvestre, M.D.)는 “MEASURE-AD의 결과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매일 경험하는 지속적인 부담과 질병 중증도, 치료 접근법 및 환자가 보고한 삶의 질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넓힌다”고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박소희 교수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제19차 세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48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계 학회에서 박소희 교수는 치매환자의 뇌혈관 장벽을 여는 기술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국내 임상연구 결과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와 장진우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2020년 3~9월 중등도 및 증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5명을 대상으로 뇌혈관 장벽 개방술을 3개월 간격으로 2차례 시행해 개방술 전후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 침착 정도가 자기공명영상(PET) 검사상 1.6% 정도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약물을 주로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으나 뇌혈관장벽으로 인해 뇌로의 약물 전달이 제한적이어서 난치성 질환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다가 최근 미국식품의약국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항체인 아두카누맙을 치료제로 조건부 승인했지만 이 또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진행된 본 연구는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치료약물 전달을 위한 광범위한 뇌혈관 장벽 개방기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입증한 데에 의의가 있다. 박소희 교수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고주파 온열 장비 전문기업인 제이에스온(대표 정주환)과 고주파 온열 장비 ‘Hiper 330’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에스온은 고주파 RF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주파 의료 장비 전문기업이다. 고주파 자극기는 10만Hz(헤르츠) 이상의 고주파 파동 에너지를 인체에 가해 각종 근골격계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물리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독점으로 국내에 판매하기로 한 고주파 온열 장비 ‘Hiper 330’은 기존 고주파 자극기와 다른 차별화 요소를 갖추고 있다. 먼저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가변 주파수를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인체의 정상조직과 비정상조직 간 서로 다른 저항값에 따라 3~5MHz 범위에서 주파수가 자동으로 변조된다. 이에 따라 출력도 자동으로 가변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기존의 일정한 주파수 출력이 나오는 기기들과는 작용 원리 개념이 다르다. 고주파 자극기는 화상 및 스파크 발생이 가장 큰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수 재질로 코팅된 두 개의 절연 프로브와 제이에스온 특허 기술인 A-IPM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7일부로 인공신장실을 확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인공신장실은 이전보다 진료공간이 220㎡ 늘어난 539.86㎡로, 확장된 공간에 투석 병상 11개를 증설했다. 특히 격리병상 2개를 신설, 코로나19, 결핵 등 격리를 요하는 감염증 환자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여의도성모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형 혈액투석기계를 포함해 중환자용 지속적신대제요법(CRRT) 기계와 이동형 혈액투석기를 보유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투석기계에서 미생물배양검사를 실시하며, ▲내독소검사 ▲미세물질검사 ▲열소독 ▲필터교환 등을 일정에 맞춰 시행해 투석용수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해 간염바이러스 보균자 전용 투석기계를 분리 사용한다. 고은실 신장내과 교수는 “여의도 지역 특성상 노인 혈액투석 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 치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라면서 “이번 확장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과 대기시간 단축으로 진료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비아트리스 코리아(주)(이하 ‘비아트리스‘)는 9월 1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부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환자 교육자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서 환자 교육․상담에 사용할 콘텐츠의 다양화로 효율적인 질환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아트리스는 만성질환 교육 콘텐츠를 공익적 목적으로 제공하고, 공단은 비아트리스가 제공한 교육 콘텐츠 활용 및 개선을 제안하는 등 환자 교육자료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월부터 동네의원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 포괄 평가를 실시하고 개인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단과 협약을 맺은 비아트리스는 화이자의 사업부문이었던 업존(Upjohn)이 마일란(Mylan)과 결합하여 2020년 11월에 출범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 법인이다. 국내에 잘 알려진 노바스크(고혈압 치료제), 리피토(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등 만성질환 영역의 치료제와 1400여개의 승인 물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추석 연휴기간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을 통해 576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 주재로 ‘추석 연휴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현황을 보고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9월 7∼12일) 동안 귀향·복귀하는 국민의 코로나19 검사의 편의성을 제고 등을 위해 경기, 전남, 경남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9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했다. 9월 7~12일 동안 4473건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경기 4개소 465명, 전남 4개소 71명, 경남 1개소 40명 등 총 576명(잠정치)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후 정부는 실거주지 보건소에 통보 후 신속하게 격리·치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9개소 중 운영이 종료된 전남 4개소(9월 9~12일)를 제외한 경기 4개소와 경남 1개소가 오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대본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등 운영 결과’와 ‘수도권 중증병상 당번 병원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운영 결과, 추석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홍보실과 헬스케어 지식 플랫폼 ‘위뉴’(대표이사 황보율)가 지난 9월 1일 의학정보 카드뉴스의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협약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1년이다. 본 협약에 따라 보라매병원 홍보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글보글TV’의 의학정보 영상 콘텐츠를 위뉴에 제공하고, 위뉴는 제공받은 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제작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 모두는 진행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보라매병원 김유경 홍보실장은 “이번 협약이 건강과 관련한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국민들이 바르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고 했으며, 위뉴 황보율 대표는 “올바른 헬스케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람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보다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4일,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및 준법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일동제약은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고취하고 관련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자율 준수의 날’을 지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일동제약을 비롯한 계열회사들과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 등 일동제약그룹에 속한 전체 구성원 1500여명이 준법 서약에 동참했다. 또한, 준법 활동과 CP(Compliance Program, 자율 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실천력을 제고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별 자율 준수 책임자 임명 및 우수 부서 시상 등도 함께 이뤄졌다. 기념식에 이어 ‘제약 산업의 CP와 지속 가능 경영’을 주제로 윤리 경영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강연도 펼쳐졌다.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윤리, 사회적 책임 등과 같은 가치가 반드시 내재돼야 한다”며 “회사의 모든 활동과 의사결정에 있어서 정도와 원칙, 윤리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의 2019년 CP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93곳의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 기업 정보를 담은 ‘2022년도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북’을 제작·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국내·외에 알려 해외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에 새로 개정된 디렉토리북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국제경쟁력과 신약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디렉토리북은 크게 국내 ▲제약산업 현황과 ▲제약기업 정보로 구성된다. 제약산업 현황은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를 비롯해 연구개발(R&D) 투자·신약 파이프라인·제약산업 생태계 조성·해외진출 현황과 협회 소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제약기업 정보는 제약바이오기업 93개사의 설립연도·제조/판매 제품 범주·주요 사업과 연구개발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바이어와 회원사의 연결을 위해 해외업무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도 수록했다. 특히 기업체의 해외 협력모델, R&D 파이프라인 등 연구개발 현황과 주력 제품 리스트, 진출 국가, 진출 형태 등을 망라했다. 향후 협회 및 회원사의 유관기관‧해외 기업 방문 등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혁신정책연구센터(InnoPol, 회장 최영현)는 ‘2022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을 오는 9월 29일(목) 서울 코엑스 1층 A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바이오대전환 대응 AI, 빅데이터 디지털플랫폼 활용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방안 및 선결과제’를 주제로 날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정책, 기술환경 하에서 타 기술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시장가치 창출이 요구되고 있는 바이오 대전환기에 AI, 빅데이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동 포럼은 이노폴 최영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션 1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을 위한 핵심분야별 접근전략’을 주제로 △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의 기회와 도전과제(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 AI, 빅데이터 신약개발 글로벌 현황(인트라링크스 김선식 대표) △ AI,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접목 사례 분석(심플렉스㈜ 조성진 대표) △ AI,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파미노젠 김영훈 대표) 등 총 4개 핵심분야별 이슈에 대한 전략적 접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ADAURA 3상 임상시험의 최신 결과, 완전 종양 절제술을 받은 초기(1B, 2, 3A)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보조요법에서 위약 대비 지속적이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무질병생존기간(DFS, Disease Free Survival) 개선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분석 결과는 9월 11일 2022 유럽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서 발표됐다.(초록 #LBA47). 모든 환자가 3년간의 보조요법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2020년 데이터 판독(readout) 후 2년 동안 추가적으로 실시된 추적관찰에서 타그리소는 암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1차 분석 모집단(2~3A기)에서 77%(위험비[HR] 0.23, 95% 신뢰구간[CI]: 0.18-0.30), 전체 임상시험 모집단(1B~3A기)에서 73%(HR 0.27; 95% CI 0.21-0.34) 감소시켰다. 1차 분석 모집단 및 전체 모집단 모두 타그리소 치료 환자에서 거의 5년 반에 이르는 DFS 중앙값(65.8개월)이 확인됐으며 이는 위약군의 21.9개월과 28.1개월보다 유의하게 길었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2022 유럽피부과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의 생후 만6개월-만5세 중등도-중증 영유아 아토피피부염 환자부터 청소년, 성인 환자까지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수의 연구 데이터가 최초 공개됐다고 밝혔다. 듀피젠트는 이번 학회에서 생후 만6개월-만5세 영유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LIBERTY AD PRESCHOOL 3상 임상 연구의 효과 및 안전성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또한 소아, 청소년, 성인 환자 대상 임상 연구의 추가분석 데이터를 공개해 듀피젠트의 전연령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듀피젠트는 국내에서 만6세 이상 소아, 청소년, 성인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최초로 허가된 생물의약품(2022년 9월 국내 기준)이며, 듀피젠트 프리필드펜 제형의 경우 만12세 이상 아토피피부염 적응증에 대해서만 허가됐다. LIBERTY AD PRESCHOOL 연구 결과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베네픽스 국내 허가 20주년을 맞아 베네픽스의 역사와 혈우병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숫자로 보는 베네픽스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은 혈우병 B 치료와 함께 발전해온 베네픽스의 20년 역사 및 특장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베네픽스는 최초의 9인자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로,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혈우병 B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Korea IQVIA data. 2022 1Q QTD기준).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에서 소아부터 성인까지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으며, 저용량에서 고용량(250IU, 500IU, 1000IU, 2000IU, 3000IU)에 이르기까지 5가지의 다양한 용량 옵션을 출시해 환자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유연한 용량 선택의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2월에는 식약처로부터 만 12세 이상 혈우병 B 환자에서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한 주 1회 용법용량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일반적인 이차예방에 대한 임상시험 평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8일 귀의 날을 맞이해 청각장애아동 재활치료지원사업 KT꿈품교실의 일환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KT꿈품교실은 제주대병원 2층에 위치한 청각장애 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공간으로 연령대별 소그룹 언어치료 ·음악·미술·특수 활동 프로그램 등을 KT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기념행사에서는 병원 내 홍보부스 운영을 포함해 ▲KT꿈품교실 및 귀 건강과 관련된 홍보 ▲보청기와 인공와우에 대한 상담 ▲도민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제주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건강 강좌는 ‘난청과 청각장애 진단, 난청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이비인후과 서지영, 김민범 교수가 질환별 증상과 진단법, 치료법 등 다양한 귀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이번 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소중한 우리의 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는 말과 더불어 “제주대학교병원 청각장애아동 재활치료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지난 13일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마영삼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및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전문의 수련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연수생(치과교정과 야세르, 소아치과 알잠자미, 구강악안면외과 술탄, 치과보철과 야스르)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냈다. 사우디 치과의사의 국내 의료연수는 사우디의 보건의료수준 향상과 한국형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협력 체계 강화 및 연관 산업 진출을 위해, 2014년 사우디 보건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간 협약체결을 통해 시작됐다. 현재 4명의 연수생이 전공의 수련을 받고 있으며 총 7명이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및 소아치과에서 수련을 마쳤다. 간담회 후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토털 케어(Total care)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원스톱협진센터와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시설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수술실 등을 돌아보며 서울대치과병원의 환자중심 진료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