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9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최근 발표된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좋은 병원환경으로 인정받은 상급종합병원 중에는 지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병원들과 함께, 이번에 새롭게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2개의 병원이 있었다. 본지는 지난 2년전 환자경험평가 결과와 비교해 이번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들의 점수 변동을 확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발표하고 있는 환자경험평가는 올해 7월, 3차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3차 환자경험평가는 전체 종합병원 359개소에 1일 이상 입원한 만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으로 진행됐고, 환자경험 6개 영역 21개 문항이 포함된 구조화된 설문지로 요양기관 병상규모에 따라 차등 인원을 지정해 결과를 수집했다. 이번 환자경험평가에는 역대 가장 높은 14.2%의 응답률로, 총 58,297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환자경험평가 6개 영역 ▲ 의사 영역, ▲ 간호사 영역, ▲ 투약 및 치료과정, ▲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 전반적 평가 중에서 뒤의 3가지 영역인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의 점수와 순위를 정리해봤다. 병원환경 점수를 기준으로 정렬된 표를 확인해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경구치료제로 인한 부작용 발생 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구강보건법 일부개정안’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이날 발의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면 먼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발의한 특별자치시·도 또는 시·군·구의 보건소에는 원칙적으로 구강보건센터를 설치·운영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소에는 구강보건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현행 제도를 보완하기 위함으로 대부분의 보건소는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구강질환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노인ㆍ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진료 업무를 아울러 수행하는 구강보건센터의 설치는 매우 저조하여 보건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특별자치시ㆍ특별자치도 또는 시ㆍ군ㆍ구의 보건소에는 구강질환 예방 및 진료를 위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구강보건실 또는 구강보건센터를 설치ㆍ운영해야 한다. 또한, 국민의
“저소득층의 진료 제한 유발하는 현행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즉각 개선돼야 한다” 대한의사협회가 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급여의뢰서 부작용 및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역차별 사례 심각하다며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인 저소득 국민을 대상으로 질병, 부상 등 건강보험제도와 함께 국민의 건강과 의료를 보호하는 마지막 보루의 사회보장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 7월부터 의료급여 대상 환자가 상한일수(연장승인)를 초과한 경우에도 의료급여기관(의원급)을 선택해 이용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의료급여 진료를 받을 수 있고, 타의료기관 진료시에도 의료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협은 22일 배포자료를 통해 “그러나 제도의 도입 취지인 수급권자의 적정 의료 이용 유도는 그 효과가 크지 않을뿐더러 가시적인 재정 절감 효과가 미미하다”며 “오히려 일부 과다 의료이용 1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 면제수단으로 악용되는 등 각종 부작용과 폐단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에 따른 의료급여의뢰서 발급 부분에 있어 환자의 편의보다는 행정적 요식에 해당해 국민이 불편을 겪고, 의
각 제약사들이 적게는 500만원부터 많게는 약 25억원까지 다양한 금액을 R&D를 위해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전자공시의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 중 23개 제약사의 정부보조금 수령 현황이 확인됐다. 정부보조금을 많이 받은 한미약품은 이번 상반기 약 25억원을 지원받아, 전년도 정부보조금인 7억원에 비해 세 배에 달하는 규모를 이번 상반기에 수령했다. 녹십자 역시 상반기 20억원의 정부보조금을 받았으나, 지난 2021년 전체 보조금인 173억원에 비하면 훨씬 적은 금액을 받았다. 세 번째로 정부보조금을 많이 받은 제일약품에서는 지난 해 정부보조금이 3500만원에 그쳤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10억원 이상을 수령했다. 또 대웅제약은 상반기 정부보조금으로 9억원이 지원돼 2021년 전체 정부보조금인 85억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종근당은 2020년, 2021년 정부보조금 수령 현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상반기에는 6억원 이상을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에스티팜은 2021년 정부보조금이 -6억원 규모로 나타났지만, 이번 2022년 상반기에는 4억 4500만원으로 높은 금액을 수령했다. 환인제약은 정부보조금으로
안과질환치료를위해줄기세포요법을사용하는것으로잘알려져있는앨버트우박사(MD, PhD)는턴바이오의안구조직회춘치료제개발에자문을제공할것이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2022년 8월 22일 /PRNewswire/ -- 치료하기 어려운 노화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새로운 mRNA 의약품을 개발하는 세포 회춘 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는 오늘 앨버트 우 박사가 회사 자문으로 참여해 안과 치료제 개발을 감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Dr. Albert Wu, a pioneer in the development of cell rejuvenation technologies to treat eye disease, will oversee the formulation of ophthalmic therapeutic products for Turn Biotechnologies as an advisor to the company. 면허를 가진 안과의사이자 안과 성형 및 안와 수술 부문에서 펠로우십 수련을 받은 전문의 앨버트 우 박사의 학술적 연구는 시력 상실과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그는 턴 바이오에서 각막, 윤부, 결막 상피 세포는 물론 각막 내피 세포를 포함한 안구 조직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에 HIV 신규 감염인이 감소한 가운데, 보건소의 HIV 신규 감염인의 감소는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보건소의 HIV 검진 중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간 건강과 질병 제15권 제33호에 실린 ‘2021년 HIV/AIDS 신고 현황’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 해 975명(인구 10만 명당 1.88명)이 HIV 신규 감염인으로 신고돼 전년 대비 4.0%(41명) 감소했다. 이 중 내국인은 773명(79.3%)로 전년 대비 5.5%(45명) 감소했고, 외국인은 202명(20.7%)로 전년 대비 2.0%(4명) 증가했다. 성별 분포는 남자 897명(92.0%), 여자 78명(8.0%)으로 대부분 남자가 HI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외국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내국인은 남자 96.0%(742명), 여자 4.0%(31명)이고, 외국인은 남자 76.7%(155명), 여자 23.3%(47명) 등으로 내국인이 외국인보다 HIV 감염인 중 남성 비중이 더 컸다. 연령대 분포는 20대가 36.1%(352명)로 가장 많았고, 30대 30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해 의료기관에 적용하고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알아보는 연수교육이 마련된다.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의료기관 ESG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전에는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나서 ‘지속가능 조직을 위한 ESG 경영(의료기관의 ESG)’을 발표하고, 이어서 노무법인 현율 장진나 대표가 ‘ESG의 전략적 접근 방법’을 주제로 하여 ESG ‘social’영역의 중요성과 최근 이슈, ESG관점의 인사관리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오후에는 의료기관의 ESG 경영사례로 강북삼성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및 에스포항병원에서 나와 소개하게 될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8월22일부터 9월21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120명을 접수 중에 있다. 온라인 등록방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협회업무-국제학술국-공지사항 또는 교육센터((http://edu.kha.or.kr)-알림-공지사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은 이택 교수(비뇨의학과)가 다음달 1일 제8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택 신임 의료원장은 인하대학교 의무부총장을 겸직하며, 임기는 2022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다. 그는 1989년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비뇨의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1997년부터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았다. 2015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비뇨의학과 과장으로서 비뇨기계 임상 분야를 이끌었으며, 2018년 12월 초대 로봇수술센터장에 올라 최근까지 지역 내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2022년 1월부터는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왔다. 이택 신임 의료원장은 다음달 1일 공식적으로 제8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9년간 인하대병원을 이끌어온 김영모 의료원장의 뒤를 잇게 된다. 인하대병원은 오는 30일 의료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8월 19일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4차 아파트 내 카페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재택근무 및 온라인 강의가 일상화되면서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 사용시간이 크게 늘며 눈 건강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속적인 찾아가는 안과 무료건강검진을 기획했으며, 지난달에도 동탄역 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건강검진에서는 교수, 전공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행정지원 등으로 이뤄진 5명의 의료지원단이 지역주민 71명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 및 상담을 제공했다. 의료지원단은 소아의 경우 시력, 사시, 속눈썹 찔림, 결막염 유무 등을 점검했고, 성인은 시력을 비롯해 백내장·녹내장 및 황반변성 유무 등을 정밀하게 관찰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경기 서남부권 대표 대학병원으로서,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기반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성명서를 수여 받았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성명서 수여식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마크로젠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 유영숙 ESG위원회 위원장(前환경부 장관),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고호진 에너지환경센터 센터장, 윤찬식 에너지환경검증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감축에 대한 의무감축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제3자 검증을 수행해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ESG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토대로 중장기적 환경경영 전략을 마련해, 전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한국표준협회는 마크로젠 강남본사, 가산지놈센터, 대전지놈센터, 모델동물센터 등 총 4곳의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를 Scope 3단계(용수사용량, 출장 등 기타간접배출)까지 검증을 수행했다. ‘2006 IPCC 국가 온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병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스포츠메디컬센터소장 장석환 ▲물리치료실 담당 교수 이영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 ▲진료부원장 김병옥 ▲연구부원장 정형진 ▲기획실장 이상석 ▲교육수련부장 김효빈 ▲학술연구부장 김영준 ▲홍보실장 최정환 ▲감염관리실장 이명진 ▲진료협력센터소장 박중현 ▲진료부차장(내과계) 최정민 ▲진료부차장(외과계) 유병훈 ▲응급실장 류석용 ▲수술실장 양근호 ▲신생아실장 심규홍 ▲무수혈센터소장 유병훈 ▲족부족관절센터소장 배서영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
㈜블루카멜(대표 지승배)이 운영하는 비응급 의료 동행 플랫폼인 위드메이트는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드메이트는 케어네이션의 병원동행서비스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제휴방안을 논의하고 각자의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상생을 위한 사업협력 분야를 모색하기로 했다. 케어네이션은 ㈜HMC네트웍스가 개발과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써 국내 간병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케어네이션은 지난 6월 ‘케어네이션 2.0’을 런칭하면서 간병인 매칭 서비스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전역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그 첫 번째 파트너로 위드메이트를 선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위드메이트의 지승배 대표는 “국내 시니어 헬스케어의 발전을 열망하는 두 회사의 뜻이 일치했다”며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케어네이션 경영진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드메이트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6년간 시니어 동행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은 경험과 신뢰, 그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연구·지역사회 기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부산외국어대학교 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양기관은 ▲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기술개발 및 연구 협력 ▲공동인력 양성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진료 및 건강검진 ▲국제진료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고신대병원은 다양한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국책과제를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외대의 IT 육성 및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연구에도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어 특화 기관인 부산외대는 고신대병원의 국제진료사업에도 재학생 의료통번역지원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외대 김홍구 총장은 “기독교 사립대학으로 부산외대와 고신대병원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헬스케어 산업과 국제진료 분야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대학들이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는 길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장례식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9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2일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은 지하2층‧지상1층, 연면적 5700여㎡의 최신 시설을 갖춘 건물로 올해 3월 30일 착공해 이달 12일 준공했다. 장례식장의 지상 1층에는 식당가와 편의점,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하 1층에는 특실 1실, 일반실 3실, 사무실, 안치실, 염습실, 참관실, 영결식장, 성당 등이 배치돼 있고 지하 2층에는 특실 1실과 일반실 6실, 그리고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추모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옥상부에는 넓은 공간의 주차장이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2‧3단 근조화환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으로 운영된다. 대신 분향실 내 근조꽃바구니 비치는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는 각 빈소별로 복도에 세워진 근조화환의 수량 차이로 인한 유족들의 상대적 불편감을 방지하고 해충 발생 차단 및 청결한 장례식장 운영 등을 위해서이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특별히 공사로 인해 장례식장 운영이 임시 중단되어 불편을 겪으셨을 유가족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72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대한심장학회에서 20년 연속으로 전국 최다 논문 발표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윤남식 교수)와 심혈관계 융합센터(센터장 정명호 교수)는 오는 9월 23일~25일까지 대구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6회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연 51편·포스터 7편·공동연구 14편 등 총 72편의 초록이 채택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총 400여편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남대병원은 교수·전임의·전공의 뿐만 아니라 간호사와 의료기사 또한 발표할 예정이다. 심장센터 김정심 간호사는 ‘당뇨병을 동반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지질변화의 성별 차이’, 심초음파실 조은영 간호사는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폐동맥압의변화에 대한 예후 예측’ 등 총 3명의 간호사가 구연 발표할 예정이다. 또 심뇌혈관질환센터 김정훈 팀장(방사선사)은 ‘비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혈전 흡입술’, 심혈관센터 김만수 방사선사는 ‘긴 심장혈관 병변에 대한 중첩 시술한 약물용출 스텐트 경험’ 등 5명의 방사선사가 포스터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전남대병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에쓰오일(S-OIL, 사장 류열)과 8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화상환자 의료지원체계 및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쓰오일 사업장에서 화상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신속한 이송 진료를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구체적으로 ▲화상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및 지원 ▲화상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에 관한 정보 및 교육 지원 ▲양 기관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허준 병원장은 “에쓰오일 사업장에서 화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환자이송 및 최적의 치료를 시행할 것”이라며 “양 기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본 업무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8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과 장애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주도내 공공보건의료와 장애인의 정신보건·건강증진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상담과 교육 의뢰 및 수행 ▲협약기관 종사자의 교육 의뢰 및 수행 ▲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관련 정보 및 업무의 교류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도 내 장애인의 자살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상황에서 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양 기관 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율이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폐암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조기 진단하고자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ENB)’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폐암 검진을 위한 저선량 흉부 CT가 활발히 시행됨에 따라, 폐암이 의심되는 결절을 발견하는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폐암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인데, 기존의 기관지내시경을 활용한 조직검사 방법은 폐 중심부에만 국한되어 접근할 수 있었다. 이에 병변이 폐 중심부를 벗어난 곳에 있을 때는 피부로부터 긴 바늘을 폐 안으로 찔러 조직 채취를 시도하거나,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조직검사 시도 자체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기존 기관지내시경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고안된 ENB는 미국에서 처음 시행되었고, 국내에서는 현재 소수의 대학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폐암 조직검사법이다. 이는 내비게이션 CT 촬영으로 얻은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폐를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하여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폐암 의심 부위를 정확히 찾는 기술이다. 내비게이션이 자동차를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로 안내하는 원리와 같이 전자기유도 장치와 가슴에 부착된 추적 센서가 GPS 역할을 한다. 미세 카테터(가는 관)가 좁고 복잡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월23일, *02-2258-5951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최근 차세대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일환으로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은 기존에 환자가 병원에서 엑스레이, CT, MRI 등 영상촬영 검사를 위해 영상의학과 접수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 직원을 통해 검사실을 배정받던 절차를 대신해 키오스크를 통해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를 한 번에 접수하고 자동으로 검사실을 배정하는 시스템이다. 진료 후 영상촬영 검사를 접수하기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번에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 도입한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은 이러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환자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현호 팀장은 “이번에 영상의학과 내 무인접수 및 자동 검사실 배정시스템은 기존 타 병원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가 한번에 접수가 가능하며, 검사 장소가 분리된 공간이어도 출력물로 안내돼 환자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상황에서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무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