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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글로벌 수면설루션 브랜드 레즈메드헬스케어가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설루션, ‘커넥티드케어 서비스(Connected Care Service)’를 제공한다. 환자관리 시스템 ‘에어뷰(AirView)’와 수면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에어(myAir)’로 구성된 레즈메드 커넥티드케어 서비스는 의료진과 환자가 수면 기록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레즈메드의 차별화된 커넥티드케어 시스템은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와 효과를 높이고 의료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환자 관리 시스템인 ‘에어뷰’를 통해 치료 내역과 순응도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양압 치료 환자의 외래진료 감소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최신 치료 모드를 탑재한 레즈메드 양압기 ‘에어센스10(AirSense10)’은 내장형 3G 통신모듈을 통해 무선으로 기기 사용 데이터를 에어뷰와 환자용 수면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마이에어로 자동 전송한다. 환자는 마이에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전날 수면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사용에 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병원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임상2상을 진행 중인 CP-COV03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련 인허가 대행 전문업체인 ‘메디팁’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국내에서 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식약처, 질병관리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현대바이오는 미국에서도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해 FDA와 Pre-IND 미팅(임상신청 전 사전협의) 개최를 미국 현지 컨설팅 업체인 아이큐비아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인허가 대행 및 의약품 개발 전문 컨설팅 업체인 메디팁은 식약처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을 대상으로 해외 인허가를 대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문업체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로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을 최대한 빨리 신청하기 위해 메디팁과 인허가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바이오가 이처럼 국내외에서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임상에서 참여환자를 대상으로 약동학(PK) 파악을 위한 채혈 실적이 목표치에 근접했기 때문이다.
*일시 10월 2일 일요일 12시, *장소 삼성금융캠퍼스 B2 비전홀, *연락처 010-2566-9410
*빈소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9월 23일, *02-2601-8557, *마음 전하실 곳 : 농협 302 0146 7911 21 김병록
*빈소 대구기독병원장례식장 특1, *발인 9월 23일, *053-627-4447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본사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새로운 근무 환경 구축을 축하하는 오피스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21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 랜스 리틀(Lance Little)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아그네스 호(Agnes Ho)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 서브 리전 3 대표, 유르겐 랜글(Juergen Laengle)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무 책임자, 한국로슈 닉 호리지(Nic Horridge) 대표이사와 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이 현장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 참석자 이외 한국로슈진단 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리노베이션에 따른 오피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고,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의 뜻깊은 새 출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국로슈진단의 이번 오피스 리노베이션은 로슈그룹의 새로운 실행 전략에 맞춰 활동 기반 업무환경(ABW; Activity-Based Workplace), 사람(People), 소통(Communication)을 주제로 시행됐다
국정감사가 내달 4일부터 시작된다. 국감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보건복지부 장관직은 4개월째 공석이다. 김승희, 정호영 후보자에 이어 3번째로 지명된 조규홍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27일로 예고됐다. 장관없는 국정감사는 안 된다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제대로 된 검증이 이뤄질지 우려가 된다. 2번의 낙마는 야당에게 철저하게 검증했다는 성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전 후보자들과 달리 야당의 공격 수위가 다소 낮아질 수도 있다. 반대로 방어해야 하는 여당 분위기를 보면 이번에는 양보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전해진다. 이 때문일까. 정호영 전 후보자의 증인·참고인이 20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1명에 불과한 조 후보자의 증인·참고인은 1명 채택되는데 그쳤다. 별 무리없이 통과할 것 같다는 것이 전망이 우세하지만 인사청문회를 낙마해도 물론이고, 통과해도 다가오는 국정감사가 우려스럽다. 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되고 임명 절차 등을 거치면 복지부 업무를 파악하는 시간이 일주일도 되지 않는다. 즉 장관 본인이 재임한 기간 중에 발생한 일이 아니기에 책임있는 답변이나 자세를 기대하기 어렵다. 국정감사는 한 해 나라살림을 돌아보고 미래 국가
서울아산병원의 간호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필수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일고 있으며, 정부도 의료계와 논의를 통해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양새를 내고 있다. 또한, 필수의료 문제가 부각되면서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인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충’이 다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의료계에 산적한 다른 문제들도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를 떠받치고 있는 보건의료기관인 병원에서 근무하는 병원의사(봉직의)들의 시점에서 봤을 때에 우리나라의 의료 현실이 어떠하고, 특히 필수의료 등을 회생시키려면 개선이 필요하다거나 바라는 점 등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주신구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기점으로 필수의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병원의사(봉직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필수의료에 대해 평가하고, 해결방안으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먼저 왜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지 봐야 한다.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경제적인 이유가 있는데, 급여의 경우 다른 진료과 및 병·의원을 개업해 받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상반기 모든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이 감소하면서 우려를 낳았던 항응고제 시장이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7월과 8월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지난 상반기보다 매출이 상승했던 곳도 있고, 제품의 시장 점유율에서도 뺏고 빼앗기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주요 항응고제들의 원외처방 시장은 이번 7월 196억원, 8월 187억원을 달성하면서 총 38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보였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분기 570억원, 2분기 556억원으로 총 112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들 중 가장 원외처방액이 높은 다이이찌 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는 7월과 8월 77억원과 76억원을 달성하면서 상반기 약 15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보였다. 3분기에 매출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긴 하나 2022년 1분기에는 214억원, 2분기에는 218억원으로 상반기 432억원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3분기 중 매출은 상반기 실적보다는 높은 편이다. 이를 증명하듯 시장 내 점유율도 2022년 상반기 38.4%에서 40.0%로 소폭 증가했다. 비엠에스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는 7월 60억원, 8월 61억원 규모로 총 122억원
*20일, *빈소 영남대병원, *발인 9월22일, *(053)620-4647
이런 유형으로는최초인지수는전세계제1형당뇨병환자의부담과충족되지않은요구에대한인식을높일것이다. 뉴욕, 2022년 9월 21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제 1형 당뇨병(T1D) 연구 및 옹호 단체인 JDRF는제1형당뇨병지수(T1D Index)의 출시를 발표했다.T1D 지수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T1D 위기가 인간과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최초의 데이터 시뮬레이션 도구이다. 지금까지 T1D의 발병률과 영향에 대한 데이터에는 큰 격차가 있었다. T1D 지수의 데이터와 통찰력을 활용하면 시기 적절한 진단, 접근 가능한 치료, 그리고 치료로 연결될 수 있는 연구 자금 지원을 포함하여 달성 가능한 국가별 해결책을 발견함으로써 T1D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T1D지수와이에수반되는 연구는 선도적인 당뇨병 및 내분비 의학 저널인 The Lancet Diabetes &Endocrinology에 발표되었다. T1D은 자가면역 질환이며,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거의 9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족력과 같은 특정 요인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식습관이나 생활 방식이 원인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9월 21일(수),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2곳(서울재활병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살림의원(이하살림의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 날 의료기관을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과 공단 이영희 의료비지원실장은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 추혜인 살림의원장 등 장애인건강주치의 참여기관 대표자와 주치의를 만나 제도개선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수렴 후 장애인건강주치의 참여 기관임을 알려 제도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현판 전달 행사도 가졌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하여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로 일반건강관리, 주(主)장애관리, 통합관리 서비스로 구분된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1·2단계(’18.5.~’21.9.29.)를 거쳐, 3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나, 장애인과 의료기관의 참여 저조 등으로 인해 제도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양대병원과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가 근거기반의 의학 콘텐츠를 만들고 국민들의 헬스 리터러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 정인범 홍보실장,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위뉴 황보율 대표, 차효성 기술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 근거중심의 올바른 의학지식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확산 추진 ▲ 국민들의 건강함 삶을 유도하는 헬스케어 인식개선 프로젝트 공동 추진할 전망이다. 근거 기반의 의학 지식을 환자와 보호자의 눈높이 맞추어 공동 제작하여, 의학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헬스리터러시(Health literacy)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건강관리의 핵심은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양대병원은 근거기반의 건강 지식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이 올바른 건강 콘텐츠를 알기 쉽게 보고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뉴 황보율 대표는 “인터넷상에는 검증되지 않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온 SK바이오사이언스가 또 한번 상생 행보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출시를 기념하고 지역 바이오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경북 안동 소재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 시설인 'L하우스'가 위치한 지역으로, 그간 인재 양성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을 시작으로 9월 중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영진전문대에 바이오 산업 선도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한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지정할 정도로 바이오 분야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국가”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L하우스를 통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 안동L하우스 설립 초기부터 지원 대상 아동 및 청소년에 △매월 교육비 지원 △매년 장학금 지급
*빈소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7호실, *발인 9월 22일
당뇨, 암, 신경성 퇴행성질환 등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세포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오토파지(Autophagy)’라는 시스템을 조절하는 새로운 인자가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해부학교실 김동하 교수팀은 최근 단일세포 유전체분석법을 활용해 오토파지의 새로운 조절인자인 ‘C/EBP ’의 기능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토파지는 세포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손상된 세포소기관을 제거하는 세포 내 분해 및 재활용 시스템으로, 세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오토파지를 일으키는 데 필요한 오토파지 단백질들도 불가피하게 분해된다. 때문에 일정한 수준의 오토파지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해당 유전자가 활성화돼 오토파지 단백질을 만들고, 세포 내에 그 단백질의 양이 충분히 유지돼야 하지만,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당뇨, 암, 신경성퇴행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들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동하 교수팀이 이번 연구를 통해 C/EBP 가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은 영양소 결핍 유형에 따라 특이적으로 작동하는 오토파지 조절인자로, 오토파지 유도의 다양한 신호 중에서 아미노산 결핍에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지난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약사를 대상으로 앞으로 약사·약국의 새로운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약국경영 전문화와 활성화를 위한 강좌와 약국 임상, 경영 논문 포스터, 제약사 홍보 부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관리시스템) ‘유팜’과 약국 경영에 필요한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포장하는 ‘오토팩’ 등 필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약국 관계자뿐 아니라 해외바이어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사측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약사학술대회 참가를 계기로 오는 11월 열리는 ‘서울 팜엑스포’에서도 약사들이 직접 참여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신청 지원 기관과 신청자 편의 제고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재난적의료비 지원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해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재난적의료비 신청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에 지급 세부내역을 통보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급신청서 등 신청에 필요한 서식 항목을 간소화해 신청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신청 지원 기관 업무 편의성 제고가 추진된다. 입원 중 재난적의료비 지원금액을 의료기관 등에 직접 지급 신청하는 경우, 관련 법은 공단이 지원대상자 결정 여부를 신청인과 의료기관 등에 알리도록 하고 있으나, 그간 의료기관 등에 지급 세부내역을 통보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의료기관 등이 신청지원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재난적의료비 지원금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 등에 직접 지급하는 경우, 지급 결정 내역을 지급받는 의료기관에 통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원대상자 신청 편의 제고 등이 추진된다. 재난적의료비 지급신청서 작성 시 신청자가 작성하기 어려운 항목을 진료비 영수증 내역을 참조하여 기입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 암센터가 21일 경남지역 암센터 1층 암 정보관 및 로비에서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이해 ‘골드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앎’으로써, 대장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자는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에게 대장암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골드리본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에게 대장암 관련 책자 및 검진 안내문을 배부하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채변키트를 배부하는 등 대장암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옥재 소장은 “대장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중 위암, 갑상샘암에 이어 세 번째로 발생률이 높으며,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하여 대장암 관련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감염병 위기 시에도 보건소가 핵심기능 중심으로 역할 유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주재로 ‘보건소 감염병 대응 강화대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최일선 기관으로서, 담당 인력의 충원에도 불구하고, 조직‧인력‧행정체계의 전문성을 담보하는 것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에 보건소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방역 외 업무가 반복적‧지속적으로 중단돼, 정책수행의 불확실성과 국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등 장기적인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의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위기 시에 신속한 업무 전환이 가능하면서도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감염병 대응기반 및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감염병 관리 행정체계도 재정비한다. 정부는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센터‧대응팀(과‧팀 단위)’을 구성하고, 재배치를 통해 감염병 대응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전문인력 배치기준을 마련하고 감염병 대응 시설·장비의 기준을 마련하여 개선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