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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자동차사고 피해자 4주 초과 치료 시 진단서 의무 발급은 마땅히 치료 받아야 할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의료기관의 행정적 혼란을 초래하는 악성 규제다. 철회 시까지 총력 투쟁을 천명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이 추진 중인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장기 치료 시 진단서 제출 의무화에 반대하고, 이에 대한 철회가 이뤄질 때까지 총력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와 16개 시도시부는 8월 5일 오후 5시부터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200여명의 한의사 회원이 모인 가운데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4주 초과 치료 시 진단서를 의무 발급토록 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한의사 회원들은 ‘교통사고 피해자 진료권 침해하는 자보 개악 철회하라!’, ‘교통사고 피해자 진료권 보장하라!’, ‘억울한 교통사고 치료제한 웬말이냐!’ 등이 적힌 머리띠와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국토교통부의 잘못된 행태를 비판했다. 또한, 자동차사고 피해자의 조속한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의료인으로서 피해자의 진료 받을 권리를 제한하고 박탈하는 관련 사안은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제제기술연구소와 분석연구센터 총괄 임원으로 이시범 전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시범 전무는 제제기술연구소와 분석연구센터 내 전반적인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연구 개발, 신약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는데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이시범 전무는 2001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6년 CJ제일제당 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한화드림파마와 알보젠코리아, 애드파마에서 제제 및 연구 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연구소를 이끈 바 있다. 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전문가 영입은 제일약품의 신약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제제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제제 개발 등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구축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환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고 현은경 간호사가 영원한 별이 됐다. 경기도 이천 병원 화재 당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한 고 현은경 간호사 발인이 7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이천추모공원이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임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한 고 현은경 간호사의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고 현은경 간호사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빈소에 화환을 보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그리고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특히 신경림 회장은 7일 원주 하늘나래원을 찾은 국민의힘 권선동 원내대표를 만나 고 현은경 간호사의 의사자 인정을 요청했고, 권선동 원내대표는 “의사자 인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의사자는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다. 고 현은경 간호사는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 학산빌딩 화재 당시 투석 환자들 끝까지 지키다 사망한
대한모유수유의학회·대한신생아학회·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이른둥이 살리는 모유은행 설립과 지원방안은?’ 토론회가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신현영TV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국내 모유은행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해외 정책 및 입법사례 등을 살펴봄으로써 공론화를 통해 정부 시범사업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법적 기틀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신현영 의원의 개회사,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인사말과 이우령 대한모유수유의학회 회장 인사말 등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신손문 교수(유니세프한국위원회 BFHI 위원장·인제대 부산백병원)이 발제를 맡아 ‘모유은행의 필요성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이른둥이에 대한 기증모유의 필요성과 모유의 효과 ▲기증모유와 모유은행의 수요조사 연구 결과 ▲모유은행의 운영과 기증모유 제공 방식 ▲법적 근거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정성훈 교수(강동경희대병원모유은행장·강동경희대병원)가 ‘국내 모유은행의 현실’ ▲최창원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모유은행의 필요성’ ▲김주경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은 ‘외국 사례를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자사의 전립선비대증 고정용량복합제 ‘듀오다트(Duodart, 성분명:두타스테리드 0.5mg 및 탐스로신염산염 0.4mg)’가 주요종합병원 랜딩에 성공하며, 안정적으로 국내에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첫 전립선비대증 고정용량복합제로 도입된 듀오다트는 최근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듀오다트는 중등도~중증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 치료에 1일 1회 1캡슐 경구 투여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국내에 허가돼, 올해 3월 1일자로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지난 2010년 스위스에서 허가 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 93개국에서 허가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중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듀오다트는 두타스테리드(5α-환원요소 억제제)와 탐스로신염산염(α1a-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의 최초이자 유일한 고정용량복합제로 두 성분 각각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전립선비대증 병용요법 치료제다. 전립선 크기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두타스테리드와 평활근을 이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탐스로신염산염이 상보적 작용을 해, 빠른 증상 개선 및 장기간 질환 진행 조
혈액암 환자와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 면역저하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부실드 투약이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8월 8일부터 면역저하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부실드 투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치료 및 중증 면역결핍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는 면역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항체를 직접 근육주사로 체내에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예방용 항체주사제’로, 지난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에 따라 국내 도입됐다. 임상시험 결과,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 및 사망은 50%가 감소하는 등 예방 효과가 있으며, 최근 오미크론 하위변이체인 BA.4, BA.5에 대해서도 효과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안전성에 있어서 보고된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부위 반응(2%)으로 대부분 경증(73%) 또는 중증도(24%)였으며, 특별한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투약대상자는 면역억제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로서, 이 기준은 대한감염학회, 대한장기이식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에이즈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등 관련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면역기능을 활용한 3세대 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를 투여한 이후 암의 진행이 급격히 가속화되는 ‘질병 과진행’ 현상에 대한 연구가 이뤄졌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정민규, 김창곤 교수, 홍문기 강사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백송이 교수 연구팀은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면역관문억제제(PD-1 저해제)를 투여했을 때, 이에 반응하지 않고 질병이 오히려 과진행되는 현상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암 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 IF 10.002)’ 최신호에 게재됐다. 최근 암 치료에서 눈에 띄는 효과를 보이는 면역치료 약제 3세대 항암제 ‘면역관문억제제’는 여러 암종에서 그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소수의 환자에서 면역관문억제제를 투여한 이후, 암세포의 성장이 급격하게 빨라지는 질병 과진행 현상이 유발된다는 사례가 보고됐다. 이러한 현상을 겪은 환자들은 보통의 환자군보다 나쁜 예후를 보인다는 것이 폐암, 간암 등에서 밝혀졌다. 그동안 위암에서도 질병 과진행을 밝히고자 하는 연구가 진행됐으나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어 환자에게 면역관문억제제 사용에 대한 효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연
셀트리온은 지난 5일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규로 설립된 ESG위원회는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ESG위원회 위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위원회 운영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ESG위원회 설립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지속가능경영실 산하 ESG추진팀을 신설하고 전사 TF를 구성하는 등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번 위원회 설립으로 거버넌스 체계가 완성된 만큼 ESG 경영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ESG 경영 진단을 위한 자체 종합지표 구축을 마치고 ESG 현황 진단과 개선과제 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ESG 경영 이행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지속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활동 전반에 걸친 투명화 및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셀트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입영장정에 대한 ‘입영 전 PCR 검사’가 실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8월 12일부터 ‘입영 전 PCR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방대본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입영장정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해오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입영장정에 대한 ‘입영 전 PCR 검사’를 지난 5월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BA.5) 확산으로 인한 군 확진자가 급증세에 있고, 훈련소 내 집단감염 사례 발생 등 입영자의 확진율이 (6월) 0.46% → (7월2주) 1.38% → (7월4주) 1.91% 순으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군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입영 전 PCR 검사를 재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8월 16일에 입영하는 장정부터는 PCR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되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입영자는 입영통지서를 지참하여 입영 전 3일 이내(1회)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라며, 각 시․군․구 보건소에서는 차질 없이 입영장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황 채리 챈)은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에서 업트라비®정(성분명: 셀렉시팍) 투여와 관련된 리얼월드 데이터를 공개했다. 한국인 환자에서 투여 용량별 내약성 프로파일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처방 패턴이 확인된 것은 알려진 바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결과가 지난 4월 28에 약물 안전성에 관한 학술지인 ‘Expert Opinion on Drug Safety○(IF : 4.25)에 게재됐으며, 2017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국내 11개의 3차 병원에서 셀렉시팍을 투여 받았고 WHO 기능분류 II-III에 해당하는 폐동맥고혈압 성인 환자 113명이 분석에 포함됐다. 평가항목은 개별 유지용량과 최대 내약용량 도달까지의 시간, 이상반응 발생과 회복기간,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수, 이상반응의 발생수 및 중증도였다. 모집단 113명 중 94명(83.2%)은 여성 환자였으며, WHO 기능분류 III에 해당하는 환자는 103명(91.2%)이었고, 6분 동안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측정하는 6분보행거리의 중앙값은 333.0m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폐동맥고혈압 환자에게 셀렉시팍을 사용하는 경우 처방된 각 투여용량에서 일관된 내약성 프로파일을 확인했
한국릴리는 8월 1일부로 한국릴리 신임 대표에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Christopher J. Stokes)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신임 대표는 15년 이상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 폭넓은 업무 경험을 쌓은 제약 및 헬스케어 전문가다. 한국릴리 대표 선임 전, 2020년부터 최근까지 일라이 릴리의 남아프리카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사 대표를 맡아왔다. 2008년 공공 정책 분석가로서 처음 일라이 릴리 미국 본사에 합류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대외 협력(Corporate Affairs)부터 대관(Government Strategy) 및 약가(Pricing, Reimbursement and Access) 전략 기획, 신제품 기획, 브랜드 정책 마케팅(Brand Payer Marketing), 영업 관리(Sales Managemen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무를 거치며 우수한 성과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미국 서부 지역 신경과학 분야 세일즈 디렉터(Neurosciences Director of Sales for the West Area, USA) 및 일라이 릴리 본사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국내 최초 척수성 근위축증(이하 SMA, Spinal Muscular Atrophy) 유전자 대체 치료제 ‘졸겐스마TM(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8월 1일부터 건강 보험 급여 등재와 함께 출시된다고 밝혔다. 졸겐스마TM는 고시에 따라 SMA를 새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SMA 환자 중 ▲5q SMN1 유전자의 결손 또는 변이의 유전자적 진단 ▲SMA 1형의 임상적 진단이 있거나, 증상 발현 전이라도 SMN2 유전자의 복제수가 2개 이하 ▲투여시점 기준 생후 9개월 미만, 다만 생후 9~12개월까지는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해 치료 이득이 판단될 경우에 급여가 가능하다. 올해 한시적으로 기존 SMA 치료제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가 졸겐스마TM로 교체 투여하는 경우에도 급여가 가능하다. 투여대상은 ▲5q SMN1 유전자의 결손 또는 변이의 유전자적 진단 및 제 1형 척수성 근위축증의 임상적 진단을 받은 환자 ▲생후 12개월 전에 기존 SMA 치료제를 맞기 시작해 지속 투여하고 있는 SMA 1형 환자 ▲투여시점 기준 생후 24개월 이하이고 체중이 13.5k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유지혜 간호사(내분비내과)가 ‘제2회 중앙회화대전’에서 입선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회화대전은 중앙일보와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출품자의 약력, 수상경력, 소속을 받지 않고 작품으로만 평가한다. 올해는 ‘2022, 새롭게 세우다’를 주제로 신예 및 기성작가의 작품 800여 점이 출품됐다. 유지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사는 ‘근원’이라는 제목의 아크릴화를 출품했다. 유지혜 간호사는 작디작은 씨앗에서 새싹이 자라나 한 자리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키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나무와, 세상에 태어나 인생을 보내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처럼 각기 다르지만 닮은 일생이 같은 근원임을 표현했다. 유지혜 간호사는 “틈틈이 시간을 내 그려본 작품으로 처음 도전한 공모전에서 상까지 받게 돼 감개무량하고, 그동안 갤러리에 걸린 그림을 보면서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꿈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 뜻 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환자를 돌보는 일 역시 보람차고 가슴 벅찬 일이지만, 감정적인 소모가 많은 일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이며, “취미인 글과 그림을 통해 몸과 마음이 소진되지 않고 간호사 업무에도 충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社)가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2주0.1mg/mL’의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8월 5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코미나티2주0.1mg/mL’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 방식 다가백신이며,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하기 위해 개발됐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비임상·품질 등 자료를 추가해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을 자문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백신은 유럽 등에서 사전검토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셀리드사(社)가 신청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오미크론 백신 ‘AdCLD-CoV19-1 OMI’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8월 4일 승인했다. ‘AdCLD-CoV19-1 OMI’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며, 1·2상 임상에서는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임상시험의 투여방법은 허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또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된 사람에게 추가접종 형태로 1회 투여다. 식약처는 제출자료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임상시험의 안전성과 임상시험 설계의 적절성을 검토했다. 또한, 회사가 제출한 비임상시험 자료에서 마우스와 원숭이에게 백신을 접종한 후 오미크론 항원에 대한 중화항체가 생성된 것을 확인하는 등 임상시험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들이 적정한 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9일, *(02)3410-6917
*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월9일, *(02)2227-7591
과장급 전보▲인구정책총괄과장 이선영 ▲건강정책과장 곽순헌
*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8월 9일, *(02)2258-5961
수백만 원의 시술비용을 선불로 판매한 후 돌연 폐업한 서울 강남의 유명 피부과 원장이 사기와 의료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법무법인 로원에 따르면 강남경찰서가 해당 피부과 A원장을 조사한 결과, 2021년 7월 이후에 시술비용을 결제한 14명에게 사전에 폐업 일정 및 결제된 시술비용 환불 절차를 안내하지 않고 폐업한 행위에 대해 ‘사기죄’가 인정된다고 판단, 지난 7월 21일 A원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A원장은 지난해 10월 28일 4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집단 고소당했다. 피해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한 이유는 많게는 수백만 원의 시술비용을 선불로 받은 뒤, 사전에 폐업 일정을 알리거나 이미 결제된 시술비용에 대한 환불 절차를 안내하지 않고, 같은 해 9월 10일 돌연 폐업했기 때문이다. 피해자들은 피해 금액이 7000여 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폐업하기 이틀 전인 2021년 9월 8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영업하지 못하게 됐다”라면서 “10월 초 원래 위치에서 5분 거리에 확장 오픈하는 2호점에서 관리·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라고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도 발송해 고객들을 안심시켰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