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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제 61회 유럽 소아내분비학회(European Society for Paediatric Endocrinology, 이하 ESPE 2023)에서 개인 맞춤형 성장호르몬 치료 아동의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인 튜이텍 의 한국인 대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 데이터는 국내에서 2022년부터 시행된 튜이텍 프로그램이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의 치료 순응도와 보호자의 지식, 신념 및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한 Aluetta™ 펜을 사용해 싸이젠 리퀴드 카트리지주(소마트로핀)를 투여 받는 성장 장애가 있는 소아 환자의 보호자들 중 참여에 동의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리학자로부터 교육받은 두 명의 간호사가 6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행동 변화 기술(BCT; Behaviour change technology)을 기반으로 동기 부여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전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튜이텍 프로그램 설문조사는 ‘질병 및 치료의 정확한 이해도’, ‘감정적 부담’, ‘치료 관련
노원을지대병원이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해간 질환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간 질환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A, B, C형 간염 퇴치 작전(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주현 교수) ▲간경변증, 막을 수 있나요?(의정부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오현우 교수) ▲지방간 질환 제대로 알기(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에 대한 강연이 준비됐다. 또한, 강연 후 간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평소 간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공개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외래(02-970-8209) 또는 내시경센터(02-970-8211)로 문의하면 된다.
CSL시퀴러스(CSL Seqirus)가 자사의 어쥬번트 첨가 인플루엔자 백신(aQIV) 및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QIVc)의 공중 보건 보호 효과를 보여주는 미국의 실제 임상 현장 근거(Real World Evidence, 이하 RW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발렌시아에서 열린 ‘ESWI(European Scientific Working Group on Influenza) 학회’에서 발표됐다. 이 연구는 독감 백신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RWE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미국의 19/20 인플루엔자 절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서 인플루엔자 관련 의료 서비스 이용(IRMEs) 및 입원 예방에 있어 ‘어쥬번트 MF59 첨가 독감 백신(aTIV)’의 효과가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HD-TIV)’ 대비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요인이 없는 사람에서는 두 백신이 서로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후향적 검사-음성설계(Test-negative design, TND) 방식의 분석 결과, 인플루엔자 예방에 있어 전통적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이해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열고, 오는 26일 시청역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내 심장의 문단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9월 한 달간 심장 판막 질환을 바로 알리고자 진행된 ‘하트시그널V’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심장 판막 질환의 증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내 심장의 문단속’이라는 부제를 활용해 심장의 문처럼 움직이는 판막이 잘 열리고 닫히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청역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는 심장 판막 질환의 증상과 심장 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판막을 심장의 문으로 형상화해 주요 증상을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열쇠 고르기 게임을 운영해 대국민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소 운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줄넘기를 활용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석해 포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지난 9월 20일 GE헬스케어 코리아 본사 에디슨홀에서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심장질환 예방 중요성 인식 강화를 위한 사내 캠페인 ‘Heart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GE헬스케어의 기업 가치인 ‘Diversity, Equity, Inclusion(DE&I)’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Belonging and Care’를 주제로 한국, 싱가폴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DE&I는 내외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모두를 포용하는 기업 문화를 전사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GE헬스케어의 중요한 가치다. 이 행사에서는 심장질환의 진단, 치료, 치료 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심장질환 케어에 GE헬스케어 초음파 기술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임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하트를 꾸미고, 만보기, 악력기를 이용한 게임을 진행하는 등, 서로를 격려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전 세
뉴스 요약: Wyatt Technology™ 포트폴리오의 나노 입자 분석을 위한 새로운 Zeta Star™ 기기는 세 가지 광산란 기술을 하나의 장치에 결합하여 다른 Method에 비해 측정 시간을 최대 10배[i]까지 단축한다. 매우 적은 샘플 양으로 바이오의약품을 측정하여 하나의 워크플로 내에서 5가지 주요 매개 변수를 측정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결과의 신뢰성 또한 개선할수 있다. ZetaStar 기기는 유전자 치료, 백신, mRNA, 단백질 및 R&D 실험실의 워크플로를 지원하여 복잡한 혼합물과 취약한 샘플에 포함된 여러 화학종에 대한 측정을 최적화한다. 매사추세츠주 밀포드, 2023년 9월 25일 /PRNewswire/ -- Waters Corporation (NYSE:WAT)은 Wyatt Technology™ 포트폴리오의 나노 입자 분석을 위한 DynaPro™ ZetaStar™ 기기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기기는 동적 및 정적&n
심부전에 관한 인식뿐만 아니라 심부전 치료 최신지견 등 심부전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의료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유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한심부전학회가 개최한 ‘Heart Failure Seoul 2023 with CTC Asia 2023’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심부전 약물치료의 핵심은? 심부전 치료에 있어 약물치료로 대표되는 GDMT에 대한 다양한 최신 지견도 공유됐다. ‘HF에서 GDMT를 시작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중앙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혜미 교수가 설명했다. 김 교수는 “4개 약제를 순서와 무관하게 환자 상황에 맞춰 가능한 빠르게 투약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복용량을 증가시킬 때에는 베타차단제가 우선시되며, 환자 특성에 맞춰 시행해야 한다.”면서도 “이를 실제 현장에서 좀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디지털헬스나 다른 시스템들을 통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이선화 교수는 ‘입원중 HFrEF에 대한 GDMT 최적화: 퇴원 체크리스트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심부전 입원 기간 동안 약물 치료와 치료법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며 “디지털 체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연속혈당측정시스템, 냉음극 엑스레이 튜브, 중성자포획 치료기기 등 3개 IEC 의료기기 국제표준을 제안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1~22일 2주간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분야(TC62)’ 국제회의에서 의료기기 TC연계사업(국표원·식약처 지원)을 통해 진행한 표준개발 SG(연구반) 운영을 통해 2021년부터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신규 표준 3건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IEC TC62’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기술위원회로,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총회에 전 세계 20여 개국 국가와 기관에서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표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IEC TC62 총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1~2년 전부터 한국 주도의 의료기기 표준을 제안을 위해 TC연계사업의 SG를 통해 산/학/연 기술전문가들이 사전에 준비해 3건의 신규 표준을 발표했다. 그 결과, 재단에서 2021년부터 주도적으로 개발·지원해 표준제안을 준비한 ‘연속혈당측정시스템의 기본 안전 및 필수 성능 요구사항’ 신규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후속대책이 발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발표 이후, 현장의 추가적인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후속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소아의료는 필수의료의 기본이자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해야 하는 분야”라면서 “올 초에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정·보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중증 소아를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부터 동네 소아과까지 소아 진료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조 장관은 “전공의들이 소아진료 전공을 주저하지 않도록 교육·훈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줄이면서 의료사고 피해자는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분쟁 및 보상제도를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조 장관은 내년에 국고와 건강보험 재정 등을 통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우선 투입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특히 “소아의료 보완대책 이행에 필요한 예산 355억원을
심부전 환자에 대한 중증도를 ‘A’로 상향해야 한다는 대한심부전학회의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향후 더욱 유병률이 늘어날 것으로 예고돼 빠른 대비를 촉구했다. 대한심부전학회가 21일부터 HF Seoul 2023 with CTC Asia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부전 중증도 향상의 이유와 타당성 등의 주제를 비롯해 다양한 현황을 공유했다. 암보다 무서운데, ‘일반’진료질병군? 기자간담회에서는 메인 주제였던 ‘심부전 중증도 향상의 이유와 타당성’에 대해 조상호 정책이사(한림의대 순환기내과)가 마이크를 잡았다. 정부에서는 질병명을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하며, 환자들은 질병군에 따라 전문진료질병군인 A군, 일반진료질병군인 B군, 단순진료질병군인 C군으로 구분된다. 이 중 심부전 환자는 B군에 속한다. 조 이사는 “심부전은 암보다도 무서운, 예후가 안 좋은 말기 심장병임에도 ‘일반’진료질병군으로 분류된다. 전문진료질병군에 속하는 환자분이 많이 입원할수록 상급종합병원의 선정에 중요한 고지를 차지한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지 못하면 정부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병원도 심부전 환자 수용 요인이 줄어들게 돼 환자에게 큰 손해가 될
앞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수술을 받는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하면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9월 25일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운영을 의무화하는 ‘의료법’이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수술실 CCTV 의무화는 지난 2021년 9월 24일 개정된 ‘의료법’에 따른 것으로,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이 공포된 이후 보건복지부는 연구용역과 관계단체 참여 협의체 논의를 통해 시행규칙 등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수술실 CCTV 의무화 시행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환자가 전신마취나 의식하진정(수면마취) 등으로 환자가 상황을 인지‧기억하지 못하거나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의 개설자는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에서의 수술이 대상이다. 또한, CCTV는 네트워크 카메라(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어느 곳에서나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장치)와 달리, 촬영한 정보를 폐쇄회로 전송로를 통해 특정 장소에 전송하는 장치여야 한다. 이와 함께 C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2023년 홈커밍데이가 성료했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20일 옴니버스파크 4층 대강의실에서 졸업 25주년을 맞이한 40회 졸업생들과 유양숙 간호대학장과 이종은 간호대교학부학장, 김희주 간호대교육부학장 및 간호대학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호대학은 매년 기수별 졸업생들을 초청해 대학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친교를 나누며,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홈커밍데이를 마련해왔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는 간호대학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양숙 간호대학장의 환영사, 김희주 간호대교육부학장의 간호대학 현황 발표 및 졸업생들이 활동했었던 시기의 다양한 사진들로 구성 된 ‘추억 앨범’이 상영됐다. 이어 홈커밍데이 참석한 구성원 소개 및 환영 인사와 옴니버스파크의 강의실과 교수실, 휴게실, 게스트하우스 등 새롭게 변모한 교육 환경의 간호대학 투어가 이어졌다. 아울러 40회 졸업생 동기회에서는 간호대학과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16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간호대학에 전달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는 양육모를 대상으로 9월 20일(수) 산림청 국림산림과학원 홍릉시험림에서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5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의 MOU 체결 이후 임신, 출산, 초기 양육기 대상자들의 정서 안정 및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원으로 한국여자의사회와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국립재활원, 애란원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도시숲, 삶에 숲을 더하다:홍릉숲 알아가기’, ‘심리방역안내서 맘안애 활용법’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한국여자의사회와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공동 운영한 ‘행복한 동행:싱글맘과 한국여자의사회’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애란원, 마포애란원, 애란 네트워크 소속 양육모 20명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상담을 받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작년과 더불어 올해에도 멋진 분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앞장서서 임신, 출산, 양육기 대상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23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수입식품 보수교육 수료율이 저조하다며 교육 수료를 독려한다고 22일 밝혔다. 23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8월 말 기준)은 15.5%로 매우 낮은 상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강원(21.1%, 최상), 충남(20.9%), 충북(19.9%)이 상위권이고, 전북(8.9%, 최하), 서울(14.2%), 울산(14.6%)은 하위권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입식품 보수교육 수료율(8월 말 기준) 역시 30.8%로 매우 낮게 확인됐다. 이에 건기식협회는 법정교육 대상자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식약청에 법정교육 수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집합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10월 6일부터 진행되는 집합교육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의 경우 5개 권역(대구, 광주, 대전, 부산, 서울)에서, 수입식품의 경우 2개 권역(부산, 서울)에서 진행된다. 법정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센터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기식협회 법정교육팀(1661-2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20일부터 이틀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GSK Asia-Pacific Workplace Health and Safety Day)’을 개최했다. GSK는 안전보건의 핵심 주제인 LSR(Life Saving Rules: 생명을 구하는 규칙)을 개정해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한국GSK는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관련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 순서로 ▲인체공학 ▲차량관리의 중요성 ▲개인보안 관리 ▲안전한 음식 섭취 등 4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GSK 사무실 내 휴게 공간인 페이션트 라운지(Patient Lounge)에서 응급처치 및 안전 전문 강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일터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인과 소아 모두를 위한 CPR/AED 처치
-- ESR1 활성 변이를 동반하는 ER+/HER2-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제 ORSERDU(R) (Elacestrant), EU 승인 획득 - 매년 유럽에서는 55만 명 이상의 환자가 유방암 판정을 받고 있으며 그중 70%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양성 질환을 갖고 있다. 유럽의 연간 유방암 환자 사망 수는 14만 7천명을 웃돈다.- ORSERDU는 ESR1 활성 변이를 동반하는 ER+/ HER-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종양 환자를 위한 최초의 전문 치료제로,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내분비 요법의 새로운 혁신을 나타낸다.- ESR1 변이는 ER+/ 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최대 40%까지 나타나며 표준 내분비 요법에 대한 알려진 저항성 동인으로, 해당 종양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뉴욕, 2023년 9월 21일 /PRNewswire/ -- 세계 유수의 제약 및 진단 기업인 Menarini Group(이하 "Menarini")과 Menarini의 완전소유 자회사인 Stemline Therapeutics(이하 "
‘교육전문대학원’을 도입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1세기 변화에 맞는 우수 교원을 양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과 보건교육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보건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학원 도입 방안’ 토론회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우옥영 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은 “보건교사는 2007년 개정된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생 보건교육과 건강관리의 직무를 부여받고, 효율적으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건강관리를 완수하는 등 국민의 성원에 부응해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성교육과 중독 예방 등 확대되는 전문성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부의 교직발전종합방안 등 역대 정부에서 주요 과제로 제안된 우수교사 양성방안이자 현 정부에서 제시한 교육전문대학원의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우 이사장은 “시대적 요구가 있는 정책은 이해관계로 유보하기보다는 조정이 필요하며, 즉시 보건교육전공부터 설치해 우수교원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고급 양성과정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보건교사에 대한 전문성 강화 조치의 지연으로 직무 전환에 따른 당연한 절차인 정교사 표시과목의 부여가 실종되고,
국민건강을 위해 마련된 ‘백신 안전관리 의료기관 인증제’가 실시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20일 백신 콜드체인 플랫폼 업체 엠케이데이터, 의약품 유통업체 웰빙해피팜과 ‘백신 안전관리 의료기관 인증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백신 안전관리 인증제는 MKDATA 의료기관 전용 콜드체인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며, 인증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는 웰빙해피팜이 담당한다.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백신 안전관리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백신보관 온도관리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백신을 정부시책에 따라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증제이다. 특히, 이번 ‘백신 안전관리 의료기관 인증제’에 백신 콜드체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MKDATA는 간호사 등의 온도기록 데이터 관리자 없이 전용 온도기록장치와 인터넷만 연결하면 30분단위로 측정되는 온도기록이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되는 시스템이며, 백신 저장시설의 온도이탈 등의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첨단 보안프로그램이 적용된 클라우드 서버에 온도기록데이터를 2년간 저장하고, 보건소 등 정부기관의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9월 20일 오후 3시, 공단 사내방송 ’NBN(nhis broadcasting network)’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 ‘nbn 라이브 현장토크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기석 이사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지역본부·지사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필수의료,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소득정산제도 등 공단의 주요 이슈에 대해 추진방향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쌍방향 소통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라이브 방송은 2004년 7월 사내방송 개국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컸다. 정기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주요 이슈를 적극 공유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고,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이 의료 관련 감염병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병원들과 합동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유행 관리 및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감염병 대응 최일선을 담당하는 거점 중심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참여병원 6개 병원(동강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시티병원, 굿모닝병원) 감염관리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병원내 의료관련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관리 이론교육 ▲실제 병원에서 다제내성균 유행상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단계별 대응과정 역할극 ▲다제내성균 유행상황에서의 감염관리 방법 및 대응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각 기관별 실질적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