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4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오는 3월1일부터 의료인의 종류별 명칭 및 성명을 명찰에 표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의료법 시행령 제2조의2에서는 '의료행위를 하는 사람의 신분을 알 수 있도록 의료인의 경우 종류별 명칭 및 성명을 표시해야 한다. 다만, 전문의의 경우에는 전문과목별 명칭 및 성명을 표시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 학생의 경우 전공분야 명칭 및 성명, 간호조무사의 경우 명칭 및 성명, 의료기사의 경우 종류별 명칭 및 성명을 표시해야 한다. 명찰의 표시 방법은 의복에 직접 표시하거나 목에 거는 방법으로 표시해야 한다. 명찰의 제작 방법은 인쇄, 각인, 부착, 자수 또는 이에 준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야 한다. 명찰의 규격 및 색상은 명찰의 표시 내용을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명찰의 표시 내용, 표시 방법, 제작 방법 및 명찰의 규격·색상 등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한다. 하지만 격리병실 및 무균치료실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병원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이나 장소 내에 있는 경우는 명찰을 달지 아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사후관리 평가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2년 3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동종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후 3년의 유효기간이 경과한 2015년 3월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갱신, 이번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 통과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은 심사결과보고서에서 루트로닉을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제품 품질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경영관리 시스템도 선진화돼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윤리경영 청렴도 실적 결과도 좋으며, 고객의 소리도 예방적 업무수행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고객의 요청에 신속한 서비스 대응을 통해 당일 처리율 95% 이상을 기록했다"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인증원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메디칼업저버 유상만 부장이 서은주 양과 오는 3월18일(토) 낮 12시 JS강남웨딩문화원 1층(J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작년 3월부터 지루하게 진행돼 온 2016년 회계연도 대한의사협회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이 지난해 12월말 결렬됐다. 의협 노사는 매년 임금 협상을 하는데 노조의 임금인상 제안에 집행부인 사측이 그간 대의원회 수임사항이었던 퇴직금누진제 개선을 옵션으로 걸었다. 작년 3월30일부터 11월9일까지 7차례 공식 단체협상이 있었고, 결국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작년 11월9일 단체협상이 결렬됐다. / 이에 노조는 서울지방 노동위원회에 작년 12월13일 조정신청을 냈다. 그러나 서울지방 노동위원회는 금년 1월3일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노사 양측이 알아서 하도록 한 것이다. 조정도 결렬된 것이다. 결국 노조는 지난 1월13일 노동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 쟁의행위 돌입을 결정하고 사측에 통보했다. 그 내용을 보면 주말 휴일 등 공휴일을 지키고, 2월22일 단 하루 전 조합원이 집단휴가를 가는 것이다. 한편 노조는 그간 휴일근무, 공휴일 근무 후 사용하지 않은 년차와 대체휴가 분을 임금으로 보상하라는 진정을 서울지방노동청에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 현 상황을 보면 노조는 준법휴무 및 캠페인 위주의 쟁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사측도 노조의
지난해 말 보이콧 직전까지 갔던 국가 영유아건강검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 연구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고를 통해 ‘현행 영유아건강검진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영유아건강검진 수가가 검진에 드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너무 낮고, 당국이 지나치게 현장 조사를 한다며 보건소에 영유아 건강검진 지정 취소를 신청하는 집단행동에 나선 바 있다. 이후 복지부와 소청과는 협의를 통해 영유아건강검진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번 연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영유아건강검진은 영유아의 발달 및 성장 이상을 조기발견 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대상은 생후 4개월 이후부터 71개월까지이며, 진찰 및 상담 위주로 총 7회 검진이 실시된다. 복지부는 “영유아검진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의원 등 현장의 의료기관에서 검진항목 및 주기 개선, 검진비 인상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수요자인 영유아 부모도 영유아검진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라고 연구 목적을 설명했다. 소청과는 ▲검진항목이 너
(주)아이엠파마 김용주 대표이사의 장녀 소연 양과 신우철 군이 오는 3월 18일 토요일 오전 12시에 엘타워 7층 그랜드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13, 양재동 24)에서 화촉을 밝힌다.
구 분 일 시 장 소 차수 중랑구 ‘17. 2. 20(월) 19:00 피에스타9(B1F) 30 성북구 2. 21(화) 19:00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동대문 3층 아리움홀 57 강북구 2. 21(화) 19:00 베누스타(3F) 연회홀 23 도봉구 2. 22(수) 19:00 빕스(창동점) 43 강서구 2. 22(수) 19:00 공항웨딩홀 4층 40 노원구 2. 22(수) 19:00 더블레스컨벤션 30 강남구 2. 22(수) 19:00 강남세브란스병원 별관 7층 인흥홀 42 중구 2. 22(수) 19:00 서울로얄호텔 제이드룸(3F) 57 금천구 2. 22(수) 19:00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2F) 23 서초구 2. 23(목) 19:00 반포원 30 은평구 2. 23(목) 19:00 더 뷔페 프리미엄 불광점 마루홀 37 관악구 2. 23(목) 19:00 관악구의사회관 44 마포구 2. 23(목) 19:00 메리골드호텔 1층 60 양천구 2. 23(목) 19:00 현대41타워 더브릴리에 3층 연회장(예정) 30 동대문구 2. 24(금) 19:00 경남호텔 11층 58 서대문구 2. 24(금) 19:00 서대문구의사회관 56 동작구 2. 24(금) 19:00 동작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7일 제 1회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의 최종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 5개월 간 진행된 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새롭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을 통해 보다 건강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최초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은 물론 소규모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까지 참여의 폭을 넓혀 아이디어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기반을 다졌다. 각 부문별 차별화 된 평가 기준과 관련 업계 심사 패널을 활용한 평가의 공정성까지 고려, 향후 지속 가능한 공모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지난 9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총 128개 팀이 다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해 서류 심사와 두 번의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일반인,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3팀, 소규모 벤처 혹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1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동능력, 언어능력, 인지능력, 사회성에 대한 테스트와 이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한 ‘아름다운 팀’이, 프로젝트 부문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의 프리베나13이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따른 질환 예방의 영향 및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임팩트(Impact)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리베나13은 미국, 영국 등 G7 국가를 포함해 전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으로 도입되어 있다. 프리베나13은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 등에서 NIP 도입 전과 후의 폐렴구균 질환 발생률을 살펴본 결과, 백신에 포함된 13개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뿐만 아니라, 급성중이염 등의 발생률을 감소시켜 공공보건의 질적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베나13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백신의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와 더불어 전반적인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영향(Impact)를 알릴 계획이다. 이달부터 전문의를 대상으로 임팩트 캠페인을 개최하고 미국∙이스라엘∙프랑스∙한국 등에서 프리베나13의 NIP 도입이 폐렴구균 질환 감소에 미친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임팩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조정연 전 KBS경인방송센터 아나운서를 위촉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 대상 임상 연구 결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 12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공개됐다. 임상 결과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세계 최초의 무작위 대조 임상(Randomized Controlled Trial) 3상 자료로, 각국 규제 당국자와 의사, 환자 단체 등 글로벌 제약시장의 바이오의약품 이해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주목해 온 연구 자료이다. 램시마의 성분인 인플릭시맙은 크론병(CD)과 궤양성대장염(UC) 등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며, 유럽에서 염증성 장질환자에 대한 인플릭시맙 처방 비중은 전체 인플릭시맙 처방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연구진은 크론병(CD) 환자 220명에게 무작위로 램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해 30주간에 걸쳐 투약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 관찰했으며, 그 결과 램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 받은 환자 두 그룹간의 유사한 관해율과 반응률이 관찰됐다는 결론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램시마 허가 당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의 임상 자료를 제출해 적응증 외삽(Extrapolation)으로 염증
한독(회장 김영진)이 서울송도병원과 테라큐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Q시리즈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의 Q시리즈는 기존 건강기능성분인 비타민D, 비타민C, 오메가3에 부원료로서 테라큐민이 함유되어 1일 권장량 섭취시 커큐민을 150mg 섭취할 수 있다. 테라큐민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성분인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성분이다. 미국 타임지의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된 커큐민은 본래 입자가 큰 지용성 성분으로 낮은 체내 흡수율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공급 계약을 통해 서울송도병원 환자들은 암 면역센터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테라큐민이 함유된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시리즈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서울송도병원 암 면역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암 면역증진센터, 암 면역세포연구소 등을 운영하며 암 환자들이 재발 및 전이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서울송도병원의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는 ‘비타민D 1000Q’, ‘비타민C 1000Q’, ‘오메가3 1000Q’ 등 Q시리즈가 판매 중이다. 서울송도병원 관계자는 “커큐민 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에 테라큐민을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유영범, 정수민 교수가 유방암 환자의 성공적인 유방 보존술을 위해 MRI상 비종괴성 조영증강((NME, nonmass enhancement)이 나타난 경우, 광범위한 절제가 재수술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비종괴성 조영증강은 암이 덩어리진 형태가 아닌 물감이 번지거나, 뿌려놓은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말한다. 최근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유방보존술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2014년 유방암 수술 중 보존술이 차지하는 비율이 65%로 나타났다. 유방보존술은 수술 전 MRI 촬영을 통해 절제 범위를 정한다. 암을 중심으로 보통 주변 1cm를 안전 범위로 설정해 절제하는데 안전 범위는 의사에 따라 5mm 미만부터 1cm 이상까지 다양하다. 문제는 수술 후 절제면 검사에서 암이 발견된 경우, 재수술을 시행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술 중 절제면의 암세포가 보이는 경우 동결조직검사를 시행해 수술 중 추가 절제를 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 검사 비용 문제로 수술 중 동결절편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이후 최종 조직검사 결과를 보고 재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양정현, 유영범, 정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과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정숙)가 지난 16일 부산시 동구 소재 좋은문화병원 15층 강단에서 건강주치의제 협약식을 가졌다. 연합회 소속 32개 어린이집 원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협약으로 병원은 영유아검진 및 질병 예방교육, 예방접종, 건강정보 제공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이미 협약을 맺은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 남구어린이집연합회에 이어 동구어린이집연합회까지 병원과 인접한 3개 구와 모두 협약관계를 맺었다.단체 협약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향한 발로 뛰는 소통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실버전담팀은 정기적으로 지역의 노인정과 경로당을 방문한다. 작은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 드리고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기 위함이다.또한 인근의 사회복지센터, 복지관 등에도 방문하면서 병원이 제공할 수 있는 협력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이외에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무료건강강좌, 무료건강검진, 직원단체헌혈,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활동 등 지역민과 사회를 향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집된 의료환경 변화와 지역민 의견을 반영하여 신경외과, 흉부외과 신설, 중환자실 신설, 응급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 일부 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17-15호)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인터페론-감마(IGRA)검사 급여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결핵 발생환자 86명, 유병환자 101명, 사망환자 3.8명으로 OECD 가입 이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결핵후진국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3만 6천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어 잠복결핵환자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잠복결핵 진단검사인 투베르쿨린검사(TST: Tuberculin Skin Test)를 위한 진단시약(PPD: Purified Protein Derivative) 시약수급의 어려움과 결핵관련 문헌(교과서, 임상진료지침 등)검토, 학회의견 및 자문회의 등을 통하여 NICE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제외국의 IGRA검사의 사용 확대를 권고하는 추세와 일치되도록 급여기준을 개정했다. 주요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그간 5세 이상의 잠복결핵진단이 필수적인 환자 중 HIV 감염인, 장기이식 면역억제제(TNF 길항제) 복용 중이거나 사용자, 규폐증 등으로 제한했던 급여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은 서울 서남지역 주민의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료 과목 확대와 우수 의료진 영입한다.20일 대림성모병원에 따르면 다가오는 3월부터 성형외과•이비인후과•소화기내과•응급의학과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해 각 진료과 기능 강화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 보강으로 365일 24시간 응급 진료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한다. 또한 유방암 치료에 특화된 병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유방 재건, 암 환자의 우울증 치료까지 다학제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와 정신과 의료진을 영입했다.이 밖에도 기존 소화기내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산부인과•가정의학과 등 다수 진료과에 의료진을 보강해 의료 전문성 향상과 빠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김성원 병원장은 “의료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수한 의료진 영입으로 대림성모병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서울 서남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국내 의료 수준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생후 1년까지 아이가 거치는 발달 단계별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모아 명쾌한 해답을 주는 육아 지침서 ‘육아상담소-발달’을 최근 펴냈다. 초보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도 찾아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물어보지만 믿을만한 내용인지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다. 막상 병원을 찾아 물어보려고 할 때면, 질문 내용을 순간 잊기도 하고 진료 시간에 쫓겨 제대로 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이 책은 저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특히 지난 10여 년간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들의 심리를 상담하면서 들은 실제 초보 부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신뢰도가 높으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육아 의학 상담 백과’인 셈이다. 이 책은 아이가 출생한지 1년까지의 기간을 3개월마다 나눠 각 발달 단계의 정상 범위와 아기마다 발달 속도가 다른 이유를 소개한다. 나아가 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양육법을 소개하며 초보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아기가 침을 너무 많이 흘려요”와 같이 사소해서 어디에 조언을 구해야 할지 모르는 애매한 궁금증까지도 친절하게 풀어주고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암 예방의 달 3월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3월8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3월14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3월14일 15시, 건강증진센터 김진홍 소장) △암환자를 위한 건강한 운동법(3월21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김영재 운동치료사)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무료강좌이다. 인원 미달 시 폐강될 수 있으니 전화로 문의 후 참여해야 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웰빙센터 6층 경기지역암센터/ 문의전화 ☎ 031-219-7142 일 시 교 육 내 용 강 사 8일(수) 14~16시 유방암예방과 최신치료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14일(화) 11~12시 암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14일(화) 15~16시 암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건강증진센터 김진홍 소장 21일(화) 14~15시 암환자를 위한 건강한 운동법 스포
고혈압치료제 트렌드가 복합제로 넘어간 가운데에서 원외처방 시장에서 ARB 단일제가 여전히 막강한 유력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RB 제제의 전통 강자인 '디오반'과 '아타칸', '코자'도 2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블록버스터 대열에 여전히 합류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ARB 제제 중 원외처방액 선두를 달리는 품목은 보령제약의 '카나브'이다. '카나브'는 2016년 40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카나브'는 아직 물질특허가 만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제약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은 282억원, 노바티스의 '디오반'은 274억원, MSD의 '코자'는 25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3개 제품은 ARB 제제 중 정통의 강자로 물질특허 만료로 인해 제네릭이 대거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대웅제약의 '올메텍'은 ARB 제제 중 최신의 약물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22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올메텍'이 출시 초기부터 단일제보다는 복합제에 대한 영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아프로벨
최근 많은 이들이 저녁 식사 이후 야식을 즐겨 찾는다. 가끔씩 야식을 먹는 것은 괜찮지만 아침은 거의 먹지 않고, 저녁 식사에서 하루 섭취 칼로리의 50% 이상을 섭취하는 '야식증후군'이라면 말이 다르다. 밤에 음식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불균형해지기 때문에 비만, 소화기 질환이 발병하기 쉽고 이에 따라 변비나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식의 단골 메뉴로 꼽히는 치킨, 피자, 족발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고 자면 소화 및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이 경우 소화불량과 변비에 따른 치열, 정맥 확장에 따른 급성 혈전성 치핵이 생길 확률이 높다. 치킨과 맥주의 환상 조합이 치질 불러 야식으로 즐겨 찾는 치킨과 맥주는 ‘치맥’이란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지만 자주 섭취하면 치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질은 정맥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혈관이 확장되고, 혈관벽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맥주를 자주 마시면 항문 주변의 혈관이 확장된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동안 확장된 모세혈관 순환이
◆ 보직 임명(3월1일부)△의무원장 이동수 △진료부장 박상은 △연구부장 김영율 △QI실장 김동기 △내과장 김승수 △호흡기내과장 겸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소장 김명숙 △마취통증의학과장 정규돈 △산부인과장 박은경 △신경외과장 이형진 △안과장 노창래 △영상의학과장 김지창 △대장항문외과장 최병조 △위장관혈관이식외과장 겸 IRB사무국장 김정구 △장기이식센터 소장 황정기 △유방갑상선외과장 겸 유방센터 소장 선우영 △흉부외과장 겸 임상도서실장 이종호 △치과장 이경은 △핵의학과장 한은지 △세포치료연구센터 소장 김세준 △제1중환자실장 김세원 △제2중환자실장 안호영 △간호부장 김지연 △전담간호팀장 송미경 △간호행정교육팀장 민승희 △호스피스팀장 유정희 △병동1팀장 신미숙 △병동2팀장 이저훈 △기획팀장 서승희 △홍보팀장 안희중 △CS팀장 이소라 △QI팀장 김민지 △총무팀장 정성덕 △원무팀장 정웅 △구매팀장 문동환 △의료협력팀장 이은주 △외래간호팀장 오숙진 △영상의학팀장 박대원 △재활의학팀장 이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