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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기 물티슈 전문업체 순둥이는 지난 27일 서울 청담동에서 중국 부모들과 한국 유•아동 제품과 육아법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 부모들 사이에서 한국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이다.이날 순둥이 물티슈는 ‘물티슈 체험존’과 ‘순둥이 어린이 모델 콘테스트’ 등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국 사천에 사는 주부 진모 씨(31)는 “아이한테 건강한 제품을 쓰고 싶어요. 써보면 품질 부분에서 바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조금 비싸더라도 한국 제품을 사용해요”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국내 유아용품이 중국인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중국 제품에 대한 불안감, 깐깐한 한국 엄마들의 니즈에 맞춰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이라고 덧붙였다.국내 토종 기업 순둥이는 2011년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중국을 비롯한 홍콩•마카오 등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평균 약 10%의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세계 최대 유통망인 올리브영 매장과 중국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 타오바오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물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진료비 거짓·부당청구 신고인에 포상금을 지급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6일 ‘2015년도 제 2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포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18명에게 포상금 5,862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이날 지급 의결한 건들은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총 4억 8,367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들이며, 포상금 총액은 전체 거짓·부당 청구금액의 12.1%에 해당한다.주요 부당청구 유형으로는 입원환자 식대 청구를 함에 있어 위탁 급식업체와 계약 후 직영으로 신고하거나 영양사가 상근하지 않음에도 식대 가산을 부당하게 청구한 4건, 무자격자 조제 및 진료 3건, 진료행위 없이 원외처방전 발행하고 의약품 조제․투약행위 없이 약제비를 청구하는 등 의약담합으로 거짓 청구한 5건 등이다.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제도는 요양기관의 부당청구를 신고 받아 해당 부당금액을 환수하고, 신고인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건전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풍토 조성을 통해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됐다.제도 운영 10년째인 지금까지 총 514억원의 거짓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5를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UBM Korea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후원하며, 국내외 약 140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50개국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최초 개최된 CPhI Korea는 컨퍼런스 중심으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43개사가 참가했으나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규모인 국내 45개사, 해외 83개사가 참가 예정이며 중국과 러시아에서는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인도, 이태리, 일본, 영국, 미국 등에서 부스를 개설하고 전시장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PhI는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한국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작년에 최초 개최되어 올해로 2회째 개최를 맞고 있다. CPhI Korea는 제약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의약품 뿐만 아니라 위수탁서비스, 제약설비, 바이오의약품 등의 분야에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전시회 참가업체와 바이어간의 1:1 비즈니스 매치메이
“정진엽 후보자가 병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공립병원이 아닌 ‘의료IT 육성 시범사업 병원’이나 다름없었다”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의원들이 정 후보자의 직무관련 주식보유 의혹, 해외출장 아내동행 논란,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 등 각종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해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전과 오후에 걸쳐 정진엽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이날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정진엽 후보자의 유일한 행정경험인 분당서울대병원장 재직 당시 의료IT 분야의 선도병원으로 육성하려 했던 것 이외에는 총체적으로 낙제수준의 병원경영을 해 국공립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러한 근거로 정진엽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과도한 진료비 부당청구가 발생했던 점,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점, 병원업무의 외주화 및 비정규직 확대를 이끈 점, 그리고 총체적인 경영상의 문제를 안은 채 유헬스케어사업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온 점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김성주 의원은, “후보자는 병원장으로서의 역할마저 다하지 못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머징 마켓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규제, 가격, 인프라 부문에 대한 공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발행한 글로벌 보건산업동향에서 ‘이머징 마켓 진출을 위한 제약업체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2014년 이머징 마켓은 의약품 시장 규모가 2810억불로 유럽 5개국의 1960억불을 추월한데 이어 향후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 및 서비스 투자가 증가하면서 그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보고서는 제약업체들의 이머징 마켓 전급 전략으로 규제와 가격, 인프라 부문을 공략할 것을 주문했다.규제 부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출시 이전 단계에 해당 국가 의료계에서 우호적인 의견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료계 리더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단위의 임상시험 활동 등 이니셔티브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가격 부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격수준과 특정비용에 대한 상환 혜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득력있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인프라 부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해당 의약품이 충분히 소개되거나 노출되지 않은 지역에서 현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시행하
서울특별시의사회는 환자 개인정보보호 사안과 관련, 24일 성명서를 통해 △자율점검은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페널티를 주는 방식을 지양하고, △정보 보안에 대한 수가 신설 등 인센티브를 적극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지난 8월23일 정부합동수사단이 의료정보업체와 다국적 의료통계업체, 통신사 등에 의해 국민 4,400만 명 진료 정보 약 47억 건이 불법 수집,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후속 조치로 지난 18일부터 전국 8만 4275개 요양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서울시의사회는 이와 관련, △의료기관에 부담을 주는 복잡한 자율점검 방식을 즉각 개선할 것과 △의료기관 점검에 앞서 환자 정보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을 정부와 심평원이 책임지고 제작, 배포하라고 요구했다.서울시의사회는 어제(23일) 학술대회에서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교육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그런데 교육이 끝나고 플로어에서 쏟아진 질문 세례는 성토대회를 방불케 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침술이 C형 간염 감염의 유의한 위험요인으로 지목됐다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기모란 교수팀의 논문에 대해 한의계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일회용 멸균침을 사용하는 전국의 모든 한의원과 한의병원은 C형 간염은 물론 각종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주장했다.또한 해당 논문에 대해 “똑같이 안전한 일회용 침과 주사를 사용하면서 한의는 침술행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부각하고 양방은 주사행위가 아닌 주삿바늘에 의한 손상이라고 표현을 국한시킴으로써 국민들에게 잘못된 의학 상식을 전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한의협은 “일회용 멸균침 생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기모란 교수팀은 타인과 면도기를 함께 쓰는 것은 C형간염에 걸릴 위험을 3.3배나 높이며, 건강한 사람에게 수혈(5.4배), 출혈성 수술(5배), 피어싱(5.9배), 침술(2.1배) 등이 C형간염 감염의 유의한 위험요인이라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대한소화기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한의협은 “일부 매체에서 해당 보도를 다루며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있는 영상을 내보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8월 28일(금) 오전 10시 50분부터 제25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행사를 63컨벤션 2층 세콰이어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19일 개최예정이었으나, 메르스의 예기치 못한 확산으로 잠정 연기했던 행사를 다시 개최하는 것이다.아침부터 진행되는 학술세미나는 중소병원 “위기극복, 그리고 재도약!!”이라는 대주제 아래 메르스 여파를 감안한 중소병원 경영합리화를 도모하는 사례중심의 현실적인 아젠다를 선정, ▲병원내 2차감염 예방을 고려한 사례와 최적 설계방안(이송우, 우원엠엔이 전무) ▲중소병원 경영혁신과 효율적인 투자방안(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중소병원 위기극복을 위한 비용 구조개선(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장) ▲선진사례를 통한 중소병원 재도약을 위한 가치창출(이상규 연세대 보건대학원 주임교수) 등 4명의 특강발표 세션과 별도의 주제발표 세션을 마련, 중소병원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피부에 와 닿는 세미나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특히, 주제발표 세션은 한림병원 정영호 원장의 사회로 “성장이 멈춘시대, 중소병원의 위기극복과 재도약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지영건(차의과대학 교수), 안기종(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이창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회원사의 미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2015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집’을 발간했다.이번 책자는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결과 보고서에 최신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지난 3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한∙미 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 교류 및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미국 BCI기관으로부터 현지 정보를 제공 받아 자료의 유용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총 124페이지로 구성된 본 규정집은 미국의 식이보충제(한국의 건강기능식품) 규제사항에 대해 다뤘으며, 식품, 의약품, 식이보충제의 현행우수제조관리기준(cGMPs) 비교표, 신규식이원료 등록방법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미국시장 관련 풍부한 정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BCI기관과의 협력으로, 완성도 높은 자료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우수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5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집’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비회원사는 기획정책
의료계가 정부의 환자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13일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환자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면서 전국 의료기관 진료를 올스톱 시키고 정보보호 교육을 받으라는 정부가, 한편에서는 도리어 의료기관의 환자 정보를 외부로 유출되기 쉽게끔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은 참으로 모순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환자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최근 주목할 만한 것은, 보건복지부가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면서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이 아닌 외부 서버에 별도 보관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정부의 이해할 수 없는 환자 개인정보보호 방침은 지난달 23일 다국적 의료통계업체 등이 진료정보를 불법 수집 판매하다가 적발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지난달 23일 정부합동수사단이 의료정보업체와 다국적 의료통계업체, 통신사 등에 의해 국민 4,400만 명 진료 정보 약 47억 건이 불법 수집,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후속 조치로 의료기관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그런데 고질적인 행정편의주의와 탁상행정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의사회는
테고사이언스가 올해 1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는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34억7759만원으로 전년동기 매출 대비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주력제품인 칼로덤과 홀로덤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3억 7590만원, 당기순이익은 5억 28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001년에 설립된 테고사이언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모두 갖춘 회사로 일반 바이오업체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글로벌 인재 확보와 R&D투자비중을 매출액 대비 25%까지 늘리는 등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테고사이언스는 최근 상처치유 세포치료제 TPX-103의 품목허가와 주름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미용성형 세포치료제TPX-105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승인을 신청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는 줄기세포치료와 재생의학 기반의 신제품 라인으로 향후 다양한 시장으로의 진입과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 측은 “제약∙바이오주의 ‘옥석가리기’가 한창인 가운데, 견실한 재무구조 아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일본제약협회가 18일 한·일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제 13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리는 이번 공동 세미나는 양국의 제약산업 관련 정부정책과 약가 시스템, 제약산업 현장의 품질관리 문제와 오픈 이노베이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 세미나에는 양국의 제약협회와 제약기업들 뿐만 아니라 일본 후생노동성과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국장급 고위 당국자들도 참여하기로 해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 모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 주제인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의 비전’과 관련, 식약처 박희영 사무관과 후생노동성 노부마사 나카시마 국제기획과장이 양국 정부의 입장과 전략을 소개한다. 보건복지부 이윤신 사무관과 후생노동성 신이치 타카에 보건정책국 경제과장이 양국의 약가시스템과 최신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의약품 품질관리 세션에서는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가입과 한국 GMP 정책방향’에 대해 식약처 김상봉 의약품품질과장이 소개하고 ‘PIC/S가입 이후 일본 후생노동성의 GMP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국내의 마케팅 대행사 C-Lian(씨리엔)과 중국 유통업체 HSSC(북경 항상시창 과기유한공사)에 ‘덴탈 프로젝트’ 3종(치약 1종, 구강청결제 2종)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계약 체결에 따라 동국제약은 2018년 12월까지의 계약기간 동안 북경세기통성발전유한회사 계열의 중국 내 유통업체 HSSC를 통해 ‘덴탈 프로젝트’ 제품들을 중국시장으로 수출하게 된다. HSSC는 동국제약의 제품들을 홍콩, 마카오를 비롯해 중국 전지역에서 온/오프라인 유통 및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덴탈 프로젝트(Dental Project)’는 동국제약이 지난 2013년 3월에 런칭한 프리미엄 구강용품 브랜드로서, 덴탈프로젝트 치약과 구강청결제(가글) 덴탈프로젝트 플러스와 덴탈프로젝트 골드 등이 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3년여 동안 400~600억원 규모의 수출실적이 기대되고 구강질환 분야에 강점을 지닌 리딩 제약사로 중국에 홍보가 됨으로써,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치약은 잇몸약 인사돌(플러스)
글로벌 백신 시장이 매년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이면서 오는 2019년에는 579억불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백신시장에서 중소업체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빅 파마들을 따라 잡기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마켓스앤마케스의 '2019년까지의 기술별, 유형별, 최종 사용자별, 적응증별 백신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331억4060만불 규모를 형성했던 글로벌 백신시장이 연평균 11.8% 성장하면서 오는 2019년에는 578억8540만불 수준에 도달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 컨설팅업체 영국 비전게인은 지난 3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4년 글로벌 백신시장 규모를 319억4000만불로 추정한 뒤 2019년에는 563억8000만불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글로벌 백신시장에서는 소수의 빅 파마들과 일부 중 소업체들의 활약이 눈에 띄나 아직까지 중 소업체들이 빅 파마들을 따라 잡기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빅 파마로는 영국 GSK, 미국 J&J, 화이자, 메드이뮨, 머크앤컴퍼니, 프랑스 사노피파스퇴르 등이며, 이 중 특히 GSK는 지난해 노바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은 적은 혈액으로 (5ul) 우리 몸의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체의 농도를 20분 안에 별도의 장비 없이도 간단하게 측정 할 수 있는 현장진단검사 키트인 ‘ImmuneCheck IgG-F (이뮨첵 아이지쥐-에프)’를 지난 8월 5일에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제품은 체내 항체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면역글로불린 G (Immunoglobulin G 또는 IgG) 혈중 농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진단검사용 키트와 함께 소량의 혈액채취를 위한 란셋과 모세관 튜브, 알코올솜까지 포함하는 세트로 구성하여 사용자 편리성을 더욱 개선시킨 제품이다. 항체는 인체 내에서 외부의 감염성 물질에 대항하는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서, 이러한 항체의 혈중 농도는 건강한 면역상태를 확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어린 아이나 노약자의 경우에 면역력 저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다량의 혈액을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서 분석해 보아야만 항체 농도 저하 등 그 원인에 대한 판단이 가능했지만, 프로테옴텍에서 별도의 장비 없이, 어디서
대한정맥학회(회장 김동익) 주관으로 ‘2015 세계정맥학회 학술대회(UIP Chapter Meeting: Seoul UIP 2015)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김동익 대한정맥학회 회장(사진,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은 10일 기자들과 만나 본 학술대회에 대해 “1959년 UIP가 결성된 이래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뜻 깊은 학술대회로서 전 세계 정맥 질환 분야 우수 연자들의 참여가 확정되어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국내 의료진들에게 선진 진료의 학습기회뿐만 아니라 국내 정맥학 분야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며 세계학회 유치를 통한 회원 및 참가자간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과 최신 의약품, 첨단 의료장비와 기술 전시로 최신 정보 교환 및 공유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맥분야에서 다루는 질환은 하지정맥류, 신부정맥혈전증, 혈관기형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이중 하지정맥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루는 질환으로 치료기기도 매우 다양하다.김동익 회장은 “하지정맥류는 과거 전통적인 수술방법에서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번 세계학회를 통해 전세계 의료진들이 새로운 노하
의료비용이 급증하는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들의 의약품 처방 재량권이 점차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가 최근 미국의 의사들과 병원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를 중심으로 미국 의료기기 및 의약품 구매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분석 결과, 의료기관들은 의사들에 대한 성과 모니터링 및 평가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베인앤컴퍼니의 서베이에 참여한 의사 중 3/4 정도가 3년 전보다 모니터링 및 평가가 엄격해졌다고 응답한데서도 확인됐다.의료기관의 비용관리와 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의사들의 진료방식 결정시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비용통제를 받는다는 의사들도 증가했다.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구매 결정은 △개별 의사들의 영역에서 탈피해 의료기관의 담당부서로 중앙화되고 △실질적인 성과와 경제적 측면이 중시되면서 관련 업계도 기존의 의사 중심 마케팅 모델에서 탈피하는 모습이다.의사들은 여전히 의약품 처방의 재량권을 갖고 있으나, 의료비용 급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재량권은 점차 축소되는 경향이라는 설명이다.치료 효과와 안전이 여전히 의약
국내 제약업체들의 비지니스 모델 전환과 종합 비즈니스 모델로의 확대는 정부의 강화된 규제정책으로 인해 타의적으로 태동됐다는 설명이다.메르츠종금증권 김현욱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제약업체들의 급격한 비즈니스 모델 전환 트렌드는 국내의 제약산업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면서도 "국내 제약업체들의 비지니스 모델 전환과 종합비즈니스 모델로의 확대는 사실상 정부의 강화된 규제정책으로 인해 타의적으로 태동됐다"고 평가했다.김 연구원은 "2000년대 후반까지 국내 제약업체는 ETC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즉 오리지널 비즈니스 모델과 제네릭 비즈니스 모델이 대부분이었다"며 "ETC에서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업체들이 여러 사업분야에 진출하는 형태로 불완전한 종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었다"고 밝혔다.반면 "국내외 업체들의 화학합성 신약 출시와 성공이 어려워지고, 각국 정부가 보건복지정책 확대로 인해 악화된 보험재정을 ETC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정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기존 ETC 중심의 비지니스 모델은 도전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그는 "국내의 경우 2012년에 ETC에 대한 ‘일괄약가인하’, ‘리베이트 쌍벌죄’, ‘약품비
출시 첫해 20만개 수출계약을 체결한 휴온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적극적인 중국 현지 홍보활동을 통해 인기 굳히기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3월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허가를 획득하고, 연간 20만개 규모의 대형 수출계약을 체결한 ‘엘라비에 딥 라인 플러스’의 현지 런칭 세레모니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는 현지 유통업체인 북경인터림스 사를 비롯해, 휴온스 엘라비에의 전속모델인 배우 오지은 씨도 함께 나서 마케팅을 전개했다. 휴온스는 국내와 다른 중국시장의 특성에 맞게 지역별, 병원별로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하며 엘라비에 런칭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 7월 28일 중국 충칭을 시작으로 베이징, 푸저우, 항저우 순으로 각 지역 대표 병원과 공동으로 런칭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충칭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던 첫 행사에는 ‘엘라비에 인증병원’ 인증패 전달과 함께, 전속모델인 배우 오지은 씨와의 기념촬영 및 인터뷰, 병원 기념용 모형판 싸인행사등 풍성한 이벤트로 채워졌다. 베이징에서는 중국 미용성형학회, 정품연맹 그리고 현지 주요병원인 이메얼 병원과 공동으로 엘라비에 런칭 세레모니를 열고, 중국 내 정품사용 선언식 행사도 함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현장직업체험 지원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의 활동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약사회는 4일 오전10시 약국 내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및 학교 현장에서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흡연예방교육 등의 교육 활동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서울시약사회는 지역 약국을 현장 직업체험장으로 개방하여 초중고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해 약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현재 서울지역 12개 자치구, 171개 약국에서 진로직업체험 참여 의사를 밝혔다.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및 흡연예방교육 등의 교육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장은 “직업진로체험의 경험이 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하고 꿈꿨던 직업에 대해 본인의 재능과 능력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및 흡연예방교육은 전문화된 정보를 알기 쉽고 올바르게 전파하여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종환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