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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022년 06월 27일 (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해외 제약·화장품 인허가 및 규제, 수출입 현황 등 정보 공유 / 원료의약품 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보 및 정책 교류 / 한국 제약·화장품 산업 해외 홍보 및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교육·인력양성, 전문가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제약·화장품 분야 ESG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MOU는 협회와 진흥원 간 상호 전문성을 통해 제약·화장품 산업의 진흥 및 해외 진출 지원으로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밝혔다.
사노피는 본사 백신사업부의 주요 인사들이 방한해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원)과 24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 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사노피에서 백신 R&D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장 프랑소와 투싼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파스칼 로빈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대표와 조인식 전무 등 사노피 관계자 3명과 만나 글로벌 백신 R&D 트렌드 및 한국 백신 산업 성장을 위한 여러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한국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한 백신업계와 한국 정부의 협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사노피의 선구적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백신 개발 시스템에 대한 논의와 R&D협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든 감염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서로 공감하며, 중장기적으로 한국의 보건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사노피는 30년 이상 한국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발전에 기여해온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이다. 사노피는 자사의 혼합 백신 헥사심(Hexaxim), 펜탁심(Pentaxim
--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BA.4와 BA.5 검출 가능 (톈진, 중국 2022년 6월 27일 PRNewswire=모던뉴스) SARS-COV-2의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BA.4와 BA.5가 EU 및 미국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Joysbio는 사람들이 자택에서 직접 신속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Joysbio의 코로나바이러스 신속항원검사 키트(Coronavirus Antigen Rapid Test Kit)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BA.4와 BA.5를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인의 자가 진단용으로 CE1434(PCBC) 인증을 받았다. 2020년 6월에 Joysbio는 획기적인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출시한 바 있다. 15분 만에 결과가 나오는 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유통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전문의약품 허가를 받고 국내에 도입된 아바미스는 국내 판매 1위(IQVIA DATA 기준)의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로, 성인 및 2세 이상의 소아에서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의 치료에 효능효과를 갖고 있다. 주로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눈 가려움증이나 충혈, 콧물과 코막힘 등의 증상을 개선해주며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다양한 과에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처방받을 수 있다.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아바미스의 주요 성분은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미분화) 0.05g’으로, 비강 내에 스프레이 형태로 분무하기 쉬운 디바이스 형태로 돼있으며 120회 분무 가능한 용량이다. 한번 투여 시 개선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점도 높은 편의성으로 꼽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15년 GSK와 백신 판촉 및 유통 협력을 시작한 이후 이어온 양사간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 관계를 확대하게 됐다”며, “아바미스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과 더불어 의료진들에 기여할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함께 일할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상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장 증설 및 연구소 이전 등 사업 확장에 따른 채용으로 ▲생산, ▲품질관리, ▲물류, ▲연구기획, ▲제제연구, ▲임상, ▲전략기획, ▲사업개발, ▲영업,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핵심 인재를 모집하며, 입사 희망 지원자는 특정 분야나 직무 선택 없이도 ‘상시 인재 풀(POOL)’에 등록이 가능하다. 환인제약은 1978년 설립 이래 조현병 치료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 특화된 정신건강의학과 영역 치료제를 비롯해 순환계 치료제, 소화성궤양 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향남공장 인수로 대규모 생산설비를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해가고 있다. 환인제약 채용담당자는 “‘상시 인재 풀(POOL)’은 공개 채용과 달리 언제나 입사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자의 직무, 자격요건 등 적합 여부에 따라 즉시 선발 과정을 진행한다”며 “환인제약과 함께 전문성을 키워가고 싶은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채용 공고 확인 및 인재 풀(POOL) 등
가천대 길병원은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호사 교대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스타트업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간호서비스 특성상 교대근무는 필요하나, 불규칙한 교대근무 등의 어려움으로 이직률이 높고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간호사의 다양한 근무형태 지원으로 예측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를 정착시키기고, 체계적인 간호 교육 시스템 지원으로 신규간호사의 임상역량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야간전담간호사, 지원간호사, 대체간호사를 배치하고 신규간호사 성장 지원으로 임상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전담부서에 현장간호사를 배치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현장간호사들을 격려하고 배지 수여식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교육 운영 사례 발표, 향후 운영 계획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교육전담간호사를 포함한 현장간호사는 신규간호사 교육 기획부터 운영 및 평가, 프리셉터지도, 현장실무교육, 면담, 지지 등 임상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조옥연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출범 24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에 모든 보건의료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섭을 공식 요청했다. 27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중소 병원·의원에서 일하는 노동자 40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장근무수당·야간근무수당·휴일수당을 미지급하거나 변형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최저임금 위반을 비롯해 연차휴가 및 휴게시간 사용 제약, 임금명세서와 근로계약서 미교부, 비인간적 대우, 출산휴가·육아휴직·태아검진시간·난임치료 휴가 미보장, 임신기·육아기근로시간 단축제도 미시행 등 법 위반과 열악한 근무환경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의료노조가 노동기본권 사각지대에 내몰려 있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의 노동 조건을 개선하고, 중소 병원·의원 노동자 대상 노동기본권과 인권, 모성권 등의 보장을 위한 교섭을 제안했다. 보건의료노조가 요청한 노동기본권 교섭 날짜는 7월 14일이다. 보건의료노조는 “2022년 1/4분기 기준 의료기관 수가 9만 9028개, 의료기관 노동자 수가 97만 2866명으로 증가하고, 의료기관들이 치열한 수익경쟁에 내몰리면서 보건의료노동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토체크는 베르티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이다.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측정한 정량값을 특허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하는 방식으로 미량 혈액만으로 0~2기 조기 유방암 여부를 진단한다. 혈액검사 방식으로 검사 가능 연령에 제약이 없으며, 방사선 노출 없이 간편하게 0~2기 조기 유방암 발병 여부를 높은 정확도로 판별한다. 선진입 의료기술 확정으로 마스토체크는 7월 1일부터 임상 의료현장에서 유방암이 의심되는 사람 대상으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사용 가능 기간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1월 개편한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에 따라 2년간이며, 사용 기간 종료 30일 이전에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할 경우, 결과 통보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베르티스는 기존 건강검진에서 의료까지 용도가 확대된 만큼 일선 병·의원 등에서 마스토체크 검사
보건의료데이터에 대한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개방 등 국정과제 신속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1차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는 의료정보 및 보건의료데이터 정책 추진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바이오·디지털헬스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산업정책국장과 의료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동 위원회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주요 정책 방향 등을 결정한다. 이날 회의는 제1기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디지털헬스케어 정책 방향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사업 추진계획 ▲의료 마이데이터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이 공급자‧치료 중심에서 환자‧예방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복지부는 디지털 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인공신장실 이선희 파트장이 최근 열린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6주년 기념식에서 ‘영성구현상 정체성부문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성구현상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매년 영성 구현 공적이 뛰어나고 다른 이에게 모범이 될 만한 교직원을 소속 기관별로 추천받아 영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 이선희 파트장은 대전성모병원에서 37년여간 간호사로 근무하며 임상, 행정, 교육 책임자를 두루 역임, 영성간호 미션 정착, 간호부 전문성 향상 및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병원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최근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프탈레이트에 태아기에 노출되면 아동기에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프탈레이트가 비만을 유도한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달리 프탈레이트 노출은 체지방률과는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환경의학클리닉 홍윤철 교수팀(이동욱 교수)은 22개의 종단연구 및 17개의 횡단연구를 포함해 총 39개의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을 통해, 산전 프탈레이트에 대한 노출과 어린이의 신체적 성장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및 생활용품의 유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우리 주변의 장난감, 바닥재, 식품 포장재, 세제, 화장품, 향수, 헤어스프레이 등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생활환경에서 흔하게 검출된다. 대표적인 내분비계 교란물질(환경호르몬) 중 하나인 프탈레이트는 특히 남성호르몬의 작용과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성조숙증,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어린이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당뇨, 비만 등 성인병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이 출산 후 어린이의 성장에 미치는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새로운 근무 형태 도입에 맞춰 사내 교류 증진 및 활기찬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WoW(Welcoming & Well-being) 프로젝트’를 6월부터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면 근무 확대에 따라 임직원들이 환자를 위해 다시 사무실에서 만나게 된 것을 환영(Welcoming)하고, 일터에서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Well-being)이 WoW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로슈 구성원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자와 고객에게 더욱 의미있는 혜택을 전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함께할 때 멋진 일들이 생긴다(Great things happen when we gather)’는 로슈그룹 글로벌 CEO 메시지에 따라, 한국로슈도 더 많은 직원들이 사내에서 긴밀하게 연결되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빵, 과일 등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해 임직원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했으며, 임직원의 웰빙을 위해 사내 및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미니 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한 부서간 협업 증진을 위해 각 팀의 주요 업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社)가 국내에서 개발·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개발명, GBP510)의 품목허가 진행 상황에 대해 다음과이 설명했다. 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社)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에 대해 자문하고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6월 26일(일) 오후 4시 서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에는 백신의 안전성‧효과성 심의를 위한 전문 분과위원회인 생물의약품분과위원회 상임위원 11인,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4인, 대한의사협회 추천 전문가 1인 등 외부 전문가 16인과 식약처 내부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원본부’ 백신심사반의 총괄검토팀, 임상심사팀, 비임상심사팀, 품질심사팀 등 7인이 참석했다. 새롭게 사용되는 의약품은 ‘약사법’ 제18조에 따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안전성·효과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최종점검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3중의 자문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릭시아나 (성분명: 에독사반 토실산염수화물)가 고령 심방세동 환자를 고려한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고 치료 옵션을 확대한 결과, 대한부정맥학회의 NOAC 사용지침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올해 6월 발간된 ‘심방세동환자에서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NOAC) 사용지침’을 통해 고령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의 예방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NOAC 도입 이후 항응고 치료의 처방률이 높아졌음에도 항응고 치료의 처방률은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표준 항응고제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고 분류되던 초고령의 심방세동 환자들 대상으로 한 ELDERCARE-AF 연구에서 에독사반 15mg을 사용했을 때 위약 대비 뇌졸중 절대위험도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주요 출혈 위험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증가를 보였다. 이어서 에독사반 15mg 치료전략은 출혈 위험성이 높아 허가된 NOAC 상용량으로 적합하지 않거나 매우 취약한 초고령 환자에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이번 지침에서 언급된 에독사
암 임상데이터 관련 공공 분야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안심활용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MOU가 체결됐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7일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URE(임상데이터 네트워크)’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임상정보, 검진·청구 데이터 및 사망원인 정보를 환자 중심으로 연계·결합해 연구자에 개방하는 플랫폼이다.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공공기관 및 병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암 관련 데이터를 결합, 연계 및 개방함으로써 심층적인 암 질환 연구를 촉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암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암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중 공공 분야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안심활용센터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업 주관부처로서, 2025년까지 한국인 다빈도 암 10종에 대해 공공 및 민간 데이터 통합 구축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공공 데이터 뿐만 아니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등 대형병원 임상 데이터 중심으로 민간병
“우리들은 제발 생명의 위협이 없는 진료실에서 소신을 지키면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할 뿐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 25일 대한개원의협의회 제35차 정기평의원회에서 의료진 및 의료기관 폭행 방화 사건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의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대개협은 특별법을 제정해 모든 의료기관을 안전구역으로 선포하고, 의료진에게 위해를 가하는 범법행위는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공공의 범죄로서 관용 없이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의료진의 의학적 권고에 악의적으로 불응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자에게 건강보험 자격을 박탈해 국민을 위한 건강보험제도를 확립할 것을 제언했으며, 환자를 대면하는 모든 의료진의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대응체계 수립 및 체계 수립에 필요한 안전 장비 및 인력 제공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환자를 대면하는 의료진에게 적절한 위험수당을 지급하고, 폭행에 희생된 의료진과 의료진 가족에 대한 현실적이고 충분한 보상을 법적으로 보장할 것과 의료진에게 가해지는 폭행을 정당화하거나 무분별하게 방송하여 이런 행위를 조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개협은 “지난 2018년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 벤처기업 칼로스메디칼(대표이사 김철준)이 유럽 4개국에서 국내 최초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디넥스(DENEX™)의 탐색적 임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탐색적 임상은 그리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의 총 21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2023년까지 총 100명의 환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부터 80세 미만의 성인으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지 않거나 연구 기간 동안 항고혈압제 복용을 중단할 수 있는 고혈압 환자가 대상이다. 디넥스를 이용한 신장신경 차단술 시술군과 가짜 시술군인 샴(sham) 시술 대조군을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 임상에는 신장신경차단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그리스의 쇼피스 교수(K. Tsioufis), 독일의 마퍼드 교수(F. Mahfoud), 이탈리아의 볼페 교수(M. Volpe) 등이 주요 연구자로 참여한다. 디넥스는 국내 최초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로 전극이 부착된 가는 관(카테터)을 신장 동맥에 삽입해 고주파 에너지로 신장 동맥의 교감신경을 불활성화시켜 혈압을 낮춘다. 신장 교감신경 차단술은 안전하고 혈압 강하 효과가 우수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최
출판사 피와이메이트가 아플 때마다 쉽게 꺼내 볼 수 있는 건강과 약 지침서 ‘의사와 약사는 오늘도 안 된다고 말한다’(강준, 조재소 지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플 때 의사 약사 친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책의 저자인 강준 약사와 조재소 의사가 직접 겪은 사례들을 활용해 ‘친구에게 해주는 건강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건강’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다. 이처럼 건강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면서도 아무도 건강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다. 공부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 공부가 어렵기 때문이고 또 지금 본인이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아프기 시작하면 갑자기 없던 관심도 생겨나기 시작한다. ‘주변에 친한 의사나 약사가 있다면 편하게 물어볼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해본 적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의사나 약사 친구가 있는 경우에는 건강과 약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낸다. 친구들이 쉽게 설명해 주는 내용들은 딱딱한 의학 서적을 통해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다. 이 책은 친구들에게 들려주던 ‘건강과 약’에 대한 이야기를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 기부금은 의료, 교육 및 기술 개발에 활용될 것 아마다바드, 인도, 2022년 6월 27일 /PRNewswire/ -- Gautam Adani의 부친 Shri Shantilal Adani의 탄생 100주년 및 Gautam Adani 본인의 60세 생일을 맞아, Adani 가문이 다양한 사회적 대의를 위해 6천억 루피를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Adani 재단이 관리할 예정이다. Gautam Adani interacting with Adani Vidhya Mandir Students 인도의 인구 통계학적 이점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의료, 교육 및 기술 개발 분야에 초점을 맞출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각 영역에서의 결핍은 'Atmanirbhar Bharat'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된다. Adani 재단은 이러한 모든 영역에 걸친 통합 개발 노력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래 인력의 역량과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Adani 그룹 회장 Gautam Adani는 "올해는 내게 영감을 준 아버
대한병원협회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2022년 병원 신축 및 리모델링’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김진영 신경대학교 총장이 ‘공간의 이해와 병원 건축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정열 메디워크 마스터 컨설턴트가 ▲병원 리모델링 컨셉 수립 ▲병동 환자케어를 위한 효율검토 ▲미래병원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이어서 김현아 해안건축 수석이 ▲병원신축 및 리모델링 사례연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선착순 1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료 사전등록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