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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이 3월 13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지난 1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콩팥 건강 토크쇼 사내행사 ‘당장(糖-腸) 만납시다’를 진행했다. 세계 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콩팥의 중요성과 콩팥 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만성콩팥병이 주요 건강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올해는 조기 발견을 통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이번 콩팥 건강 토크쇼 사내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하는 ‘당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만성콩팥병으로 인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조기 진단과 조기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인 ‘콩팥 토크쇼‘에서는 연자를 맡은 김성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대한신장학회 재무이사)와 만성콩팥병 환자가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눴다. 환자는 자신의 진단 여정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고 김성균 교수와 함께 콩팥 정기 검진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콩팥 관리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환자는 조기에 콩팥 악화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더 많은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성남시 내 사회복지기관들과 잇따른 정기후원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나섰다. (주)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예가원 및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각각 사회공원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예가원은 2011년 설립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했다. 지적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제공, 자립∙자활 능력 배양,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예가원에 거주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포용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예가원 정권 원장은 “휴메딕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발달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체결기관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성남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지역사회 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어르신에게 안정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지난 2월 28일~3월 1일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2025년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 학술대회(APOA HULS)에서 수부 분야 최우수 발표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 학회는 6만5천여 명이 활동하는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의 분과 학회로, 손, 팔꿈치, 어깨 등 수부상지 집중 연구와 네트워킹을 위해 2020년 창립, 2023년 서울에서 창립학회가 개최된 후 올해 2번째 학회가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박일중 교수는 ‘어떤 재건술이 주상월상 해리를 치료하는데 가장 적합한가. 사체를 이용한 생체역학적 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박일중 교수는 “주상월상 해리는 손목의 주상골과 월상골 주위의 인대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가 까다롭다”며, “주상월상 해리를 치료하는데 많이 이용되는 재건술들의 특성을 규명, 치료하기 어려운 주상월상 해리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연구 목적을 설명했다.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회장 고명환, 이하 상생포럼)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이 오는 3월 20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제2회 의료진 의료기기 아이디어 쇼케이스 데이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료 현장에서의 미충족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진들이 직접 발굴한 혁신적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특히 KIMES 2025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될 아이디어는 ‘제1회 의료진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6건이다. 공모전에는 상생포럼에 가입한 전국 26개 상급종합병원 의료진들로부터 총 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대상을 수상한 충남대학교병원 김병모 방사선사는 무선청진시스템 기반 CT조영제 혈관외 유출 탐지 시스템 개발을 발표하며, 최우수상을 받은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채화성 교수는 The Real-Time Headgear를 선보인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건 간호사의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김민정)은 지난 3월 8일 국내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난임질환 치료제 ‘루티너스(성분명 프로게스테론)’와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LIFE(Leading Innovations in Fertility Excellence with Ferrin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마리아병원 이원돈 원장이 좌장을 맡아, 국내 난임전문의 6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난임 치료 전략과 임상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미라클여성의원 박동수 원장이 ‘폴리트로핀 델타의 최신 업데이트: 리얼월드 데이터에서 임상 적용까지(Recent update on folitropin delta : from RWE to clinical use)’를 주제로 독일과 일본의 최신 임상현장 데이터에 따른 레코벨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전달했다. 박 원장은 독일에서 수행된 실제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에 기반해 폴리트로핀 델타(hrFSH)와 폴리트로핀 알파/베타(rFSH)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폴리트로핀 델타를 사용한 여성들(57.4%)이 폴리트로핀 알파/베타를 사용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완성한 히크만 주머니는 사회적기업인 담심포를 통해 소아암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히크만 주머니란 소아암 환아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혈이나 약물 및 수액 등을 주입하기 위해 몸에 삽입하는 의료용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Hickman catheter)’를 보관하는 주머니이다. 카테터는 치료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감염의 위험이 높아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해 히크만 주머니(목걸이형)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판매처가 많지 않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기에 봉사활동을 통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유한양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부터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42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00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제작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은 사원은 “서투른 솜씨지만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며 “바느질을 하며 히크
*일시 3월 30일 (일) 14시 30분, *장소 호텔인터불고 만촌 인터빌리지홀
전라남도의사회와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지난 11일 군 입대를 앞둔 지역 사직 전공의들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의료사태로 인해 갑작스레 수련을 중단하고 입영생활을 하게 된 후배들에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사회가 마련한 위문품 상자에는 군 생활에 필요한 ▲무릎·팔꿈치 보호대 ▲텀블러 ▲고무링 ▲군화 끈 조임이 ▲라이트펜▲전투화 깔창 ▲선크림 ▲위장크림 등이 담겼다. 해당 위문품은 군 입대를 앞둔 지역 사직 전공의 30명에 전달됐다. 최정섭 광주광역시의사회장과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아쉬움을 가득 담은 서신도 함께 보냈다.서신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농단 사태에 맞서 만 1년 넘는 시간동안 치열한 투쟁을 해 온 후배들의 열정을 가슴 속 깊이 기억하고 있겠다"며, 사직 전공의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부디 건강히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그날 분명 여러분이 원하시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담았다.
보건복지위원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회 등이 공동주관한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대화’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주제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주요 발제를 맡으며 전공의 수련환경의 문제점을 짚어보고개선방향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이 심각하게 열악하며, 이로 인해 많은 전공의들이 열악한 임금과 과중한 근무, 부당한 대우를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평균 근무 시간이 주 77.7시간에 달하며, 이는 법적으로 정해진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경우가 52%에 달한다. 박 위원장은 “실제로 전공의들이 일하는 시간은 120시간을 넘는 경우도 많다”면서 “전공의들이 일하는 시간 중 휴게 시간은 실제 근무시간에서 제외돼 실제 근무 시간은 더 길어지며, 이로 인해 전공의들은 병원에서 거의 살다시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공의들은 보통 병원에 갇혀 있는 듯한 상태로, 몇 시간을 일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 근무한다”며 "대부분의 근무표에는 휴게시간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근무시간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덧붙였
*9일,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3월12일, *(02)2262-4822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이활 영상의학과 교수를 융합의학기술원장에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3월 8일부터 2027년 3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이활 신임 융합의학기술원장은 서울대병원에서 혁신의료기기연구부장과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장을 역임하며, 의료기기 연구 및 실증 평가를 총괄하고 의료 XR, 의료로봇, 영상 의료기기, 3D 바이오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진단·치료 기술 개발을 지원해왔다. 현재 대한영상의학회(KSR) 및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KSMRM) 국제협력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제영상의학회(ISR) 임원,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ASCI) 부회장, 아시안오세아니안영상의학회(AOSR)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KOSCI) 회장과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iMRI) 편집장을 역임하며, 영상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학문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융합의학기술원장으로서, 이 교수는 서울대병원 내 혁신적 의료 기술 융합 및 연구를 주도하며, 향후 의료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HLB그룹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펩타이드 제조 GMP인증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젠을 인수하며, 최근 GLP-1 비만치료제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펩타이드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 애니젠은 10일 공시를 통해, HLB그룹의 계열사 7개사가 15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50억원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재무적투자자(FI)도 50억원의 유증과 350억원 규모의CB를 인수한다. 자금난에 시달렸던 애니젠은 HLB그룹의 인수로 6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기존 GLP-1 비만치료제 대비 약효와 약동(PK)을 크게 개선한 신규 GLP-1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비만치료제를 개발중인 HLB제약과의 협업 시너지도 기대된다. 국내 유일의 펩타이드 제조 GMP인증 공장을 보유한 애니젠의 펩타이드 합성 및 정제 기술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정 받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애니젠이 개발한 펩타이드 소재만 5천가지가 넘으며, 활용분야도 의료용 소재 및 치료제는 물론 화장품 등 미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심사를 앞두고 있는 원료의약생산시설
런던, 2025년 3월 10일 /PRNewswire/ -- 영국 공중보건 기관인 날리지•액션•체인지(Knowledge•Action•Change, 이하 K•A•C)가 가연성 담배와 유독한 무연 제품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담배 피해 감소에 대해 이해하기(Understanding Tobacco Harm Reduction)'라는 제목의 무료 온라인 과정을 개설한다. "A free online course called Understanding Tobacco Harm Reduction has been launched by Knowledge·Action·Change in a bid to reduce smoking-related death and disease. Photo credit: Pawel Czerwinski" 흡연 관련 질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800만 명이 사망하고 있지만, 담배 관련 질병의 원인은 니코틴이 아니다. 담배를 끊을 수 없거나 끊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이제 니코틴 전달을 대체할 건강에 덜 해로운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흡연자들이 니
의료사법제도의 근본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의사들의 주체적인 발걸음이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박명하)은 지난 7일 의료사법제도개선위원회를 발족하고, 그 시작으로 국내외 민형사소송 등에 관한 조사분석과 함께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제안을 포함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총 1억원의 연구용역비가 책정된 이 사업은 국내외 의료분쟁과 관련한 민형사상 소송판례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안정적 의료환경의 조성을 위한 민사배상제도 수립을 위한 대정치권 및 대정부 제안내용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는 3월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배상공제조합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도 계획돼 있다. 특히, 그 동안 의료소송의 문제해결의 방안도출에 있어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와 일부 의과대학 관련 전공 교수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하고, 직접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들의 의견은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용역 및 이후 의료사법제도개선위원회의 실질적인 활동내용이 주목된다. 서신초 의료사법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은 “의료사고처리법 제정 움직임에 따라 2013년 11
케이원메드글로벌이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미국 피부과학회(AAD)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938년 설립 후 제 83회차를 맞이한 미국 피부과학회(AAD)는 205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의료 산업 분야의 여러 신제품,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케이원메드글로벌은 이번 전시회에서 Coresculpt F, Thermal Wave, Sineson3, Therma V 등 다양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특히, 펄스 전자기장(Pulsed Electromagnetic Field·PEMF) 기술을 적용한 ‘Coresculpt F’와 석션고주파와 방사형 체외충격파가 동시 작동 가능한 ‘Thermal Wave’가 많은 이목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피부과학회(AAD)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원메드글로벌은 3월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25에 참가해 여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는 2025년 치주과 신입 전공의 51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서정선 세미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8일 진행했다. 설양조 회장(서울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은 신입 전공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치주학 발전에 기여할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전국 전공의들과 화합하며 치주과학을 전공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재관 수련고시위원회 위원장(강릉원주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은 ‘구강 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 과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대한치주과학회의 비전과 미션을 강조하고 학회의 조직 및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유상준 수련고시이사(조선대학교 치주과학교실)는 전공의 수련 규정 안내 및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전공의 필수 수련 기준 및 학회 주요 일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영성 보험이사(서울아산병원 치주과)는 급여·비급여 체계, 의료 청구 및 기록에 관해 소개했고, 차팅의 정확성 확보 방안에 대해 강조하며 이에 대한 법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 줬다. 마지막으로 김용건 편집이사(경북대학교 치주과학교실)는 대한치주과학회 학회지인 JPIS에 대해 소개하며 전공의이기 이전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5 (NPEW)’에서 홍보 부스를 개설하고 회원사 홍보 및 제품 소개 등 대한민국 제약산업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홍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NPEW 2025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 건강 제품 전시회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132개국에서 약 3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약 70000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전시회에서 유기농 제품, 천연 제품 등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등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며 전문 컨퍼런스 등을 통해 업계 최신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제, 친환경 식품 및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유기농 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 NPEW 전시회는 예년에 비해 뇌건강, 수면보조제,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이 대거 참가했으며 질병의 치료가 목적이 아닌 예방 차원의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건강기능식품이 대거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류형선 회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우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M&A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협회는 디지털 M&A 플랫폼 피봇브릿지와 회원사의 M&A 수요에 대응하고 관련 중재자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피봇브릿지의 디지털 M&A 플랫폼을 활용해 협회 회원사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하는 등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M&A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M&A 수요를 파악해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M&A를 실행하는데 적극 협조하며, 피봇브릿지는 양사 플랫폼 연동 및 시스템 통합작업 등을 맡는다. M&A는 기업의 예민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대상 기업의 정보 유출을 최소화해야할 뿐만 아니라 전략적 결정이 요구된다. 이에 양 사는 비실명 방식과 API를 활용한 비대면·비실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M&A 과정의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회원사 M&A 수요 및 관련 서비스 자문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신약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M&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 이하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8일 광주이주여성연합회가 주관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광주전남본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가 협업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21개 국가 250명의 광주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광주전남본부는 행사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에게 DUR 국민 체험관을 통한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확인방법과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이용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에서는 마약류 약물 범죄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임상희 광주전남본부장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이주여성들에게‘심평원 DUR서비스’안내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면서, “이주여성들의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3월부터 ‘인공지능 기반 환자상태 악화예측 솔루션(AITRICS VC)’를 도입하여 치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였다고 10일 밝혔다. AI 기반 환자상태 악화예측 솔루션은 입원 시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환자의 생체 정보를 AI가 분석하여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미리 알려줌으로써 응급상황을 방지하고 사전에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여 치료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을 보조하여 모니터링 시간을 줄여주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시스템은 입원한 19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생체신호, 혈액검사 결과, 의식상태, 나이 등의 EMR 데이터를 사용하여 일반병동에서의 급성 중증이벤트(사망, 중환자실로 전실, 심정지) 및 패혈증 발생 위험도와 중환자실에서의 급성 상태악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여 제공해 준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의 경우 6시간 이내 위험을 예측해주고 일반 병동 환자의 경우 6시간 이내에 위험을 예측해준다. 또한 4시간 이내 일반병동에서 패혈증 발생 위험 예측스코어를 제공해 줌으로써 적절한 시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