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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에 간호법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후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1인 시위를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26일에는 이정근 의협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에는 김이연 의협 홍보이사, 그리고 30일에는 연준흠 의협 보험이사가 나섰다. 의협 이정근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간호법은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체계의 기초를 흔드는 법안”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보건의료관계법을 제정하는 것은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것은 물론, 반드시 사회적 합의를 전제해야 한다. 그런데, 간호법은 국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상정‧의결되는 등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비판했다. 의협 김이연 홍보이사는 “간호법은 의사는 물론 간호법의 이해당사자라 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 단체의 의견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22일 여의대로에서 진행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가 그 증거다. 수많은 보건의료 관련 단체들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한 목소리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 국회가 더 이상 외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30일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국시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시원을 대표하는 부장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다짐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약서는 △법과 원칙의 준수 △부당이익 추구 금지 △권한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윤성 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이 5월 19일부터 시행돼 국민의 윤리 기준이 높아진 만큼 이번 서약식을 통해 국시원이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과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일방적이고 진정성 없이 밴드 결정조차 하지 않는 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성실한 자세로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한다!” 보건의료 공급자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조산협회)는 30일 최종 협상 하루 전까지 추가소요재정(밴드)의 대략적인 수치조차 공유되지 않은 초유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공급자단체는 “통상적으로 그동안의 수가협상 과정에서는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가 결정한 1차 밴드를 토대로 2차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최종 협상 시점까지 구체적인 근거와 수치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균형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환산지수를 결정하는 이번 협상 과정에서는 협상 당사자인 공급자를 무시한 채 일방적이고 불공정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에 공급자단체는 큰 실망과 함께 무기력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성공적인 협상 진행을 위해서는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상대를 설득해 최종적으로 협상타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협상 종료일이 되서야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할 수밖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30일 원주 본원에서 빅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 및 인력양성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분야 데이터 인력양성 ▲보건의료분야 산업계 지원·발굴 ▲데이터 분석센터 활용 ▲데이터 품질 향상 및 인식 확산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선민 원장은 ”양 기관이 긴밀히 소통·협력한다면 데이터 인재양성,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 등 다방면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빅데이터 교육과 연구분석 지원을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건의료분야 청년인재 양성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5년간 장애인 정책 방향 수립 및 추진과제 마련을 위해 장애계·학계·정부가 참여하는 ‘제 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 수립 실무추진단’ 첫 기획(kick-off) 회의를 5월 30일(월) 개최했다.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이하 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장애인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현재 시행 중인 제 5차 종합계획(2018~2022)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제 6차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된다. ‘제 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 수립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장애계 및 현장 전문가, 학계 등 전문 연구자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및 관계부처 국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복지·교육·문화·경제 등 사회 각 영역을 망라하는 추진 과제를 발굴·검토 후 정책 과제화해, 새 정부 국정 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 기반을 마련한다. 추진단은 각 분과를 조율하는 총괄위원회와 복지서비스, 주거·자립 지원, 건강 등 분야별 10개 실무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5차 계획의 객관적 평가를 위한 평가팀도 운영
대한골대사학회(회장 한명훈∙이사장 하용찬)가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을 출간했다. 이 새로운 골다공증 진료지침은 지난 5월 26일~28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34차 춘계학술대회•제10차 SSBH(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최초 공개됐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2004년부터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발간, 지속적으로 개정해 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으로, 그동안 진료현장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만나는 의료진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바이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진료지침은 10번째 개정판이다.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은 총 3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은 골다공증의 서론, 진단, 치료, 개별적 상황, 치료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골다공증 치료 전략’을 추가했다. 또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골다공증 치료 목표, 치료 실패에 관한 내용도 제언 차원에서 새롭게 정리했다. 또한 이차 골다공증,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회장 고상훈)는 6월 18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 대강당에서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최신치료 경향을 주제로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학교수 등 전국 30여명의 전문가가 대거 연자로 나서는 이번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에서 17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금번 심포지엄은 로봇인공관절 수술의 역사, 발전과 적용 영역,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최신 치료 경향과 Live surgery를 통해 로봇수술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고상훈 회장은 “현대 의학은 과학적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술기를 통해 완벽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수술적 기법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사전등록은 6월 15일까지 가능하다. 닥터빌 컨퍼런스(https://www.dvwebinar.co.kr/webinar/s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문건웅 교수가 ‘의료인을 위한 R 생존분석’을 출간했다. ‘의료인을 위한 R 생존분석’은 전문 통계 지식은 부족하지만 생존분석이 꼭 필요한 의료인들을 위한 안내서다. 생존분석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의 시간’을 관심 있는 반응변수로 하는 통계적인 방법으로, 질병, 치료, 사망 등을 다루는 의학연구에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의학 분야에서의 중요성에 비해 많은 의료인들이 막연히 어렵게 생각하는 분석법이기도 하다. 이에 문건웅 교수는 다년간의 R 패키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적·통계적 전문지식이 부족한 의료인들이 보다 쉽게 생존분석의 개념을 이해하고, R 프로그램을 이용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료인을 위한 R 생존분석’을 집필, 출간하게 됐다. 문건웅 교수는 연구자들이 한층 손쉽게 생존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autoReg 패키지와 interpretCI 패키지를 CRAN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이 두 패키지는 ‘January 2022 : Top 40 New CRAN Packages’에 선정됐다. 문건웅 교수는 “생존분석의 결과를 표와 그래프로 만드는 방법을 담아 의료인들이 자신의 데이터로 분석한 결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5월 26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복지부·교육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이며 의대(의학)-공대(정보통신기술·인공지능)-병원(현장·데이터) 간 의료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 운영을 통해 학사·석사·박사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림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최대 24.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림대학교는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3대 목표로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창의적 혁신 인재 양성 ▲병원 및 산업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의료 인공지능 교육 환경 조성 ▲산·학·연·병 네트워크 기반 의료 AI 수준별 실전형 전문인력 배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모두 참여해 의료현장의 수요를 전달하고 인턴십 및 현장실습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그리고 한림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한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함양하고,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우들과의 연결(MS Connections)’ 사내 캠페인을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0일 찾아오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은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인식과 치료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올해 캠페인은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겪는 사회적 장벽에 대한 고찰과 함께 환자 간 유대감 형성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연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발성경화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이 진행됐다. 질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환자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연에 이어 ‘연결’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포토 행사를 가졌다. 손을 맞잡거나, 어깨동무한 사진 등 다양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들을 다발성경화증 환우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 및 #MS Connections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며 사내에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다발성경화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환자들의 치료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최신 128채널 CT장비 ‘소마톰 고 탑 (SOMATOM go.Top)’의 신규 버전인 VA40을 출시했다. 최신 지능형 영상획득 알고리즘을 탑재한 차세대 128채널 첨단 CT 장비인 소마톰 고 탑 VA40 버전은 기존의 소마톰 고 탑 시리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최신 CT 모델로 △’어드마이어(ADMIRE)‘ 반복 재구성법을 통한 최적의 영상 품질 지원, △방사선량 최소화 기술, △인텔리전트 기술을 활용한 검사 과정의 자동화, △모바일 기기 기반 편의성 증대를 특징으로 한다. 소마톰 고 탑은 신규 버전부터 인텔리전트 통계 모델을 활용해 영상의 노이즈 및 아티팩트를 제거하는 어드마이어 반복 재구성법을 사용한다. 해당 기술을 통해 적은 방사선량만으로도 영상 내 저밀도의 조직도 더욱 쉽게 구별 가능하고 각 신체조직별 선명도와 모습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128개의 채널은 튜브에서 발생한 X-선을 받아들이는 검출기의 개수로, 수가 많을수록 방사선량과 검사시간은 단축되고 영상 품질은 향상된다. 이에 더해 지멘스 헬시니어스만의 특수 필터를 사용함으로써 일반 X-선 촬영 수준의 저방사선량으로 3차원의 C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김태환)은 지난 5월 27일 류마티스병원 2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24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이 류마티즘 치료의 선도적 병원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의 실천, 인재가치, 혁신역량, 세계화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모든 구성원들이 실천해 준 덕분이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 연구 및 교육, 사회공헌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1998년 개원한 류마티스병원은 국내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를 넘어 세계적인 류마티즘 전문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류마티즘 정밀의료와 맞춤치료 등을 통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의 개원 24주년을 맞이해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올해의 ‘한류인상’은 임향순 계장, 김남경 계장, 황운택 계장 등 3명의 모범직원에게 돌아갔다.
보건복지부는 백신‧치료제 등 개발‧생산 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기업들로부터 나온 주요 애로 및 질의사항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모아 ‘백신‧치료제 등 주요 질의‧답변집’(이하 ‘질의‧답변집’)을 배포했다. 질의·답변집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원부자재 개발‧생산 등과 관련된 총 43개의 질의사항에 대해 9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답변과 추진사항을 정리해 안내하고 있으며, ①기초연구 및 전임상시험, ②임상시험, ③제품화 및 생산, ④기타 등 백신‧치료제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전(全)주기 단계별로 나눠져 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신속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국내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으로, 위원회 산하에 범정부 통합(원스톱) 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사항해소지원센터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1:1 상담, 찾아가는 현장 상담회, 백신기업 협의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기업들의 애로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이번 질의‧답변집은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생산
GC녹십자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제이피바이오㈜(대표 김진성)와 제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이피바이오㈜는 다수의 개량신약과 제네릭 완제의약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제제개발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제이피바이오㈜의 제제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회사측은 제이피바이오㈜의 우수한 제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합성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피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부가가치 의약품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과 글로벌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는 등 합성의약품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조기 위암은 비교적 간편한 내시경 시술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내시경 시술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수술로 위를 절제한다. 조기 위암이 실제로 림프절로 전이됐는지는 수술 후에 알 수 있는데, 수술 전 림프절 전이 가능성을 미리 계산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암 전이 가능성과 환자의 삶의 질을 복합적으로 따져 내시경 시술을 먼저 시도하거나, 위 절제술 대신 암이 생긴 위의 일부분만 절제하는 위 보존 수술로 조기 위암을 치료하는 경우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안지용 ‧ 노진희, 위장관외과 이인섭 교수팀은 위 상부에 생긴 조기 위암으로 위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 1천여 명을 분석해 암 진행 상태에 따라 16개의 경우의 수로 나눠 림프절 전이 가능성을 예측하는 척도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기 위암이 위 상부에 생기면 먼저 내시경 시술이 가능할지 판단하는데, 암이 깊게 침투해 내시경 시술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 재발 위험 때문에 위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한다. 이 때 덤핑증후군*, 빈혈, 영양소 결핍, 체중 감소 등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절제 후 증후군 때문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제1회 이노베어 창업스쿨’ 공모전의 파트너 기업 4곳을 최근 선정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노베어 창업스쿨’은 대웅제약이 자사 사업 및 관심 분야에 관련된 기술 및 역량을 갖춘 유망한 산학연 연구자, 예비 창업기업 또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동반 성장하고 창업과 전주기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이다. ‘이노베어 창업스쿨’은 작년 말 지원자들을 모집했으며, 특히 대웅제약이 집중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신규 모달리티(modality), 혁신 신약, 약물전달체(DDS),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35개 후보군들 중 향후 성장성과 대웅제약과의 전략적 시너지가 예상되는 예비 창업기업 2곳과 초기 창업기업 2곳 등 총 4곳의 파트너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 창업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효능 증대를 위한 상호작용 복합 균주를 개발하는 ‘바이옴에이츠(김용규 대표)’ ▲국내 최초 발달장애 비대면 원격치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뉴다이브(조성자 대표)’이다. 해당 기업들은 대웅제약의 R&D 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해 1년 내 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5월 28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제29차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대회에서 '다인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이병주 교수는 척추 분야에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스파인(Spine)에 논문을 발표, 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을 예측하는 데 허리 CT를 이용, 해면골의 감쇠 측정의 유용성을 규명했다. 이병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을 더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이 없더라도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을 통해서 추후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한신경손상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모여 두부와 척수, 중추신경계 손상 치료의 임상적 평가와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아 염증성 장 질환 환자에게 췌담도계 합병증 발생이 증가하고 특히, 췌장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소아청소년과 김광연 교수는 지난 5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인구 기반 국내 소아 염증성 장 질환 환자의 10년 췌담도계 질환 발생률 분석’(Pancreaticobiliary disease Incidence for 10 Years Follow-up in Korean Children with Inflammatory Bowel Disease: A National Population Based Study)을 발표했다.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 질환은 장 내에서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복통과 설사 증상 등을 장기간 유발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최근 꾸준히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복통과 설사 증상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병변이 동반될 수 있고, 발병 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쳐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소아 환자도 크게 늘고 있지만 소아 환자에서의 췌담도계 질환
*빈소 인천 카톨릭성모병원장례식장 *발인 6월 1일, *010-5292-4552 (이창훈 팀장)
*6월 19일 (일) 12시, *장소 앨리스 몽드 전체홀 (서울 용산구 소월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