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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류성엽 교수(위장관외과)가 지난 11월 3일~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제68회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창의적 수술 비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류교수는 ‘조기위암의 복강경 수술 중 위내 복강경을 이용한 새로운 종양 위치 확인법’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류교수는 조기위암 수술시 일반적으로 위내시경을 사용하는 방식을 탈피, 내시경없이 위의 하부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복강경 카메라를 위 속으로 진입시키는 수술법을 개발했다. 절제부위 아래쪽에서 위암과 식도-위 경계부위를 확인하며 적절한 절제부위를 확보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해나가는 방법으로, 국내외에서는 처음 시도됐다. 이 수술법은 정확한 수술부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위를 전부 절제할 필요가 없으며, 수술중 위내시경을 활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는 장점이 있다. 류교수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단일 통로 복강경 위절제술’을 개발해 학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복강경과 단일통로 수술에 관한 새로운 수술법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Westchester Medical Center)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은 미국 뉴욕 허드슨 밸리 지역에 위치하는 총 1500병상, 의료진 1만 9000명이 근무하는 상급종합병원이다. 2015년 10월 eHealth Center를 설립하고, 22개의 모니터링 스테이션(monitoring station)을 구비해 허드슨 밸리 지역의 총 70개 지역병원 외상센터와 중환자실 환자들에 대한 의료지원 및 협진을 계획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은 15일 11시 본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연구·진료, 공공의료 사업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조영중 진료부원장, 권용진 기획조정실장, 황해석 행정처장, 전숙하 진료부장, 박종민 외과장, 신용철 흉부외과장, 정상봉 신경외과장, 여운형 응급의료센터장, 이진석 외상센터 부센터장, 김완희 외래특수간호팀장, 노동환 대외협력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에서는 코리 스퀄락(Dr. Corey Scurl
건국대학교병원 팔다리혈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6 APECS (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Cular Strategies)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하지정맥류와 다리동맥 등 팔다리 혈관 질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라이브 시연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apecs.or.kr)을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등록은 26일과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등록비는 전문의 3만 원, 그 외 전공의와 간호사, 전임의는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12점(1일은 6점)이 주어진다. 문의는 APECS2016 사무국 전화(02-3144-2227) 또는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 전화(02-2030-5544)로 하거나 이메일(apecsmeeting@gmail.com)로 하면 된다.
한국BMS제약 (사장 박혜선)이 16일 ‘2016 BMS 미디어 RD 데이’를 통해 BMS의 면역항암제 및 스페셜티 케어 질환 영역의 혁신적인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BMS는 창사 이래 ‘혁신적인 의약품을 연구개발, 공급해 환자들이 중증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에 전념해왔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스페셜티 케어 바이오 제약기업으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최적화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MS는 2015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24%를 RD에 투자했으며, 이러한 집중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이래 총 11개의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 공급해왔다. 실제 지난 2016년 3월, 미국 Forbes의 조사 결과, BMS는 전체 매출 대비 신약의 비중이 가장 높은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BMS 본사의 항암제 개발 책임자인 신타 쳉 박사는 BMS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쳉 박사는 “옵디보, 여보이 등 두 개의 면역항암제를 동시에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지난 15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이센스와 함께하는 제6회 위풍당당 캠페인-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당뇨인을 위한 가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13.2%에 달하며 고령화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16'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3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층 당뇨병 인구의 심각성이 확인됐다. 캠페인은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이센스의 ‘위풍당당 캠페인’은 지난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며,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3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당뇨병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라는 주제로 당뇨병 환자가 챙겨야 할 매일의 습관이나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 설명하는 당뇨병 관리법 특강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원예치료 전문가와 함께 각자의 정원을 만들며, 심리
나이벡이 유럽연합(EU) 통합 안전 인증인 CE(Communaute Europeenne) 인증을 다시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나이벡은 주력제품인 소뼈에서 추출한 치과용 뼈이식재(OCS-B)에 대해 유럽연합 통합 안전인증인 CE를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나이벡의 이번 재인증은 거대 유럽 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CE인증은 EU이사회의 준수사항이 대폭 강화되면서 인증을 받기가 매우 까다로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벡의 경우 지난 2014년에 인증 받았던 제품이 이번에 강화된 규정에 의거해 다시 인증을 받아 그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나이벡의 주력제품인 말뼈에서 추출한 치과용 뼈이식재(OCS-H/ Equimatrix)는 글로벌 일류 바이오 기업을 통해 미국 및 캐나다 그리고 유럽 전 지역에 수출 되고 있는 제품으로 나이벡에 지속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럽연합의 통합 안전 재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과거에 비해 많이 까다로워진 인증 절차에 따라 예상했던 인증 일정보다 많이 늦어져 이에 따라 3분기에 실적이 미비하였으나, 4분기부터 골이식재
동화약품의 ‘미인활명수’와 M.net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3’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으로 선보인 파이널 트랙 ‘미인’의 뮤직비디오 통합 조회수가 13만 건을 돌파했다. 미인활명수와 언프리티 랩스타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초로 프로그램 스토리에 제품을 녹여낸 브랜디드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과 디지털을 넘나드는 전략으로 기존의 단순 제품 노출 콘텐츠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3의 우승자인 래퍼 자이언트핑크와 프로듀서 도끼가 캠페인에 참여해 자신의 길을 향한 꿈을 가진 실력자가 ‘진정한 미인(美人)’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영상에 담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윤현경 상무는 “미인활명수의 새로운 시도에 큰 관심과 더불어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준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인' 뮤직비디오의 15초 버전(https://www.youtube.com/watch?v=C61Rq7yTKJg)은 케이블 TV 및 온라인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풀 버전 뮤직비디오는 동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발표된 2016년 의약품 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SK는 특히 연구개발(RD), 가격책정, 의약품 제조 및 배포, 제품 기부 등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의약품 접근성 지수는 세계 상위 2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에서의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 노력을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7개 영역에 걸쳐 개별 회사의 성과를 측정한다. GSK는 명확한 의약품 접근성 전략과 회사 전사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08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매회 1위를 기록했다. GSK의 CEO 앤드류 위티 경은 “이번 평가는 보건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GSK의 지난 10여 년 간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며 GSK 및 협력사의 모든 직원이 매일 혁신적인 치료제와 백신을 연구, 개발, 공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최빈국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되고 더 많은 환자들이 HIV, 천식 등의 치료제를 공급 받으며 의약품 접근성이 가장 낮은 지역에까지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GSK는
바슈롬코리아 (대표이사: 이지민)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데일리 서클렌즈 브랜드인 ‘바슈롬 내츄렐’의 ‘90개입 대용량 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슈롬 내츄렐의 자연스러운 서클라인과 밝고 세련된 눈빛을 연출하는 ‘시크 브라운’과 눈동자와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강조하는 ‘퓨어 블랙’ 두 가지 칼라 제품 모두 대용량 팩으로 출시 돼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바슈롬 내츄렐 대용량 팩의 소비자 가격을 11만5000원으로 제공해 기존의 30개입 (4만5000원) 팩 3개 구매 보다 2만원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바슈롬코리아는 이번 대용량 팩 출시를 기념하며 2017년 1월 31일까지 바슈롬 앱을 통해 2만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을 받을 경우 ‘바슈롬 내츄렐 90개입’을 9만5000원에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2011년 출시된 바슈롬 내츄렐은 동양인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자연스런 서클 패턴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온 바슈롬의 대표 브랜드로 훌라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해주고, 마이크로 캡슐처리로 컬러입자가 산소투과에 영향을 주지 않아 눈 건강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슈롬코리아 마케팅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오는 11월 17일(목)~18일(금) 양일 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16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계·의료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지자체, 중앙 및 시도 역학조사관 등 약 1,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감염병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감염병 관련 정책대안을 모색한다. 시 간 프 로 그 램 11. 17.(목) : 1일차 13:00~14:00 ○ 참가자 등록 제Ⅰ부 유공자 표창 및 기조강연 14:00~14:10 ○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14:10~14:50 ○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전수 : 보건복지부장관) 14:50~15:00 ○ 개회사 : 보건복지부장관 15:00~15:10 ○ 환영사 : 강원도 경제부지사 15:10~15:20 ○ 축 사 : 평창군수 15:20~15:50 ○ 기조강연 : 질병관리본부장 15:50~16:20 coffee break 및 이동 제Ⅱ부 주요감염병 이슈토의 16:20~18:20 ○ 종합학술대회 Ⅰ (세션 1~4) 1)신종감염병 대비 및 대응전략 2)의료기관 C형간염 집단발생과 대응 3)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의 퇴치 4)해
MSD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간학회(AASLD) 연례학술대회(The Liver Meeting)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러시아에서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C형간염(HCV) 유전자 1형, 4형 또는 6형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를 평가한 제3상 임상시험인 C-CORAL의 결과를 발표했다. C-CORAL 임상시험 결과, 12주간 제파티어를 투여받은 유효성 분석군 환자의 93%(232/250명)가 SVR12(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했다. 결과는 99%(185/187명)의 1b형 감염 환자를 포함하고 있다. 임상시험에 포함된 국가에서는 유전자 1b형이 만성C형간염의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C-CORAL은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C형간염 1형, 4형 또는 6형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제파티어 1일 1회 단일 정제 투여를 평가하는 제3상,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시험이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336명의 환자들은 12주간 제파티어를 투여 받는 ‘즉시투여군(ITG)’(n=250) 또는 위약을 12주간 투여 받은 후 제파티어TM를 12주간 투여 받는 ‘지연투여군(DTG)’(n=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추진반이 올해 사업 확대 목표로 설정한 400개소 1만 8000병상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BIG5 병원은 다소 늦어진 감이 있지만 서비스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내에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추진반 정인영 부장은 15일 원주 건보공단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우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올 10월까지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총 234개 병원(368 병동)에 1만 5579병상에 적용되고 있다. 이는 전체 급성기 병원 1688개 중 14%에 달하는 수치이며, 지난해 112개소 7443병상과 비교해보면 10개월 새 108.9%, 109.3% 증가했다. 정인영 부장은 “특히 간호인력 채용이나 경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대형병원 및 서울·경인·부산 지역의 참여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24개, 종합병원이 120개, 병원이 90개 참여했으며, 지역으로는 경기(58개), 서울(47개), 부산(29개), 대전(12개) 순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는 서비스를 확대를 위해
국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을 해 나가고 있는 제약산업은 최근 몇년 사이에 많은 환경변화를 겪어 왔다. 급변하는 환경으로 인해 제약산업 발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곳도 있다. 하지만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 및 코스닥에 상장된 65개 제약사들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해 봤다. [편집자 주] 상장 제약사들은 외형에서는 결실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영업이익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위 제약사들의 경우 지속적인 RD 투자 등으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가증권 및 코스닥에 상장된 65개 제약사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11조27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10조2495억원 대비 9.97%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91억원으로 전년동기 9819억원보다 1.7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8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85억원 대비 15.87%가 증가했다.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한양행과 녹십자, 한미약품의 실적을 비교해 보면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두자리수 외형성장을 보인 반면 한미약품은 역성장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11월 15일(화) 아침 7시 달개비에서 제15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수상자로 ‘강윤식 원장(기쁨병원), 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김숙희 회장은 “그동안 겉으로 드러내기 보다는 음지에서 묵묵히 사회공헌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게 해주는 봉사자들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며 한미 참의료인상이 그분들의 공적을 빛내어 드릴 수 있는 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느 때 보다 훌륭하신 후보자들이 많아 제15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 선정이 어려웠지만,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강윤식 원장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번「한미참의료인상」에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1일(목) 19시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첨단 의료로봇이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결과와 실증성과를 보였다.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주최로 15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지역 기반 거점화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이 주관하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프로젝트의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산업 활성화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하기 위한 자리이다. 현대중공업에서 개발한 첨단 의료자동화기기인 보행재활로봇, 환자이동보조로봇, 종양치료로봇 등이 올해 3월과 4월, 울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한 국내 4개 의료기관에 보급되어 현재 치료효과 확인 임상연구와 치료실적 확보 실증이 수행되고 있다. 이날 황창호 과장(재활의학과 교수)은 재활로봇 연구의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하여 발표했다. 황교수는 보행재활로봇인 ‘모닝워크(Morning Walk)’는 지금까지 울산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재활원, 건강보험 일산병원, 제주권역재활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에서 뇌졸중 환자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11월 15일(화) 오전 11시『2016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aT센터 전시장, 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장애인 자가운전과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 3.0 구현의 일환이기도한 이번 업무 협약은 기관 간 정보의 공유․협력을 통해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립재활원과 도로교통공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의뢰받은 장애인에게 운전면허취득 및 도로연수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두 기관으로부터 의뢰받은 장애인에게 취업알선과 직업재활훈련, 차량개조지원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종전의 일방향 서비스(1.0), 양방향 서비스(2.0)를 발전시킨 양방향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3.0이라고 지칭한 것이며,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를 3대 목표로 삼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취업과 운전을 원하는 장애인이 취업관련 정보나 직업재활훈련, 운전면허취득, 차량개조 등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기관을 일일이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서울대암병원은 지난 11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정밀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학 임상적 실용화: 전술과 전략”을 주제로 암 정밀치료의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임상에 응용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과 패널 토의로 구성되었다. 오전 세션의 화두는 암 정밀치료의 전술적 접근방법으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Cell Free DNA’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ell Free DNA를 효율적으로 획득하거나 처리하는 등의 기술적 접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산전 진단 시 Cell Free DNA를 임상적으로 응용하는 사례를 통해 향후 암 진료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오후 세션은 암 정밀의학의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했다. 해외에서의 정밀치료 플랫폼 구축 시 발견된 문제점 및 주의점에 대한 발언을 시작으로, 솔루션적 측면, 기술적 측면, 정보적 측면에서의 상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말미에는 패널토의를 통해
전북대학교병원(원장 강명재) 핵의학과가 지역 병원 중 최초, 전국에서는 4번째로 ISO 공인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1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핵의학과가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메디컬시험기관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획득했다. ISO 15189는 메디컬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가 기술적 역량과 신뢰성을 갖추었음을 보장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으로 시험기관의 경영시스템, 문서관리, 검사장비와 인력 등을 평가해 인정을 부여한다. 이번 ISO 인정획득은 국내 핵의학 분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전북대병원이 전국에서 4번째로 인정받은 것이며, 지역 병원으로는 처음이다. 전세계적으로는 미국, 유럽 등 52개국 2200개 메디컬시험기관이 ISO 15189 인정제도를 도입하여 검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활용중이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지난 2월 한국인정기구(KOLAS)에 인정신청서를 제출해 4월 문서심사, 7월 현장평가를 받고 인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호르몬검사, 종양표지자검사, 기타외검사 등 3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ISO 15189를 인정받았다. 전북대병원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9일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을 방문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구 병원장과 윤성대 행정부원장 등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보직자는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대학부속병원을 방문해 김철호 연변대학부속병원장, 강창호·김영덕 진료부원장, 김영찬 연변대학 국제교류협력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협약식을 하고, 상호 학술교류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병원 간 의학적 최신지견 공유 및 학술집담회, 환자 의뢰 및 진료지원 등의 활발한 교류가 예상된다. 학술교류뿐만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하여 단기 연수를 시행하는 등의 인적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김영철 연변대학부속병원장은 “최첨단 다빈치Xi 로봇수술과 심장수술, 구순구개열 재건성형술 등 우수한 의료술기와 선진의료시스템을 갖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양국 두 병원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는 지난 2013년 연변대학부속병원 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5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정부3.0 정책’에 발맞춰 지난 7일 건보공단의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함에 따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이용 만족도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조사는 홈페이지 이용 현황․만족도 등 6개 분야, 총 16문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홈페이지(www.nhis.or.kr)와 모바일앱(M건강보험)에 접속해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