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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사 출신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활동했던 안철수 후보의 국회 재입성에 보건의료계의 관심이 쏠린다. 우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의사출신인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분당구갑에 출마해 62.7%의 득표율을 기록, 37.3%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안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 출마해 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는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와 맞붙었지만 44.7% 득표에 그쳐 55.2%를 얻은 이 후보에 패했다. 윤 후보는 계양속편한내과의원 대표원장으로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구·시·군의 장 선거에 출마한 의사출신 후보는 총 4명으로 신상진 홍태용 후보는 당선, 김기남 고종군 후보는 낙선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회장, 17~20대 4선 국회의원 출신인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는 경기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해 55.9%를 득표해 당선됐다. 2위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후보는 42.9%를 득표했다. 경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도 곳곳에 산재해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원숭이 두창’이 서양을 덮쳤다. 원숭이 두창은 Monkeypox 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천연두와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질병이다. 작은 수포로 시작해 농포가 생기고, 가운데가 움푹 파지다가 궤양이 형성되다 딱지가 떨어지는 과정을 거친다. 열, 두통, 근육통, 요통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며 발열 후 1~5일 이내에 발진이 출연한다. 자연치유 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수주 내 회복된다. 원숭이 두창은 최근 새로 생긴 질병은 아니지만, 이번처럼 사회적인 관심을 야기한 것은 처음이다. 때문에 의료계의 관심도 대두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유튜브를 통해 원숭이 두창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 교수에 의하면 원숭이 두창은 1958년 덴마크 실험실 원숭이에서 두창 유사질환 유행으로 처음 발견됐다. 이후 1970년 아프리카, 2003년 미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2018년부터는 영국에서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5월 7일 16개국의 250명 이상에서 원숭이 두창 확진 또는 의심 증세가 발생한 것으로 WHO에 보
-- 싱가포르의 생명공학 에코시스템 촉진 -- Amgen, 동남아시아에서 생명공학 스타트업의 혁신 지원하고자 마련된 NSG Tomorrow 프로그램의 첫 번째 후원사로 선정돼 (싱가포르 2022년 6월 1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굴지의 생명공학 기업 Amgen[ https://www.amgen.com/ ]과 싱가포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굴지의 생명공학 인큐베이터 NSG BioLabs[ https://nsgbio.com/ ]가 3년 기간의 Golden Ticket 스폰서십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Amgen의 Golden Ticket 스폰서십은 혁신적인 생명공학 스타트업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만든 NSG Tomorrow 프로그램의 첫 번째 스폰서십이다. 이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Amgen은 3년 동안 매년 'Golden Ticket' 상을 후원하며, 우승자에게 모든 장비를 갖춘 NSG Biolabs의 턴키 BSL-2 실험실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승자는 추가적인 시설 혜택, 그리고 Amgen의 과학 및 비
-- 미화 1억820만 달러에 인수 (선전, 중국 2022년 6월 1일 PRNewswire) 4월 10일, Winner Medical이 미화 1억820만 달러에 Zhejiang Longterm Medical Technology Co., Ltd.의 지분 55%를 인수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Winner Medical은 이번 인수 건이 첨단 외상치료 시장에서 업계 선두주자가 되고자 하는 회사의 전략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Winner Medical과 Longterm Medical은 국내외 고객 기반, 시장 채널, 제품, 연구개발(R&D) 및 제조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Winner Medical, 미화 1억820만 달러로 Zhejiang Longterm Med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9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5753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579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1만 9415명(해외유입 3만 286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520명, 2차접종자 1291명, 3차접종자 3935명, 4차접종자 2만 789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5034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7573명, 3차접종자수는 3330만 2951명, 4차접종자수는 410만 8518명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수가협상에서 의원과 한방 유형이 지난해 보다 낮은 인상률을 제시받고 최종 결렬을 선택했다. 반면 약국은 2년 연속 인상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고, 병원과 치과도 인상률이 상승해 공급자 단체 간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단체는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2년 유형별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종료예정일인 31일 자정을 넘겨 금일(1일) 오전까지 진행된 협상은 의원과 한방 2개 유형 결렬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이후 공단은 재정운영위원회를 개최, 이를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추가 재정 소요(밴딩)은 올해 1조 666억원보다 182억원 늘어난 1조 848억원으로 추산된다. 평균 인상률은 1.98%로 지난해 2.09%에서 0.11%p 낮아졌다.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장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협상 종료 후 “올해는 코로나19와 2021년 의료이용양상, 건보진료비의 변화, 의료계에 지급된 손실보상비, 예방접종비 등에 대해 가입자와 공급자 간 시각차 커 힘든 협상이었다”라며 “합리적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전 유형체결에 이르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심의·의결한 2022
내년도 의원유형 수가협상이 결렬됐다. 의협 수가협상단은 공단에 전년대비 0.9%p 낮은 2.1%의 인상률을 최종 제시받아 수용할 수 없었다는 반응이다. 의원유형 수가협상단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1일 수가협상을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최종 결렬을 알렸다. 김 회장은 “의원급이 타 유형보다 진료비 인상률이 높은 요인은 초음파 급여화 등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기인한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이에 코로나 19사태에서도 환자 진료에 매진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희생과 높은 직원 고용율, 그리고 최근의 높은 임금 및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수가인상률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청은 철저히 묵살됐고, 공단 재정운영위는 단지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증가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어떠한 객관적 근거나 명분도 없는 2.1%를 수가인상률이라고 일방적으로 최종 통보해 결렬을 조장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한없이 가라앉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어 버렸다”고 비난했다. 이어 “더욱이 공단 재정운영위가 이번에 제시한 인상률은 유형별 계약이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바, 우리는 과연 공단 재정운영위가 국민과 의료계 위에 군림
대한병원협회가 3년만에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체결했다. 인상률은 1.6%로 지난해 1.4%에서 0.2%p 상승했다.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장 송재찬 부회장은 31일 오후부터 1일 아침까지 이어진 수가협상을 마친 후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코로나19 어려움이 상당부분 반영되지 못한부분이 크게 아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 부회장은 “재정위원회에서 제시한 벤드의 정확한 액수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고, 3년 연속 결렬하는 것도 부담이 있었다”며 “앞으로 수가협상 제도개선을 위해 인식을 같이 하고 건강보험 발전에 대해 공감하고 약속 해주셔서 아쉽지만 전향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협상 타결을 전했다. 끝으로 송 부회장은 “회원 병원들에게는 협상단 대표로 기대한 결과를 받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병원들이 환자를 위해 노력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상하이 2022년 5월 31일 PRNewswire=모던뉴스) 암, 염증 및 기타 중증 질환을 치료하는 이중 특이성 항체와 기타 조작된 바이오-세러퓨틱스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 생물약제 기업인 QureBio Ltd.에 따르면, 올 6월 3~7일에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 회의에서 자사의 Q-1802 임상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연구의 관련 결과를 요약한 초록은 ASCO 웹사이트(https://meetings.asco.org/abstracts-presentations/210075)에 게재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최초로 인간 대상의 1a/1b상 다센터 개방 레이블 종양학 연구의 예비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표준 치료 후 고형 종양이 재발하거나 난치성이 된 환자를 대상으로 Claudin18.2/PD-L1 이중 특이성 치료제 Q-1802의 안전성과 항암 활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베이징대학교 암병원 및 연구소의 Lin Shen 교수가 이 연구를 지휘했다. 복용량 증가 연구와 복용량 확대 연구에서 나온 Q-1802 단일 치료제의 핵심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 2022년 5월 31일 /PRNewswire/ -- 렌셀러폴리테크닉대학교(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와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은 최근 공학 및 공학 과학과 의학을 연결하는 미국 최초의 센터 중 하나인 공학 및 정밀 의학 센터(Center for Engineering and Precision Medicine)(CEPM)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공유된 기본 연구 발견을 기반으로 하며, 암, 알츠하이머, 조직 변성, 전염병에 대한 고유의 치료 혁신을 탐구하고, 새로운 세대의 생물 의학 리더를 교육하며, 전례 없는 방식으로 환자 결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술과 프로세스를 개발한다. CEPM은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과 렌셀러폴리테크닉대학교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발전을 보여준다. President of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Dr. Shirley Ann Jackson, Dr. Eric Nestler, Icahn School of Med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봄비츠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김광석 거리 ‘예술상회 토마’에서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가족들의 꿈을 응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완화의료(호스피스)란,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을 가진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및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이다. 올해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사업시행 2주년을 기념해 함께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꿈 작품 공모전을 열어 출품한 작품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봄비츠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잘못된 사회인식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꿈꾸는 일기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아이들과 그 가족들의 꿈을 담은 글과 그림,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작품을 10일간 김광석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봄비츠로 홈페이지(www.봄비츠로.com)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게시될 예정이다.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장 이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Ulaanbaatar Travel Expo 2022’에 참가해 광주시의 수준 높은 의료를 알리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주춤했던 의료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몽골을 방문한 광주시 방문단은 광주광역시청,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병원, 건강관리협회 등으로 구성됐다. 조선대병원은 임동훈 부원장, 신병철 진료부장, 최지윤 대외협력실장, 조선대학교는 민영돈 총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조선대치과병원은 손미경 병원장을 포함한 총 8명을 파견했다. 25일에는 조선대병원에서 연수를 마친 몽골 의료진을 포함해 50여 명이 모여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고, 26일에는 민영돈 총장과 임동훈 부원장 등이 몽골 정부청사를 방문해 사이부얀 아마르사이한(Sainbuyan Amarsaikhan) 부총리를 면담하고 몽골과 조선대학교, 조선대병원간의 교육과 의료에 대한 그간의 교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현지 의료관광 유치업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병식)이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00례 달성 이후 5개월만이다. 약 1년간 진료과별 로봇수술 현황은 ▲비뇨의학과 91례 ▲일반외과 56례 ▲산부인과 44례 ▲흉부외과 9례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암수술은 128례(64%)였으며, 경기북부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충청권, 강원도 등 타지역에서 내원한 환자들도 다수 포함됐다. 박진성(비뇨의학과 교수, 사진 가운데) 로봇수술센터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전립선암, 신장암 및 요로 재건 등 비뇨기계 질환을 비롯해 갑상선암, 위암, 직장암 등의 외과 질환, 각종 산부인과 질환과 폐암 등 고난도 수술로 환자에게 최상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다빈치 Xi로봇 수술 장비 등 최상의 진료 환경을 구축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EMC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당일 접수 및 검사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최단 1주일 이내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재단)이 6월 8일(수) 14시 50분,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역삼아르누보 호텔 3층 메인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품목별 주요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 세미나의 의료기기 분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이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간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엔데믹 시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좌장은 은평성모병원 이제훈 교수이며,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주)레피젠 강창영 부장 ‘감염병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울대병원 송상훈 교수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로드맵’, ▲에이비메디컬(주) 김영균 대표 ‘검체의 수집-운송-보관 전문기술 확보 방안’, ▲(주)바이오메듀스 박애자 연구소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제표준 동향과 글로벌 제품 동향’, ▲(주)메디안디노스틱 박중영 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를 위한 진단시스템
지난 5월 27일,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협회 결핵전문의(김희진 글로벌협력원장)가 포함된 이동검진팀을 구성하여 울릉도 섬마을 어르신 결핵검진 및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이번 울릉도 결핵검진은 정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매년 1회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음에도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쉽지 않은 섬마을 보건의료 여건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협회 대구경북지부 이동검진팀은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현장을 방문한 130여 명의 어르신에게 흉부 X-선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결핵전문의(김희진 글로벌협력원장)가 현장에서 1차 판독 후 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로 전송되었다. 결핵 및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중앙영상판독센터의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검진인원 중 7.3%에 달하는 10명의 결핵유소견자·유증상자가 발견되어 즉각적인 객담 채취가 병행되었다. 지난해 업무 협약을 통해 농어촌 어르신 건강검진을 함께 실시하고 있는 한국실명예방재단도 현장에서 안(眼)검사를 진행했다. 이동검진팀의 울릉도 입도로 시작된 이번 검진은 협회의 ‘찾아가는 섬마을 어르신 결핵검진’ 취지에 공감한 200여 명의 기부자가 함께했기에 이뤄질 수 있었다. 협회는 지난해 도선료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 31일 14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바이오·백신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9월 협의체 발족 이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성과를 점검하고 수요·공급기업간 상생협력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 증가로 현재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망 확보가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 투자유치와 더불어 핵심 품목 기술 국산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연대협력 협의체가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대기업들은 대부분의 핵심 원부자재와 장비를 미국·유럽 등 선진국 소수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국산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 발표에 나선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에 필요한 소부장 핵심 품목 국산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R&D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생 협력 노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삼성바이오
동화약품(대표이사 한종현)은 30일, BK메디케어(대표이사 박영준)와 ‘의료용 밴드∙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탄력밴드 및 일반PVC밴드, 방수PU밴드를 포함한 의료용 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창상피복재 제품군 라인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영업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BK메디케어는 의료용 밴드 전문제조업체로, 2013년에 1월 설립됐다. 삽지후지 삽입 특허, 얇은 가장자리의 하이드로콜로이드 등 각종 특허와 의료용 밴드 제작 기계 설비 기술을 보유했다. 현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처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원에이드 밴드와 글로벌 시장 수출 브랜드 닥터스 밴드 등을 생산, 판매하는 중이다.
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본격 출시를 위한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메디톡스(대표 주희석, 오경석)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MBA-P0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럭스’는 ‘MBA-P01'의 공식 제품명으로 새로움(NEW)과 빛의 세기를 나타내는 ‘럭스(LUX)’가 결합돼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개선된 최신 공정을 적용해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했으며,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원천 배제해 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뉴럭스’는 지난 2020년 9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을 마쳤으며, 지난 4월 3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메디톡스코리아 주희석 대표는 “이번 허가 신청으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출시가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며, “뉴럭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톡신 시장을 석권하는 게임 체인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전승호, 유종상)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에서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종상 대표, 김기남 연구소장, 안경훈 전략기획실장, 최승현 수석연구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 장윤실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이지훈 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장종욱 GMP세포생산팀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형 임상연계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국가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시스템 등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최고 수준의 의료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소화기내과 유준환 교수가 최근 ‘2022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Intestinal Research 저널 최다 피인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ntestinal Research 최다 피인용상’은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지 Intestinal Research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교신저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 논문인 ‘Fibrostenotic strictures in Crohn’s disease(크론병의 장 협착증)’은 크론병의 합병증인 장협착의 메커니즘, 예측,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 것이다. 크론병 환자는 대식세포와 T세포로 인해 분비된 염증 물질로 비정상적인 장섬유아세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세포 외 기질이 과축적 되면 장벽이 두꺼워지고 장이 좁아져 장협착이 일어난다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이 논문은 많은 논문에서 인용되며 염증성 장질환 장섬유화의 새로운 진단 기법 및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크론병은 식도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관 중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 면역 요인, 환경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