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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싱가포르 2022년 5월 25일 PRNewswire=모던뉴스) Fullerton Health가 'The Mighty Storm - Fullerton Health Rises to the Challenge'라는 제목의 전자책을 출간했다. 68페이지 분량의 이 전자책은 2년에 걸친 싱가포르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지원한 Fullerton Health의 투쟁, 도전 및 성공을 연대순으로 기록했다. Cover Page of The Mighty Storm - Fullerton Health Group Rises to the Challenge The DigiHealth Kiosk enables immediate consult with a doctor and have medications dispensed on the spot. The Raffles City Vaccination Centre, operated by Fullerton Health. Fullerton Health also operated Vaccination Centres that serves children. T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간이식 젊은 의학자에게 주어지는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을 수상했다. 지금껏 이 상을 수상한 한국인은 서울대병원 최영록 교수와 홍석균 교수 단 2명뿐이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간이식 분야에서 3명의 한국인 수상자를 배출하며 간이식 술기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서울대병원 외과 간이식팀(서경석, 이광웅, 이남준, 최영록, 홍석균) 홍서영 임상강사가 지난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간이식학회(ILTS)에서 멘토인 홍석균 교수와 함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라이징 스타상은 42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 중 세계 간이식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한 4명 중 한국인은 홍 임상강사가 유일하며, 이번 수상으로 4년 만에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수상자가 나왔다.홍 임상강사는 생체 간이식의 아킬레스건으로 알려져 있는 담도 합병증의 위험인자를 분석해 향후 합병증 예방 방침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간이식 후 환자 관리에 참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분석 과정 중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이 국제적으로 명성을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5월 25일(수),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보고대회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추진 경과 및 조사결과, 그리고 조사 수행기관(책임대학교)에 대한 조사수행 평가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건강조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 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는 조사로써, 2021년도에는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229,242명을 대상으로 총 18개 영역(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163개 문항(세대 유형, 현재흡연, 음주빈도, 걷기실천, 코로나19 영향 등)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행사는 14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조사 수행기관 담당자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약 6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보고대회는 기조강연, 주요 영역별 조사결과 발표, 주제별 전문가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 클러스터가 구축됐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5월 24일,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단지 내에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를 전격 개관하고, 기초의학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면적 61,414㎡,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 옴니버스 파크에는 의학교육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벤처기업, 대형 제약회사, 교원 창업기업, 각종 연구 지원시설 및 지원부서 등이 입주했다. 이로써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는 의학교육과 병원, 연구소, 기업이 공존하는 실질적인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 메디컬 융복합 공간으로서의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교구장 겸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순택 대주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서울대교구 구요비 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가톨릭대학교 총장 원종철 신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교수, 전임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정일·강무일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핸드프린팅, 감사패 수여, 축복식, 기념식
동화약품은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 소재 현 사옥을 철거하고 9월 중 신사옥을 착공하여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연면적 1만 5818㎡, 4785평)로, 설계는 간삼건축사무소, 건설은 CJ 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맡았다. 125년 역사의 동화약품은 1897년 서울 순화동 5번지 한옥에서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을 창업했다. 이후 1966년 3층 건물을 신축해 공장 및 본사로 사용했으며, 이곳에서 까스 활명수가 처음 생산됐다. 1986년 4층으로 본사를 증축했으며, 57년만에 재건축이 결정됐다. 새로 짓는 사옥 2층은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화약품은 1897년에 창립된 국내 유일의 일업백년(一業百年) 제약사다. 궁중선전관이던 민병호 선생이 궁중비방을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서양 의학을 더해 국내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개발하며 동화약방을 창업했다. 동화약방은 일제강점기 상해 임시정부와 국내 간의 비밀연락망인 서울연통부로도 운영됐다.
간호법 제정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만이 남은 가운데 간호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5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국회는 조속히 간호법을 제정해 달라”고 국회를 향해 촉구했다. 국회에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200여명은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의결까지 차질 없는 간호법 통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국회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등 모두 3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을 두고 의사단체와 간호조무사단체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주장을 일삼는 등 국민 건강을 뒤로한 채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법을 악법이라 호도하며 국민을 볼모로 국회를 겁박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사단체와 간호조무사단체는 더 이상 간호법에 대한 가짜뉴스와 거짓주장을 즉각 중단해 달라”면서 “여야 모두가 총선과 대선을 통해 간호법 제정을 수시로 약속했던 만큼 간호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서초구(구청장 권한대행 천정욱) 및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함께 심리케어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모바일 앱인 ‘당당케어’ 효과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식은 5월 24일 오후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 서초구 보건소 우선옥 소장,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한당뇨병학회와 서초구, 사노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의 일상 속 심리케어를 통해 자기관리 체계구축을 돕고, 결과적으로는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및 심리케어를 위한 앱 콘텐츠 개발 지원은 물론 효과성 연구에 대한 의학 자문을 제공하며, 서초구청은 연구에 참여하는 구내 당뇨병 환자의 모집 및 관리에 관한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사노피는 앱 콘텐츠 개발과 효과성 연구를 포함해 프로젝트 전반 운영을 지원한다.대한당뇨병학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정신건강 케어가 당뇨병 자기관리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당당케어’ 앱을 활용해 진행되며, ▲사전평가(앱 사용 전) ▲사후평가(앱 사용 종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요일 기준 16주만에 2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18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7명,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02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39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395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1만 7923명(해외유입 3만 258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00명, 2차접종자 658명, 3차접종자 4110명, 4차접종자 4만 486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105명, 2차접종자수는 4457만 1263명, 3차접종자수는 3327만 2841명, 4차접종자수는 389만 8378명이라고 밝혔다.
씨젠 천종윤 대표가 ‘PCR 생활검사’ 확산에 나선다. 일상에서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일반감기를 빠르게 선별하고,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코로나19가 ‘글로벌 풍토병’으로 자리잡고, 많은 국가들이 거리두기나 마스크 등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 여름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가을 이후에는 지난 2년 동안 방역조치로 억제됐던 독감과 일반감기 등이 예전처럼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또한 검사 자체가 줄어들면 변이 발생이나 전염 패턴 등을 알기 어려워 또다른 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상황에 천 대표는 ‘PCR 생활검사’를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는 최선의 대안으로 보고, △무증상자 등의 조기 검사를 통한 감염 확산 억제 △신드로믹 검사로 호흡기바이러스 동시 진단 △PCR 검사 비용부담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무증상자 등의 조기 검사를 통한 감염확산 방지 씨젠은 전세계 병원, 검사기관과 함께 학교나 교회, 유치원, 요양원 등의 단체시설을 우선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대상은 무증상자다.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서초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나테스토나잘겔 Satellite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50여명의 관계자들은 남성갱년기의 핵심인 테스토스테론 치료의 효과와 안정성 측면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쟁점들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장인 문두건 고려의대 비뇨의학과 교수가 ‘Satellite Symposium – Natesto’ 섹션의 좌장으로 나섰으며, 박민구 인제의대 비뇨의학과 교수는 ‘Initial clinical experience of Natesto’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류지간 인하의대 비뇨의학과 교수, 이동섭 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성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진단 및 진료 현장에서의 케이스 리뷰를 통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중점적으로 다룬 ‘나테스토나잘겔’은 테스토스테론을 대체해 생식세포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인 성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는 국내 최초의 비강용 치료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테스토나잘겔의 우수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제조업체 ㈜퍼슨이 제조‧판매한 전문의약품 국소 마취제 ‘인카인겔’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에틸렌클로로히드린(2-CE)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사용중지 조치하고, 병‧의원 등에 처방 제한을 요청했다. 현시점에서 검출된 2-CE의 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따라서 제조업체에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할 것과 재발 방지 등 관리방안 마련 시까지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를 잠정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참고로 현재 제조업체에서 해당 의약품에 대한 출하 중단과 유통품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해당 제품 처방 제한과 대체 의약품으로의 처방 전환을 요청하고, 전문가‧소비자에게 제조업체의 회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등 이상 징후가 의심되는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 팩스: 02-2172-6701)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가 지난 5월 23일(월요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6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5번 수상했다. 매년 5월 23일 열리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예방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가 제정한 날이다. 유한욱 교수는 파브리병, 고셔병, 선천성 갑상선기능 저하, 터너증후군 등 희귀 유전질환 분야 개척자로, 고셔병 치료제 ‘글루세라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30여년 간 다양한 유전질환과 희귀 난치성질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유한욱 교수는 “희귀 유전질환은 진단과 치료, 예방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며 “정확한 진단부터 맞춤 치료, 유전상담까지 개별화된 맞춤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차여성병원 임상유전체의학센터는 선천성기형증후군, 단일유전자질환, 염색체 이상, 유전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수강)이 SK그룹 출신의 유성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성현 신임 부사장은 재무, 기획, 글로벌 성장전략, 인수합병(M&A) 등 재무 및 경영전략 분야에서 33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SK그룹 및 태광그룹의 주요 계열사 CFO를 역임하고 롯데홈쇼핑 사외이사(감사위원) 등을 겸임해왔다. 유 부사장은 1988년 SK그룹에 입사 후,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재무전략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글로벌 전략 프로젝트 추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국내외 IR 강화 등 재무/기획/경영관리 전반을 주도했다. 2016년부터는 태광그룹 총괄 CFO로서 지배구조 개선, 사업구조 재편, 인수합병(M&A), 재무관리체계 강화 등 그룹 성장전략 설계를 담당했다. 마크로젠은 개인맞춤의학 시대의 비약적 성장에 대비해 견실한 경영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으로, 이번 유 부사장의 선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및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올해는 마크로젠 창립 25주년이자 유전체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사진)가 ‘제29대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5월 14일부터 1년간이다. 1994년에 창립한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에 대한 학문 연구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고혈압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정책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박창규 신임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진료방식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다소 침체됐던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대한고혈압학회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며 “더불어 적극적인 학회의 사회적 참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집중하고 세계 고혈압 연구 발전에도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혈압 명의로 불리는 박 신임 회장은 대한고혈압학회, 기획·재무이사, 대한심장학회 이사, 심뇌혈관 예방학회 학술이사, 임상노인병학회 연구이사 등 폭넓은 학회활동을 해왔다. 또한 2016년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고혈압학회’ 조직위 부사무총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학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SCI 저널)과 SCI급 일본고혈압 학회지 등의 편집위원 및 편집고문을 맡고 공로상
JW신약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모두모아(毛頭Mo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모두모아 심포지엄’은 성별, 유형에 따른 탈모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국내 보건의료전문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허창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써 두타스테리드의 효능(The Role of Dutasteride in male Pattern Hair Loss Treatment)’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허 교수는 “두타스테리드는 5알파 환원효소 제1형과 제2형 모두 억제해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1mg 대비 탈모치료 효과가 강력하며, M자 탈모환자에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정제 제형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강조했다.또 박병철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국소용 탈모치료제 미녹시딜(5%) 폼 제형인 ‘로게인폼’에 대해 소개했다.박 교수는 “국소용 탈모치료제는 꾸준히 바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로게인폼’은 액상형 탈모치료제 대비 환자의 순응도를 개선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한림임상시험센터장)가 최근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장대영 교수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임상시험시스템 선진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장대영 교수는 현재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한림대학교의료원 중앙임상의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장대영 신임 회장은 “국가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임상시험의 발전을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원스톱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구축 사업 진행에 힘쓸 것”이라며 “질환별 환자 매칭 플랫폼 구축,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지원, 국가 임상시험관리시스템 보급 및 확산, 국가 임상시험 빅데이터 연구센터 설립 등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전국 33개 기관 임상시험센터로 구성된 협의체로 ▲임상시험 의약품·의료기기진단 및 치료법 등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임상시험기반 구축을 통한 임상연구의 활성화 및 선진화 ▲임상시험관련 제도 및 정책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제넥신(대표이사 우정원, 닐와마)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연구소와 신사옥을 준공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독과 제넥신, 프로젠은 5월 24일 ‘한독 퓨쳐 콤플렉스와 제넥신 프로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독 퓨쳐 콤플렉스와 제넥신 프로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는 연구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신약개발에 몰입할 뿐 아니라 혁신적인 협업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독 퓨쳐 콤플렉스(Handok Future Complex)’는 연면적 약 2만 1837m2에 지상 8층, 지하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독 중앙연구소와 한독의 자회사 이노큐브가 입주한다. 한독은 중화동과 판교으로 분리돼 있었던 제품개발연구소와 신약개발연구소를 한독 퓨쳐 콤플렉스로 통합해 R&D 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 한독 퓨쳐 콤플렉스 준공으로 관계사인 제넥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노큐브를 통해 신약 개발을 위한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확장한다. 지금까지 주로 임상 단계에서 협업이 이뤄졌다면, 이노큐브는 초기 단계의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건전한 바이오벤처
경동제약이 생리통에 효과 빠른 국내 최초 4제 복합 액상형 진통제 ‘그날엔더블유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그날엔더블유 연질캡슐은 Omni Soft 특허 공법으로 제조된 국내 최초 4제 복합 이중 연질캡슐로 △수용성 성분인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지용성 성분인 산화마그네슘 △비타민 B2 성분인 리보플라빈을 한 캡슐에 담아 복용 편의성 및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부프로펜의 생리 통증 완화와 산화마그네슘의 속 쓰림 완화 효과 외에 파마브롬과 리보플라빈 함유로 부종 완화 및 생리통에 따른 피로감 해소 등 체내 에너지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그날엔더블유 연질캡슐은 생리통을 포함해 각종 통증 완화와 해열 등에 효과적이며, 경쟁 제품 대부분이 10캡슐로 구성된 것과 다르게 12캡슐로 구성돼 허가 사항 내 최대 용법·용량인 1일 3회, 1회 2캡슐 섭취가 가능하다. 경동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그날엔더블유 연질캡슐은 Omni soft 특허 공법으로 제조된 비타민B2를 최초 함유한 4제 복합 진통제로 생리통에 더 효과적이며, 생리통으로 힘든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날엔 진통제군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진통제 시장 점유율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당뇨병학회 전 이사장인 윤건호 교수(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당뇨병 학당 모듈 1’이 약 1,700 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 키메디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당뇨병 학당은 당뇨병을 주제로 한 교육 및 토론 프로그램으로 참여 의료진들이 난치 환자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함께 도출해 보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일방향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웨비나(Webinar)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참석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세션(Interactive Session)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당뇨병 학당은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라파엘로의 작품 <아테네 학당>을 모티브로 고안됐다. 그림 속 고대 아테네의 석학들의 모습처럼 의료진들이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민주적인 방식을 채택했는데, 이는 좌장을 맡은 윤건호 교수의 아이디어다. 행사에서 공유된 난치 환자 사례는 키메디의 환자 사례 모집 이벤트를 통해 모였다. 채택된 사례는 접수한 의료인이 직접 출연해 참석자들에게 발표했다. 이번 당뇨병 학당의 첫 번째 모듈에서는 ▲인슐린 조절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5월 21일 ‘2022 광주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무료 진료·상담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21일부터 이틀간 광주국제교류센터와 광주광역시청 청사 앞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와 전남에 사는 내·외국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를 교류했다. 21일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 조선대병원은 외국인 원스톱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 거주 외국인과 귀화자를 대상으로 진찰, 진단 등 진료·상담을 실시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넘게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광주 세계인의 날 행사가 재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이 건강하게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선대병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