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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미국 환자에게 제공되는 최초의 리무스 DEB 제네바, 2022년 5월 30일 /PRNewswire/ -- SELUTION SLR(서방형 리무스 방출)은 약물 방출 스텐트(Drug-Eluting Stent, DES)와 비슷하게 서방형 약물방출을 조절하는 독특한 시롤리무스(Sirolimus) 방출 풍선이다. 또한, SELUTION SLR은 2019년 3월 4일에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고, 2019년 9월 25일에는 말초동맥질환 무릎 아래(Below-the-knee, BTK) 증상에 대해서도 지정을 받은 최초의 약물 방출 풍선(Drug Eluting Balloon, DEB)이기도 하다. MedAlliance’s SELUTION SLR drug-eluting balloon (DEB) receives FDA 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 approval, making it the first limus DEB to be available to US patients MedAlliance 회장 겸 CEO Jeffrey B. J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앞서 낙마한 정호영 후보자 청문회 못지않게 가시밭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발언 논란부터 시작해 투기목적 농지 구입, 자녀의 군면제 및 아파트 갭투자 의혹 등을 연일 제기하고 있고,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제기된 의혹들을 보면 우선 투기목적 농지 구입에 따른 농지법 위반, 재산등록 및 공개 회피를 위한 증여 의혹이 있다. 김 후보자가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 농지를 구입한 뒤, 해당 농지가 공공주택 부지로 수용됐다며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가피하고, 농지 구입 후 직접 영농을 하지 않았다면 ‘농지법 위반’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후보자가 보유하고 있던 해당 농지 지분 939㎡(약 284평)를 2010년 3월 23일 당시 90세였던 모친에게 증여했는데 당시 모친은 동작구 상도동에 거주했고, 90세였던 점을 고려하면 영농 목적의 증여는 아니었던 것. 또 김 후보자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임명돼 재산등록 및 공개 대상이 되면서 농지 소유가 법 위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노모에게 증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아울러 2012년
주요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5월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현황이 확인됐다. 특히 제약사들 중에서는 발행사의 친인척들이 활발하게 매수·매도를 진행했고, 바이오사 중에서는 파미셀 김현수 대표의 주식 매도 사유가 눈길을 끌었다. 한미사이언스에서는 故 임성기 회장 장녀인 임주현 전 사내이사가 두 차례 매도했는데, 각각 33만주, 2만주를 매도하면서 현재는 492만 7378주를 갖고 있으며 비율은 7.18%로 나타났다. 이번 매도는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은 주식을 매도하더라도 특정 기간 이후에 다시 살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종근당홀딩스에서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장남 이주원 산업이사가 1000주를 매수하면서 12만 6955주를 갖고 있으며 그의 지분은 2.53%다. 이 회장의 장녀인 이주경 씨는 이 달 다섯 차례에 걸쳐 매수를 진행했다. 2일에 775주, 3일에 329주를, 10일에 500주를, 11일에 500주를, 26일에 250주를 매수해 현재 11만 5079주를 갖고 있으며 2.3%를 비율을 보인다. 차녀 이주아 씨 역시 이주경 씨와 같은 날 매수를 했다. 이 씨는 691주, 477주, 500, 500, 250주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만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5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2628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26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8만 323명(해외유입 3만 273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9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518명, 2차접종자 3013명, 3차접종자 2593명, 4차접종자 1만 41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3524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4307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3296명, 4차접종자수는 405만 3997명이라고 밝혔다.
-- 세계 140개국에 진출한 제약 그룹 Menarini, 혁신적인 제품과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중동 및 아프리카(MEA) 지역에서 환자에 대한 의료 수준 개선 지향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2년 5월 28일 /PRNewswire/ -- 1886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선도적인 제약 그룹 Menarini가 중동 및 아프리카(MEA) 지역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장하고자 하는 목표의 일환으로 두바이 과학단지(Dubai Science Park)에 지역 본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제약 연구와 생산, 소비자 의료, 종양질환 및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Menarini는 두바이에 새로운 지역 사무소인 Menarini Middle East and Africa를 설립했다. 이는 두바이야말로 이 지역에서 환자의 건강과 웰빙 수준을 향상시키고, 업계 주요 이해관계자와 중추적인 관계를 구축할 이상적인 허브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Menarini top management with Amin Hussain Al Amiri (Assistant Undersecretary of Public Health Pol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기준 17주만에 1만명대로 내려갔다. 위중증 환자는 10개월만에 2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96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3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4353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43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6만 7669명(해외유입 3만 270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8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1184명, 2차접종자 6379명, 3차접종자 7188명, 4차접종자 6만 411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2943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1048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457명, 4차접종자수는 403만 9091명이라고 밝혔다.
2022년의 봄은 약업계들이 고전 클래식 예술 활동에 푹 빠진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업계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은 물론 기부금 전달을 위해 예술계의 내일을 위해 과감히 지원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오케스트라 공연은 단순 무대 진행뿐만이 아니라 기부금을 조성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도 하고, 전문가가 직접 등장해 환우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미약품, 의사 오케스트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나눔콘서트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함께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3년만에 다시 열렸다. MPO는 서울의대 출신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장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매년 열어왔다. 한미약품과 MPO는 콘서트를 통해 ‘빛의소리 희망기금’을 조성해 장애 어린이들의 예술교육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 ‘어울림단’과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 합창단’ 등 3개 단체를 후원 중이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
인하대병원이 지난 19일 ‘혈우병 어울림 교실’을 열어 혈우병 환자 및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를 이용하는 혈우병 환자와 그 가족들, 혈우병 환자 단체인 한국코헴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혈우병이란 혈액이 적절하게 응고되지 못하는 희귀·유전성 질환이다. 심한 경우 작은 부상이라도 출혈을 막지 못해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박정아 교수(소아청소년과)는 “평생 질환을 관리해야 하는 혈우병 환자들이 소아청소년기에 진단받고 치료법을 잘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러한 시기에 환자 가족과 의료진이 자리를 마련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게 좋을 것 같아 어울림 교실을 준비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어울림 교실은 혈우병을 소재로 한 웹무비를 함께 시청한 뒤 소감을 나누고, 김순기 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강연과 이은아 인하대병원 소아채혈실 간호사의 교육이 이어지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웹무비 ‘안나푸르나’는 평생 질환을 관리해야 하는 혈우병 환자들이 갖는 사랑에 대한 고민을
팁소보, 새로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를위한암대사대상아자시티딘병용치료제로최초승인됨 전세계데이터를기반으로한 FDA 승인 3상 AGILE 시험, 무사건생존기간과전체생존기간을유의하게개선하는것으로입증 보스턴, 2022년 5월 28일 /PRNewswire/ -- 환자들에게 미래를 약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양학 분야의 성장하는 선두 기업 Servier는 오늘 미국 식품 의약국(FDA)이 새로 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중 75세 이상의 성인이거나 동반 질환으로 인해 집중 유도 화학요법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 대상 치료를 위해 아자시티딘 병용 치료제 팁소보®(이보시데닙 정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팁소보는 새로 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 AML 환자를 위한 암 대사 대상 아자시티딘 병용 치료제로 최초 승인되었다. AGILE 시험은 집중 화학요법을 받을 수 없는 새로 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 AML 환자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유일한 3상 임상시험이었다. 팁소보에 대한 추가신약신청(sNDA)은 우선심사 대상이 되었고 환자가 가능한 한 빨리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실시간 종양학 검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1년(2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를 27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취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을 수반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마취 의료서비스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 질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2차 평가부터는 중소 병원의 마취 안전 관리를 위해 평가 대상을 전문병원(병원급)까지 확대했다. 2차 평가결과 평가 대상 기관의 종합점수 평균은 87.4점으로 1차 평가 대비 5.2점 향상됐고, 특히 종합병원이 88.5점으로 8.3점 향상됐다. 상급종합병원은 0.7점 향상된 97.4점, 전문병원 73.5점으로 나타났다. 종합점수에 따라 평가 대상기관을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 기관 비율은 51.2%로 1차 평가 대비 6.9%p증가했고, 5등급 기관은 8.2%p 감소했다. 아울러 우수(1등급)의료기관은 서울 43기관, 경인권 49기관, 경상권 51기관 등 권역별로 비교적 고르게 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은 26일 충남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4개 의약단체장과 현장 중심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의약단체장 간담회에서는 ▲선별집중심사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의료자원 현황신고 ▲대전지원 홍보채널(카카오·유튜브) 안내 등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전지원과 의약단체는 청렴협약을 실시해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 ▲반부패·청렴 업무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계와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지는 두 번째 자리로, 지난 2020년 대전 5개 의약단체장과 청렴협약을 약속했다. 참석한 의약단체장들은 “지역 의료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소통 노력에 감사드리며, 반부패·청렴의지를 가지고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한준 대전지원장은 “충남 4개 의약단체장과 지역 의료계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으로 공직자의 투명한 직무수행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의료계와 함께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6일 오전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탑골공원 인근)에서 사회적 약자 등 어려운 이웃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눴다. 이 날 행사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후원받은 국회 기부금을 바탕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사업’ 2차 활동으로, 대한의사협회 백현욱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양혜란 사회참여이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백현욱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및 자원봉사활동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드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사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도우며 살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혜란 사회참여이사는 “의협은 국회 기부금 사업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오늘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한 끼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각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1만명대로 집계되며 금요일 기준 17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7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0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6535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65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5만 3287명(해외유입 3만 266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7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585명, 2차접종자 1836명, 3차접종자 5070명, 4차접종자 3만 654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1523명, 2차접종자수는 4457만 4408명, 3차접종자수는 3328만 2944명, 4차접종자수는 397만 4465명이라고 밝혔다.
김강립 식품안전의약품처장이 퇴임한 가운데 5월 27일 오유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새로 임명돼 취임식을 가졌다. 오 처장은 서울약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국 뉴욕주립대학에서 약학 박사를 취득했다. 보령(구 보령제약) 개발부, SK 케미칼을 거쳐 특허청 약품화학과에도 몸을 담았으며 하버드의대 세포생물학화에 2년간 머문 경험도 있어 차의과학대학교 의학과,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임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학장도 맡았다. 올해부터는 한국약제학회 회장,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을 지내왔으며 2014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삶에 있어 변화가 불안이 되지 않도록 견고한 안전망 제작 △산업을 성장시키는 규제로 패러다임을 혁신 △사회적 가치를 더한 안전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문성과 열린 소통문화로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를 이끄는 식약처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 취 임 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새로 식약처장으로 임명받은 오유경입니다. 그동안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또 관련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의 김준현 부사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5월 27일 열린 ‘제15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준현 부사장은 레몬헬스케어에서 국내 최초로 페이퍼리스(Paperless) 모바일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레몬케어 플랫폼’을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 보급하여 환자의 의료정보 접근성을 높여 비대면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였으며, 의료 ESG 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료서비스’ 앱을 구축함으로써 공공의료가 코로나19에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국민 보건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레몬케어 플랫폼’은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진료예약, 카카오알림톡 기반 접수비/진료비 간편결제 및 전자영수증 발급, 전자처방전 발급 및 약국 전송, 실손보험청구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17년부터 국내 90여개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 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70% 이상인 32개 병원에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아밀로이드증 다학제 진료팀은 ‘전신성 아밀로이드증’ 환자에서 치료 전·후 아밀로이드 PET-CT 영상을 이용해 치료 반응 및 생존 예측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nvestigator initiated trial; IIT)을 시작했다. 본 연구를 통해 전신성 아밀로이드증 환자의 진단율을 높이고, 치료 반응을 효율적으로 평가하며, 1주일 이내에 검사를 완료 할 수 있는 one-stop 시스템을 갖추어 운영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 전신성 아밀로이드증은 경쇄 또는 유분이라 불리는 과도한 양의 비정상적 섬유성 단백질이 체내에 생성되고, 이것이 장기에 축적되면서 기능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일차성, 이차성, 유전성 아밀로이드증으로 분류되며, 일차성 아밀로이드증은 혈액암과 연관된 유형이다. 일차성 아밀로이드증은 골수 내 형질세포 계열의 암성 클론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한다. 국내의 정확한 역학 자료는 없으나,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12~15%에서 일차성 아밀로이드증이 병발한다는 보고를 기반으로, 국내의 다발골수종 증가 추세에 따라 매 년 180~225명
경보제약(대표 김태영)과 서울아산병원의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산학협력기업인 파로스젠(대표 이득원)은 27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표적항암제 MPD-1의 공정개발과 위탁생산(CDMO)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파로스젠 이득원 대표와 MPD-1 개발자인 서울아산병원 김상윤 박사, 서울약대 변영로 교수, 고려약대 육순홍 교수, 경보제약 김태영 대표와 황재택 CTO, 김병옥 기술연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경보제약은 표적항암제 MPD-1의 임상을 위한 시료를 생산해 파로스젠에 공급하게 된다. 파로스젠은 경보제약이 생산한 임상시료를 활용해 새로운 기전의 바이오마커 표적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MPD-1은 암세포가 사멸할 때 방출하는 효소를 이용해 주변 암세포까지 사멸시키는 증폭 특성을 가지고 있는 펩타이드 약물 복합체(PDC, Peptide Drug Conjugate)로 반감기가 연장돼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독성을 낮추도록 설계된 약물이다. 서울아산병원 김상윤 박사는“MPD-1은 KRAS 유전자 변이(KRAS mutation)의 모든 유형과 PTEN 유전자 결손(PTEN loss)을 표적화 한 세계 최초 항암제”라며, “단독요법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가속화 산·병·정 워크숍’을 오는 6월 16일부터 양일간 충청남도 소노벨 천안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신약 R&D 정책과 병원 의료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인공지능(AI) 기술에 결합하는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신약개발연구원 및 AI개발자 60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중심병원의 의료데이터 보유 및 관리현황, 의료데이터 활용 사례, 정부의 신약개발과 데이터 진흥 정책 등을 두루 점검할 계획이다. 1일차에는 ▲제약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IQVIA 이강복 상무) ▲신약개발연구소의 디지털 전환 전략(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현진 부소장) ▲의료데이터 활용 산-병 협업 신약개발(삼성서울병원 차원철 교수, 서울아산병원 전태준 박사) ▲한국형 치매 빅데이터 활용 연구사례(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황대희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준비됐다. 이어 신약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제 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당뇨관리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밴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당뇨병 관련 역학, 임상을 포함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셋째날 열린 Clinical diabetes and therapeutics(임상 당뇨병 및 치료학) 세션에 연자로 나서 Digital diabetes management: status & trend(디지털 당뇨관리 기기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라는 주제로 당뇨관리의 신패러다임을 이끌 기술로 CGM(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 및 인공췌장을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 중인 당뇨관리 신기술이 글로벌 당뇨 의료기기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의 신기술과 코로나19 이후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며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하기 위해 3개 물질을 마약으로, 9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 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마약으로 지정하는 물질은 유엔에서 마약으로 지정한 ‘브로르핀’과 ‘메토니타젠’, 해외에서 마약류로 규제하는 ‘올리세리딘’이다.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물질은 의존성이 확인된 임시마약류 8개 물질과 체내에서 ‘날부핀’(라목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대사되는 ‘디날부핀 세바케이트’다. 마약류로 지정되면 해당 물질의 수출입, 제조, 매매, 사용 등 그 취급이 엄격히 통제된다. 참고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마약을 수출입, 제조, 매매하거나 매매를 알선했을 때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가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