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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는 2016년 11월 10~11일(목~금) 양일간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천연물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 관련업무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016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실무교육과정”을 개최한다. 10일에는천연물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CTD) Module 3의 실사례를 중심으로 미국 FDA, 유럽 EMA 등 천연물의약품 인허가를 위한 자료 작성 시 이해해야 하는 원생약,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설명한다. 2일차인 11일에는기능성식품 개발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원료 표준화, 생물학적 기능성, 안전성, 그리고 독성 등을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허가를 위한 자료의 구성 요건에 대해 설명하는 등 보다 심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식·의약 제품의 국내외 허가 및 심사 관련 업무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11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대장암 교실’: 9일(수) 오전 11시, ▲ ‘세계 뇌졸중의 날 공개 건강강좌’: 12일(토) 오전 10시,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12일(토)과 26일(토) 오후 3시, ▲ ‘궁금해요 간이식’: 14일(월) 오전 11시, ▲ ‘위암 완치는 가능한가?, 오해와 진실, 영양관리’: 16일(수) 오전 11시, ▲ ‘관절염 특강’: 23일(수) 오전 10시 30분,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24일(목) 오후 1시,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24일(목) 오후 1시 30분 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2016 세계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이선영 췌장․담도센터 교수의 ‘췌장암 바로 알기’와 민석기 췌장․담도센터 교수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췌장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 상담실(02-2650-250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가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구아니드(Biguanide) 계열의 서방형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인 직듀오 XR(XIGDUO XR)을 11월 1일 출시한다. 직듀오 XR은 신규 환자에게 초기 병용 시1부터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SGLT-2 억제제와 메트포르민 XR 복합제다.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제로 일반적으로 저녁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 한다. 시판 용량은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HCI 각각 10 mg/500 mg, 10 mg/1000 mg이다. 보험 약가는 784원/정으로 포시가 10mg 약가와 동일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CJ헬스케어가 공동으로 판매한다.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막고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SGLT-2 억제제 포시가에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이자 초기에 가장 빈도 높게 처방되는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직듀오 XR은 상호보완적인 기전의 2개 혈당 강하제를 하나의 경구용 제제로 결합해, 더욱 더 강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4회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외과 황신 교수에게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은 대웅그룹의 창업자인 윤영환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의료기술 발전과 활발한 연구로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 간이식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이승규 교수의 이름을 따 제정했다. 황신 교수는 1998년부터 서울 아산병원에서 생체 간이식의 성공율을 높이는데 공헌한 주요 수술 기술을 개발해 표준화하였고, 2007년부터 고위험 환자에서 안전한 간절제를 위한 문맥-간정맥 색전술을 개발하여 주요한 수술 전 처치로 정립하고 있다. 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희귀종양과 간이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200여편의 논문을 직접 저술하고 20여편의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연구를 진행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웅의료상 심의위원장 이승규 교수는 “황신 교수는 새로운 기술과 연구로 직접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그 기술을 정립·전파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카나브와 스타틴을 하나로 합친 복합제 '투베로' 30/5mg, 30/10mg, 60/5mg, 60/10mg, 4종이 발매됐다. 출시된 카나브-로수바스타틴복합제 ‘투베로’는 고혈압치료제 중 ARB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경제성 또한 갖춘 제품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출시한 이뇨복합제(피마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이드) 카나브플러스와 올해 8월 출시한 CCB복합제(피마사르탄+암로디핀) 듀카브 이후 세번째 카나브복합제를 발매하게 됐다. 투베로(TUVERO) 상품명은 '더 좋은(Too Better)'이라는 뜻을 담은 것으로 환자의 더 좋은 삶을 위한 약, 그리고 '두배로' 강한 효능의 약을 상징화해 명명됐다. 투베로는 허가를 위해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기저시점 대비 수축기 혈압 20.5mmHg 강하효과를 보였으며, LDL 콜레스테롤은 52.4% 감소효과를 보였다. 고지혈증은 고혈압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중복질환으로 우리나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2016년10월부터, 군내 최초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ERCP(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강원도 철원 최전방 3사단에서 근무하던 유○○ 대위(27)가 갑작스런 복통으로 급성 담석성 췌장염으로 입원하여 소화기 내과 권지은(34) 전문의와 췌담도계 전문의 정광현 대위(33)의 협진하에 성공적으로 ERCP 검사 및 시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ERCP는 특수내시경과 방사선투시기를 동시에 이용한 시술로,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를 통해 담관 및 췌관을 검사하는 것이다. 필요시 조직검사, 담석제거, 담즙배액 등의 치료도 할 수 있어 유용하지만, 담관과 췌관의 특이한 구조로 인하여 시술과정에서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의료장비 뿐만 아니라 숙련된 전문 인력이 확보되어야만 시행할 수 있다. 그동안 국군수도병원에서는 장비와 인력확보의 어려움으로 ERCP 가 제한되어 외부 민간병원에 위탁진료를 실시하였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숙련된 인력과 최신장비를 확보하여 ERCP 검사 및 시술을 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들제약의 '덱시부정40mg'에 대해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행정처분 사유는 용출시험 부적합이다. 행정처분 기간은 오는 11월7일부터 2017년 2월6일이며, 해당 품목 제조번호는 15414049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GLORIA-AF 관찰 연구 프로그램의 첫 번째 분석 결과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 치료에서 뇌졸중, 주요 출혈 및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 결과는 2016 유럽 심장학회(ESC)에서 발표됐다. GLORIATM-AF연구의 이번 분석 결과는 프라닥사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하는 광범위한 자료로, 일상적인 진료 환경에서 항응고제의 사용에 대해 평가한 최근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을 진단받고 2년간 추적 관찰을 받은 환자 29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GLORIA-AF 관찰 연구 프로그램의 제 2상(second phase) 분석 결과, 프라닥사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주요 출혈을 경험한 환자는 1.12%였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경험한 환자 비율은 0.54%였다. 프라닥사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는 1% 미만(0.63%)이었으며 프라닥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일상적인 치료관리하에 2년간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 유지되었다. 영국 버밍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는 지난달 28일 러시아 대형 보험사인 ‘로스고스스트라흐(Rosgosstrakh)’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러시아 의료보험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고 1일 밝혔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과 국제진료센터 박대희 사무장이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직무대리 마정민)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로스고스스트라흐’ 본사를 방문하여 ‘임의 의료보험 하의 의료서비스’제공에 대하여 계약을 체결하였다. 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만 4,3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보험사인 ‘로스고스스트라흐’는 러시아 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자사 의료보험 가입 고객들을 위한 상품 중 하나로 해외 유명병원과 연계하여 외국에서 치료와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해운대백병원은 올해 3월에 러시아 ‘소가스(SOGAS)’ 보험사에 이어 이번에 ‘로스고스스트라흐’ 보험사와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러시아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문영수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은 개원 이후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모스크바를 비롯한
당뇨병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포시가'의 독과점 체제를 무너뜨릴 약물은 나오지 않는 것일까. SGLT-2 억제제 시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와 아스텔라스제약의 '슈글렛',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 3파전이 이뤄지고 있는 시장이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SGLT-2 제제 원외처방액은 189억357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2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는 3분기 누적 172억7451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9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포시가'는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SGLT-2 억제제로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포시가'는 지난 10월에 열린 2016 국제당뇨병학술대회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판 후 조사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 결과 ▲당화혈색소는 0.66%(12주차), 0.87%(24주차) ▲공복 혈당은 26.92mg/dL(12주차), 32.94mg/dL(24주차) ▲식후 2시간 혈당은 89.11mg/dL(12주차), 74.96mg/dL(24주차)가 감소했다. ▲체중 및 체질량지수도 약물 투여 전과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당초 31일 발표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내분 중재안이 오늘(1일)로 하루 늦춰졌다. 31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 등에 따르면 산부인과학회는 31일 홈페이지에 중재안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중간에 산의회가 중재문구에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문구 조정을 검토하기 위해 하루 늦은 1일 오후 1시경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연기했다. 한편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중재로 분쟁의 원인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선출 문제에 있어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장 직선제가 좋을지, ▲회장 간선제가 좋을지 긴급 회원투표를 실시하여 결정되는 회장선거 선출 방식에 따라 회장선거를 실시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의회는 다른 입장을 밝혔다. 산의회 박노준 전 회장은 “회원 투표를 통해 직선제 간선제에 대해 묻는 것을 동의한 것이지 회원투표로 직선제를 하자 그건 아니다. 지금 학회에서 발표도 안했는데 그걸 비상대위원회에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직선제로 갈 것인지, 간선제로 갈 것인지 그것을 한번 회원들에게 물어보자는 것에 대해서만 동의를 했다는 것이다. 박노준 전
대한남성과학회(회장 양대열)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20회 World Meeting on Sexual Medicine에서 9월 22일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KSSMA/ISSM 공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World Meeting on Sexual Medicine는 성의학·남성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서 KSSMA/ISSM 공동 심포지엄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ISSM 해외 석학들 및 의료진들이 참여해 국내 KSSMA 학회 권위자들과 함께 성의학·남성과학 분야의 최신 지견과 연구 업적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해외 석학으로는 Arthur Burnett 교수(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미국), Chris McMahon 교수(Australian Centre for Sexual Health, 호주), Run Wang 교수(McGovern Medical School, 미국)와 Zhong Cheng Xin 교수(Peking University Fi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윤도준의학상' 시상식이 10월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10월28일)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맞이한 윤도준의학상 시상식에서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전 대한정신건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 노만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윤도준의학상은 전문의 정회원 중 정신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한 연구, 학술, 교육 등의 탁월한 업적이 있거나 회원과 학회를 위한 공로가 인정되는 회원 중 전문의 정회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회원으로 심사 기준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의 신경정신의학의 발전과 국민 정신건강의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신장에 대한 업적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0월30일 전라남도 순천지역에서 ‘회원가족 역사탐방 및 야유회’를 개최했다. 버스 탑승직전에 의사회에서 준비한 순천유적지 안내자료와 아침대용간식인 김밥과 떡, 과자, 생수등과 회원자녀들에게는 도서상품권 1매씩을 지급했다. 목적지인 전남순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탐방하고, 지역토산품인 꼬막정식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낙안읍성과 선암사를 순천시청에서 파견한 문화해설사 3명(차량별 1명씩 배정)의 해설아래 답사했다. 산채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회원 친목도모와 회원 가족의 피로를 달래기도 하였다. 경품에는 각 병원의원에서 협찬한 건강검진권 및 MRI촬영권, 피부과, 성형외과 시술권, 고급선글라스 및 고글 등 22개 경품이 증정됐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과 서종옥 순천시의사회장이 마중을 나와 기념품 증정과 행사진행 편의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친선을 과시했다. 또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도 참석하여 격려금 및 선물을 증정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30일(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5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 소강당, 제1세미나실 각 장소에서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일차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임상의 최신지견은 물론,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각 지역 저명한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교육은 사전등록 250명, 현장등록 150명으로 총 4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주어졌다.강좌는 ▲신경과 ▲노인성 질환 ▲췌담도 질환 ▲통증관리 ▲중요한 눈, 코 피부질환 ▲국가암검진 질관리 ▲여성질환 ▲개원가에서 필요한 심사, 세무정보, 심폐소생술까지 엄선된 24개의가 진행되었으며, 6개의 소아청소년과 질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5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연수교육은 의료전달 체계에 있어 일차의료기관의 중요성을 감안해 개원가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하였다. 본 연수교육이 최신 의학정보를 나누고 정보교류의 장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철규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10월 22일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 3년이다. 대한내과학회는 1945년 창립 이후 2015년 70주년을 맞이했다. 창립 당시 50명의 회원에서 2016년 현재 19,0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큰 규모의 학회로 발전했다. 유철규 교수는 “내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연구에 정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자누비아 패밀리'로 인해 종근당과 대웅제약의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종근당은 40% 이상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향상되면서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되는 등 밝은 분위기다. 반면 대웅제약은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50% 이상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종근당은 올해 3분기 누적 6123억10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4370억100만원 대비 무려 40.1%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0억74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321억5300만원 대비 27.7%가, 당기순이익은 277억74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119억24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누적 5808억83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6083억200만원 대비 4.51%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6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 464억500만원 대비 55.52%가, 당기순이익은 156억600만원으로 전년동기 372억6400만원 대비 58.12%가 감소했다. 제약업계에서는 올해 초 대형품목인 자누비아 패밀리와 글리아틴이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어간 것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법제화 및 참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는 병원은 10월 중순까지 기존 소아응급실에 대한 시설보완 및 보건복지부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28일 정식 센터 지정을 받는 동시에 본격적인 센터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운영을 시작한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복지부 실사에서 중증의 소아응급환자 진료에 양적, 질적으로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응급의료센터와는 별도로 소아응급환자만을 위한 공간에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환자 전문의료진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에는 소아응급질환 전문교수 6인을 비롯해 23명의 간호사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중증감염환자전용 음압격리실 1실, 중증응급환자구역 3병상, 일반응급환자구역 7병상, 일반격리구역 1병상, 소아외상환자전용 처치실 1실 등이 갖춰져 있다.이문수 병원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권역 내 소아응급환자 진료시설 부족을 메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역대 분기최대인 806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52억원의 호실적을 이뤘다.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월(7월~9월) 대비 각각 18.4%, 106.1% 상승한 수치다.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은 원가율이 좋은 신약 판매량 증가와 백신사업 성장, 생산량 증가로 감가상각비절감이 주도했다. 단기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