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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백신 중 모더나의 백신이 화이자의 백신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백신 모두 mRNA 백신임에도 불구하고 모더나 백신의 효능이 좀 더 높은 이유는 각 항원량의 차이가 이유로 꼽힌다. 모더나 백신의 항원량은 100㎍, 화이자 백신의 항원량은 30㎍로 모더나 백신의 항원량이 더 높기 때문이다. 고대구로병원 김우주 교수가 5월 2일 Nature Communications에 실린 연구 결과를 통해 시간 경과에 따른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효과를 비교했다. 김 교수가 설명한 이번 연구는 미국에서 mRNA 백신을 2021년 5월 31일까지 2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하고 적어도 14일 후, 30일과 60일, 90일에서 코로나19 확진 발생률을 확인한 연구다. 이번 연구에 포함된 400여만명 중 모더나 백신 접종자는 160여만명, 화이자 접종자는 230여만명이었다. 이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8848명 발생됐다. 김우주 교수가 제시한 그래프에 의하면 왼쪽은 코로나19 감염, 오른쪽은 병원 입원, 중환자실 입원, 사망 또는 호스피스 전원이다. 보라색 선은 모더나 백신, 초록색 선은 화이자 백신이다. 왼쪽 그래
*12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5월14일, *(053)200-6464
*1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14일, *(02)2258-5925
(서울, 대한민국 2022년 5월 12일 PRNewswire=모던뉴스)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그룹의 글로벌 CDMO 기업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대표 민호성)가 오늘 'BIO KOREA 2022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한국 법인 설립을 공식 발표하였다. BIO KOREA 2022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BIO KOREA 2022)은 매년 세계적인 석학과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이다. 한국 법인 설립을 발표하는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민호성 대표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한국 법인 설립 리본 컷팅식 사진 (정중앙,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민호성 대표) 이번 BIO KOREA 2022에서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건국대병원이 5월 12일 개원 9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대용 의료원장, 유광하 병원장 등 원장단과 연구업적상, 진료업적상, 장기근속상 등 대표 시상 인원만 참석한 채 영존빌딩 12층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2022년 5월 12일은 설립자이신 상허 유석창 박사께서 병원을 개원하시는지 9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제는 코로나 이전으로 병원을 정상화하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다시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 유광하 병원장은 “전례 없이 힘든 상황에서도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건국대병원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91주년 개원 기념일을 맞아 건국대병원은 코로나가 남긴 상처에서 벗어나 더 나은 내일로 도약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공공임상교수제’ 추진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권 지방의료원·지방자치단체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2일 오후 2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 회의실에서 강진의료원, 목포시의료원, 순천의료원, 전남도, 목포시 관계자와 함께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박창환 진료처장·화순전남대병원 김인영 진료처장·전남대병원 윤경철 기획조정실장·박원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비롯해, 강진의료원 정기호 원장, 목포시의료원 이원구 원장,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 및 전남도, 목포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전남권 지방의료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공공임상교수 제도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감염병 대응 필요성과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국립대병원이 교수를 채용한 뒤 병원 내에선 감염병 등 필수 공공의료 업무를 맡고, 지방의료원에서는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진료권의 필수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공공임상교수제 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과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라북도·진안군, 군산의료원·남원의료원·진안군의료원 등과 함께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공공임상교수제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은 11일 전북대병원 본관 2층 온고흘 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이식 진료처장, 양종철 기획조정실장, 전라북도 이정우 보건의료과장, 진안군 박현숙 보건소장, 김경숙 군산의료원장,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조백환 진안의료원장 등 각 기관의 주요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사업 수행을 위해 운영 및 제반 업무의 지원을 위한 것으로 협약서에는 △공공임상교수 운영 △공공임상교수제를 통한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 △공공임상교수제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사업 수행을 위해 협약이 필요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전북대병원을 포함해 공공임상교수제 사업에 참여하는 6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앞서 유희철 병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한 사업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사업기간과 공공임상교수
“여야 모두가 합의한 간호법조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이 졸속으로 날치기 통과한 법안이냐, 의사와 간호조무사단체는 간호법에 대한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 12일 제51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규모로 운집한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5000여명은 한목소리로 의사와 간호조무사단체를 규탄하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법을 제정하라”고 국회를 압박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이날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 제정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사 1인당 적정환자 수 ▲의대 정원 확대와 업무 범위 명확화를 통한 불법진료(의료) 근절 등 3대 요구안을 정부와 국회에 제시했다. 국제간호사의 날은 국제간호협의회(ICN)가 1972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나이팅게일이 태어난 날인 5월 12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에 국제간호협의회는 매년 국제간호사의 날마다 세계 간호사들이 함께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국제간호협의회가 내놓은 국제간호사의 날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 의원급 수가협상단 김동석 단장이 코로나19 요양기관 손실보상지원금과 수가협상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석 단장은 12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건보공단과의 1차 수가협상 후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김 단장은 “가입자측의 생각을 전해들었다. 코로나19 요양기관 손실보상지원금을 받아 수익이 보전됐다고 하는데 수가협상과 무슨 상관인가”라며 “말그대로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에서 입은 피해다. 건보재정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지금 분위기를 보니 가입자는 건보료 인상이 어려운 시기라며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협상자체는 어려울 것”이라며 “손실보상이라던지 신속항원검사 등을 이야기하는데 다시 말하지만 수가협상과는 무관하다. 법과 제도에 따른 것들일 뿐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1년도 급여비 증가율이 2020년도 대비 높아진 것도 요양기관 수익증가와 연계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김동석 단장은 “진료비가 오르긴 했지만 재원일수 입내원일수 등은 다 감소했다. 의료기관에 오지 못하다가 한번 오셔서 다 받으셔서 그렇다”며 “특히 초음파 같이 비급여가 급여화되면서 급여비가 증가한 부분도 있다. 이와 관련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5월부터 병의원 및 약국 등의 개인정보보호법 자율준수 활동을 돕기 위해 의약단체와 공동으로 2022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컨설팅은 신규개설,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요양기관을 위한 맞춤형 방문컨설팅이다. 심사평가원과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컨설팅 신청기관에 방문해 46개의 의약분야 표준 점검항목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취약점 보완․조치 사항 가이드 ▲관련 처분 및 우수조치 사례 설명 ▲각종 관련 서식 및 샘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심사평가원 지원별로 31개 요양기관을 목표로 9월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지원 및 의약단체 상황에 따라 목표 기관수 및 제공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컨설팅을 원하는 요양기관은 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에 로그인 후 해당 메뉴(정보화지원>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 컨설팅서비스>컨설팅 신청)로 이동해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신청내용에 따라 필요시 해당 요양기관 및 의약단체와의 일정조정
대한한의사협회가 낮은 한의 건강보험 보장률 상황에서 정부의 親의과 중심 건강보험정책 등으로 인해 한의계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에서는 한의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3년도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한의 수가협상단장을 맡은 이진호 부회장은 “전체 건강보험 보장률이 65.3%임에 비해, 한의원 53.7%, 한방병원 35.1%의 낮은 보장률로 인해 국민들의 한의의료기관 선택권을 저해하는 동시에 한의의료기관의 입장에서도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한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강보험 내 낮은 보장률은 한의의료기관 실 수진자 수 감소로 이어졌으며, 2019년 추나요법 급여화로 반짝 증가(1.1%)한 것 외에는 최근 5개년 동안 평균적으로 2.9%씩 감소돼 왔고, 이는 타 종별에 비해서도 가장 큰 감소를 야기하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 부회장은 “이러한 실 수진자수 감소는 고령화 시대에 한의 의료서비스 이용이 증가할
대한간호협회는 12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간호법 단독 강행 처리 주장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는 가짜 뉴스”라고 비판했다. 간호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간호법은 여야 모두가 합의한 조정안으로, 의사와 간호조무사단체는 간호법이 졸속으로 날치기 통과됐다는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간호법은 지난해 11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1차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2월 10일 2차 회의가 열린 후 4월 27일 3차 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간호법 수정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특히 “지난 4월 27일 열린 3차 회의에서 마련된 간호법 조정안은 보건의료단체 간담회를 거친 후 의결하자는 보건복지부의 요청을 수용해 2차례 간담회가 진행됐다. 그리고 5월 9일 간호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그간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간호협회는 “간호법은 국회에서 여야 모두가 합의한 조정안으로 수정됐고, 조정안은 보건의료단체 간담회를 거쳐 합의점을 찾았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와 간호조무사단체는 논의 없이 간호법이 처리됐다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만에 다시 5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4명,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55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5894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 590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9만 4677명 (해외유입 3만 225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2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581명, 2차접종자 868명, 3차접종자 7376명, 4차접종자 9만 724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871명, 2차접종자수는 4455만 8791명, 3차접종자수는 3320만 3948명, 4차접종자수는 318만 8517명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은 지난 4월 21일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로봇수술 국내 도입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비뇨의학과 교수로서 2007년 한림대학교의료원 최초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해 로봇수술의 장을 열었다. 2015년에는 4세대 다빈치Xi 로봇수술기를 도입해 비뇨기계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영구 병원장은 본원뿐 아니라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와의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로봇수술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초기부터 관련학회 및 해당분야 전문가와의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로봇수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까지 받게 돼 매우 감사하고 책임감이 크다“며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세밀한 동작이 가능해 신경과 혈관을 보존하는데 유리해 환자의 수술후 부작용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환자의 회복속도
당뇨병으로 발의 말초 혈관들이 손상되는 ‘당뇨발’은 심한 경우 수술로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최근에는 미세재건수술로 복원하는 당뇨발 재건술을 시행해 환자들의 생존율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당뇨발 재건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전 세계 성형외과 의료진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당뇨발 재건술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영문 전문서적을 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 서현석 교수팀은 당뇨발 재건술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영문 전문 서적 ‘당뇨발 재건술(Diabetic Foot Reconstruction)’을 세계적인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를 통해 최근 출간했다. 전 세계 성형외과 학술서적 가운데 당뇨발 재건을 전문적으로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11개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성공적인 재건을 준비하는 주요 단계부터 수술 매뉴얼, 수술 후 관리 방법 등 당뇨발 재건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당뇨발 분야에서 저명한 국내·외 의료진 23명이 함께 집필하였고, 총괄 편집인은 2002년부터 당뇨발 재건술 경험을 쌓아온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와 서현석 교수가 맡았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4월 28일 성동구청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성동구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하는 보호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는 아동학대 피해의심 사례가 발생 시 병원에 긴급한 치료와 검사를 의뢰하고,한양대학교병원은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절한 의료서비스(상담, 치료, 검사 등)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선 진료와 진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아동학대 판단을 위해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돕게 된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학대피해 의심 아동을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함은 물론 신고 의무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피해아동에 대한 원스톱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고, 아동의 회복 지원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지난 11일(수) 오후 3시 ‘병원 행복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병원 행복센터는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교직원들의 육체적·심리적 번아웃을 예방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심리교육 등을 지원한다. 행복센터는 지난해 12월, 고려대 교우인 민남규 자강그룹 회장의 기부로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기부자인 민남규 자강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최근 실천하는 ESG 경영에 있어 고대의료원은 구성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구로병원이 선제적으로 교직원들을 위해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의료원 또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제는 병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의료인으로의 소명을 다해 환자를 돌보는 교직원들을 적극적으로 보듬어야 할 때”라며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병원 행복센터 개소 의의를 밝혔다. 한편, 고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는 자사의 NTRK 유전자 융합 고형암 치료제 비트락비®(라로트렉티닙)의 급여 등재를 기념해 NTRK 유전자 융합암과 관련한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론치 심포지엄을 지난 5월 4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치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한 연자의 강의를 통해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종양 성인 및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트락비의 업데이트 된 임상연구와 ▲NTRK 유전자 융합 검사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환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의를 담당한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 페르난도 코스타 산티니 교수는 ‘비트락비의 최신 임상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NTRK 유전자 융합이 있는 성인 및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트락비의 장기추적 연구(2020년 7월 20일 컷오프) 결과, ▲암종에 관계없이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종양 환자에서 75%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였으며, ▲반응 시간의 중앙값은 1.84개월로 빠른 반응 속도를 확인했다. 또▲반응지속기간(DoR)의 중앙값은 49.3개월 (95% CI 27.3—추정불가 [NE]), ▲PFS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18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가 선정됐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한경도 교수는 ‘혈당 상태와 고혈당 합병증에 따른 치매 위험에 대한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 논문은 2021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게재된 바 있다. 또, 한 교수는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으로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무려 52여 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시상식은 5월 14일 토요일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목에 좋은 6가지 원료를 한 포에 담은 ‘모겐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겐잘은 목이 칼칼하거나 답답할 때 섭취하면 좋은 제품으로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목에 좋은 도라지, 오미자, 모과, 사양 벌꿀, 생강, 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원재료 그대로의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쓴맛을 줄여 성인은 물론 어린이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산 주원료를 사용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이 쉬운 스틱형 액상 제품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겐잘은 6년근 홍삼과 함께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에 제시된 목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 자연 원료 6가지와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까지 더했다”며 “목 건강 및 면역에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모겐잘은 하루 1~3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 한 포에 10g으로 약국에서 7포 단위, 온라인몰에서는 35포 단위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