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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젤이 보툴리눔 톡신에 이어 중국 HA필러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며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제패를 향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HA필러 ‘더채움(수출명 Persnica, 중문명 붜안룬 铂安润)’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비수술’ 중심의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이 빠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역시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등 해당 시장의 가시적인 성장을 지속해 왔다. 특히, 휴젤이 새롭게 진출하게 된 HA필러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500억원(49억위안) 규모에서 2023년 약 1조 9300억원(100억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오는 2025년 약 3조원(157억 위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젤은 높은 잠재 시장 가치를 보유한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선점을 목표로 지난 2020년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톡신 시장의 품목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같은 10월 HA필러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도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2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수출명 Letyb
*빈소 광주 만평장례식장 201호, *발인 4월 20일, *010-2424-8158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심평원의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대부분의 의사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심사·평가체계 개편 작업의 일환으로 ‘환자 중심, 의학적 근거 기반의 진료비 심사체계로의 전환’을 전면에 내세운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시작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18일 ‘진료비 심사제도 및 심사평가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의료인 인식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20 전국의사조사 자료를 활용해 실제 진료하는 의사 4454명을 대상으로 현행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제도에 대한 인식과 평가, 진행 중인 정부의 심사평가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인지 여부 및 세부 방안에 대한 평가 수준을 조사했다. 주요 연구결과를 보면 먼저 현행 진료비 심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응답자의 84.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진료비 심사제도의 문제점은 6점(매우 부정)척도를 기준으로 진료비 심사 후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 문제(5.33점), 심사기준의 의료자율성 침해 문제(5.29점), 심사기준 개발과 적용과정의 문제(5.28점), 심사 실명제 문제(5.23점), 심사 관련 위원회 및 운영방식의 문제(5.21점), 심사 후 조정 내역에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월20일, *(02)2227-7556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18일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에서 서울대학교병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공단과 협력기관인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건강보험 연구데이터 지원센터로 20석 규모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단 강도태 이사장,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축사, 센터소개, 기념강연 등이 진행됐다. 공단은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선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중 공단 연구용 DB 수요 최다기관인 서울대병원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 양 기관은 작년 6월 ‘공단-서울대병원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10개월간 긴밀하게 협력했고, 마침내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내 분석센터를 개소할 수 있었다. 서울대병원이 보유한 비급여 진료, 검사결과 등 환자단위별 임상데이터와 공단이 제공하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가명 결합해 연구를 수행한다면, 시간적 경과에 따른 효과를 평가할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한의약 산업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서비스의 효율화를 위해 2021년 한의약산업 통계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통계집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각 분야의 주요기관이 발간한 자료집에 산재된 한의약 산업 통계자료를 정리해 한곳에 모았다. 세부내용으로 한의약산업 부문에서는 △약용작물과 의약품용 한약재 등 재배분야 △한약(생약)제제와 한의용 의료기기 등 조제‧제조분야 △의료인력 및 시설 등 서비스 분야를, 한방응용산업 부문에서는 △인삼류 △건강기능식품 △한방화장품 현황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도 한의약 관련 자료와 정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제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2021년 한의약산업 통계집>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홍보센터/간행물/기획발간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18일 대한의사협회 외 일부 보건의료단체의 명의로 간호법 관련 신문광고가 게재된 것과 관련 “거짓정보로 간호법 제정취지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 외 일부 보건의료단체는 지난 15일 J신문 1면에 ‘간호단독법은 대한민국 의료를 무너뜨립니다’라는 거짓정보를 담은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대한의사협회 등은 거짓정보 담은 광고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고 “간호법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간호정책을 통해 국민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법으로, 오히려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바로 세우는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회에서 발의된 간호법안의 제안이유를 살펴보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간호정책 시행이 필요하나, 현행 의료법에는 이와 관련된 규정이 미비한 상태”라며 “이에 세계 대다수 국가와 같이 의료법과 별도로 간호사 등 인력에 관한 총괄적인 법률을 제정해 각종 감염병 퇴치 및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단독법이 불법의료로 국민건강을 위협한다는 광고는 거짓정보이자 국민에게 혼란만을 주는 완벽한 가짜뉴스”라며 “간호법안의 제안이유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이사장 강도태) 코로나19 방역정책의 과학적 근거 마련과 감염병 학술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 연구의 연구자 공모를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 건보공단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코로나19 전주기 자료와 전국민 국민건강정보를 결합한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자 공모는 국민적 관심 및 정책 중요도에 따라 선정된 △만성질환의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 연구 등 6건의 과제에 대해 추진하며, 연구자는 연말까지 7개월 동안 연구를 총괄하게 된다. 연구자에게 제공되는 자료는 공단의 국민건강정보와 코로나19 자료를 연계한 DB이며, 데이터 개방 안전성을 위해 철저한 비식별화 조치와 별도의 연구심의 절차를 거쳐 공단의 폐쇄망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관련 분야에서 박사학위 또는 전문의 자격 취득 후 경력 3년 이상의 국내 연구자이며,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 포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의 세부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모바일 앱 (The건강보
미용의료기기 전문회사 덱스레보가 개발한 세계 최초 액상 PCL(Polycaprolactone) 주사 GOURI가 2022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모나코에서 개최된 제20회 AMWC(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서 아시아 최초로 AMWC Awards의 Collagen Inducer 부문 Best Injectable로 선정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AMWC는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한 업계 종사자 20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가해 미용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과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덱스레보의 고우리가 모나코에서 개최된 제 20회 AMWC Awards Best Injectable; Collagen Inducer부문에서 수상했다. 덱스레보는 2021년 AMWC를 통해 세계 최초 액상 PCL 주사인 GOURI를 런칭했고, 올해 두번째 참석만에 AMWC에서 주관하는 AMWC Awards에서 아시아 최초로 Best Injectable 수상을 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제품의 차별성을 인정받았
원외처방 규모 상위에 속하는 제약사들이 2022년 1분기, 전년 동기인 2021년 1분기보다 4.7%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가 2022년 3월까지의 원외처방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상위 제약사들은 2022년 1분기와 2021년 1분기 각각 2조 8944억원과 2조 7648억원을 달성했다. 268개 전체 제약사들은 2021년 1분기 3조 8745억원에서 2022년 1분기 4조 1248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원외처방 상위 제약사, 5곳 중 3곳 감소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과는 달리 상위 5개 제약사 중에서 2개 제약사가 매출이 감소했다. 그 중 한미약품만이 두자릿수로 매출이 증가했다. 전년 동기에는 1738억원을, 올해 1분기에는 1943억원을 달성하면서 한미약품의 원외처방이 11.8% 성장했다. 반면 종근당은 하락세다. 2021년 1분기에는 1561억원을 기록했으나 2022년 1분기에는 1487억원에 그치며 원외처방이 4.7% 감소됐다. 대웅제약은 2021년 1분기 1071억원에서 2022년 1분기 1141억원으로 원외처방이 6.5% 증가했다. 비아트리스는 소폭 하락을 맞았는데, 2021년 1분기에는 1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2022년 4월 15일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안다즈호텔에서 임상신장학 개정판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임상신장학 개정판 출판을 위해 노력한 집필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상신장학 3판은 이번 임상신장학 교과서 2판이 나온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대한신장학회 20명의 중견 교수진이 주제별 편집 책임자로, 총 188명의 신장학 관련 전문 집필진이 저자로서 참여했다. 17개의 대주제와 142개의 소주제(chapter)로 구성되어 있고, 총 1170페이지에 달한다. 대한신장학회 김양욱 회장(인제의대 해운대 백병원)은 인사말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의학정보가 쏟아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쇄본 한글 교과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어 이번 개정판을 계획하게 됐다” 고 출판 배경을 밝혔다. 집필 위원장 김 원 교수(전북의대 신장내과)는 1년 6개월의 준비과정을 소개하는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임상신장학 개정판의 특징은 급증하는 노인 신장병에 대해 노인신장학 분야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핵심사항을 각 소주제의 첫 장에 요약 정리하였으며, 해부학, 병리학, 영상의학, 핵의학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재준 씨(사진)를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일동제약 글로벌사업본부는 기존의 글로벌 사업 개발 분야(BD)와 수출입을 담당하는 해외사업부, 그리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차원에서 현재 설립을 추진 중인 미국법인 IUIC(ILDONG USA Innovation Center) 등을 아우르게 된다. 회사 측은 완제 및 원료 의약품 수출은 물론,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 수출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신임 이재준 부사장은 미국 AT커니에서 제약 및 헬스케어 분야 컨설턴트로 재직했으며, 이후 GSK와 동아ST에서 글로벌 사업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술 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글로벌 사업 분야를 크게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또, 2018년부터 최근까지 영진약품에서 대표이사를 지내며 해외 매출을 집중적으로 성장시키는 등 글로벌 분야의 전문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조병식 교수팀이 70대 후반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가족간 절반 일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보통 조혈모세포이식은 70세 이전까지 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번에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만77세 천모씨는 국내에서 최고령으로 이식 받은 환자이다. A씨(나이 77세)는 작년 5월경 부산의 한 병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받고 데시타빈(decitabine) 치료를 받던 중 차도가 없어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을 찾았다. 혈액병원 백혈병센터 조병식 교수는 데시타빈 치료반응이 없음을 확인한 후 표적치료제를 포함한 병합치료 요법(아자시티딘 + 베네토클락스, azacitidine + venetoclax)을 시행해 관해 상태를 획득했다. 병합치료 요법을 5차례 더 진행 후 완전 관해 상태에서 지난달 가족간 절반 일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공여자는 아들)을 한 뒤 건강하게 퇴원해 경과를 관찰 중이다. 완전 관해 상태는 이식 성적의 극대화의 필수조건으로, 골수와 혈액에서 현미경으로 관찰되는 백혈병 세포가 최소한으로(5% 미만) 줄어든 상태를 의미한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암 중 성인에서 림프종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 22차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 이재명 교수는, 외과계 중환자실에서 병원 약사의 회진을 통한 처방 중재 활동을 보고하고, 병원 약사가 참여하는 중환자실 다학제 회진의 필요성을 주장한 논문 ‘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Surgical Intensive Care Units Initiated by Pharmacist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논문은 책임저자인 이재명 교수의 지도하에, 외과 이주현 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했고, 약제팀 오양순 약사, 여윤정 약사, 이은영 약사가 공저자로 기여한 논문이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17년부터, 외과계 중환자실 회진 및 영양집중치료 진료에 각분야 전문의 뿐 아니라 병원 약사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분야의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집중관리가 필요한 중환자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교통사고 환자에게 적용하는 입원료 및 상급병실료에 대한 자동차보험 심사지침을 신설했다. 18일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심사지침은 ‘교통사고환자의 염좌 및 긴장 등에 대한 입원료 인정기준’과 ‘교통사고환자의 상급병실료 인정기준’으로 자동차심사조정위원회를 거쳐 마련됐고, 오는 5월 1일 진료일부터 적용된다. 신설된 심사지침은 경미한 손상 환자의 불필요한 입원 방지 및 입원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며, 주요내용은 ▲입원료 인정기준 ‘의료인의 관찰과 처치’ 명시 ▲상급병실료 인정기준 ‘입원에 대한 부득이한 상황’ 구체적 제시 등이다. ‘교통사고환자의 염좌 및 긴장등에 대한 입원료 인정기준’은 교통사고환자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미한 손상 환자에 대한 심사지침으로, ‘심한 통증 등에 대한 의료인의 지속적 관찰과 적절한 처치’ 등을 명시했다. 의료기관은 입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인력·시설·장비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나, 일부 의료기관에서 비의료인으로 환자를 관리하는 것으로 확인돼 이 심사지침은 입원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했다. 교통사고환자의 입원필요성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의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더불어 공신력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7개 국가에서 총 1만 776개 작품이 출품됐다. 장대원 제품들의 패키지는 각 성분들을 상징하는 파스텔톤의 밝은 색상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각 제품과 관련된 신체 기관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함으로써 직관적인 이해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스탬프를 모티브로 장대원의 브랜드 로고를 디자인해 고전적이면서도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밝은 색상, 픽토그램, 클래식한 로고로 모든 제품에 장대원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KMI는 지난 14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대한소방공제회 최봉갑 회원지원부장, 이형선 회원복지팀장, KMI사회공헌위원회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8년째 무료검진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200명 내외이며, 6월 30일까지 KMI 전국 7개 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총 1억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KMI는 건강검진 결과 암 등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3년 간 최대 2,000만원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무료검진 지원 대상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이며, 기수검자를 포함해 가족당 동시 3명까지 대한소방공제회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종합검진 프로그램은 혈액종합(간기능, 신장기능, 지질대사, 갑상선기능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제55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55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최의근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우수상에는 김송철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와 이형진 임상 조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최의근 교수는 ‘Lower risk of stroke after alcohol abstinence in patients with incident atrial fibrillation: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로, 우수상 김송철 교수는 ‘Tumour-derived Dilp8/INSL3 induces cancer anorexia by regulating feeding neuropeptides via Lgr3/8 in the brain’로, 또한 이형진 임상 조교수는 ‘Gadoxetic acid-enhanced MRI of macrotrabecular-massiv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 아래로 뚝 떨어졌다. 일일 확진자가 5만명 아래로 집계된 것은 68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0명, 사망자는 1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122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7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 77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35만 3495명(해외유입 3만 159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3명, 2차접종자 15명, 3차접종자 110명, 4차접종자 17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만 2578명, 2차접종자수는 4452만 6494명, 3차접종자수는 3300만 8773명, 4차접종자수는 44만 1002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18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의 주거 환경 재건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주거복지 국제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룬드벡은 창립 기념일(4월 18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지난 3월 4일 경북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거주시설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거처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온 단체로,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000만원은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장기 거주가 가능한 모듈형 홈 1채의 목구조 공사와 창호 공사, 기타 자재 부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한순간에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며 “코로나19라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하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룬드벡은 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