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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최근 국내 최초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Maxigesic Inj.)’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맥시제식의 주성분은 염증성 통증을 차단하는 비스테이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이부프로펜 300mg과 중추성 통증을 차단하는 아세트아미노펜 1000mg이다. 기전이 다른 두가지 성분이 이중으로 작용해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맥시제식은 뉴질랜드의 AFT 파마슈티컬스(AFT Pharmaceuticals)가 정제로 개발해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등 다수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수술 후 통증 관리와 비경구적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주사제로 제형을 확대했으며, 2018년 경보제약이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통증, 수술 후 통증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투여할 필요가 있거나 다른 경로로 투여할 수 없는 단기간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국내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 시장은 단일 성분 제품만 출시돼 있고 종류도 많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큰 시장으로 손꼽힌다. 경보제약은 국내 최초 복합제인 맥시제식을 출시해 관련 시장을 공략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진단검사의학과 오예진 전문의가 제12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예진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24일(목), 제12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기념식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요 성과를 창출하고 결핵퇴치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예진 전문의는 ‘결핵 퀴놀론 신속감수성 검사사업’에 참여해 국내 결핵 환경의 변화를 도모하고, 결핵 실험실 검사 관련 수행 경험과 전문성으로 진단검사 전문의로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이소니아지드 또는 리팜피신 내성 결핵이 검출된 경우, 퀴놀론 약제에 대한 신속 감수성 검사를 시행·보고하고 적절한 향균제 선택 기준을 제공해 치료 성공률 향상 및 결핵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또한, 국내 퀴놀론 내성 및 내성 돌연변이 빈도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해 국내 결핵치료에 적극 기여했다. 오 전문의는 현재 국내 최초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며, 결핵 및 감염병 관련 다양한 임상검사에 참여하며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조나단리차드몬슨)는 근위부 대혈관 확장용 생체흡수성 폴리머 약물방출 관상동맥용 스텐트 시너지 메가트론(SYNERGY MEGATRON™)을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너지 메가트론은 분리된 새 관상동맥 병변에 기인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를 비롯해 증후성 허혈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의 관상동맥 관강 직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며,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 동맥혈관으로, 시너지 메가트론은 그 중에서도 심장과 가깝고 직경이 상대적으로 넓은 근위부 대혈관의 시술을 위해 개발됐다. 이로써,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시너지(SYNERGY™) 포트폴리오에 시너지 메가트론을 추가 도입해 약물방출 관상동맥용 스텐트 시너지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이는 동시에, 시너지 XD와 시너지 메가트론 두 개의 명확한 옵션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동맥혈관 확장에 최적화된 옵션을 제공한다. 시너지 메가트론은 스텐트의 모양을 온전히 유지하고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우수한 수준의 방사 강도 및 축방향력(radial and axial strength)을 갖도록 설계됐으며, 보스톤사
비바시스템즈(CEO 피터개스너, 이하 ‘비바’)는 베링거인겔하임(CEO 장 미셸 보어)이 혁신적인 치료제를 더욱 신속히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프로세스와 원활한 정보 공유를 지원하는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Veeva Development Cloud)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를 도입한 베링거인겔하임은 대표적인 연구 주도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삶을 개선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임상, 규제 및 품질 전반에 걸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신속한 협업을 위한 연결된 기술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서 개발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통합하는 ‘단일 의학 플랫폼(One Medicine Platform)’의 구축을 위해 ‘의학 엑설런스(Medicine Excellence) 이니셔티브’를 진행 중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 도입의 일환으로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IT
비보존과 고려대 심리학부가 연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기업 비보존(회장 이두현)은 지난 5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학부장실에서 고려대학교 심리학부(학부장 최기홍)와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현장에는 이두현 비보존 회장과 최기홍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장, 최준식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최은수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를 주도할 미래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교육설계·운영·평가 등에 있어 상호 자문 및 수행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및 원천 기술 콘텐츠 공동개발 △양 기관 우수·전문강사의 공동활용 △연구시설 및 연구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타 인재개발 관련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의 협력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비보존 이두현 회장은 “비보존을 비롯해 한국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교육 투자가 필수적인 만큼, 산학협력을 통해 직접 헬스케어 인재 양성을 주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연구를 통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1일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글로벌 사업개발 전문가 김윤빈 상임 컨설턴트를 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김윤빈 상임 컨설턴트는 약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약 25년간 글로벌 제약사에서 제약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3년 한국 노바티스에서 이식면역사업부의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한 데 이어 2007년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담당자로 임명돼 국내 제약 바이오 관계자들과 노바티스 본사와 협력 채널을 확립하고 국내 유관 기관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바이오기술글로벌사업화 프로젝트를 수행해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국내 신생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결정에 기여한 주역이다. 이후 싱가포르 노바티스 열대병연구소(NITD: Novartis Institute for Tropical Disease) 국제 협력 및 연구운영 수석으로 역임하며 주요 열대병의 치료제 및 예방법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연구기관과의 제휴관계를 개발하고 소외 질환에 대한 신약 연구 후원 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20
이상섭 라포르시안 대표 장남 재형 군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4월 17일, * 장소 JK아트컨벤션 4층 그랜드홀
베링거인겔하임이 4일 연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 성과와 2022년 전망을 공유하며 한 단계 더 나아갈 금년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독일 본사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한 것으로,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과 미하엘 슈멜머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재무 및 경영지원 담당이 나와 ▲2021년 핵심 성과 ▲2021년 경영 재정 실적 ▲2022년 전망 등을 주제로 비전을 나눴다. 간담회에 의하면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해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 순매출은 전년대비 5.4% 증가, 206억유로(한화 약 27조 4392억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7억유로(약 6조 2604억원)를 달성해 2020년 46억유로 대비 1억유로가 늘었다. 인체 의약품 사업의 R&D 투자에서는 2021년 33억유로에서 37억유로로 확대됐으며, 현재 전 연구단계를 아울러 100여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SGLT-2 계열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의 심장, 신장, 대사 시스템의 상호 연결성을 이해에 투자함으로써 당뇨병에서 심부전까지 적응증을 확대했으며, 좌심실 박출량과 무관한 성인 증상성 만성 심부전
대한의사협회가 5일 제주지방법원이 내린 ‘녹지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금지한 제주도의 조건부 개설 허가가 부당하다’는 판결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 12월 녹지병원에 내국인을 제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병원을 운영하도록 하는 조건부 허가를 내린바 있다. 하지만 녹지병원 측은 이러한 제주도의 조건부 개설 허가 처분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취소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의협은 “의료기관이 운영되는 궁극적 목적은 단 한 가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다. 우리나라 의료법 33조에서도 의료기관 설립이 가능한 기관은 비영리 법인으로 한정하고 있다”며 “그 이유는 의료에 공공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고 영리행위로 개방될 경우 환자들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판결은 기존의 의료법을 뒤집고 영리병원을 합법화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의협은 “영리병원은 의료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오로지 영리추구만을 위해 운영될 것”이라며 “영리병원의 도입은 대형 자본 투자로 이어지고 결국 의료는 이윤창출의 도구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영리병원의 도입은 한 병
간호법을 저지하기 위한 10개단체 국회 앞 1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신임회장이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시스템의 균열과 붕괴를 초래해 국민 생명을 앗아갈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간호단독법 제정을 반대하는 것이다. 지금은 직종을 막론하고 의료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의료시스템을 유지하고 코로나19로부터 환자를 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그동안 홍옥녀 회장께서 간호단독법 저지에 큰 힘이 돼주셨다. 간호조무사협회 21대 회장으로 취임한 곽지연 회장 역시 간호단독법 저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대한의사협회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더욱 긴밀히 공조해 국민건강 수호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지연 회장은 “간호단독법은 간호사 직역 이익만을 대변하는 법안으로, 83만 간호조무사의 사회적 지위를 악화시키고 장기요양기관 등에서의 일자리마저 위협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의 행보를 측면에서 지원하고 참여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적극 앞장설 것이다. 앞으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해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新가치 창출과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주최하고 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공동 주관한다. 4월 19일(화)부터 6월 7일(화)까지 50일간 ‘도전.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에 대해 공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회와 달리 ‘아이디어 기획 부문’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의 제품(서비스)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융·복합해 개선한 제품(서비스)에 대해 공모한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s://opendata.hira.or.kr)’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사업계획서 심사, 캐주얼 인터뷰, 발표심사를 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 방사선종양학과 김태규 교수팀(박병도 박사, 김정호 박사, 임해민 사원)이 실리콘 하이드로겔을 이용한 방사선 치료용 안구 수정체 차폐체를 제작하는 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삼성창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태규 교수팀이 발명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기반 수정체 차폐체(Ocular lens shield for radiation therapy using silicone hydrgel)’는 금속 차폐체에 높은 산소투과율과 습윤성을 지닌 실리콘 하이드로겔을 도포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안구 및 수정체 자극, 치료 시간을 줄이는 등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일반적으로 결막, 안와(머리뼈 속 안구가 들어가는 공간), 눈꺼풀 등 눈 부위의 바깥쪽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전자선(electron beam)을 이용한 외부 방사선치료를 주로 시행한다. 이때 수정체 보호를 위해 텅스텐과 알루미늄 기반의 수정체 차폐체를 사용하는데, 금속성 물질로 이뤄져 있다 보니 산소투과율과 습윤성이 낮다는 문제점이 있다. 김태규 교수팀은 기존의 수정체 차폐체가 갖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실리콘 하이드로겔 기반 수정체 차폐체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수정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4월 5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올해의 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감염내과 곽이경· 송제은 교수, 흉부외과 김연수 교수가 선정됐다. 교수협의회 회장 류지윤 교수가 수상자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교수협의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올해의 교수상'은 동료 교수 추천 70%, 교수협의회 평가 30%를 반영해 선정했다. 수상자로 뽑힌 교수들은 △헌신적인 환자 진료 △책임감 있는 협진 진료 △코로나19 병원 감염관리 대응 공로 △동료 교수 연구지원 △모범적인 전공의 교육 등 동료 교수로부터 병원 발전의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수협의회 회장 류지윤 교수는 "과 간의 협진이나 컨퍼런스, 진료의 탁월성, 환자에 대한 헌신, 진료 지원과의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동료 교수들의 투표로 훌륭하고 모범적인 교수님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는 NTRK 유전자 융합 고형암 치료제 비트락비®(라로트렉티닙)의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기념해 지난 1일 임직원 대상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벨류 오브 비트락비 (Value of Vitrakvi)’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비트락비의 보험급여 적용을 축하하고 임상적 가치와 급여 적용의 의의를 되짚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암종불문 항암제인 비트락비는 알려진 획득 내성 돌연변이 없이 NTRK(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소아의 고형암에서 국소진행성, 전이성 또는 수술적 절제 시 중증 이환의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치료제(혹은 치료 요법) 이후 진행됐거나 현재 이용 가능한 적합한 치료제가 없는 고형암 환자의 치료 적응증에 대해 4월 1일자로 보험급여가 적용됐다. 해당 요법의 급여는 NCCN 가이드라인 카테고리 2A 이상의 암종에 한해 인정된다. 바이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 임직원에게 국내 암종불문 항암제 급여 첫 주자인 비트락비의 대표적인 가치로 ▲ NTRK 유전자 융합이 있는 모든 고형암에 혜택 ▲ 1
동성제약의 중국 염모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지난 4일, 중국의 최고 인기 왕홍(인플루언서)인 리쟈치 외 다수 유명 왕홍이 포진한 상하이의 왕홍 서비스 업체 ‘미파이(米派商贸(上海)有很公司)’와 라이브커머스 연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타오바오, 티몰, 알리바바 등 중국 내 주요 유통 채널을 포함한다. 가수 태연과 함께 한 광고 캠페인 오픈 이후 대형 왕홍 서비스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미파이를 대표하는 왕홍 리쟈치는 약 3억 8천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에만 약 3723억위안(한화 72조 5985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중국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절 행사에서는 하루 매출 106.5억위안(한화 2조 767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리쟈치의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는 약 6209만 명으로 중국 라이브 방송 사상 역대급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지엔은 지난 3월 24일, 브랜드 글로벌 모델로 가수 태연을 선정한 소식을 알리며 K-POP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날 전 세계 16개국의 이지엔 브랜드 계정 및 파
바이엘은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제71회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Congress of Cardiology’s 71st Annual Scientific Session, ACC 2022)에서 만성 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NVAF) 환자에서 비타민 K 길항제(Vitamin K Antagonist, VKA) 대비 자렐토의 임상적 이점을 확인한 XARENO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자렐토는 진행된 만성 신장병을 동반한 NVAF 환자 가운데, VKA 환자군 또는 경구용 항응고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군(담당 의료진의 재량에 따라)과 자렐토 환자군을 비교한 첫 전향적 관찰 연구인 XARENO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서 환자들은 담당 의료진의 재량에 따라 자렐토 또는 VKA로 치료받았으며, 항응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도 탐색적 분석을 위해 연구에 포함됐다. 주요 결과지표(primary outcome)로는 만성 신장병의 진행과 총 임상 이점(뇌졸중 및 기타 혈전 색전증, 주요 출혈,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이 포함됐다.
서울대병원이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CAR-T 치료제를 18세의 소아청소년 백혈병 환자에게 투여하여 치료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CAR-T 치료는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가 암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뒤,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속에 집어넣는 맞춤형 치료법이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표적하면서도 체내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해 획기적인 최신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재발성·불응성 소아청소년 및 25세 이하의 젊은 성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주도 병원생산 CAR-T 임상연구를 진행 중인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팀이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CAR-T 치료제 생산부터 투여 후 환자 치료까지 전 과정을 준비해서 백혈병 환자를 살렸다. 혁신적인 치료제이지만 고비용으로 인해 CAR-T 치료 접근이 어려웠던 국내 환자를 위해 2018년부터 개발을 시작한지 약 4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과거에는 CAR-T를 생산하기 위해서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했으나 Miltenyi Biotec사의 자동화 생산기계를 병원에 도입하면서 자체 CAR-T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번에 CAR
올해 1분기 임상연구를 가장 많이 의뢰한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최근 공개된 2022년도 1분기 의료기관별 임상시험 정보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이 7건(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oxaliplatin, irinotecan, leucovorin, 5-flurorouracil ▲인플릭시맙 ▲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암브렉트 정 ▲프레토마니드(Pretomanid))으로 가장 많은 임상연구 의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상 임상시험 단계는 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을 대상으로 하는 ‘완화적 항암화학요법을 치료받는 진행성 위암 환자의 철결핍빈혈에 대한 정맥내 Ferric Carboxymaltose의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1건으로 나머지는 모두 연구자 임상시험 단계 연구이다. 펙수프라잔염산염을 대상으로 하는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펙수클루정®40mg(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공개, 단일군,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은 서울아산병원 자체 연구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총 10개의 의료기관이 연구에 참여했다. 두 번째로 많은 곳은세브란스병원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2년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CHC) ▲마케팅(ETC/OTC) ▲경영지원부(총무) ▲ICT지원부(서버오퍼레이터) ▲홍보실(광고/대외협력) ▲해외사업부(해외영업) ▲R&D(임상/연구기획/합성연구/약리연구/제제연구) ▲향남공장(관리약사/설비기술/QC/QA/분석기술/생산) ▲진천공장(관리약사/생산)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한은 10일(일)까지다. 이번 공채에서는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운영한다. 카카오톡 ‘대원제약 채용’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며, 유튜브 생방송으로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대원제약은 작년부터 ‘대원제약 DNA 채용‘이라는 이름으로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대원인의 DNA를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의미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인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 역량 및 직무 역량이 채용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가 올해 1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12만 4571명에게 투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지역별 투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월 1주 971명을 시작으로 3월 4주 3만 7849명을 투약해 8주간 39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확진자수는 15만 9889명에서 245만 9173명으로 15배 증가했다. 경구용 치료제를 투여 받은 환자 10명중 8명은 재택치료 환자였다. 구체적으로 재택치료(80.4%), 감염병전담병원(17.7%), 생활치료센터(1.0%) 순으로 많았다. 의료기관에서 투약 보고된 경구용 치료제 투여 대상은 총 3만 9747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이 87.8%였다(60대 35.8%, 70대 24.1%, 80세이상 27.9% 차지).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100명당 1명꼴로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받았으며, 확진자 대비 경구용치료제 처방률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이 높았다. 비수도권 중에 경북권(1.83%), 호남권(1.55%), 강원(1.54%) 순으로 높았고 제주(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