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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20만명대 아래로 발생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나흘째 3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99명, 사망자는 33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909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만 5526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8만 556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16만 9189명(해외유입 3만 137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804명, 2차접종자 3860명, 3차접종자 3만 74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9만 4252명, 2차접종자수는 4451만 3034명, 3차접종자수는 3290만 9970명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위해 현재 가동률 20~30%에 그치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및 중등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9일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생활치료센터 및 중등증 병상 조정계획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중등병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조정 계획’을 보고받았다. 경증 중심의 오미크론 특성 및 재택치료 확대로 생활치료센터 및 중등증 병상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경증 환자의 격리 및 모니터링 기능을 위해 설치한 생활치료센터는 재택치료를 전면 확대한 2월 중순 이후 가동률 2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등증 병상은 4월 현재 30%대 가동률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일반병상에서 외래진료 및 입원치료를 받는 형태로 의료대응체계도 전환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생활치료센터 및 중등증 병상 조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생활치료센터는 가동률, 병상현황, 입소 수요 등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감축된다. 다만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효과 입증에 성공했다. 로수젯은 국내 최초 저용량 로수바스타틴 2.5mg과 에제티미브 고정용량의 복합제다. 로수젯은 국내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중강도 스타틴 단일제 대비 LDL-C 강하 효과가 우수하고, low/Moderate Risk 환자에서 LDL-C를 100 미만으로 감소시켜야 하는 환자에서 충분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저용량 스타틴이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근육병증 등 부작용 위험이 최소화되고, Plaque 부피 감소나 CVD 예방, 당뇨병 및 염증 표지자 수치 개선 등의 효과를 보인다. 이와 같은 사항은 지난 7일부터 개최된 ‘2022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조명됐다. 조선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상용 교수가 7일 학술대회서 ‘New Lipid Therapy Option for Low & Moderate Risk ASCVD Patients’를 주제로 로수젯의 임상 결과에 대해 밝혔다. 김 교수가 소개한 임상시험은 ‘저용량 로수젯 10/2.5mg 3상 임상시험’으로, Rosuvastatin/Ezetimibe 2.5/10mg 복합제와 Ezetimibe 10mg, Ro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유대현)이 지난 8일 제중원 137주년·연세의료원 출범 6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ZOOM'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1962년, 연세의료원 신촌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유대현 학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제중원 개원 137주년이 되는 해 이자 의료원이 출범한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며 “새로운 60년을 향하여 준비하고 미래에 도전하고자 미래 의학교육과 연구에 합당한 소프트웨어(software)나 하드웨어(hardware)의 구조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의 신촌 지역 이전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과 연세의료원의 공간과 건축사적 의의, 역사 등에 관한 주제로 구성됐다. ▲신촌 연세의료원의 건설에 관한 연대기적 기초조사(연세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 이경록 교수) ▲세브란스, 신촌시대를 열다-사진을 중심으로-(연세의대 동은의학박물관 정용서 학예연구실장) ▲신촌 연세의료원의 공간과 건축사적 의의(인천대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 이연경 교수) ▲1960년대 초반 연세 간호교육의 회고(전 연세대 간호대학장)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최진용 교수 연구팀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에서 지원하는 집단연구 P01 Grant 에 참여하게 됐다. 최진용 교수가 참여중인 P01 Grant에서는 ‘Transcription factor regulation of CD4 and CD8 T cell effector and memory differentiation and function (CD4와 CD8 세포에서 효과기 세포와 기억 세포의 분화와 기능에 관여하는 전사인자 조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 교수는 본 연구 그룹에서 B세포를 도와 체액성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Tfh(여포보조세포, Follicular Helper T cells)의 전사 조절 네트워크를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에 Tfh의 분화를 유도하는 핵심 전사인자로 알려진 Bcl6(B cell lymphoma 6)의 기능을 규명하고, Bcl6의 표적 인자들을 발굴하여 이 유전자들이 TFH의 분화 과정에서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밝혀내는 것이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러스 감염 및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 등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NTI(대표 배명옥)로부터 코로나 극복 및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마스크 10만 장을 기증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7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마스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의료용마스크, 가운 등 의료용 소모품을 생산하는 ㈜NTI는 KF94 1만 장, 덴탈 9만 장 등 총 10만 장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김대성 운영지원국장, ㈜NTI 배명옥 대표, 김종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시기가 지나가고 있고, 어느덧 엔데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기이지만 방역 최일선에서는 아직도 감염예방을 위해 사투하고 있다”라며 “기증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교직원 모두에게 소중하게 사용해 감염에 더욱 안전한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배명옥 대표는 “큰아들을 출산한 한양대학교병원에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들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약학대학 석∙박사 13명이 참여하는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Daewoong Global DDS Training Program) 3기’를 시작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선발해 제약 분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7주간 대웅제약 용인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 연구소와 인도네시아 약학대학 간 학점연계 교육∙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약품 분야 전문인력 배양을 위한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 연수 플랫폼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학생 대부분이 현지에서도 가장 명망이 높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 UI)와 반둥공과대학교(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 ITB) 출신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설비 및 선진 기술을 현장 실습하고 대웅제약의 제제연구 프로젝트에 투입돼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국내 및 인도네시아에서 대웅제약의 연구, 품질, 생산 부문으로의 입사 기회도 부여된다. 대웅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올해 1분기, 관련 의약품의 판매 역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보존 제약은 코로나19와 관련한 호흡기군, 해열진통소염군, 항생제군 자사 의약품의 3월 매출이 지난해 12월과 비교했을 때 193%의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제이카민정을 비롯한 비보존 제약의 자사 호흡기군 3월 매출은 지난해 12월 대비 247% 상승, 항생제군은 153%, 해열진통소염군은 181% 상승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의 코로나19와 관련한 의약품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하기 시작한 2월부터다. 일일 확진자 평균이 30만명을 돌파한 3월에는 2월 실적보다도 평균 3배의 매출 성장세가 확인됐다.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이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이상과 발열 등인 만큼 관련 제품의 판매가 환자 수 급증 추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다. 박테리아 감염을 막거나 세균 질환을 치료하는 항생제 역시 매출이 올랐다. 가장 큰 폭으로 매출 성장을 한 제품은 비보존 제약의 소염효소제인 세토나제정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3월 매출이 849%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급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홍전위는 7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임시 정기총회를 열어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또한, 부위원장인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삼진제약 이사, 총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찬웅 팀장 등으로 구성된 집행부도 전원 유임됐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최천옥 위원장은 “다시 한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안팎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전위는 회원사 홍보담당자간 내부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언론사와의 교감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홍전위는 조만간 서면총회를 통해 올해 예산안과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한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 코로나19로 인해 보류됐던 각종 사업을 적극 집행할 방침이다. 한편, 홍전위는 39개사로 이뤄져 있다.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가 공동제정한 제 7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김임 김임신경정신과의원장이 선정됐다. 김임 원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반 세기가 넘는 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의료 취약 지역의 감염예방사업 및 의료봉사, 정신건강 치유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추대됐다. 김 원장은 1964년 의료봉사 동아리에서 무의촌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55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기생충 박멸 사업과 화장실 개량, 손 씻기 운동 등 감염 예방 및 위생 관리를 위한 활동에 전념했다. 의대 본과 고학년부터 국내 농어촌 및 오지, 낙도를 찾아 의료 혜택을 전했으며, 이에 더해 의료 기반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다수 국가를 방문해 감염예방 활동과 의료봉사, 정신건강 강좌를 이어가며 선진 의료를 전파했다. 더불어 1972년부터 40년 넘는 시간 동안 뇌전증 환자의 치료 및 복지를 위한 단체인 ‘장미회’에 몸담아 지역사회의 뇌전증 환자들을 무료 진료했다. 1985년부터는 성폭력, 학교 폭력, 가정 폭력 등으로 피해를 받은 사람들의 정신건강 치료를 돕고, 자살, 중독, 스트레스, 부부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아직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국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백신 선택권이 제공될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의 접종 연령 확대를 위한 품목허가 변경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변경이 승인되면, 만 12세 이상 청소년들도 높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강점인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식약처 허가 변경의 보다 빠른 진행을 위해 심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미리 제출해 검토받는 절차를 진행해왔다. 뉴백소비드는 성인에서 이미 허가된 만큼 신규 품목허가 없이 허가 변경만으로 접종연령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현재 전 세계 38개국에서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으며 WHO(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목록(EUL)에 등재됐다.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이전(License-in) 계약을 맺고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해 지난 2월부터 공급 중이다. 합성항원 방식은 독감, HPV 백신 등에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이 확인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대비 약 2만명 감소한 가운데 나흘째 20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93명, 사망자는 3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875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만 5302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0만 533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8만 3694명(해외유입 3만 133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473명, 2차접종자 1871명, 3차접종자 1만 998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8만 5960명, 2차접종자수는 4450만 8703명, 3차접종자수는 3287만 8452명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임상을 개시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 개발명: GC1123)’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국내 3곳의 기관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물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한다. 회사측은 전체 헌터증후군 환자 중 신경병성 증상이 나타나는 중증 환자 비율이 약 70%에 달해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s)가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헌터라제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품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희귀질환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미 해외에서 상업화에 성공한 제품인 만큼 국내 환자에게도 공급할 수 있도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4기 선발이 완료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청년기자단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약 9개월이다. 2019년 처음 결성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를 애칭으로 지난해 12월 3기 활동을 마쳤다. 1기는 협회 블로그에 콘텐츠를 게재하는 10명으로 출범했으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2기부터 영상기자를 추가했다. 영상기자의 경우 2기는 5명, 3기는 6명(2인 1조)으로 늘었다가 4기부터 10명(2인 1조)의 영상기자를 두게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4기 청년기자단에는 총 364명이 지원했다. 블로그 콘텐츠를 담당할 일반기자는 약 33:1, 유튜브에 담길 영상물을 제작할 영상기자는 약 3: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0명이 4기 청년기자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기자단은 ▲이혜정(인천대 생명공학과) ▲유승현(서울대 제약학과) ▲이세영(덕성여대 약학과) ▲윤지현(중앙대 생명과학과)
2025년 65세 고령인구 1천만명 시대, 초고령사회로 진입해가는 상황에 노년기 대표 질환인 골다공증 관련 정책 및 보험기준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내분비학회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골다공증 정책 개선 토론회'가 서울워커힐호텔에서 7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내분비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의 특별 심포지엄으로 마련했으며, 보건복지부,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가 참여했다. 대한내분비학회 유순집 이사장은 개회사로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해 내분비질환 예방과 치료환경 개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초고령사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헀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 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 시간엔 ▲‘초고령사회 골다공증성 골절의 심각성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주제로 대한내분비학회 김대중 보험이사(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를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을 발표한 대한골사학회 이유미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초
대한소화기학회가 김재규 이사장이 소화기학 관련 모학회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소화기학회는 오는 16·17일 양일간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SIDDS) 및 춘계학술대회 개최를 맞아 7일 서울역 만복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재규 이사장은 임기 중 추진할 핵심 업무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김 이사장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재규 이사장은 “여러 소화기학 관련 학회들의 모학회로서 쌓아온 대한소화기학회의 60년간의 전통과 위상을 계승해 소화기 연관학회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할 것”이라며 “융합의 시대에 맞는 소화기 중심학회로서의 플랫폼 역할을 재창출 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 이사장은 국제화를 선도하는 학회, 다학제 학회, 정책 및 법률 문제를 다루는 시스템 구축, 지회발전 프로그램 개발, 근거 중심 진료지침 권장 및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통한 사회에의 기여, 연구 기획 및 수행 능력 강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회조직 개편, 분과전문의 제도 정착을 위한 노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가 7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보건의료질서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10개 단체 소속 회원들은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명백한 직역이기주의 법안”이라며 법안 제정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대응의 수위를 높였다. 공동비대위 공동대표직을 맡고 있는 이필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집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4월 임시국회에서 또다시 간호법 제정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간호사 단체들은 무리한 법 제정을 위해 근거가 빈약한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간호법안의 부당함과 위험성을 계속해서 국민들께 알려드림과 동시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지해나갈 것”이라며 강경 대응할 의지를 피력했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은 의료체계의 근간인 의료법과 상충할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 제공의 주체인 다른 보건의료 직역의 권리 및 고유영역을 침해함으
“간호법은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이는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그래서 ICN은 간호법 제정을 지지한다”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은 7일 출국 전 간호계 지도자들과 가진 ‘간호법 제정을 위한 특별방한기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간호법은 환자 안전을 위한 것뿐 아니라 간호사의 역량 강화 차원에서도 매주 중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파멜라 ICN 회장은 간담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ICN의 역할과 활동’이란 주제로 “간호법을 통해 간호사의 명확한 업무범위를 규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업무범위가 명확히 규정돼야 간호사가 규정된 업무 외 행위를 하지 않고, 타 직역도 간호업무를 침범하지 않아 궁극적으로 환자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간호사들은 처방 및 수술처치 등 간호 업무 외 지시를 거절하기 힘든 환경에 놓여있었다. 이로 인해 간호사들은 합법과 불법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 했고, 이는 업무 부담을 느낀 간호사가 빨리 퇴직하는 원인이 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간호법은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했고,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내분비학회의 40주년을 맞이하여 남성·여성 호르몬 및 비만 등 내분비학 관련 강의와 함께 골다공증 정책 개선 토론회. 故 남곡 민헌기 교수 추모 심포지엄. 대한내분비학회 40주년 기념 심포지움 등이 마련됐다. 대한내분비학회 김인주 회장은“지난 40년 동안 학회 회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명실공히 타의 모범이 되는 학회로 발전했다. COVID-19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지식에 대한 학술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7일, *발인 4월 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010-3028-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