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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쎄레브렉스' 제네릭이 대거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X-2 억제제로 새롭게 시장에 선보였던 신약들도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한국화이자의 '쎄레브렉스'가 여전히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도표 참고] 녹십자의 천연물신약 '신바로'는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올해는 1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바로는 출시 이후 순탄한 길을 걷었으나 천연물 신약 파동으로 인해 원외처방액이 한때 58억원까지 추락했다가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신바로'는 최근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장기복용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19개 기관에서 761명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의 이상반응률 관련 과거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신바로 캡슐의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쎄레브렉스 대비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대표적인 이상반응인 PUB(위장관 천공, 폐색, 출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
달라진 전공의 수련평가 기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어 갈 대한전공의협의회 새 집행부가 꾸려진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대한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제20대 회장 선거 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 2011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9대 대전협 집행부에서 정책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기동훈(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3년차)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기동훈 후보는 전체 투표 참여자 2696명 가운데 찬성 2257명, 반대 139명, 기권 16명, 무효 284명 등 8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체 선거인 명부는 9442명으로 투표율은 28.55%로 집계됐다. 앞서 기 당선자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함께하는 변화’를 내걸었다. 공약으로는 ▲독립된 전공의 수련평가 기구 정착 ▲전공의 수련비용 국가 지원 ▲전공과별 연차별 교육내용 및 목표 확립 ▲전공의가 직접 참여하는 수련병원평가 시스템 발전 ▲‘영닥터채널D’ 의료 이슈 대국민 공감도 up ▲전공의 온라인 소통 채널 등을 제시했다. 기 당선자는 공약에서 “전공의특별법으로 수련평가 기구가 병협에서 독립돼 정부, 병협, 의협, 의학회, 대전협이 참여하는 독립된 기구로 발족됐다”며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6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종합병원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동동 개발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웰빙측정지수인 HESSS모델, 건강성(Health), 환경성(Ecology),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으로 해당 부문별 웰빙 만족도를 평가한다. 올해에는 40개 서비스군을 포함한 131개 상품군과 서비스군 4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8만 3400명을 대상으로 KS-WCI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건강성과 안전성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70.89점)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세브란스병원은 최고점으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조사 이래 종합병원이 최고점을 기록한 건 이례적인 결과”라며 “세브란스병원은 건강성에 대한 웰빙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환자와 보호자를 배려하는 병원, 안전한 병원으로의 명성을 확고히 하게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8월25일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저출산 보완대책을 확정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대책을 총괄하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호소문을 통해, 절박한 인식과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난해 수립한 3차 저출산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저출산 대책에 대한 피로감이나, 성급한 실패론에서 벗어나, 사회 모든 구성원이 힘과 뜻을 모아주시기를 호소하면서, 특히 기업이 나서지 않으면, 우리사회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호소문 전문은 아래 별첨) 금번 보완대책은 3차 저출산 계획의 시행 첫 해인 올해 1~5월까지의 출생아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만명 감소한 데 따른 긴급 보완대책으로서, 기본계획을 토대로 단기적으로 출산율 제고 효과가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완대책은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 1.5명을 달성하기 위해 내년에 최소 2만명 이상 추가 출생이 필요하다는 문제인식과 정부의 의지를 담아,「출생아 2만명+α 대책」으로 명명하였다. ’20년 출산율 1.5명 목표 달성을 위해 『출생아 2만명+α 대책』 추진 첫째 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Science Citation Index)급 국제저널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최이호(4년차)·김현호(3년차)·한민정(2년차) 전공의가 1편의 연구논문과 3편의 케이스 리포트(Case report)를 등재했다. 최이호 전공의는 대한의학회에서 영문으로 발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종합의학학술지인 JKMS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2016년 1월호에 말라리아 확진된 환아에서 급성신부전증 투석과 혈장 교환술 치료 1례(delayed diagnosis of falciparum malaria with acute kidney injury)에 대한 케이스리포터를 올렸다. 김현호 전공의는 의학전문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소아과학(BMC pediatrics) 최신호인 2016년 7월호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미숙아의 동맥혈 가스와 혈청검사에서 나트륨 수치 차이 비교’(comparison of sodium ion level between an arterial blood gas analyzer and an a
우리나라 치의학 육성과 치과의료 산업발전을 위한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의원은 25일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 치의학 육성 및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이 맡았다. 세계 치과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188억 달러 규모로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6%정도이며 연 평균 5.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치과용 의료기기 수출실적은 연평균 20%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의료기기 수출실적 중 치과의료기기 분야가 상위 30대 분야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낮은 기술수준의 양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원일 원장은 “치과의료기기 및 관련 제품은 RD에서 사업화까지 평균 소요 기간이 3년정도로 타 의료기기에 비해 단기간내 사업화돼 직접적인 시장과 국부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대학 연구가 실제 산업화로 진행되기까지의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 종합적·체계적 연구 네트워크 역할을 할 국책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연구기관 명칭은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으로 명명했
또다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로 사회가 시끄럽다.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고 뚜렷한 증상이 없어 병이 진행된 후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체 감염자의 약 80~90%가 만성 간질환으로 이어지고, 1~5%는 간경화·간암과 같은 치명적인 간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하지만 조기진단과 치료가 병행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진단도 혈액검사를 통해 쉽게 할 수 있다. C형간염을 비롯한 간염의 종류와 치료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C형간염 주사기‧면도기 등 통해 감염간염은 발생원인 및 전파 경로, 질병의 경과도 각각 다르다. A형 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전염되며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매우 심한 전격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다.B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의 급성 및 만성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모자간 수직 전파되는 것이 주된 전파 경로이다. 하지만 출생 시에 예방접종을 받기 때문에 B형 간염의 수직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항체가 있는 경우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비위생적인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제대혈은행(대표 김기철)이25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30회 서울 국제임신출산육아박람회(베페)에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보령제대혈은행은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보관 계약 고객 대상으로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보령제대혈은행 계약 시 14만원 상당의 출산준비 선물은 물론,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수유쿠션, 이유식 스푼 등 최대 3가지 이상의 선물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기존 보령제대혈은행 보관고객 대상으로 ‘보령제대혈 가족 홈커밍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이벤트는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을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보령제대혈뱅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 국한되었던 제대혈이식 치료가 최근 뇌성마비, 발달장애에서도 치료성과를 보이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바이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 (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지난해 9월 일본 후생성 승인에 이어 6월부터 시판에 돌입했다.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0.5mg)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는 최초로 5알파환원효소 제1, 2형을 동시에 억제하는 오리지널 탈모 치료제로,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막아 탈모를 개선한다.2 혈중 DHT 농도를 90%까지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 정수리 탈모뿐 아니라 흔히 M자형 탈모라고 일컫는 앞머리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아보다트는 한국과 일본 시판에 이어 현재 다른 국가에서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 차세대 글로벌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에서의 출시에 힘 입어 많은 남성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탈모, 특히 한국 남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M자형 탈모 가 시작될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보다트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 폭넓은 연령대인 18세부터 50세 남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 다국가 임상시험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지난 3월 착공한 CGMP급 주사제 신 공장의 완공 일정을,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2017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상반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현재 1층 바닥 기초공사가 완료되었고, 2층 골조공사가 진행되어 공정율 20% 이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휴메딕스의 신 공장은 2020년 매출 2,000억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정부지원금 48억원을 포함하여 총 480억원 이상이 투자되며, 완공 후 기존 공장대비 4배 이상 생산성이 높아진다. 기존 프리필드형(사전충진주사제) 주사제 라인의 설비보강을 통해 2개의 프리필드형 주사제 라인과 바이알 동결건조, 앰플라인 및 발효라인 등 총 5개 라인을 갖추게 된다. 최신식 CGMP급 공장으로 건설되어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주사제 전 제형을 커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춤으로써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의미가 있다. 휴메딕스는 최신식 생산설비도 준비하고 있다. 고점도 용액의 기포제거 충전기술과 무균 무입자 발생주사기 용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영국의 임상진료연구 데이터(CPRD) 분석 결과를 공개, 영국에서 DPP-4 억제제를 처방 받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42%가 신기능 장애를 고려한 용량 조절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은 2014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7개월간의 영국 임상진료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DPP-4 억제제를 6개월 이상 처방 받은 제 2형 당뇨병 환자 1만1959명의 신기능 상태와 DPP-4 억제제 처방 용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DPP-4 억제제를 처방 받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42%가 신기능 장애*를 고려한 적정 용량의 치료제를 처방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병의 주요한 합병증 중 하나다.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약 40%가 신장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데, 신장 질환이 심각해지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불가피한 신부전으로 이어진다. 특히 신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최대 3배까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당뇨병은 국내에서 투석의 제 1원인으로, 새로 발병한 말기 신부전의 약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실효성있는 대체인력 확보 및 수련비용 지원방안 강구와 함께 2017년도 전공의 정원 감축계획을 철회해야할 것이라는 의견을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진료과목별 전공의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의사국가시험 합격자 수와 전공의 정원을 맞추는 ‘전공의 정원구조 합리화 정책’을 펴 오고 있다. 의사국시 합격자에 인턴 정원을 맞추고 인턴 수료자 수와 레지던트 정원을 일치시키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13년 인턴 344명, 레지던트 202명의 정원이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인턴 정원은 2016년까지 매년 68명씩, 레지던트 정원은 2014년 146명, 2015년 141명 2016년 148명씩 감축돼 왔다. 그리고 2017년에 인턴과 레지던트 정원이 각각 68명과 151명 감축되면 인턴과 레지던트 정원이 3,186명으로 일치되게 된다. 이처럼 전공의 정원이 매년 줄어드는 상황에서 올 12월23일부터 시행되는 전공의특벌법에 따라 △주당 수련시간 88시간으로 축소, △최대 연속수련시간 36시간으로 제한 △당직근무간 최소 10시간의 휴식 보장 등이 이루어지게 되면 수련병원 전체적으로 14만4,299시간의
한국다케다제약(대표마헨더나야크)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는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 약대생을 대상으로 ‘2016년 디테일링(제품정보를 전달하는 활동) 인턴십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턴십은 다양성을 위해 14개대학에서 26명의 인턴이 선발됐으며, 제약회사의 현장경험을 쌓을 뿐아니라, 마케팅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제약외 여러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6주간의 실습기간 동안 학생들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사를 대상으로 제품 및 비타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디테일링)하고, 약국내 홍보물 부착(머천다이징)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경험했다.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중심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수립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주경미교수의 ‘새로운약사, 새로운눈’ 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제약회사 업무 뿐아니라 다양한 전문분야의 주제 가선정되었다. 광고전략 및제작, 마켓리서치 기획 및 실행, 디지털마케팅, 커리어개발, 제약사에서의 환자케어 및 마케팅전략 등 각계 전문가들의 지식이 전달됐다. 실제현업에서 활동 중인 의사, 약사, 약대교수 선배들의 코칭이 포함되어 교육의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은 8월 31일(수)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과 확산을 위한 선도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화 이후 의료 및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발전을 위한 의료, 학문, 정책적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1부(좌장: 이순남 의화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에서는 ‘존엄한 삶의 완성을 위한 의료의 새 패러다임: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화’를 주제로 ▲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화에 따른 의료 현장과 사회의 변화(허대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 한국형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향(강민규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등이 발표된다. 2부(좌장: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도 변화에 따른 선도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이 바람직한 제도 설계를 위한 의견조사 결과와 의료기관의 대응전략, 한국에서의 보편적 완화의료 모델 개발 등을 발표한다. 3부(좌장: 윤영호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에서는 강민규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안기종 환자단체연합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5일~8일까지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파주, 철원, 양구 지역에서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4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프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DMZ내의 다양한 문화 유적과 생물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DMZ의 보전에 대한 방안도 모색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도라전망대, 금강산 전기철도교량, 제3땅굴, 옛 시가지, 대암산 용 늪,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등 DMZ 일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마음치유 프로그램에서는 ‘평화야, 퍼져라’를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익히고 타인과의 소통, 공감, 격려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DMZ에 대해 책이나 TV에서 봤던 이미지만 막연히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게 돼 정말 신기하다”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광동제약 관계자는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DMZ내의 문화 유적과 생태계를 보고 자유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오는 9월 26일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오늘 – 기초연구, 의료 수요, 치료제’ 란 주제로 B형 간염 바이러스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에는 미국, 호주, 프랑스, 영국, 독일, 중국, 한국 등 전세계 간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 및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치료제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HBV)는 감염된 환자의 혈액 및 혈액 제제를 접촉함으로 전염되며,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 간염을 유발한다. 실제로 전세계 감암 환자의 70%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며, 간 이식 수술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국제 공중보건의 주요한 이슈중에 하나로 WHO에 따르면 전세계 약 2억 4천만 명의 만성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지역과 동남아사아 지역 성인 인구의 5-10%가 만성 간염을 앓고 있어 전세계에서 지역적으로 가장 높은 유병율 보이고 있다. 한국의 B형 간염 바이러스 유병율은 1990년대 초 부터 시작된 국가적인 백신 사업을 통해 줄어, 현재 2014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2016년 2분기 시장점유율이 1분기 대비 2배 가량 높아지며 출시 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국내 기저인슐린 시장에서 2016년 2분기 기준으로 13.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시장점유율 7.2%에 비하면 3개월 만에 약 2배의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올해 1월 출시된 트레시바는 출시 4개월만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 5 병원을 포함한 180개 종합병원에 랜딩 되며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서의 시장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최근에는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ž야간 저혈당∙중증 저혈당의 발생률을 각각 유의하게 줄인 비교임상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1형과 2형 당뇨병 환자 모두에 있어 저혈당 위험 감소 효과를 보여 트레시바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배한준 상무는 “트레시바가 이렇듯 단 기간에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은 국내 많은
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은 「정신건강, 함께 만드는 희망」을 주제로 8. 26(금)~27(토) 이틀간 공주시 고마센터, 금강, 무령왕릉 등지에서 「2016년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3회째인 올해에는 자살예방․중독 센터, 대학, 사회복귀시설 등 정신건강 전문기관 외에도 예술치료, 심리극, 치유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60여개 기관 총 700여명의 전문가, 종사자, 일반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1개 심포지엄과 12개 워크숍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다방면의 이해와 시각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다. 참여 전문가와 주제는 정신건강을 넘어 연극․미술․음악 치료, 행복경제학, 치유농업 등 다양한 전문분야로 확대하고, 이를 정신건강과 접목 하였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백제의 천오백년 고도 공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병행하여 치유와 축제의 공주학술문화제만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무령왕릉-공산성-박물관-금강을 아우르는 백제문화유적지 투어와 정신건강 관련 미술작품 및 사진 전시회와 금관5중주-성악가-밴드가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등 공연과 문화체험이 1박 2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8. 26(금)에 개최되는 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3일 심평원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 정부3.0 전문강사인 신열 교수(목원대 행정학과)를 초청해 ‘정부3.0 생활화 및 유능한 정부 추진방안’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열 교수는 정부3.0 비전, 목표, 핵심가치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기관 간 협업행정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이 행복한 시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공공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기관 간 협업행정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행정자치부 주관의 정부3.0 전문가 컨설팅에 참여하여 심평원의 정부3.0 추진현황 분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부3.0 4년차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정부3.0 핵심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에 기반한 업무문화를 구축하여 의약계와 동반 성장 및 국민 체감도 향상 등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을 시작하며 부정맥치료를 선도해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최근 국내 최초 시술 3000례를 달성하고 지난 8월 23일 기념식을 가졌다. 1998년 전극도자절제술 국내 최초 도입 및 2004년 국내최초 부정맥센터 설립이후 지금까지 ‘최초’, ‘최다’의 수식어를 놓치지 않으며 국내외 부정맥치료를 이끌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3천례를 돌파하며 부정맥치료의 선도적 입지를 재확인 한 것이다. 부정맥센터 김영훈, 최종일, 심재민, 노승영 교수가 이끄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이미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시술건수가 많을 뿐 아니라 90% 이상의 완치율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치료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3천례의 시술이 진행되는 동안, 생명과 직결된 장기인 심장을 다루는 시술임에도 시술 중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을 정도로 정밀한 시술을 펼치고 있다. 세계유수의 대학과 병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세계최대규모의 심포지엄에서 1천여명의 전세계 부정맥 전문의를 대상으로 라이브 시연을 펼치며 의술을 전수했다. 안암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