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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에이디엠코리아(대표 윤석민)는 8월 1일 임상시험 코디네이터(CRC) 파견을 통한 임상시험실시 지원기관(SMO)인 에이디엠에스엠오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고 해당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실시 지원기관(SMO)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임상시험 코디네이터를 임상시험실시기관에 파견해 시험 책임자의 관리하에 위임 받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는 대부분의 임상시험에서 SMO와의 협업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단계에 있다. 에이디엠코리아 윤석민 대표는 "SMO 서비스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들의 요구에 부응해 1년 간의 준비 끝에 별도 법인 설립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SMO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임상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관련 산업도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디엠에스엠오는 업무 시작과 함께 미국의 한 SMO와 협력하여 미 FDA가 승인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윤석민 대표는 "가치 있는 경험들이 많이 축적되면 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2분기 매출 22억 1400만원, 영업이익 6억 5100만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201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억 7900만원으로 전년 2분기 대비 43% 증가, 영업이익은 86% 증가했다. 모든 제품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으나 동물 실험 대체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실험용 3차원 배양피부모델인 ‘네오덤(Neoderm)’등의 성장이 특히 도드라졌다. 올해 2월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네오덤 관련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으며 화장품법이 전면 시행되는 2017년부터는 네오덤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세포치료제 ▲홀로덤(Holoderm) ▲칼로덤(Kaloderm) 매출액은 21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하며 회사의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자리잡았다. 테고사이언스의 올해 반기 매출액은 39억 6600만원으로 이는 2015년 반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무려 141.2% 증가한 9억 700만원으로 전년 반기 영업이익의 3배를 넘어섰다. 테고사이언스는 올
중국 대륙에 한국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첫 진출이 본격화됐다. 연세의료원은 중국 칭다오시 라오산구 국제생태건강도시구역에서 22일(월) 현지시각 오후 3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을 가졌다.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과 중국 산둥성에 근거를 둔 신화진(新華錦)그룹이 합자형태로 건립하는 병원으로 2014년 8월 병원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2016년 3월 합자계약 체결식을 거쳐 기공식을 갖게 되었다 . 병원이 들어서게 되는 곳은 중국 칭다오시가 친환경 신(新)도시구역으로 조성한 3,471,000여㎡(105만여평) 국제생태건강구역 내에 마련된 병원부지 155,370여㎡(4만7천여평)에 건립될 예정이다. 병원은 1단계로 2020년까지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 개원하며 추후 3,000병상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진료권역으로는 900여 만명의 칭다오 시민들과 인접한 1억명의 산둥성 주민들의 진료와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1단계 공사로 한화 3,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신화진그룹과 연세의료원이 50:50 비율로 출자한다. 신화진그룹은 전액 현물투자를, 연세의료원은 병원건립 자문과 병원설계
한국병원홍보협회가 오는 9월 23일(금) ‘제8기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개최한다. ‘스마트시대, 홍보맨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최근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위기관리 방법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현명한 언론 응대 방법, 홍보 마케터가 알아야 할 법률, SNS 홍보 마케팅 전략 등 스마트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도 가장 최신의 병원 홍보마케팅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또, 그동안 한국병원홍보협회와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해 온 ‘의료기관-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대한 시범 사업 결과 및 향후 계획이 이 날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 홍보마케팅 개론, ▲ 언론/온라인홍보, ▲ 실무능력 업그레이드, ▲ 베테랑 선배의 노하우 등 모두 4부에 걸쳐 진행되며, 제1부에서는 ▲ 무엇을 홍보할 것인가?(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팀 조홍성 팀장), ▲ 홍보는 생존이다!(가천대학교 길병원 홍보팀 이미정 팀장, 연세대학교의료원 홍보팀 류성 파트장), ▲ 법대로 합시다!(분당서울대병원 권용일 고문변호사)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언론/온라인
질병관리본부, 서울특별시와 동작구 보건소는 C형간염 유행이 의심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재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 2011년 ~2012년 기간 방문한 내원자 11,306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및 혈액매개감염병(B형간염, HIV 감염, 매독) 검사를 8월 25일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아래 별첨 서울현대의원 내원자 항체양성률 분석 및 환경검체 검사 결과 등) 해당 의원은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의심기관으로 신고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내원자 중 C형간염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보다 정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동작구보건소는 2016년 3월 24일 ~ 3월 25일 의료기관 현장 조사를 수행하여 환자 명부 및 진료기록부를 확보하고, 환경검체를 수거하여 검사 의뢰 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는 2006년 3월 ~ 2016년 3월 해당 의원 내원자의 C형간염 검사여부 및 결과를 조회하여 항체양성률을 분석했다. 동작구 보건소는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3가지 환경검체(사용한 주사제, 바늘, 수액제제)를 수거해 C형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한 결과 3가지 환경검체 모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 제약사들이 국내 의약품 시장의 성장 정체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으나 파머징 시장에 한국 제약사가 진출하는데는 제약 요건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제약산업 : 파머징 시장이 다가온다'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제약사의 파머징 시장 진출의 걸림돌로 작용할수 있는 제약요건에 대해 설명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제약 요건으로 3가지를 꼽았다. 우선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허가/등록제도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브라질,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의약품의 허가에 엄격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 의약품의 특성상, 제도를 만들 경우 선진국의 제도를 참고하게 된다는 점을 들었다. 의약품 허가기준이 엄격하여 임상비용이 많기 때문에 시장이 웬만큼 크지 않은 경우라면 기업입장에서 해당국가 의약품시장 진출에 대해 쉽게 의사결정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파머징시장은 대부분 저가 중심의 제네릭 의약품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꼽았다. 인도·중국산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이 매우 낮기 때문에 한국 의약품이 인도/중국산 저가의약품과 가격경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제약사들도 자회사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앞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에 김형수 건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지난 7월 6일자로 임명됐다. 이진석 전 연구조정실장은 앞서 일신상의 이유로 실장직에서 사퇴하면서, 김형수 교수를 후임으로 천거했고, 이를 수용한 추무진 회장이 지난 7월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형수 실장은 “의협과 의료정책연구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임자인 이진석 연구조정실장이 좌 편향적이라는 오해로 취임 당시에 곤혹을 치룬 반면, 김형수 실장은 문난하게 연구조정실장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실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95년)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석사(1999년), 고려대학교 의학과 의학박사(2002년) 학위를 각각 취득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메디포뉴스가 지난 19일 김형수 연구조정실장을 만났다. - 연구조정실장을 맡게 된 계기는? 연구조정실장 직을 맡기 전에 의료정책연구소 위원으로 2년 정도 기회가 되어서 활동을 했다. 그때는 주로 소위원회 내지는 편집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그때그때 계간지 만들거나 인사소위할 때에 의협이라고 하는 큰 조직 내에 의료정책연구소가 이런
가. 일 시 : 2016년 9월 3일(토) 16:00나. 장 소 :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다. 안 건 1) 2015년도 회무 재감사를 위한 특별감사의 특별감사보고서 보고 2) 김세헌 감사 불신임 발의 따른 처리의 건 3) 대의원회 운영규정 일부 개정의 건
◆연세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차인호 *기획조정실장 한상원 *기획조정실 기획 제1부실장 김용욱 *기획조정실 기획 제2부실장 정영수 *기획조정실 신사업단장 이상규 *의료정보실장 장혁재 *사무처장 최진섭 *의과학연구처장 박민수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 은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1처장 방승민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처장 송영구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3처장 김창성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4처장 조은희 *의과학연구처 산학융복합의료센터소장 송시영 *의과학연구처 산학융복합의료센터1부소장 임준석 *의과학연구처 산학융복합의료센터2부소장 김현창 *의과학연구처 산학융복합의료센터3부소장 윤미진 *국제처장 윤영설 *의료선교센터 소장 박진용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이상길 *미디어홍보센터부소장 최승호 *발전기금사무국장 이유미 *발전기금강남부국장 김원주 *심장혈관병원장 최동훈 *어린이병원장 김호성 *국민고혈압사업단장 윤도흠 *의료원건설사업단장 윤도흠 *용인동백 건립추진본부장 박영환 *강남중장기사업본부장 김학선 ◆보건대학원 *교학부원장 이상규 ◆간호대학원 *교학부원장 조은희 *임상간호 전공지도교수 오의금 *종양간호 전공지도교수 김 수 *노인 간호 전공지도교수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지견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병태적 부정맥으로 심방의 여러 부위에서 맥이 만들어져 심방 전체가 균일하게 수축하지 않고 심방의 각 부분이 무질서하고 가늘게 떨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심방세동이 있는 경우 맥박이 불규칙해지고, 맥박수가 분당 100~150회 정도로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을 보이는데, 심전도를 시행하면 정상적인 P wave가 관찰되지 않고 R-R 간격이 불규칙하게(irregularly irregular) 나타난다(Fig. 1).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전 인구의 1~2%에 해당하며, 60세 미만에서는 1%의 유병률을 보이나 75~85세 사이에는 그 유병률이 12%까지 높아지고, 80세 이상에서는 1/3이 심방세동을 지니는 것으로 보고된다. 심방세동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로는 심방세동을 지닌 환자가 정상 환자에 비해 뇌졸중 위험율이 5배, 심부전 위험은 3배, 사망률은 2배 정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심방세동의 치료는 크게 증상 조절과 합병증인 뇌졸중을 포함한 전신색전증 예방, 이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고, 증상 조절은 다시 맥박수 조절(rate control)과 맥 조절(rhythm control)로 나눌 수 있다. 본고에서는 심방세
한국의약품수출입회는 국내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6을 코엑스에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UBM Korea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안전성평가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51개사, 해외 17개국 108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동안 약 50개국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에서 의수협은 신신제약, 국제약품, 대봉엘에스, 대원제약, 삼진제약, 에스텍파마, 우신메딕스, 태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휴온스 등 국내 회원사와 함께 의수협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대웅제약, 동국제약, 이니스트팜 등 총 국내 51개 업체가 부스를 개설하여 참가한다. 해외 참가업체로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가 중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한편, Biozeen사를 포함한 인도 9개사와 KBI Biopharma를 포함한 미국 5개사가 참가하고, 이밖에도 일본, 러시아, 싱가폴, 스페인, 대만 등 총 17개국에서 전시회에 참가하여 열띤 상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가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약대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교육을 제공했다. 19일 오전 9시, 유나이티드제약과 동덕여대 약학대학(학장 안형수)은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약 산업 실무 실습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덕영 대표와 김태식 전무, 정원태 전무를 비롯한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들과 임세진 교수, 유기연 교수 등 동덕여대 약대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실무 실습의 주인공인 동덕여대 약대생들 45명도 함께 자리했다. 지난 7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3주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생산본부, 글로벌개발본부, 영업지원본부, 제제중앙연구소 등을 순환하면서 해당 부서로부터 실제 사례를 통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학생들은 글로벌개발본부에서 ‘의약품 연구 개발 분야’를 주제로 제품 검토부터 제제 연구, 허가, 특허 및 임상까지 단계별로 이론과 실무를 교육받았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공장에서 생산 공정 및 시설, 제조 및 품질 관리, GMP와 EUGMP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체득했다. 서울 본사에서는 의약품의
한국을 사랑하는 한 프랑스인이 국내여행 중 갑자기 찾아온 뇌졸중으로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건져 화제다. 주인공은 프랑스 아미앙에 거주하고 있는 샤트레인 카트린 씨(여, 58세) 그녀는 2년전 첫 한국여행에서 문화와 사람들의 열정에 감복해 왼쪽 팔에 태극기와 한글을 문신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자 딸과 함께 서울시내 일주일 관광 후 안동, 경주, 부산, 전주 등 역사 도시들을 단체 관광으로 둘러볼 예정이었다.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지방 역사 도시까지 잘 다녀온 후 귀국을 위해 상경한 11일 오후 3시 카트린씨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짐을 찾는 와중에 왼쪽 손의 마비를 느꼈다. 갑작스럽게 손에 쥔 짐을 놓치고, 말을 못 알아 듣고 목소리도 내지 못하자 같이 단체여행에 나섰던 프랑스 거주 한국인이 이상하게 여겨 재빨리 카트린 씨를 고속터미널 인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응급실 내원 후 뇌졸중 의심을 받은 카트린 씨는 즉시 신경과 이기정 교수를 필두로 한 병원 특유의 급성기 뇌경색 환자 치료 시스템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뇌 CT 에서
결국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서울지부가 잘못된 회칙을 근거로 파견한 고정대의원 문제를 공식 거론했다. 22일 관계 요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의협 대의원회는 서울지부에 보낸 공문에서 고정대의원 문제를 바로 잡는 것이 회원에 대한 도리라는 요지의 공문을 보냈다. 이는 의협 대의원회가 오는 9월3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각 시도지부의 중앙회 파견대의원 명단 통보를 마감한 결과, 서울지부의 경우 고정대의원으로 현 의장이 아닌 전 의장이 포함된 데 따른 조치이다. 이 문제는 ▲작년 3월 서울지부 정총에서 고정대의원은 현 의장이 되도록 회칙이 의결됐는데, ▲작년 10월에 의사결정 과정 없이 회칙이 변경된 후, ▲이를 근거로 금년 4월 전 의장이 고정대의원으로 중앙회에 파견된 ▲잘못을 바로 잡자는 공문이다. 대의원회는 공문에서 “그동안 2-3개월 동안 서울지부의 회칙과 관련된 문제점들에 대한 기사가 여러 전문지 상에 지속적으로 보도 됐다. 의협 대의원회에도 여러 회원들의 질문과 의견 전달이 있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공문은 “그러나 근본적으로 서울지부 차원의 정리가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회원들 대부분이 수긍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리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최근 발매 한 구강청결제 ‘잇몸가그린 검가드’ TV광고를 2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TV광고는 잇몸이 아파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잇몸질환의 근본원인은 세균이고, ‘잇몸가그린 검가드’가 잇몸질환 원인균을 99.9% 살균한다라는 2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는 최근 의학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래원이 모델로 출연 해 갑자기 잇몸이 아파 고민하는 4~50대 남성과 여성에게 “잇몸이 아픈 건 세균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이미지 영상으로 잇몸질환 원인균을 깨끗이 씻어내며 ‘잇몸가그린 검가드’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준다. 지난 7월에 발매한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 발생 후 치료가 아닌 예방을 위해 사용하도록 한 제품이다.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균 99.9% 살균효과가 나타났고,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보여주듯 잇몸질환의 근본원인은 구강 내 세균으로 주로 붓고 피나고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식후 양치질과 함께 잇몸가그린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한 대구 만들기 문화확산을 위한 건강상담을 8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아양교역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건강상담 봉사활동은 혈압과 혈당 검사를 실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있어 평소 궁금했던 점 및 건강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 하였으며,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념품도 함께 나누어 주었다. 대구파티마 박진미 병원장은 ‘건강한 대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힘쓸것이며, 언제 어디서든 소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하였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9월과 12월에 아양교역 및 칠성시장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존을 설치, 수시로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8월 19일 본원 3층 부속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 기업인 TIBBIOYOT DUNYOSI와 현지 영리병원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우즈베키스탄 복지부에서 영리병원 신축을 위탁받은 TIBBIOYOT DUNYOSI의 대표 아슬람 브리에프(Aslam Buriev)와 일산백병원 서진수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 최초 복지부 주도의 영리병원 신축에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정착시키기 위해 진료시스템 구축 및 의료진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하기로 약속 하였다. TIBBIOYOT DUNYOSI 대표 아슬람 브리에프는 "일산백병원을 방문한 후 의료 환경 및 의료진에 대한 신뢰와 큰 만족을 느낀다"며, "우즈베키스탄 시민들이 좀 더 많은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영리병원 신축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우즈베키스탄 영리병원 사업에 일산백병원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이 에이지 스마트(AgeSmart) 기술이 탑재되어 연령별로 전문적이고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한 신제품 귀적외선체온계 ‘IRT6520’ 출시를 기념해 ‘#브라운체온측정의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지 스마트 기술이란 0~3개월, 3~36개월 및 36개월 이상으로 달라지는 연령별 발열기준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측정하는 사람의 연령에 따른 발열 정도를 정확하게 판정해주는 기술로, 정상체온은 초록색, 미열은 노란색, 고열은 빨간색으로 화면에 표시해 연령에 따른 발열 여부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브라운 의료기기 판매를 담당하는 주식회사 카즈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 팬지 챈은 “신제품 IRT6520 출시를 기념해, 아이와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확한 체온 측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매일 가정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갖자는 취지에서 이번 #브라운체온측정의날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브라운체온측정의날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아이와 가족의 체온을 측정하는 ‘브라운 체온 측정의 날’ 이벤트와 매주 금요일 올바른 체온 측정 방법과 건강 상식에 관한 퀴즈를 푸는 ‘
노인요양시설의 촉탁의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대한의사협회 산하 225여개 시군구의사회와 16개 시도지부가 바쁘게 움직이게 됐다. 의협이 20일 이촌동 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시군구의사회장 등을 대상으로 촉탁의제도개선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 이상희 과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제도의 이해’를 강의하면서 “제도 개선에 따라 9인 요양시설 측으로부터 촉탁의를 빨리 추천해 달라는 요구가 있다. 각 지역의사회는 오는 9월1일까지 ‘촉탁의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희 과장은 “1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시일의 촉박함을 들어 2017년 초까지 구성하자는 제안이 있다. 하지만 그때 또 절차와 과정을 밟으면 늦어지게 된다. 기존 노인요양시설은 2016년 12월말까지 유예가 가능하다. 법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연말까지 완전히 정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촉탁의 비용을 복지부가 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함에 따라 그동안 촉탁의에게 월 26.5만원의 비용 지급 부담에서 자유로워진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촉탁의 추천을 요청하는 게 당연하다. 반면 시군구의사회는 앞으로 촉탁의 추천부담과 모니터링 부담을 안게 됐다.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