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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국 국립대학병원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국립대학병원협회는 25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러시아 침공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당국과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성원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연수 국립대병원협회장(서울대병원장)은 “전쟁은 국가 안보상의 위기이면서 동시에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보건 의료적 위기이기도 하다. 국가에는 국경이 있지만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는 국경과 민족, 인종과 피부색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전국 10개 국립대병원들과 협회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투와 포격, 화재 등으로 인한 화상이나 출혈 등에 필요한 의료품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달라는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측의 요청에 따라 이미 강원대학교병원이 의약품 등 의료 물품과 장비 지원에 나섰다. 협회 관계자는 “성금 전달과 별도로 각 병원들과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3월 24일(목)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의료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의료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목표지향적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신약 연구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시설·인력·협력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중점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연계 통계분석지원 과제를 공모하여, 원내·외 우수한 통계분석지원 인력을 활용한 의료 빅데이터 협력 연구와 임상연구 활성화 및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우수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연구비를 투입하여 한미약품과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환중 원장은“미래의료와 보건산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확보 및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부가가치 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해야 한다”라며“양질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최근 신속항원검사(RAT)를 시행하게 해달라는 한방 및 치과의 요구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의료법상 면허된 의료행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타 직역에게 RAT를 허용해선 안 되는 이유는, 국민건강을 최우선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 의료법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며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에서는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법 제2조(의료인)에서는 ‘의료인은 종별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임무를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을 이루고 국민의 건강한 생활 확보에 이바지할 사명을 가진다’라고 명시돼 있다”며 “의사는 의료와 보건지도를, 치과의사는 치과 의료와 구강 보건지도를, 한의사는 한방 의료와 한방 보건지도를 각각 임무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의료법 제27조, 제2조에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금지한 것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경험과 기능으로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의협은 “면허제도라 함은 ‘특정한 기술이나 자격을 국가가 인정하는 것’이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은상용 정보통신이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환자발생 입력 프로그램’을 무료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수동 입력 과정을 자동 진행되도록 구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자 폭증 환경에서 예방접종, 진료 뿐 아니라 행정업무까지 부담하는 애로를 겪고 있는 진료현장 개원의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발 및 무료배포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크롬(CHROME) 브라우저 환경 하에서만 사용가능하고, 의사성명과 인증서 번호를 최초 1회 입력하면 자동저장된다. 성명, 주민등록번호, 핸드폰 번호 및 도로명 주소의 환자정보를 입력 후 동 프로그램 내 입력시작 버튼을 누르면 코로나19 환자발생 입력이 자동 실행된다. 김동석 회장은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앞으로도 개원의 회원분들께서 진료현장에서 겪는 크고 작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므로 애로사항 제보 등 회원분들의 많은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일 다운로드 방법 대한개원의협의회 홈페이지 접속(http://www.koreadoctors.org) >> “협의회활동” 메뉴 중 “자료실“ 선택(https://www.koreadoctors.o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은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한미약품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자투표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주 의견을 비대면으로도 청취했다.먼저 한미약품은 작년 매출 1조 2032억원과 영업이익 1254억원, 순이익 815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이날 상정된 ▲우종수, 이관순 사내이사와 김필곤, 황선혜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작년 매출 9502억원과 영업이익 589억원, 순이익 429억원 등 주요 경영 실적 보고가 진행됐으며, ▲곽태선, 신유철, 김용덕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의결됐다. 주주총회에 이어 열린 한미약품 이사회에서는 주총에서 선임된 우종수 사내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연임의 건이 의결됐다. 이날 한미약품그룹은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라는 확고한 경영이념에 따라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질병에
치협 등 치과계가 산불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울진 지역 이재민을 찾아 아픔을 위로하고 의료봉사를 지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경북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 영) 의료팀(이하 의료팀)은 3월 22일~24일 간 경북 울진 산불 화재 현장을 방문해 무료 진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경북 울진은 지난 3월 4일 발생해 열흘 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현재까지 219가구 33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팀은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인 65가구 96명의 이재민이 임시 거주 중인 덕구온천호텔을 찾았다. 앞서 치협은 지난 9일 강원 동해시를 방문해 산불 이재민을 지원한 바 있다. 진료 첫날인 22일 의료팀은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구강관리용품, 성금을 전달했다. 치협은 구강용품 2000세트, 경북지부는 최근 설립한 사회소통공헌단의 이름으로 성금 1300만 원과 틀니 세정제 500박스, 경북대 치과병원은 구강용품 200세트를 울진군 및 이재민 측에 건넸다. 진료에는 치협 홍수연 부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 신영림 부회장, 전상용 총무이사, 권대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는 COVID-19 판데믹을 겪으면서 투석실의 관리를 책임지는 투석전문의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자분들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투석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석전문의에 대한 홍보 유튜브와 투석전문의 근무병원 목록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포스터와 QR code 명함을 통해서 좀 더 많은 환자분들이 투석전문의가 근무하는 의료기관에서 안전한 투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을 주관한 황원민 이사(건양의대 신장내과)는 “아직도 투석전문의라는 용어에 생소해하시는 환우분이 많고 투석실에는 당연히 투석전문의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하였다. 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은 “유감스럽게도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혈액투석실 의료진 자격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학회에서는 투석전문의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체계적인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겠다” 며 의지를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진 교수가 정신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월 24일(목) 밝혔다. 김현진 교수는 정신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세종학생정신센터 수탁 운영, 광역정신건강심의위원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에 참여하는 등 정신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현진 교수는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의 경우 정신건강뿐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자주 호소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이외에도 의료 접근성, 정신건강관리 여건 향상, 정신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병원 연구팀이 3,432명 아이들의 손 부상 유형을 조사한 결과 ‘찢어진 상처’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이수향 교수팀이 15년간(2005~2019년) 일산백병원에서 손 부상으로 치료받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3,432명을 분석한 결과, 찢어진 상처(단순 열상)가 58.4%(2004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골절이 22.8%(783명), 화상 7.9%(273명), 힘줄 손상 4.9%(171명), 압궤손상(짓눌린 부상) 2.4%(84명), 신경손상 2.0%(69명), 절단 1.3%(48명) 순으로 조사됐다. 남자 아이들이 여자보다 부상 위험이 높았다. 전체 손 부상 환자 중 66.0%(2,265명)가 남자로, 여자(34.0%, 1,167명) 보다 2배가량 많았다. 열상이 1.8배, 골절 1.8배, 화상 1.6배, 힘줄 손상 6.1배, 절단 3배, 신경손상 4.8배, 압궤손상(짓눌린 부상)이 4.6배가량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다. 연구팀은 연령별 여섯 개 그룹으로 나눠 손 부상 비율과 유형도 분석했다.(△1그룹 0~3세 △2그룹 4~6세 △3그룹 7~9세 △4그룹 10~12세 △5그룹 13~15세 △6그룹 16~18세)
보건의료 환경변화로 간호사 역할이 전문적이고 다양해지는 만큼,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소비자단체와 보건의료노조에서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권익포럼, 미래소비자행동,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간호법 제정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방안 모색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는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소비자와 보건의료인 모두 간호법 제정이 간호사 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간호법 제정을 근시안적으로 직역 이익관점으로만 볼게 아니라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나 보건의료인 모두가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국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로 의료인력 확충을 꼽았다”면서 “충분한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윤미 상임대표는 “소비자와 보건의료인 모두 간호법 제정이 간호사 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간호법 제정을 근시안적으로 직역 이익관점으로만 볼게 아니라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대비 10만명 가량 감소해 40만명 아래로 집계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1명, 사망자는 47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390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만 5531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9만 55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2만 2836명(해외유입 3만 81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499명, 2차접종자 1250명, 3차접종자 3만 322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3만 6300명, 2차접종자수는 4446만 5651명, 3차접종자수는 3248만 3092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암병원은 오는 27일(일) 오전 9시부터 ‘갑상선암 · 유방암’ 주제로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다수의 서울대병원 교수가 참여해 서울대병원의 의료노하우를 지역의료진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료진과의 협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강좌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세션은 갑상선암을 주제로 ▲갑상선 결절의 고주파 및 에탄올 절제술(영상의학과 김지훈 교수) ▲저위험군 갑상선유두암의 치료와 추적(내분비대사내과 조선욱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트렌드(유방내분비외과 김수진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유방암으로 ▲유방암의 치료 여정 및 수술 트렌드(유방내분비외과 이한별 교수) ▲유방암의 영상 진단(영상의학과 이수현 교수) ▲유방암의 항암 치료와 호르몬 치료(혈액종양내과 이대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암 정보를 공유하고,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연수강좌 오는 27일(일) 8시 30분부터
응급구조와 응급처치는 응급의료의 출발점이고 중요한 부분인 병원전의 현장 및 이송 중에 시행해야 할 응급처치와 구조에 관한 내용으로 1995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로 1999년(둘째판), 2001년(셋째판), 2005년(넷째판), 2007년(다섯째판), 2011년(여섯째판), 2014년(일곱째판), 2017년(여덟째 판)을 발행하였고 이제 제9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사회가 발전해 감에 따라 응급환자 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재해 및 사고 현장에서 초기 응급구조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이 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응급구조사, 보건교사나 의무실 근무자 등 일차적으로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분들이 반드시 습득하여야 할 구조와 응급처치에 대한 기초의학 지식에서부터 각 질환별 응급처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교과서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차경철 주임교수는 “이 책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국민들에서 선진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응급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해가는 응급처치와 응급의료에 대한 내용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반영하도록 노력하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아솔 교수가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5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암검진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내 주민들을 위해 암 예방·검진, 진료, 연구에 매진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아솔 교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건강증진센터장 및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지지센터 내 클리닉 진료의로서 암생존자의 2차 암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대구경북권역호스피스 센터장을 역임하며 권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원, 호스피스 전문인력 교육, 호스피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생애 말기 돌봄이 필요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 표창에 대해 김아솔 교수는 “암은 예방, 조기검진, 치료, 암경험자의 건강관리, 말기 돌봄에 이르기까지 환자중심의 치료 접근 및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병이다. 앞으로도 암 예방과 관리뿐 아니라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료하고 연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3월 30일(수)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위한 어깨관절 건강강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표적인 어깨질환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한다. 회전근개파열의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법부터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까지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모든 치료법을 설명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어깨관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어깨 전문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과장)·김정연 교수가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어깨관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과장)는 "이번 어깨관절 온라인 건강강좌를 듣는 모든 분이 어깨관절 질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특화된 치료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건강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줌(ZOOM)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접속하면 된다. 강의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개원 40주년 기념 엠블럼(사진)을 24일 공개했다. 4월로 개원 40주년을 맞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자체 제작한 기념 엠블럼은 ▲성장과 도전 ▲발자취 ▲조화와 협력을 핵심이미지로 담고 있다. 앞부분 ‘4’의 일부분을 상승하는 화살표로 표현하여 4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미래비전을 담았다. ‘0’은 4개의 원으로 구성하여 나무의 나이테를 의미하며, 순천향대천안병원이 걸어온 인간사랑 실천과 생명존중의 40년 발자취를 나타냈다. 또한 4개의 원들은 파동 형상을 하고 있다. 이는 병원 울타리를 넘어 널리 순천향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세상을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4’와 ‘0’의 사이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천향의 고유 3색은 항상 환자, 동료, 이웃과 조화롭게 상생 협력하는 순천향 구성원들의 모습을 그렸다. 박상흠 병원장은 “지난 40년 믿음으로 성원해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엠블럼에도 담았듯이 앞으로 병원 가족은 물론 모든 이에게 행복을 주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미래비전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개원기념일인
전담팀을 꾸려 대동맥 질환을 치료해온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박영환)은 1994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도입해 대동맥 질환 치료법을 다양화했다. 2018년에는 대동맥 수술과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합산해 3,000례에 이르렀다.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만 84세 환자에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4,000례 까지 달성했다.심장혈관병원은 18일 중재술실 PCI라운지에서 ‘대동맥 수술·스텐트 그라프트 시술 4,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박영환 원장 등 소수의 의료진만 참석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은 심장에서부터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노화,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대동맥이 팽창하면 대동맥류로 이어지고, 대동맥 혈관 벽이 찢어지면 대동맥박리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질환으로 대동맥이 파열되면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혈액이 흘러나와 갑자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신속하고 정밀한 수술 또는 시술이 필요하다. 대동맥 치료방법은 대동맥 질환의 발생 위치와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상행 대동맥 박리 등 급사의 위험이 높은 경우 바로 수술을 시행한다. 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와 함께 3개 주요 제품 모두 공공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이번 브라질 연방정부 입찰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단독 수주에 성공했으며, 향후 1년 간 브라질 연방시장에 ‘램시마’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를 비롯한 12개 주정부 입찰에서도 수주에 성공하며 ‘램시마’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이로써 ‘램시마’는 기존부터 공급되고 있던 사립시장 물량 등을 포함해 브라질 인플릭시맙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의약품 간접판매에서 직접판매(직판)로 전환한 이후 성과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미 브라질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트룩시마’, ‘허쥬마’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램시마’를 추가한 것이다. 유통구조 개선과 더불어 중남미 지역의 실적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1년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3개 제품의 중남미 매출은 전년(2020년
노보노디스크제약(주)(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를 통해 비만을 치료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교육하고 지원하고자 ‘삭센다 케어 콜센터’를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삭센다를 처방받고 처방의로부터 이 서비스를 받는 것에 대해 동의를 얻은 소아청소년들에게만 제공된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삭센다로 비만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비만인들을 교육하기 위한 환자 지원프로그램으로 ‘삭센다 케어‘(Saxenda Care')를 실시해왔으며, 이번 ‘삭센다 케어 콜센터’ 출범을 통해 삭센다를 처방받는 12세 이상의 소아청소년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목표는 삭센다의 올바른 사용 지원 및 교육 그리고 비만질환 및 처방과 관련된 질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비만환자를 위한 교육 내용에는 삭센다 사용 방법과 이상반응 안내, 식이 요법 및 운동 요법, 삭센다 치료와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요요 현상 예방이 포함된다. 정규 교육 외에도 필요 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삭센다 복용량 증량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장기적인 체중 관리 계획 및 체중 유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팁 등
아주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4587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이 지난 14-18일 5일동안 모금한 성금 4587만원을 산불 피해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2022년 3월 1일 갓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1,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모금에 동참했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지난 4일 발생한 뒤 9일간 지속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이전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나섰다”면서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