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권종연)는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서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서 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임상연구 진입을 가속화하여, 국산 의료기기의 제품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또한, 동 사업의 결과로 차후 개발되는 임상시험계획서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교재로 개발되어 동종 품목을 개발하는 의료기기 업계의 교육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총 3개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3개 품목을 선정하며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서 개발 지원을 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 임상시험실시기관(병원) 등이 연계하여 임상연구 설계 및 임상통계 지원 등 임상시험계획서 개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지원대상은 식약처 또는 IRB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목적으로 임상시험을 계획 중인 의료기기 업체이다. 동 사업에 지원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과제 대상을 선정하며, 사업 선정 결과 발표는 센터 홈페이지에 공고(4월 29일)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권종연 센터장은 “
건국대병원이 중국 북경에 최고급 의료복합시설을 건립한다.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중국 푸싱(復星集團ㆍFosun) 그룹, 더 클래식500과 중국 북경 내 최고급 의료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금) 중국 상해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 푸싱그룹 산하 헬스케어 부문 투자업체인 상해성쌍건투자관리유한공사 주성휘(周成辉) 총재, 더 클래식500 박동현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MOU로 건국대병원은 푸싱그룹, 더 클래식500과 북경 해정구에 최고급 시니어타운과 건강검진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할 예정.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푸싱그룹의 헬스케어사업 비전과 더 클래식500이 쌓아온 최고급 시니어산업의 노하우 그리고 건국대병원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전문성이 모아지는 이상적인 헬스케어 융합 사업모델”이라며 “대한민국의 앞선 의료기술과 시스템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푸싱그룹 산하 상해성쌍건투자관리유리한공사 주성휘(周成辉) 총재 역시 “건국대병원은 세계 의료시장을 대표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신뢰와
CJ헬스케어(대표:곽달원)가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제 92회 전국당주상품교역회(全國糖酒商品交易会)’에 국내 1위 숙취해소음료인 ‘헛개컨디션’ 을 선보였다.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엔 전세계 30개국 3,0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총 4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CJ헬스케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음 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중국은 물론 전세계 식음료/주류관련 관계자들에게 컨디션 브랜드를 홍보했다. 해마다 청두에서 개최되는 당주회는 1955년 개최해 올해로 92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중국내 최대규모의 식음료/주류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다. 행사에는 중국 전역의 식음료/주류생산 및 수입업체와 유통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해 사업적인 홍보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컨디션은 CJ헬스케어가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 해 중국을 필두로 일본, 베트남 메인스트림에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중국에서 가장 큰 식음료/주류전시행사인 당주회에 당사 헛개컨디션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이번 전시회 참여가 컨디션이 중국시장에 안착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오는30일부터 교육 신청 접수에 들어가는 등 2015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은 의료기기산업의 경우 지식집약적 산업이면서 엄격한 규제산업의 특성상 우수한 인적 자원의 확보가 산업 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하여 민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가 양성과정은 의료기기 분야의 종합적인 정보·기술의 지원과 인증 등에 관한 업무를 위해 설립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다.‘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과정은 교육과 인증시험의 두 단계로 나뉘며 총 5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실시한다.교육내용은 의료기기 인·허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의료기기 임상 및 의료기기 해외인증 등 의료기기 개발과 사용 등 관리 전반이며, 1인당 1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2차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홈페이지(http://edu.mditac.or.kr)를 통해 가능하고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실무 담당자, 의료기기 관련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 등
아시아 대표 관련 학술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제3회 MRI 국제학술대회 및 제20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27일(금)부터 28일(토) 양일에 걸쳐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되어 주목된다.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회장 서진석)는 순수 학술 단체로 학술 연구 구성원이 의사뿐만 아니라 이학, 공학 등 다양한 관련 학술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MRI와 관련됐지만 상이한 학술 분야의 상호 의견교환, 지식의 공유와 융합을 수행해야 진정한 자기공명의과학의 학술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철학에 따른 것이다.국제행사로서 70~80%의 세션이 영어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25개국에서 750여명이 참석했고 7개의 동시 세션으로 진행되어 총 230편이 구연됐으며 새로운 포스터 100여편도 발표됐다. 특히 MRI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들을 초청해 Debiao Li 박사(전 국제MRI학회 의장)가 “Megnetic Resource Imaging of Atherosclerosis”에 대해 강연하고, John A Detre 박사(University of Pennsylvania 신경학 교수)가 “Two Decade of Arterial Spin labe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7일 오후 2시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병원협회장을 대리하여 정영진(강남병원장) 사업위원장과 KOTRA 사장을 대리하여 김성수(전략마케팅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바이어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병원협회는 KOTRA와 함께 K-HOSPIPTAL FAIR 기간 중에 의료산업 해외유력 바이어와 해외병원 프로젝트 발주처가 참가하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을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은 유럽과 동남아 등 40여개국 100여개 기업에서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병원시스템, IT융합,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남아에서 파견되는 바이어 기업들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업체들과의 일대일 구매상담을 희망하고 있어 B2B 해외바이어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말부터 해외바이어와 미팅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또한 중동과 동유럽 국가의 해외병원 프로젝트 발주처가 참가도 예정되어 있어 해외병원수출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대형병원과의 미팅 및 병원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병원프로젝트 해외발주처가 연사로 참여해
일화(대표 이성균)는 강원도 춘천시 소재 일화 춘천GMP공장에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15년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교류회’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기원 서울식약청장을 비롯해 일화 이성균 대표와 박용덕 제약사업본부장 외 서울식약청 관내 11개 GMP설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일화 춘천GMP공장 현장 견학과 함께 진행됐다.서울식약청 주최로 마련된 이번 교류회는 서울식약청이 강원 및 경기 북부 소재 GMP 대상 완제의약품 제조기업의 책임자들과 만나 관련 업무에 대한 업체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일화 이성균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들과 제약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의약품 제조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일화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식약청 및 기업들과 적극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우수 의약품 제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 춘천GMP공장은 KGMP의 엄격한 기준을 의약품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삼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시설과 검증된 공정관리를 통해 우수의약품을 생산 공급함은 물론, 수출도 큰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오는 2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AMWC 2015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AMWC는 약 9000명 이상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다. 전세계 250여 개 주요 업체가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올해로 4회 연속 AMWC에 참가한 메디톡스는 주요 제품인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학회 기간 동안 메디톡스 부스에 참가한 많은 방문자들은 유럽 CE인증 획득 예정에 있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뉴라미스 리도카인’ 시리즈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스의 R&D 기술력은 최근 미국 엘러간사와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맺을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러한 세계적인 R&D 기술력과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메디톡스는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한국공항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손잡고 근로자 건강증진 추진 사업에 나선다.이화의료원은 지난 25일 한국공항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협력업체 근로자 건강증진 추진 사업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건강보험공단 직장가입자로 건강검진 결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사증후군 환자 가운데 직장 생활로 병원 접근이 어려워 관리율이 저조함에 따라 사업장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이화의료원은 한국공항공사 내 외주 협력업체 사업장 근로자의 대사 증후군 및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실천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 도모에 필요한 지원 및 협력을 제공하게 된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이 근로자의 건강 증진이라는 훌륭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 서남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항공사 내 외주 협력업체 임직원의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 7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4층에 '김포국
한미약품의 주사용 골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주’에 대한 미국 3상 임상시험이 시작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히알루마 수출 파트너사인 악타비스가 최근 미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절차인 IDE(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히알루마는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이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IDE 승인에 따라 악타비스는 미국 50개 기관에서 골관절염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마를 주 1회씩 3주 투여하는 방식으로 15개월간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히알루마는 국내 주사용 관절염치료제 중 최초로 미국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제품”이라며 “효율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신속한 현지 출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악타비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미국 악타비스사와 12년간 8400만불 규모의 히알루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956년 설립된 악타비스는 연매출 10조원 규모의 미국 제네릭 시장 1위 업체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 취업·창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2015 기간 중 서울 코엑스에서 '잡페어 2015 (JOB FAIR 2015)'와 '바이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잡페어 2015 바이오분야(http://biojobfair.jobkorea.co.kr)는 4월 8일과 9일 서울 코엑스에서 동아제약, 한독약품 외 28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순천향대학교병원,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 15개 해외환자유치기관이 참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는 두 번째 날인 4월 9일 개최될 예정이다.잡페어 2015에서는 현장면접 등 1:1 채용인터뷰 및 멘토링, 취업 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면접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지문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전시장 내 열린 공간(Open stage)에서는 구인·구직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바이오 분야에 재직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성공 이야기 등 구직자를 위
국산 신약 및 바이오 시밀러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2월 의약품 수출액이 1억8000만달러 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2.3% 증가한 1억7677만달러로 사상 최대"라며 "국내 업체의 역량 향상으로 국산 신약 및 바이오 시밀러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1월과 2월 누적 수출은 헝가리로 719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터기 4120만달러, 일본 3880만달러, 중국 2160만달러, 베트남 1700만달러 등이다.배 연구원은 "제대로 된 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R&D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2004년 제약 상위 7대 업체의 합산 R&D 투자금액은 매출액의 7.7%인 1514억원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지난해에는 한미약품이 1500억원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등 상위 7대 업체의 합산 R&D 투자금액은 매출액의 12.4%인 6100억원 수준"이라며 "상위 7대 업체의 합산 영업이익이 3688억원임을 감안하면 공격적인 R&D 투자"라고 밝혔다.배 연구원은 "R&D 투자가 신약 성과와 수출 확대로 나타나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판매업체, 관련 협회·시험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5년 건강기능식품 정책 설명회’를 오는 26일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 최근 정책 방향 등을 업계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15년 건강기능식품 정책 추진 방향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관리 등이다.특히 건강기능식품 판매 방식 확대, 건강기능식품제조업 품질관리인 자격기준 완화,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시설기준 완화 등 업체가 영업을 준비·운영 시 필요하거나 규정이 대폭 수정된 법령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정책·제도의 시행과 정착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권역별로 민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업계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오늘 3월 19일(목) 최신형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국립대병원 최초로 도입하여 3월 24일(화) 첫 수술을 시행한다.이번에 도입하게 되는 최신형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는 미국 로봇수술기 전문 제작업체 인튜이티브의 최신형 모델로 기존 모델인 다빈치 Si보다 기능과 편의성이 강화돼 더 복잡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국내에는 3번째 도입이다. 다빈치 Xi는 경량화된 로봇으로 인해 좁은 부위의 수술에 유리하며, 전립선암, 직장암등의 신체의 좁고 깊은 곳인 골반 수술에 유리하다. 특히 암수술의 경우, 암조직의 완벽한 제거와 정상적인 신경 및 혈관 등은 보존하는 정교한 수술에 사용시 안정성과 정확성이 높게 나타난다. 다빈치 Xi는 4개의 로봇 팔이 움직일 수 있는 각도가 기존 149°에서 177°로 커져 로봇의 위치를 변경하지 않고도 더 넓은 부위를 수술할 수 있으며, 로봇팔의 길이가 5cm 늘어났고 굵기도 약 6cm 가늘어지는 등 기능이 향상되어 최소 절개로 수술이 가능해졌다. 또 내시경 렌즈 바로 뒤에 카메라를 설치해 실제와 흡사한 초고화질의 3D 영상이미지를 제공하여 의료진이 더욱 정교한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술준비과정 및 마
올해 의료기기 산업이 선진국 경기의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원화 절상이 이어지면서 수출 확대에 따른 효과가 반감되고 기업들이 내수 확대에 집중하면서 성장세가 정체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수범 연구원은 '2015년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 경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수범 연구원은 "2014년 국내 의료처치기구의 출하량은 내수 및 수출이 전년대비 각각 4.4%,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내수 성장세는 소폭 확대된 반면 수출 증가율은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원화 절상으로 약해진 가격 경쟁력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 병의원 등 내수 수요기반 확대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그는 "2014년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수출단가가 전년대비 10%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물량 둔화를 가격상승으로 만회했다"며 "대부분 신제품 출시 효과, 증설 효과, 수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수준의 외형 성장을 지속했으며 초음파 진단기기를 제외하고는 치과용 치료기기,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분야 모두 양호한 소비 성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특히 "2015년 선진국 경기의 불확실성이 다시 대두되고 원화 절상이 이어지면서
봄을 맞아, 추위 속 움츠려있던 어깨를 활짝 펴는 시기가 왔다. 이러한 계절변화에 우리 몸은 적응을 하느라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그 증상을 흔히 춘곤증이라 한다. 춘곤증으로 인해 수면패턴이 일정하지 않으면 불면증이 생기고 불면증으로 인해 춘곤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생긴다. 춘곤증은 졸음운전을 일으킬 위험이 높은데 봄철 교통 사고의 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졸음운전이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최근 5년간 봄철(3~5월)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졸음운전사고의 사망 사고율은 4.3%로 전체 사망사고율 2.1%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았다.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이고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있는 과일과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춘곤증에 시달리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불규칙적인 수면 패턴이다. 잦은 야근이나 회식 등으로 인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잠이 부족하면 당연히 춘곤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숙면을 유도한다고 조언한다. 특
휴메딕스가 2015년을 국내 톱3 필러 제조업체의 입지를 다지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20일 충북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강당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정봉열 대표는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약속했던 성공적인 상장을 이뤘고, 이를 바탕으로 제2공장 증설 및 신제품개발에 주력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면서 “특히 4월부터 모회사인 휴온스를 통해 필러를 중국에 수출하는 등 2015년도 매출액은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휴메딕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24% 급성장한 292억원, 영업이익은 6.4% 신장한 80억원을 달성했다”며 “자사의 핵심원천기술인 생체적합성 고분자 소재를 활용한 신소재 및 응용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 먹거리 확충에 몰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이사선임, 우선주전환에 따른 감자,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0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광동제약은 '2020 Triple 1'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전년대비 12% 성장한 5840억원의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매출 5210억원, 영업이익 505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 등 2014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제42기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80원의 현금 배당 건이 승인되었고, 모과균 사장의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각각 의결했다.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 '2020 Triple 1' 비전을 선포하고 '2020년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광동제약은 2013년 4674억원, 2014년 52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최근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RO 전문업체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품질관리(GMP)·허가·해외인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맞춤형 기술지원’은 의료기기 제품 설계에서 사후관리까지 의료기기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문서 심사 및 허가 ▲GMP 적합인정 및 유지관리 ▲해외인증 및 국가별 규격정보 제공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많은 의료기기업체들이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성 제고 및 품질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업체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엔컴퍼니(대표 : 윤재춘)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 15회 JAPAN Drugstore Show(드럭 스토어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일본 드럭 스토어쇼는 일본 체인 드럭 스토어 협회가 주최하며 의약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 드럭 스토어에서 취급하는 상품과 정보 및 시스템이 소개되는 아시아 최대급 전시회 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0개 업체의 1,200개 부스가 설치됐다.디엔컴퍼니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인 이지듀, 이지듀EX, 셀리시스, 에스테메드의 제품을 소개했으며 현장에서 각 화장품을 직접 써보고 효능을 느낄 수 있게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특히 국내에서 병의원에 유통하는 제품이라는 설명에 행사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한국화장품의 열기가 대단하다. 무엇보다도 제품 자체의 효능과 효과가 좋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특히 이지듀 제품은 대웅만의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상피세포 성장인자(DW-EGF)가 첨가된 메디컬 화장품이라 제품력만큼은 자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디엔컴퍼니는 스킨케어 전 브랜드에 대해 일본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