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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가 지난 18일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클래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클래스는 전문가 강의와 페이스 매핑 시연, Q & A 시간으로 구성돼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클래스를 이끈 김민주 원장은 먼저 페이스 리프팅의 역사와 초음파 리프팅(HIFU)의 원리, 피부에 따라 고려할 수 있는 리프팅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시술 과정 자료를 통해 대표적인 초음파 리프팅인 울쎄라 시술의 효과와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을 위한 방법을 전했다. 이어진 페이스 매핑 시연에서는 김민주 원장이 울쎄라의 실시간 영상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의 피부를 직접 모니터링하며, 피부의 상태와 깊이에 따른 시술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날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리프팅 시술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Q & A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민주 원장은 “초음파 리프팅은 수술이 아닌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피부 탄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연령에 관계없이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기가 높은 시술이다”라고 했다. 이어 “특히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팀이 자궁 내막이 얇아 반복적으로 착상에 실패하는 난임 여성들을 위해 개발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PRP, Platelet-Rich Plasma)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 자궁 내막이 얇은 난임 여성은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받아도 착상에 필요한 두께로 내막이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반복적으로 착상에 실패한다.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 내막이 8~10mm는 되어야 한다. 보통 7mm 이하면 임신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얇은 자궁내막에 대한 뚜렷한 치료법은 없었다. 김지향 교수팀은 2015년 12월부터 자궁내막의 두께가 평균 5.4mm 이하 얇은 난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PRP)으로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평균 5.7년 동안 임신하지 못한 환자의 30%가 임신에 성공했다. 자궁내막이 4mm정도로 얇은 여성도 출산에 성공했다. 자궁 내막의 두께가 평균 0.6mm 이상 두꺼워졌고, 자궁내막의 상태도 건강해졌다. 자신의 혈중 혈소판을 이용하는 치료법이어서 부작용도 없었다.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는 “난치성의 얇은 자궁내막을 가진 환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단 1회 투여로 척수성 근위축증 (SMA) 치료를 마무리하는 졸겐스마 (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의 혁신성을 재확인하는 새로운 데이터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근위축증협회(MDA: Muscular Dystrophy Association) 2022 임상 및 과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졸겐스마는 SPR1NT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증상 발현 전 SMN2 유전자 복제수가 3개인 환자에서 서기, 걷기와 같은 연령대 별 운동지표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START, STR1VE-EU 및 STR1VE-US 임상(n=65)의 기술적(Descriptive) 사후분석 결과, SMA 1형 환아는 졸겐스마 치료 후 말하기, 삼키기 및 필요 영양소 충족, 기도보호 유지와 같은 주요 연수 기능지표를 달성 혹은 유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증상 발현 전 유전적으로 진단이 된 SM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SPR1NT 연구, ▲가장 심각한 유형인 SMA 1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인 STR1VE-EU 및 STR1VE-US 연구(n=65), ▲SMA 1형 환자 대상 임상 1상인 START의 기술적 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하루만에 30만명대 중반으로 증가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04명, 사망자는 3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314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만 3934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5만 398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93만 6540명(해외유입 30,70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249명, 2차접종자 2239명, 3차접종자 4만 700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3만 1582명, 2차접종자수는 4446만 1722명, 3차접종자수는 3241만 9209명이라고 밝혔다.
난소암 수술 후, 혈전증 발생 위험군을 나눌 수 있는 기준과 아시아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혈전 방지를 위한 헤파린 사용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김유나 강사 연구팀은 아시아인에서 난소암 수술 후 환자가 젊고 체질량 지수가 21 이하라면 축소된 5일간의 혈전방지요법으로 혈전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부인종양학회지(Gynecologic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자궁경부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흔한 부인암이다. 50~70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며 매년 한국 여성 중 2,500여명이 난소암을 진단받고 있다. 난소암은 기본적으로 수술로 가능한 모든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난소암 환자는 종양을 제거하는 근치적 수술 이후, 정맥 혈전증 또는 폐혈전증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혈전증의 발생은 인종·국가에 따라 최대 40.8%까지 보고됐다. 난소암 환자에서 혈전증이 발생할 경우, 추후 항암치료에 있어 어려움을 주고 사망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소암 환자에 있어 혈전
공공병원 설립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토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신속 처리가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1일 이슈와 논점 제1930호 ‘진료의 지역완결성을 위한 공공병원 확충 과제(김주경)’ 보고서를 발간했다. 응급・외상・심뇌혈관・산과 진료 등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간 불균형 공급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고질적인 문제다. 중소형 규모의 얼마 되지 않는 공공병원이 지방의 필수의료 공백을 보완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양적・질적으로 미흡한 공공병원이 확진자 입원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보건의료 제공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병원을 포함한 공공 의료자원 확보의 중요성이 재확인되고 있다. 2020년 연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병원 중 공공병원 비율은 5.4%, 전체 병상수 중 공공병상 비율은 9.7%로 2010년보다 낮아졌다. 이는 OECD회원국 평균 공공병원 및 공공병상 비율 55.2%, 71.6%와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규모 면에서 공공병원 대부분이 300병상 미만의 중소형 의료기관에 해당한다. 2020년말 기준 40개 지역거점공공병원(지방의료원3) 34개소, 적십자 병원 6개소) 중 300병상 미만이
아주대병원 전미선 교수(방사선종양학과)와 강석윤 교수(종양혈액내과)가 21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5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암 예방 및 암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전미선 교수는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 지난 30여 년간 암환자의 치료 및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여 왔으며, 국가암관리위원 및 지역암센터장으로 체계적인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국가 암생존자 관리를 위한 한국형 암생존자 통합지지 시범사업 운영 방안을 제시 및 적극적인 활동으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강석윤 교수는 표준 진료지침에 의거 연 6천 여 명의 암환자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암 관련 약 150건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암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차세대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임상진료 및 활발한 연구를 통해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 연구소(소장 장희창)는 코로나19 백신 국산화를 위해 지난 21일 셀리드사(社)의 임상2b상 시험 효능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셀리드社에서 개발 중인 아데노 바이러스벡터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이번 효능평가지원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국산화 가능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에게 임상시험 효능평가를 위한 인프라(생물안전3등급시설, 국가표준물질, 표준시험법, 분석장비, 전문인력, 기술)와 임상검체 효능 분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지원했던 국내 임상시험은 합성 항원 백신 임상3상, DNA백신 임상1/2상이며, 2022년부터는 셀리드社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 외 국내 개발 mRNA 백신들에 대한 임상시험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셀리드社 강창율 대표이사는 “임상시험 검체에 대한 풍부한 분석 경험과 전문인력, 전용 분석 장비 등의 핵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지원해 줘 공신력 있는 임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병원 로비에서 모처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졌다.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닫혀있던 피아노의 덮개가 열리더니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왔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21일 오후 1시 신관 로비에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과 환우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안준영 첼리스트와 박은정 피아니스트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이뤄졌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이루마의 ‘I’, 김광진의 ‘편지’,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선율이 병원을 가득 채웠다. 건양대병원에 입원 중인 박 모 씨는 “로비에서 들려오는 감미로운 음악소리에 이끌리듯 공연장으로 왔다”라며,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병원 측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과 환우들을 위해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준 공연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에서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5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는 충북지역암센터 외에도 호스피스 · 완화의료,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밖에 육거리 종합 시장과 가경동 터미널 전통시장에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암 예방의 날 건강 걷기 대회’ 이벤트를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워크 온 앱을 통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예정되었던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암 예방 캠페인’으로 대체되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17일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가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 KOTRA)’의 후원을 받은 소셜벤처 ‘돌봄드림’으로부터 기부물품을 증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의 후원 자금은 발달장애인의 치료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코트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 솔루션 개발사인 돌봄드림은 이번 후원을 통해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에 돌봄조끼 HUGgy(아이에게 안아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공기주입조끼)를 8벌 기부했다. 손정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및 관련 연구 등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센터에서도 여러가지 치료기술과 보조기기 도입에 관심을 가지던 중 돌봄드림을 알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유의미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돌봄드림의 김지훈 대표는 “돌봄드림 입장에서도 많은 발달장애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임상 실험을 포함해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및 물적인적 자원 지원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돌봄드림은 기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국내 다수의 발달 장애 관련 기관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LG화학이 저신장증 치료 환아 및 보호자의 성장호르몬 주사 투여 기록 관리 편의성을 높인다. LG화학은 22일 성장호르몬 투여 기록을 매일 수기로 관리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주사 기록을 자동화한 스마트케이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스마트케이스는 소아 저신장증 치료제 ‘유트로핀펜’ 사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존의 제품 보관함을 디지털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보관함의 버튼만 한번 누르면 투여량, 투여 부위 등의 정보가 전용 모바일 앱인 ‘유디(EuDi)’에 자동 저장 기록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기록 자동화로 전날 주사 부위에 반복 투여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의사는 앱의 약물 순응도 정보를 환아와 같이 확인하며 최적의 진단 및 처방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전날 주사 부위를 잊어 동일 부위에 반복 주사할 경우 통증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아이의 치료 거부감을 키울 수 있다. 순응도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약물 투여를 얼마나 실천했는지 확인하는 지표다. LG화학은 이번 스마트케이스 공급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 간호사의 주사 교육 및 상담을 확대 제공하기 위해 기존 방문 교육에 더
*21일, *빈소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월 23일
지난 주 금요일인 3월 18일, 세 건의 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지난 주 금요일에 주주총회를 개최 완료한 제약사는 유한양행, 환인제약, 고려제약으로 특히 환인제약과 고려제약은 임원 변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다. 유한양행은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유한양행의 2021년 실적이 보고됐다. 2021년 매출은 1조 6241억 3300만원 (전기 1조 5679억 4100만원), 영업이익은 61억 7000만원 (전기 1159억 6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38억 6600만원 (전기 1933억 1000만원)이었다. 의안심사에서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60억)을 실시하기로 했다. 조욱제 사장은 “코로나 팬더믹 위기속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유한 전직원들은 원팀(One Team) 정신을 바탕으로 전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뤘다.”며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과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계속 전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환인제약의 주주총회는 임원 선임이 특징적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각각 한 명씩
*19일,*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3월23일, *(02)923-4442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 “2만 7000 한의사 일동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특정직역의 눈치만 보고 있는 방역당국의 우유부단함을 강력히 규탄하며, 지금 이 시각부터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본격 시행을 선언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의협은 “한의의료기관에서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방역당국은 명확한 근거나 설명 없이 이에 대한 답변을 계속 미뤄 오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사태에 의료인인 한의사가 검사와 진료에 투입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조치이며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들의 참여를 애써 외면하고 가로막고 있는 부당한 행태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환자로 인해 의료체계 붕괴까지 걱정하면서 한의사들의 참여를 애써 외면하고 가로막는 처사를 과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데도 언제까지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한의협의 요구 사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검사와 치료에 한의사의 적극적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5월 19일 시행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의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예정인 감사실장이 직접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10가지 행위기준 등 주요사항과, 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사례를 중심으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6개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6개 지역본부장 및 178개 지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을 수강하는 200여명의 부서장은 이해충돌방지법 내부 강사로서 소속 부서에 전파 교육을 실시해 공단의 1만 6000여명의 직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건보공단은 이번 교육에 앞서 3월 7일 원주 본사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임원 및 본부 2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전담반 구성, 이해충돌방지법 위임 규정 마련 및 내부사규 전체점검, 청렴교육 시간 확대 및 직급별 맞춤형 청렴강사 양성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인프라 구축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
김석모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소장(화순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이 암 예방관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 소장은 21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소장은 2020년 2월부터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초대 소장을 맡아 지역사회 암 관리 사업의 중추기관으로서 암관리사업협의체·광주시·전남도·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진료뿐만 아니라 암 예방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암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해 지역 특이암종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공, 지역 특성에 맞는 암 예방 관리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 소장은 또 부인종양학 전문의로 30년 가까이 암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아직 개척되지 않은 종양에 대한 임상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SCI 논문 등 총 110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암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7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의료비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저소득 가정 의료비 지원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희귀난치 및 기타 질환 환아의 진단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철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SGI서울보증의 지정기탁에 감사드린다” 며, “의료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환아 및 가족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증회사로 중증 환아 의료비 지원 사업, 아동주거 빈곤 가구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버드온(공동대표 윤덕용, 전상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AI바우처 지원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돼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버드온은 수요 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에 최적화한 ‘퇴원 병상 예측 인공지능 모델’과 ‘병상 배정 최적화 모델’을 개발해 입원 환자의 병상 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최적화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억1500만원으로, 이 가운데 2억5200만원을 정부가 바우처로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올 10월까지 총 7개월이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추가 인력 투입 없이 공병상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입원 환자 예약 및 병상 배정과 연계해 병상 이용률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병원의 적자가 만성화하는 상황에서 입원 병상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 병원의 경영 성과를 개선하는 게 궁극적 목표다. 버드온 전상현 대표는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나 스타트업들이 임상 분야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병원 운영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병원 진료지원실장 박홍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