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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진행된다.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충북도민의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을 목표로 한다.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을 위해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다른 암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본 행사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충북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s://www.cbnuh.or.kr/cbrcc/)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사전신청서를 제출 한 후, 스마트폰에 ‘워크온’이라는 앱을 설치한 뒤 충북지역암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동안 만보 이상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다양한 암 예방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이 지난 28일 네이버와 병원서비스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과 네이버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사업협력,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클로바의 스마트 문진, 네이버페이 결제, 네이버앱을 통한 출입 및 알림 서비스 등을 건국대병원에 시범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클로바의 스마트 문진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환자의 답변에 따라 문항을 최적화하여, 사전에 환자의 증상을 의료진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진 내용은 의료진이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되기 때문에 진료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를 통한 병원비 수납, 네이버앱 출입증을 활용한 병원 체크인, 네이버앱을 통한 대기시간 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개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병원 서비스를 개발해 환자들이 더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하고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라며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통해 건국대병원이 보다 스마트한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정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폭증 추세와 개학에 따른 어린이 확진자 급증, 그리고 확진되어 출산이 어려운 산모들을 위하여 강원대학교병원은 중등증 소아·산모 전담병상을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병상은 총 2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강원도 및 시·군과 협력하여 입원이 필요한 어린이와 출산이 예정된 산모에 대한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로서 강원대병원은 확진자 중환자병상 19병상, 준중환자병상 11병상에 이어 이번 중등증 소아·산모 전담병상 20병상까지 총 50병상의 코로나 확진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남우동 병원장은 “강원대병원도 코로나로 인하여 전쟁 상황과 다름없는 치열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으나, 국립대학병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강원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후의 보루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강원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입원할 곳이 없어 병원을 헤매야 하는 영아·소아 및 임산부들의 병원 밖 출산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강원대병원의 모든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팀(지성주 교수, 권인선 박사, 정민아 연구원, 최보미 물리치료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남종 교수, 김원석 교수, 정윤선 박사, 장원기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신용일 교수, 고성화 교수)이 “뇌졸중 후 조기지지퇴원 및 이행치료 관리(Early Supported Discharge and Transitional Care Management After Strok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논문이 신경학 분야 국제저명 학술지 『forontiers in Neurology』최근호에 게재됐다. 조기지지퇴원은 급성기 뇌졸중 후 상대적으로 신경학적 손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상태가 아니라, 집으로 퇴원한 상태에서 의료, 재활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재활의료의 형태로, 기존의 치료에 비해 뇌졸중 환자의 가정복귀를 촉진하고, 비용과 효용 측면에서도 우월한 지표를 나타낸 바 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인데 반해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퇴원 후 재활치료에 대한 지식부족, 불안감, 재활치료 시설 및 인적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 후 가정으로 퇴원하는 환자들의 수가 많지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와 함께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홍보하고자 3월 31일(목) 서울시 Alice 스튜디오에서 “이젠 어깨를 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서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어깨 건강 TV’ 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국민 건강 강좌와 “어깨질환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리고 연기자 김용림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11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가 거행될 2022년 3월 31일 목요일을 포함한 “어깨 관절의 주” 주간(3월 28일~4월 2일) 동안 어깨 관절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국민 공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선별된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치료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적용된 보행재활로봇치료 보험급여 적용 대상은 뇌졸중 발병 6개월 이내의 환자로 일정한 조건을 갖추고 임상연구 결과가 충분히 확보된 일부 치료장비에만 가능하다. 전북대병원은 현재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에 참여 중으로 많은 임상연구 데이터를 수집 중이고, 급여 적용이 가능한 보행재활로봇 장비를 도입하고 있어 환자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대병원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은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매월 약 3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뇌졸중환자 뿐만 아니라 척수손상환자와 파킨슨병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어 국내 보행재활로봇치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 책임자인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는 “그동안 재활의학계의 많은 연구 노력의 결과로 제한적이긴 하지만 보행재활로봇치료가 보험급여를 받게돼 필요로 하는 환자분들에게 양질을 재활치료를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질환의 환자들에게도 보험급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18일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병상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추진현황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활용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60만명을 초과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유행의 정점 시기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금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에는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여 1,000명을 초과했으며, 사망자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환자 병상 등 의료체계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 증가세에 따라 3월 말~4월 초까지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예방접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60세 이상 3차 접
유한양행은 18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9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조 6241억 3300만원(98기 1조 5679억 4100만원), 영업이익 61억 7100만원(98기 1159억 6400만원), 당기순이익 1138억 6600만원(98기 193억 3100만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위기속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유한 전직원들은 원팀(One Team) 정신을 바탕으로 전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한 후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과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계속 전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60억)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를 펴냈다. 이승훈 교수는 신간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로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질병과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다. 이 교수는 병에 걸리는 경로를 과학적인 과정으로 설명해 중증질환자에게 위로를 건네는 한편,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소개한다.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세간에 만연한 질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짚는다.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는 기초 의학 상식 및 각종 질병의 원인과 대처법을 총 6개의 파트로 나눠 ▲1장: 사람의 몸이란 무엇인가 ▲2장: 질병이란 무엇인가 ▲3장: 적어도 뇌졸중으로는 쓰러지지 않게 해줄게요 ▲4장: 암도 생명,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5장: 당분간 절대로 아파서는 안 되는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6장: 마지막으로 독자들께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2장까지는 인간 장기의 작동 원리, 이승훈 교수가 새롭게 정립한 질병 분류법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대한의사협회가 비교적 규모가 작고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의료계 중심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가칭)의원급 감염관리대책 TF를 운영한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열린 제43차 상임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의료기관 감염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규제강화 및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가칭)의원급 감염관리대책 TF’의 주된 역할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감염관리 규제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 회의는 수시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TF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이하 TF세부 명단.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가 특수건강진단기관 분야 ‘S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유해위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진단을 말한다. 정부는 특수건강진단기관, 안전관리전문기관 등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역량 강화 및 안전보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업무수행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S등급~D등급으로 공개해 사업주와 노동자가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 216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KMI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를 포함한 29개소가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KMI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는 4회 연속, 광주검진센터는 3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KMI 여의도검진센터와 수원검진센터, 부산검진센터, 대구검진센터도 각각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은 기관은 2022년도 기관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우수한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신기술 개발과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 사업’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총 16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선정된 업체에 대해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1억 원(민간부담금 제외) 내외 범위에서 시행한다. 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한의융복합 등 3개 분야이다. 단, 대구경북 소재 기업은 지방비 지원으로 화장품, 식품 등 한약재 활용 신소재 분야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은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과 협동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력산업을 소재로 한 사업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기업 선정은 △기술 지원 가능성 △제품의 사업화 가능성 △유망성 △신청기업의 적절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공모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창현 원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축적해 온 연구 성과와 인프라, 우수 연구인력을 활용해 한의약 분야 신제품‧신기술 산업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기업들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이 지난 2월 25일~ 26일 대한종양외과학회가 개최한 국제심포지엄 ‘SISSO(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22’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하였다. 민재석 과장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상호 교수 등과 함께 위암 치료를 위해서 원위부 위 절제 수술시 시행하는 여러 재건 방법들에 대하여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몇 가지 재건술에 대해 발표하였던 이전 연구결과들을 메타 분석(meta-analysis) 시행한 연구이다. 특히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s) 연구들만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위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원위부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할 경우, 남은 위와 십이지장을 연결하는 Billroth I (B-I) 문합, 혹은 남은 위와 소장 중 공장을 연결하는 Billroth II (B-II)나 Roux-en-Y 문합 방법을 대부분 시행한다. 각각의 문합은
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정재호 교수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The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at Dallas)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시그니처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4.919) 최신 호에 게재됐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위암은 주요 암종 중 발병률 1위다. 면역관문억제제를 투여해 약물치료를 진행하는데, 환자마다 제각기 다르게 나타나는 반응을 예측할 수 없어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환자의 자가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의 성장을 저지하게 하는 암 치료법이다. 연구팀은 미국 암 빅데이터 플랫폼인 암 유전체 지도(The Cancer Genome Atlas, TCGA)가 발표한 19개 암종의 환자 6681명의 체세포 돌연변이 데이터를 기계학습 알고리즘 엔트리패스(N
한국먼디파마(유)(Country Lead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직관적이고 과감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정을 받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Asia Design Prize 2022)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2017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 1830개의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으며, 코카콜라, 현대카드, 겐조, 세포라 등 유수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를 비롯한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심사위원들은 “메디폼 브랜드 라인은 대한민국 대표 상처케어 브랜드로서 ‘슬기로운 상처맞춤케어’를 모티브로 제품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했다. 이어, “메디폼 제품 라인의 디자인은 대각선의 과감한 면 분할과 대담한 컬러 조합, 명확한 카피로 각 상처 타입 별로 위급 상황에서도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이호원 교수가 경북대학교 김상룡 교수, 석경호 교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회사인 코아스템과 함께 진행한 국책과제인 ‘비유전성 소뇌실조증의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용 비임상 및 임상 연구’에 대한 최종 심사평가에서 ‘우수’를 선정 받았다. 최종 심사평가 결과에 의하면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독성시험과 제조 공정 확립 및 유효성 평가를 연구자 주도 임상 계획에 따라 완벽히 이행한 점, 이후 추적관찰을 통해 약물에 대한 안전성 확인 여부 또한 무사히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평가 관계자는 “오늘날까지 소뇌실조증에 대한 FDA 승인 약물이 없을 뿐더러, 특히 줄기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임상 시험 지표에 참고할만한 자료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지표를 수립해 나아가고 있는 단계이기에 향후 결과에 따라 국제적 기준으로 확립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더욱이 이번 결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비록 임상 1상의 연구자 주도 결과이지만 3개월까지 치료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소뇌실조증을 치료하기 위한 신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형년 교수는 중족골(발등뼈) 골절에 대해 수술적 치료나 깁스 치료가 아닌 간편한 의료용 신발 착용으로 골절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중족골 골절은 운동이나 낙상, 교통사고, 무거운 물건의 낙하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발 부상 중 하나로, 초기에는 통증과 멍, 붓기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근육 및 인대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중족골은 발목뼈와 발가락뼈를 잇는 5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는데 흔히 발등뼈로도 부른다. 중족골 골절은 5개 뼈 중 몇 번째 뼈가 골절되느냐에 따라 앞에 숫자가 붙는다. 그 중에서도 제5중족골은 새끼발가락 쪽 뼈가 골절된 상태로 치료가 유독 까다롭다. 제5중족골을 세 구역(제1구역·제2구역·제3구역)으로 나눠 어느 부위가 골절됐는지에 따라 치료방법과 예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들 중 제1구역에 발생하는 견열 골절의 경우 전위가 심하거나 관절면 침범이 30% 이상인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통깁스를 통해 보존적 치료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 깁스는 땀이 차고 간지럽고 쉽게 벗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러한 깁스 치료 대신 간편한 의료용
동아에스티는 17일 부산시 서구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메쥬, 고신대복음병원과 ‘심장진단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동아에스티, 메쥬, 고신대복음병원은 ▲모바일 카디악 텔레메트리(Mobile Cardiac Telemetry, MCT) 기반의 심장관리 서비스 제공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를 거점으로 부산, 경남 지역 1, 2차 의료기관과의 심장 협진 체계 수립 ▲심전도 원격판독센터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동아에스티는 부산, 경남 지역 의원, 보건소 등의 1차 의료기관과 병원, 종합병원 등의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는 메쥬의 심전도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를 도입해 내원 환자들에게 심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 경남 지역의 1, 2차 의료기관과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확대한다. 메쥬는 하이카디의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메쥬는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의 개발사다. 하이카디는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해 심장질환 진단
최선의 치료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후회 없는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질병의 한가운데, 모든 것이 모호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어떤 치료를 받을지 결정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시대다. 서로 견해가 다른 전문가들, 혼란스러운 통계 수치, 교묘한 광고,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는 유경험자들의 상반하는 증언까지, 우리는 폭증하는 정보에 둘러싸여 갈피를 못 잡고 이리저리 흔들린다. 넘쳐흐르는 정보 못지않게 아픈 몸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두려움과 혼란, 미래에 대한 걱정도 우리의 판단력을 흐린다. 그렇다고 의료진에 모든 판단을 맡기자니 끌려다니는 기분도 들고, 의료진이 나의 바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가끔은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가치관에 반하는 의료진의 제안 앞에서 환자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고민하게 된다. ‘이게 정말 나를 위한 선택일까?’ 백신 접종부터 항암 치료까지 다양한 사연으로 병원을 찾은 우리는 치료를 받느냐 마느냐를 두고 고민에 빠지고는 한다. 치료 결과에 따라 이후의 삶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최선의 치료를 선택하여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버
대웅제약이 KB바이오메드와 공동 개발을 통해 경구용 골다공증 치료제 개량신약 개발 및 신시장 창출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4일 KB바이오메드(대표 이용규)와 골다공증 치료제인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의 합성 펩타이드 또는 재조합 펩타이드 공동개발 및 라이센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존 테리파라타이드 주사제를 경구용 개량신약으로 개발해 신시장 창출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테리파라타이드 경구제제화 연구개발을 위해 제형개발 단계부터 전임상 및 임상개발을 포함해 상업화 단계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KB바이오메드는 경구제제 처방 개발 및 초기 전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웅제약은 이를 기반으로 제형개발, 제조공정 기술개발, 전임상,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 진행을 담당한다. 이후 신규 출원한 지적재산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할 예정이다. KB바이오메드는 한국교통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용규 대표가 2012년 설립한 회사로, 보유한 혁신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주사제로 처방되던 약물을 경구화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유전자, 펩타이드, 케미칼 등의 약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