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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14일 2차장(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반의료체계 내 입원진료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19 증상은 경미하나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수요가 늘고 있어 병상의 효과적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은 격리(음압)병상보다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체계를 조정하고, 한시적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하여 이를 지원한다.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이하 ‘입원중 확진자’)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월 16일(수)부터 입원 중 확진자(코로나19 무증상·경증·중등증)는 코로나19 전담병상으로 이동 없이 비음압 일반병상에서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코로나19 중증으로 인해 음압병실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도 병상배정반에 병상배정을 요청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전담병상 외 일반병상 입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사진 오른쪽)는 지난 14일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셀트리온제약 서정수 대표와 함께 제품공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화이투벤, 알보칠, 가네진 등 셀트리온제약의 일반의약품 3종이 신신제약의 약국 유통망과 마케팅 활동을 만나 활력을 얻을 전망이다. 신신제약은 지난 14일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셀트리온제약과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품공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신제약은 향후 3년 동안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3개 브랜드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받았다. 이번 제품공급계약의 특징은 신신제약이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는 종합 대행이라는 것이다. 기존에는 셀트리온제약이 타제약사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부분만 대행이 이뤄졌으나, 이번 신신제약과의 계약은 제품의 브랜드 빌딩을 포함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염두에 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는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 뿐만 아니라 ‘신신물파스’, ‘티눈고’ 등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다수의 1위 브랜드 육성 경험과 함께, 지역별 정비된 영업 조직 및 약 1만처의 약국 유통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대표 차정학)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하는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Humasis COVID-19 Ag Test)’를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전문가 진단용 제품으로 검체채취용 스왑(면봉)의 길이가 길고 유연해 피검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검체 30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양성인 검체를 확인할 수 있는 민감도가 93.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 유럽 CE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 국방부와 조달청,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닷컴 등에 납품되고 있다.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4일부터 한 달간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도 확진으로 판정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천700여곳에 진단키트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1200명선에 근접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만 2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5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6만 23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2만 8550명(해외유입 3만 35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96명, 사망자는 29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888명(치명률 0.15%)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548명, 2차접종자 4724명, 3차접종자 4만 724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1만 1681명, 2차접종자수는 4443만 9758명, 3차접종자수는 3215만 1084명이라고 밝혔다.
제55차 대한비만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에 걸쳐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Comprehensive care for people with obesity’라는 대주제 아래 43개의 초청 강연과 48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로 창립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울산의대 박혜순 교수가 “Comprehensive Perspective on Obesity in Koreans”라는 주제의 프레너리 강연을 통해 청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강연에서 국내 비만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알리며, 특히 남성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30~50대의 중장년층에서 대략 50%이상이 비만으로, 이로 인한 합병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경고했다. 비만을 진단하는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와 허리둘레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비만-관련 질환의 발생률, 사망률이 증가됨을 설명해 비만 진단 지표로서 BMI와 허리둘레의 중요성을 입증했는데 특히, 한국의 비만 진단기준이 BMI 25kg/m2 로 서구인보다 낮게 설정된 이유를 주요 연구결과를 통해 강조했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의 다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최근 67세 남자 환자의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행하면서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2009년 2세대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로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과 2018년 4세대 다빈치 Xi, 2021년 4세대 다빈치 SP를 이용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로봇수술을 접목했다. 올해 1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시행된 로봇수술 중 비뇨의학과가 3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0례를 주요 질환별로 살펴보면, ▲전립선 1,671건(56%) ▲신장 943건(31%) ▲방광 259건(9%) ▲요관 86건(3%) 등의 순이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다빈치 Xi와 SP를 동시에 운영하며 질환의 진행상태, 수술 난도 등을 고려해 환자들에게 가장 특화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신 사양의 다빈치 SP로 전립선 적출술, 부분 신적출술, 신우성형술 등에 단일공을 이용한 로봇수술을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 다빈치 SP는 단일공 플랫폼으로 한 개의 2.5cm 절개를 통해 깊고 좁은 수술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
서울대병원은 외과 양한광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위암학회 집행위원회(IGCC 2022)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 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는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로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 이 학회는 위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의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위암병기분류제정 등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100만명의 환자가 위암 진단을 받는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3만명 정도의 위암 환자가 발생하여 1위를 다투는 중요한 암이다. 지금껏 국제위암학회의 사무총장은 주도권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 줄곧 맡아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비일본계 의사인 양한광 교수가 맡게 됐다. 이는 학회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로 한국 의료진의 우수한 위암 치료 및 연구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 교수는 그간 수많은 위암 수술을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치료 향상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국제 위암 병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가 지난3월 13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3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비과학회 학술상은 10년 이상 학회에서 활동한 정회원 중 지난 5년간 연구업적과 학술활동을 심사해 비과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만성비부비동염과 다양한 비-부비동질환의 발병기전을 규명하고 기초 임상 중개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융합연구를 진행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전된 기술을 의료 분야에 융합하여 다양한 비-부비동질환의 병태생리 규명과 치료제,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훈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학연구부처장, 연구전략본부장 및 산학협력부단장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천은진 교수)는 지난 11일 대구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호협력을 통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대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본원 응급실에 내원한 자해 및 자살시도자가 퇴원 후 일상회복을 잘 할 수 있도록 단기 사후관리(전문적인 상담서비스 제공)를 진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치유를 촉진한 뒤,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으로 연계를 통해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구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남대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부터 연계 받은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 진행, 심리검사 진행,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및 집단프로그램 실시, 자해 및 자살 재시도 시 응급 및 위기 개입을 통한 위험성 감소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천은진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생명 존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위기대응 체계 마련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14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벤처 심플렉스(대표이사 조성진)와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심플렉스가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플랫폼인 ‘CEEK-CURE’를 활용해 면역질환 치료제 유효물질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한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동화약품이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합성과 검증을 진행해 유망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것을 협력 목표로 한다. 본 협력을 통해 산출된 공동연구 결과물은 양사가 공동 소유하되 동화약품이 전용실시권을 갖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 황연하 연구소장은 “우수한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AI 신약개발은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인공지능 기술뿐만 아니라 의약화학 전문성까지 보유한 심플렉스와의 공동연구개발이 동화약품의 R&D 분야 경쟁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는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한 동화약품과 협력하게 돼 신약 발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심플렉스의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신약 후보물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이사장 박상일)와 지난 3월 10일 우리나라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블루 위시 캠페인(Blue Wish Campaig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의 ‘블루 위시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의 정서 지원 활동을 통해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암젠의 전사적 미션을 실현함과 동시에 한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암젠코리아 블루 위시 캠페인의 파트너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50만명 이상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해 온 글로벌 메이크어위시재단(Make A Wish Foundation)의 한국 지부다. 암젠코리아 블루 위시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발견하고 이뤄 주는 과정인 ‘소원 성취 여정(Wish Journey)’에 암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2~3개월 동안 환아와 여러 채널을 통해 교류하며 환아의 소원을 발견하고, 이를 성취할 수 있는 활동을 구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계획된 활동은 환아의 소원을 이루는 날인 ‘위시데이(Wish day)’에 진행되며,
사노피가 새로운 통합 기업 브랜드를 공개함에 따라 한국 법인에서도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과감한 디자인의 새로운 기업 브랜드는 2019년 12월 시작된 사노피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기업들에 뿌리를 둔 사노피의 현재 모습은 여러 문화와 정체성,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 결과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브랜드는 이러한 유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를 처음으로 하나의 통일된 정체성으로 구현한 것이며, 이는 사노피의 여정에서 미래를 위한 야심찬 전략을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 등 모든 브랜드는 사노피라는 단일 명칭과 브랜드로 통합된다. 그동안 사노피의 사업부는 사람의 삶에 미칠 수 있는 혁신의 영향력을 개별적으로 상징하고 대변해 왔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 아래 하나의 기업으로서 생각하고, 움직이고, 행동하게 된다.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적용해 중요한 혁신을 견인하고,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로고는 테크 산업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노피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신임 센터장에 소아치과 김재곤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재곤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북지역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의 거점기관으로,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3만여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와 관련된 검사 및 지원, 전문적이고 편리한 원스톱 진료 및 치과치료비 지원,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 등 다양한 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재곤 신임 센터장은 “일반적인 치과진료가 불가능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곤 신임 센터장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 소아치과장,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 대한소아치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주어지는 제51회 약연상 시상식이 3월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제51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위련(부산지부) ▲최재윤(경기지부) ▲류호진(충북지부) ▲서용훈(전북지부) ▲백화선(경북지부) 약사 총 5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위련 약사는 부산시약사회 대의원 및 여약사회 이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윤 약사는 201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7회 FAPA(아시아 약학 연맹 학술제)에서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류호진 약사는 충북 지역에서 최초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단을 창설해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용훈 약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박동수 교수팀이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brachytherapy)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브라키테라피 수술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전립선암 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의 수술로 2007년 박동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전립선암의 경우 대부분 적출 수술로 치료했으며 초기 전립선암이라도 전립선 전체를 제거했다. 요실금과 발기부전 같은 합병증이 따르는 것은 물론 남성들의 심리적인 상실감과 우울감도 심했다. 하지만 브라키테라피는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합병증이 적고, 한번의 수술로 치료가 끝나 다음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또 기존 치료에서 보이던 부작용이 적고 치료 후 재발이 의심될 경우 적출수술이 가능해 전립선암 수술의 획기적인 기법으로 평가 받아 왔다. 브라키테라피는 사람마다 다른 모양을 가진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 물질을 정확하게 삽입하는 수술기법이 매우 중요하다. 분당차병원은 브라키테라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비뇨의학과와 방사선종양학과가 한 팀이 되어 수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전립선의 해부학적 구조에 익숙하고 수술경험이 풍부한 비뇨의학과 의사가 수술을 담당하고, 방사선 안전관리 전문성이 있는 방사선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고려대의료원은 14일 우크라이나 접경 국가인 폴란드에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재난의료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지원팀을 보내 현지로 대피한 난민들과 현지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은 약 200만 명으로 이들 대다수는 외부환경에 취약한 여성과 어린아이들이지만, 상당수의 현지 의료시설이 폭격으로 무너져 이들 대다수가 의료공백 상태에 놓여 있다. 또한, 약 3만 명으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들 역시 전쟁의 참화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려대의료원은 지원단장을 맡은 조원민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흉부외과)와 정철웅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김도훈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를 주축으로 간호사, 약사, 지원인력 등 해외 긴급구호 및 재난의료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전문가로 지원단을 구성해 전쟁을 피해 접경지역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과 현지 고려인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 활동을 펼치고 필요한 의약품과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ESG경영 및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송영숙 회장 단독 경영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4일 열릴 주주총회에 임종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리지 않고, 작년 신규 선임했던 임주현 사내이사는 곧 자진 사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미사이언스의 사외이사보다 사내이사가 더 많은 부분을 해소해 선진화된 ESG경영 체제를 갖추면서도,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해 책임경영도 구현하는 방안이라고 한미약품그룹은 밝혔다. 이에 따라 송 회장은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고, 일상적 경영 현안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움직인다.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 등 3명은 한미약품 사장으로서 지금까지 해오던 일들을 변동없이 계속 한다.
최근 제약사들의 자사주 매입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제약사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내세우는 주된 이유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다. 그러나 R&D 확대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매입하는 경우가 있어 각 제약사별 자사주 매입에 주목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총 50만 7937주를 매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약 800억원 규모로, 지난 달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번 추가 자사주 결정으로 올해 매입한 총 자사주는 105만 5883주다.회사측은 본업인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통해 견조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자사의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을 통해 추가 매입했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의 내재 가치보다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현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이어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다른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3월 14일(월)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안덕선)과 ‘외국 학교 졸업자의 국가시험 응시자격 인정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 관련 착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0년 5월에 제정된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자격 관련 외국 학교 등 인정기준(보건복지부 고시 제2020-92호)」을 보완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자격 관련 외국 학교 등 인정기준」고시의 인정신청학교 심사기준을 보완하고 인정된 외국 학교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법」제5조 및 제7조에 따라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 및 간호사가 되려는 자는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대학 등을 졸업하여야 국가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므로, 외국 학교 졸업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필요성이 있다.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인정받은 외국 학교에 대하여 인정심사 이후에는 적합 여부를 별도로 평가하지 않는 문제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보건의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5~11세) 및 3차접종(12~17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도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가 자문회의(3.2일),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3.4일)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3.7일)를 거쳐 5~11세의 기초접종과 12~17세의 3차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도 최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지난 3월 8일, WHO의 ‘코로나19 백신구성에 관한 기술자문 그룹(TAG-CO-VAC)’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기초접종 및 부스터샷 접종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자문그룹은 그 근거로,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도 현재 접종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중증과 사망에 대해 높은 수준의 보호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특히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고위험군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