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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공감하는 식‧의약 연구개발(R&D) 사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국민, 식·의약 관련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 기술’에 대한 연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에서는 소비자와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기획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하고 온라인 수요조사를 활용해 식·의약 안전 확보에 필요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조사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 기술을 발굴·개발하면 향후 연구 결과의 현장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제안된 안건은 연구의 필요성, 시급성 등을 고려해 신규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하거나 정책 발굴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제안된 과제 중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3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평가원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식·의약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생활 속 식·의약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환자중심의 특성화 병원, 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ESG(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DT(디지털 전환) 기반의 스마트 병원을 만들겠습니다.”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0대 병원장으로 정용연(58)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정 병원장은 “‘자연속의 첨단의료 환자중심 세계중심’이라는 화순전남대병원의 핵심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환자 안전과 치유, 의료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환자중심의 최첨단 의료를 펼쳐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정 병원장은 이어 “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코로나와 같은 예측불가능한 팬데믹 감염병 발생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병원도 ESG 경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ESG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SG위원회는 친환경 정책으로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일회용품 최소화, 종이없는 병원, 의료폐기물 저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매체를 활용한 환자·지역사회와의 소통,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일,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무허가 불법 의약품을 비대면 진료 환자에게 투약·배달한 것에 대해 엄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앱을 통해 진료받은 환자에게 투약된 의약품이 국내 수입이 허가되지 않은 불법 의약품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는 이같은 문제점의 발생 원인이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방안의 부실과 이를 악용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가 발생시킨 문제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해당 공고 폐지 등 관련 대책을 긴급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약사법상 한약사는 내과 등 의료기관에서 발행되는 처방전을 접수할 수 없으며, 처방전을 근거로 의약품을 조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진료에 따른 의약품 조제시에도 처방약 봉투에는 약국명, 약사명 등이 반드시 기재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플랫폼업체와 연계된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는 약사법상 기본적인 준수사항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한약사 개설약국의 불법행위로 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수 약국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더 이상 약사법 및 의료법
대한의사협회는 3일 최근 일부 손해보험사의 도수치료 관련 해석 및 가입자 문자를 두고 의료행위를 ‘제멋대로’ 해석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업계 등은 지난해부터 ‘비급여누수방지 TF’를 구성, 실손보험료 인상의 주범으로 판단한 도수치료 등 9개 비급여항목들에 대해 지급기준 강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오는 4월부터 과잉진료 실손보험을 손질한다는 보도가 발표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모 손보사는 가입자 등에게 ‘도수치료 청구시 유의사항 안내’라는 문자를 보내 “도수치료는 치료방법이나 치료횟수 등에 대한 의학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의료행위이며, 증상의 개선, 병변호전 등이 객관적인 검사결과 등을 토대로 확인된 경우에 한해 보상이 가능하므로 향후 지속적인 도수치료 계획이 있는 경우 치료의 적응증 해당여부와 증상개선, 병변호전에 대해 병원에서 객관적인 평가 및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지 등을 충분히 확인하라”고 안내한 바 있다. 의협은 마치 이에 대한 모든 책임소재가 의료기관에게 있는 것처럼 손보사가 호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의협은 “현재 실손보험에는 비급여항목에 대한 세부인정기준도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등 많은 허점이 존재한다”며 “그러나
2022년 2월 총 108개 의약품이 허가됐다. 이 중 일반의약품이 39개, 전문의약품이 69개 허가받으면서 전체 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문의약품 중 화이자의 5-11세용 코로나19 백신이 허가받는 등 큰 의미를 지닌 의약품도 있었다.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표준제조기준 품목이 21개, 기타 품목 중에서는 18개 허가받았다. 기타 품목에서는 제네릭 8품목, 한약제제 6품목 등이 포함됐다. 품목 허가 목록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점안액은 이번에 대우제약에서 허가받았다. 대우제약이 허가받은 점안액은 ‘미안레드점안액’이다. 얀센이 여성 타이레놀인 ‘우먼스타이레놀정’을, 종근당이 경구용 치질약 ‘치퀵정’을 허가받으며 치질약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문의약품 69품목 중에서는 신약이 5품목, 자료제출의약품이 28품목, 기타 품목 36품목으로 구분된다. 자료제출의약품 중 화이자가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는 5~11세용이다. 이 백신은 0.9% 염화나트륨 주사액에 희석해 사용하는데, 1 바이알(1.3mL) 당 염화나트륨 주사액(1.3mL)으로 희석한 주사액을 10명에게 사용할 수 있고 1명 당 0.2mL를 투여한다. ‘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 대표 이영작)는 김삼용 교수를 LSK Education Center 원장으로 임명하고 교육과 채용을 결합한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학기술과 관련 규제가 급변하는 신약개발 환경에서, 사람에게 처음으로 신약후보물질을 투여하는 임상시험은 고도로 전문화된 인력이 필수적이다. 임상시험 전 분야를 관장하는 CRO 산업은 ‘맨파워’가 가장 큰 자원이며 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LSK Global PS는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6년 7월 LSK Education Center를 발족했다. LSK Education Center는 신규자 교육부터 심화, 보수 교육까지 커리큘럼을 갖춰 2021년 기준5,663명의 교육생을 배출해왔다. LSK Education Center는 보다 전문적인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올해 1월 김삼용 교수를 원장으로 임명했다. 김삼용 원장은 대한임상암학회 회장을 역임한 국내 암 분야 권위자로, 2017년부터 LSK Global PS의 항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제1회 시상식이 2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및 진행요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창조와 혁신, 도전으로 대표되는 ‘임성기 정신’을 온전히 기리는 일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 연구에 뛰어들어 실험실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우수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재단은 이 시상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한국의 어려운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R&D를 통한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하고, 임성기재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에서 ‘대상’ 수상자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김인산 박사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
휴온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한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3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뛰어준 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이듬해 중형차와 1년간 차량 운영비를 지원하는 휴온스의 대표 복지 제도 중 하나다. 휴온스는 영업사원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영업사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난해에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좋은 성과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헤쳐 나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영업사원 중형차 지급 외 ▲무이자 가계자금대여 ▲주거 지원(기숙사 등) ▲임직원 교육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배우자 포함) ▲임직원 경조사 및 가족 기념일 지원 ▲법인 휴양시설 운영 ▲유연 근무제 ▲연말 Refresh 휴가 등 직원의 워라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장△정책연구센터장 조경미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신임 CHC(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으로 이신영 전무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이신영 전무는 삼성전자, 델, 시그나(국내법인명 라이나생명), 일렉트로룩스 등 다국적 기업에서 20년간 마케팅 관련 경력을 쌓았으며, 2019년부터는 일렉트로룩스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회사 측은 이 신임 부문장이 가진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조직 관리 및 운영 능력 등을 높이 샀다고 밝히며, 자사의 다양한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포함한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아로나민’, ‘비오비타’, ‘지큐랩’, ‘메디터치’ 등 굵직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의 확대 및 세분화는 물론, 식품, 음료, 화장품, 의약외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성동구 치과의사회관에서 법무부로부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의료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신안선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국적통합과 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치협은 롯데제과와의 협력 사업인 이동식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아낌없이 헌신해 왔다. 지난해 말과 올해 1월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현종오 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전남 여수를 방문해 특별기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등 봉사활동을 직접 수행했다. 또한 치협은 새해 첫날 1.6kg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진료를 받고있는 특별기여자 자녀 ‘치호’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단체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했다. 법무부는 감사패를 통해 “협회의 봉사 정신과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의료지원으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에 감사패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 강덕영 대표가 최근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오유경)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학회의 명예회장을 지냈다. 그동안 학술활동과 재정 후원을 통해 한국약제학회의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하고 현재 40여개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품질 의약품과 신제품 연구개발에 몰두한 결과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 성과를 거뒀다. 2006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한편, 한국약제학회는 1971년 창립해 국제적 수준의 학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회지 발행과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새로운 기술이나 이론을 제약업계에 전수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 약학 발전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어린이 가그린’ 청포도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청포도 향은 기존의 3가지 향(사과, 딸기, 풍선껌)에 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출시됐다. 어린이 가그린은 동아제약이 2009년 선보인 어린이 전용 구강청결제로 충치예방과 입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타르색소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작년 새롭게 리뉴얼 된 어린이 가그린은 인몰드 라벨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했다. 인몰드 라벨은 제품 접착 화학물질을 줄여 라벨 제거가 용이하다. 뜯는 곳 표시를 가시화해 소비자들이 쉽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앞서 2019년에는 가그린을 담은 용기도 투명하게 바꿨다. 어린이 가그린은 2021년부터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2SAVE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디자인업체인 성실화랑과 협업해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총 9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어린이 가그린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 위기종 보호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큼 달콤한 청포도 향을 담은 어린이 가그린이 양치 시간을 더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미얀마 난민을 적극 지원한다. 미얀마는 현재 쿠데타로 인해 공공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민이 많으며 코로나19 전염 위험도 높은 상황이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및 한림화상재단은 3월 2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신관에서 미얀마 난민을 위한 방역물품 및 식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서균석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행정부원장,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 미얀마 화상환자 표(pay phyo)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방역마스크 2100개, 손소독제 246개, 쌀 20kg 16포대, 모기퇴치제 300개가 전달됐다. 해당 구호품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600여 명의 도움으로 모금된 328만 7700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미얀마 난민을 위한 병원 측의 지원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1년 7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던 표가 긴급히 도움을 요청해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은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옷 스무 박스를 조달한 바 있다. 미얀마 화상환자 표(pay phyo)는 “지난해 의류물품부터 이번 방역물품 및 식량지원은 난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9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만 8749명, 해외유입 사례는 5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9만 88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만 1488명(해외유입 2만 949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66명, 사망자는 12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94명(치명률 0.23%)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2151명, 2차 접종자 4275명, 3차 접종자 6만 3685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86만 3511명, 2차 접종자 수는 4437만 5275명, 3차 접종자 수는 3157만 5385명이라고 밝혔다.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1일 당뇨병 치료 복합제 ‘빌다메트정’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빌다메트정은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성분 빌다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로 50/500mg, 50/850mg, 50/1000mg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경보제약은 빌다메트정에 자체 합성한 신규염(질산염)을 사용해 빌다글립틴 성분의 흡습성을 개선해 고온 다습한 악조건에서 순도가 변하지 않게 안전성을 높였다. 기온 60°C, 습도 75%의 조건에서 30일간 진행한 장기노출실험에서 순도 99.9%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동일성분 의약품이 알루미늄 PTP 포장을 적용한 것과 달리 개선된 흡습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병포장으로 출시해 약사들의 조제 편의성과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향상시켰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지난 달 출시한 단일제 ‘빌다정’에 이어 이번에 복합제 빌다메트정 전 용량을 출시하며 빌다글립틴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이번 ‘빌다시리즈’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DPP-4억제제 및 SGLT-2억제제 등 6개의 당뇨병 치료제 브랜드를 출시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헬릭스미스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및 개선 후보물질 ‘HX106’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HX106은 ADHD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글루타메이트 수용체의 과활성화를 저해하고, 특히 대표적인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와 병용했을 때 ADHD 환아의 주의력 저하 및 과잉활동을 메틸페니데이트 단독 복용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며, fMRI 검사 시 주의력 조절과 관련된 뇌 부위의 연결성이 호전되는 결과를 토대로 이번 특허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HX106이 ADHD 복합치료제 또는 개선용 식품으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X106은 헬릭스미스 천연물 연구팀이 개발한 식물성 복합추출물이다. 작업기억(working memory)을 개선하는 효능이 입증돼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국제 학술지 ‘Neutrients’와 2021년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ADHD 치료 및 개선물질로서의 효능을 발표했으며, 미국 FDA로부터는 NDI(New Dietary Ingredients) 인증을 통해 소재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지난 2월 13일부터 5일간 몽골 제2국립병원 및 국립진단치료센터에 본원 간호본부 교육팀을 파견해 선진화된 한국의 의료 기술을 전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지원하는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운영관리 2차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강북삼성병원 간호전문가 3인이 몽골에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 교육팀은 몽골 현지 간호사들의 간호업무 환경 개선, 간호 운영 관리, 간호사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자문과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간호 현장 관리(중환자실, 외래, 병동) ▲간호 서비스 관리 ▲환자 안전 관리 ▲간호 인력 관리 ▲간호 교육 관리 ▲간호 연구 관리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한 ‘몽골 맞춤 간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몽골 보건부와 몽골 간호협회, 몽골 제2국립병원, 강북삼성병원이 공동 주최한 ‘몽골 간호 서비스의 품질 개선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간호 서비스 과정과 핵심 술기를 공유하고 몽골 간호 핵심술기 매뉴얼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몽골 제2국립병원의 베.에르덴볼강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간호전문가들이 아낌없이 쏟아 주신 열정 덕분에 간호부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2일부터 코로나19 중증 전담치료병상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중증전담치료병상은 중증환자를 위한 맞춤형 설계로 최상의 환자관리가 가능하도록 신규 공사로 확충했다. 이로써 강동성심병원은 기존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31개를 포함해 총 44개의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신설된 전담치료병상은 감염병 환자 치료 공간이면서 다른 중증환자의 안전한 치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감염 확산 위험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음압 시스템은 물론 집단 모니터링 시스템, 원격 환자관리 중앙통제시스템 등 중증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각종 의료환경으로 구축했다. 양대열 병원장은 “코로나19 중중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데 있어 중증 전담치료병동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담치료병상을 운영함으로써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대표병원으로서 지역 의료계 안정화에 일조해 성공적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연세의료원은 2022년 1~3월 기간 내 아래와 같이 일반직 인사를 실시했다. ◇ 팀장(부장)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팀장 김진응 ◆ 세브란스병원 ▲입원간호2팀장 조미화 ▲영상의학2팀장 안치복 ▲영상의학1팀장 김세영 ◆ 재활병원 ▲간호팀장 박경희 ◇ 팀장(차장) 및 파트장 ◆ 기획조정실 ▲경영분석팀 예산파트장 이제원 ▲전략기획팀 전략파트장 유한나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팀 디지털헬스운영파트장 김종명 ▲데이터서비스팀 데이터기획파트장 김영아 ▲데이터서비스팀 데이터서비스파트장 강희석 ◆ 사무처 ▲재무회계팀 회계세무파트장 김현남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팀 인력개발파트장 원동윤 ◆ 세브란스병원 ▲임상술기교육팀장 노지영 ▲조제팀 본관외래조제파트장 문수연 ▲약무팀 약무정보파트장 김재송 ▲약무팀 임상지원파트장 고종희 ▲조제팀 본관병실조제파트장 안지현 ▲조제팀 제중관병실조제파트장 권희 ▲약무팀 특수조제파트장 송효숙 ▲약무팀 약품관리파트장 조주희 ▲응급간호팀 응급간호1파트장 서은경 ▲외래간호팀 외래3파트장 하유리 ▲입원간호1팀 171병동파트장 이경희 ▲입원간호2팀 131병동파트장 장원미 ▲입원간호3팀 이송파트장 이정양 ▲간호지원팀 간호지원파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