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연수교육 및 제조·수출입업체 연수교육에 대한 부실 회계 처리에 대해 사죄했다.조 회장은 1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임시대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10일 최종 이사회에서 분회나 지부도 가수금을 해서 일반회계로 편성하지 않는다며 특별회계로 편성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정기총회에서 특별회계로 편성해서 총회에서 특별회계로 편성해서 보고하겠다고 해서 최종 이사회에서 통과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2014년 일반 가수금이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편성하는 과정에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관심을 가지지 못해서 연수교육과 제조 수출입업체 교육이 9번인데 6줄로 함축된 것을 보고 분회장과 지부장을 거치면서 정통 회무를 배워왔다고 자부해 왔으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소회했다.조 회장은 “이번에 직접 관여해서 만들어 보니 14장이 됐다”며 “회계 부실에 대해 부끄럽고 30년 회무가 한순간에 무너짐을 보면서 부끄럽고 자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그는 “회무는 매 순간 긴장을 하면서 마쳐야 하겠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부실에 대해 진심으로 회원을 대표해서 계신 대의원들에게 사죄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완제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안내를 위해 해설서(가이던스)를 발간한다고 밝혔다.해설서는 2011년에 발간한 ‘새 GMP 해설서(5개정)’와 ‘의약품 제조소 시설기준(구조·설비) 안내서’를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의약품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변경된 완제의약품 GMP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완제의약품 GMP 해설서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국의 사례 뿐만 아니라 의약품국제협력조화회의(ICH), 세계보건기구(WHO) 등 다양한 사례를 종합했다.완제의약품 GMP 해설서의 주요 내용은 완제의약품 GMP 관련 품질경영, 시설 및 환경의 관리, 밸리데이션, 안정성시험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해설서(가이던스) 발간을 통해 업계의 GMP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GMP 기준 적용의 유연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2015년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교육 계획‘을 수립·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에게 GMP 정보 제공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GMP를 강화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오는 3월 13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 12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주요 내용은 국내에서 의료기기 GMP 인증에 대한 설명과 해외 수출 시 해외에서 GMP를 인증받을 수 있는 절차 등에 대한 안내다.의료기기 국내 GMP 인증과정은 교육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4시간으로 연장해 ‘연구개발 및 위험관리’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고 사례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과정은 해외 수출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강사로 선정해 수출하려는 국가의 GMP 적합성 인증 절차와 법적요구사항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사와 수입사의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의료기기 공급과 국내 의료기기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맞춤형 암 유전자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되면 2025년 시장 규모가 130억불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다.미국 칼로라마 인포메이션은 최근 '암에 대한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생물의약품이 점점 더 중시되면서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는 향후 10여년 간 항암제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그동안 개발된 항암제들은 체내에서 매우 공격적으로 작용하나 이에 수반되는 부작용도 적지 않은 것이 대다수였으나 최근에는 면역계 세포들로 하여금 암세포만을 골라 공격하도록 촉진하는 기전을 통해 세포 기능을 변화시키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항암제 시장에서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미래가 밝다는 뒷받침으로 화이자제약이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힌 점을 들었다.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유니큐어가 개발해 이탈리아 마케팅 제휴업체 키에시를 통해 공급하는 지질분해 요소 결핍증 치료제 '글리베라'에 140만불의 약가가 책정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미국 유전자 치료 분야 신생기업 스파크 테라퓨틱스가 기업공개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제6차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2013년도부터 진행해 온 ‘중소병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실시한다.‘중소병원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소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병원협회와 컨설팅 업체의 재능 기부로 수행되는 병원경영 진단 코칭 프로그램이며, 대상 병원의 경영 진단을 통해 도출된 개선 방안에 대한 실행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 병원은 100~400병상의 일반종합병원 또는 전문병원이며 3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신청 병원 중 선정된 1개 병원에 대해 6주 동안 설문조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병원의 내부역량 및 주요 개선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며, 이후 8주 동안 병원 직원들과의 주기적 미팅을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최종 10주 동안은 실행 이후 결과를 평가하며 그 결과는 제6차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중소병원 경영자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게 된다.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협회업무, 국제학술국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은 감소했으나 국산 의료기기를 이용한 연구자 임상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4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3건으로 2013년 77건에 비해 20%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의료기기 임상시험은 연구자 임상시험, 탐색 임상시험, 확증 임상시험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현재 의료기기 중 위험도가 높은 3, 4등급 제품 등을 중심으로 확증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해야 의료기기 허가를 받을 수 있다.국산 의료기기는 임상시험계획 승인건수는 56건으로 2013년 63건에 비해 약 12% 감소하였고, 수입 의료기기는 7건으로 2013년 14건 대비 50% 줄었다. 국내 제조 의료기기와 수입 의료기기가 각각 확증 임상시험이 43%, 71%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지난해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특징은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증가 ▲확증 임상시험의 감소 ▲초음파자극기 등 기구·기계류 집중 ▲임상시험의 수도권 집중 현상 등이다.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은 21건으로 2013년 10건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탐색 임상시험은 5건이 승
"전문성을 갖고 정부와 민간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바이오기업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바이오 산업을 국내에 정착시키는데 임기 동안 노력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서정선 회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협회가 바이오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돈을 버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협회가 바이오 분야의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미래의 바이오 산업을 설계할때 전문가 그룹이 협회에 충분히 있어야 한다"며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가칭 바이오경제진흥센터를 만들어 기술과 경영이 같이 맞물리는 것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서 회장은 "협회 초기에는 산업부에서 미래산업의 중요성을 생각하지만 실체가 없어서 대접을 받지 못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산업부도 의식주 해결 이후 건강과 엔터테이먼트만이 남는다는 것을 생각해 지금은 과거와 다르다"고 강조했다.바이오 산업과 헬스케어의 융합에 대해서 강하게 피력했다.서 회장은 "메디칼이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의 공기로서 역할을 이제까지 했다"며 "이제는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낮아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비용을 낮
태전그룹이 자사의 신개념 약국 유통 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즉석해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구운란, 반숙란, 훈제란 3종과 신선란 제품인 ①번 칼슘 먹인 계란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가공란(구운, 반숙, 훈제란) 3종과 신선란(①번 칼슘 먹인 계란)은 모두 친환경 배합사료로 사육된 40주령 미만의 닭이 낳은 건강하고 신선한 계란이다. 우선 별도의 조리가 필요없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가공란 중 ‘반숙란’은 온양 온천의 지역 특산물로 선정될 정도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며 온양 온천 원천수로 삶아 계란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반숙 형태로 제조되어 목 맺힘이 거의 없다. 특히, 온천 반숙란의 원조격인 일본 삼공기연과 기술 제휴하여 생산된 제품인 만큼 일관된 맛과 품질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제된 소금물에 계란을 담근 뒤 마이크로 웨이브 방식으로 간을 배게 만들어, 소금과 같은 별도의 조미가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 다른 가공란인 ‘구운란’은 가열기에 넣은 계란을 75~100도의 온도로 10시간 동안 구워 적당량의 수분을 머금고 있으며 쫀득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훈제란’은 참나무 훈연칩을 가열기에 넣은 후 75~100도의 열로 14시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美 BC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회원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미국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NPEW 2015)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BCI가 상호 협력하여 양국 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 교류 및 수출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BCI(Bent Creek Institute, BCI)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전반적인 서비스, 소재 연구 및 생산업체의 비즈니스 개발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산하 비영리기관으로 미국 건강기능식품산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BCI로부터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책 및 원료 동향 등의 유용한 정보와 더불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및 마켓조사 등에도 도움을 받게 돼,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미국 시장진출 및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진출에 있어 ‘명확한 시장 파악’과 ‘효과적인 마케팅’이라는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
보건의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모집을 위한 ‘JOB FAIR 2015’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유치업체와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 분야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JOB FAIR 2015는 ‘2015 BIO & MEDICAL KOREA WEEK’의 부대행사로 오는 4월 8일과 9일 개최되며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의 행사는 이틀간, 해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유치업체 등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는 두 번째 날인 9일 하루 동안만 개최된다.행사는 보건분야 전문 인재와 기업의 상호충족을 위한 보건분야 전문 직업박람회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바이오·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인력과 참가기관의 사전 매칭을 통해 현장 면접 확대를 통한 양질의 채용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JOB FAIR 행사는 참기기관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 등 1:1 채용인터뷰,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JOB FAIR에 참가를 희
대한병원협회가 이스라엘 수출공사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6일 오전 11시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과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샤이 파일러 상무관(Shay Feiler, Economic Attache)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한병원협회-이스라엘 수출공사(IEICI)’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서를 통해 양기관은 이스라엘 수출공사에서 주최하는 ‘MED in ISRAEL 행사’와 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K-HOSPITAL FAIR)’에 대한 상호 행사정보와 홍보자료 배포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행사 참관단, 연사, 사절단 방문 주선과 홍보부스 교환 등 추가적인 협력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이스라엘 수출공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K-HOSPITAL FAIR)’ 해외바이어 유치 및 국내의료산업 업체와 병원의 해외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샤이 파일러 상무관 역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이스라엘 의료기기 등을 한국 병원들에 더 많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자사가 판매하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모노패직 타입 필러로는 중국 내 최초로 허가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서 '엘라비에 딥 라인 플러스' 제품의 허가가 3월 4일자로 완료됐다. 휴온스는 올해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제조원인 자회사 휴메딕스와 함께 중국진출을 추진 중이었다. 회사는 예상보다 빠른 허가로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엘라비에는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대형 외자사가 독점해온 필러 시장의 판도를 깨고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엘라비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점성이 뛰어난 모노패직 필러인데다, 탄성이 높은 바이패직의 장점도 갖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중국진출 역시 중국 내 최초로 등록된 모노패직 필러로 기록됐다. 현재 중국에 등록된 국내외 기업의 히알루론산 필러는 바이패직 뿐이다. 휴온스는 이번 허가에 발 맞춰 빠른 중국시장 본격 진출을 자신했다. 휴메딕스와의 독접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업체에 4월부터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중국 내 21개 지점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피부과 네트워크인 오라클피부과(원장 노영우)를 통해서도 제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고함량 비타민C 1위 브랜드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이 새해가 시작된 지 2개월 만에 9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 국민 비타민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단 2개월간의 매출 기록으로 단일 비타민제로는 최고의 매출액이다.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지난해 330억 원대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이런 추세로라면 올 한해 사상 최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매출 상승 추이는 고려은단이 브랜드와 품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영국산 비타민C 에 대해 꾸준히 어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모델로 활동한 국민 MC 유재석 효과가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올해 1월 말 마케팅 컨설팅 전문업체 로이스 컨설팅이 30대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함량 비타민C 1000mg 제품 관련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을 선택, 비타민C 1위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국내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시장에서 10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함량 비타민C 시장의
국내 의약품 시장이 감소세에서 벗어나 올해는 2.3%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1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1조 475억원으로 3개월 연속 5% 내외 성장세"라며 "2014년 12조1000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에서 벗어난 국내 시장은 올해 2.3% 증가한 12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그는 "1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한 1억 4273만 달러로 3개월만에 다시 두자릿수 성장을 보였다"며 "1월 수출 상위국은 일본(2050만 달러), 헝가리(1790만 달러), 터키(1610만 달러), 중국(1300만 달러), 베트남(860만 달러) 순이다"고 설명했다.특히 "국내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국산 신약과 바이오시밀러의 수출 확대로 올해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1.0% 성장한 19억200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지난해 2.6% 성장에 이어 올해도 2.3% 성장해 약가인하 이전인 2011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상위 업체의 연구개발 강화에 따른 비용증가는 신약개발 업체로 가기 위한 건전한 성장통"이라고 밝혔다.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44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4억원 증가해 약 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한 기록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에는 주력사업인 시약 매출이 전년대비 약 30%대 성장하며 매출액 증가를 견인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해외시장 개척 및 신제품 상용화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증가로 다소 감소했으나, 올해에는 그 동안 분자진단 대중화의 큰 걸림돌이었던 국내외 인허가 및 보험수가 이슈가 해결돼 매출성장과 이익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글로벌 체외 진단 시장 5위 업체인 베크만쿨터사와의 제품공급계약에 이어 올해 역시 다수의 글로벌 진단회사들과 B2B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계약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씨젠은 최근 미국 FDA 인증과 캐나다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MuDT’ 기술기반의 신제품 상용화를 통해 분자진단 주요시장인 미국 및 유럽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헌법재판소의 리베이트 쌍벌제 합헌 판결에 대해 한의사협회가 환영입장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는 최근 헌재가 ‘리베이트 쌍벌제를 규정한 의료법 조항은 합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국민 건강권수호를 위한 지극히 합리적인 결정이며, 적극 환영한다”고 2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한의협은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리베이트’에 대해 “금전과 물품 등의 재정이 음성적으로 의료인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고 규정했다.또한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서도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및 의료기기업체는 물론 이를 불법적으로 수수한 의료인까지 처벌하겠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법제도”라고 규정했다.의료인과 제약 및 의료기기업계 관계자간의 부당한 뒷거래를 법으로 강력히 제재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고 부당한 경제적 부담을 없애며, 건강보험 재정도 튼튼히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것.한의협은 “그럼에도 양의사단체는 리베이트를 받은 양의사들까지 처벌하는 쌍벌제가 부당하다며 최근 헌법소원을 제기했다”며 “어이없는 행동에 헌재가 만장일치로 쌍벌제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풀이했다.지난 2013년에 이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2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신신제약 김한기 회장을 추대했다.협회의 2015년도 121억2000만원의 예산액과 해외 시장조사단 파견, 해외수출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처리했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015년도 예산은 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회비, 수입관리료, 동일성 검사료, 교육수강료는 전년도 수준으로 편성했으며 의약품 등 시험검사료는 증액 편성하는 한편 한약재 검사료는 전년도 수준으로 편성하고 생동성 시험료는 제도 변화 등을 고려해 감액 편성해 수입·지출 규모를 전년도 예산 123억2000만원보다 2억원을 감액한 121억2000만원으로 편성해 운영의 적정을 기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정관 개정을 통해 이사수를 현행 56명 이내에서 50명 이내로 조정했으며 회무 운영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상근 임원에 대해 1회에 한해 연임할수 있도록 했다.이정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간 무사히 회장의 소임을 다할수 있게 협조해준 유관 관계자, 임직원, 회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 업계는 오픈 이노베이션 도입을 통한 연구개발 가속화, 수출시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 30대 이상 남녀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마케팅 컨설팅 전문업체인 로이스 컨설팅이 만 30세 이상 서울, 경기 및 5대 도시 거주자 중 작년 및 올해 비타민 제품 구입 경험자 및 고함량 비타민C에 대해 알고 있는 남녀3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이 고려은단 제품을 선택했다.‘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비타민C 1000mg 제품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응답자 의 54.3%가 지목, 1위를 차지했다. 지난7월 같은 조사 결과46.7%의 응답률을 기록한 것에서 7.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고려은단 비타민C의 새 모델로 발탁한 유재석 효과가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구입한 비타민C 1000mg 제품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도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2014년 대비 2.7% 상승한 59.6%로 1위를 차지했다.이는 2위 10.3%, 3위 5.8%, 4위 5.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10년 이상 비타민C 업계 1위 제품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제품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5일 보건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은 2014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위생 분야의 8개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2015년 2월 6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보조금 등) 지원,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지원 및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 혜택 제공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은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 엄보영 센터장은 “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이 보건산업분야의 대표적 기술사업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세계 최초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Alzheimer’s Disease) 증상 완화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임상 시험 중인 와이브레인(Ybrain)이 치매의 진단과 관리를 위한 플랫폼 개발까지 도전한다. 와이브레인 (대표: 이기원)은 프랑스 뇌파 분석 업체 멘시아 테크놀로지 (대표: 장 이브 캉텔)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및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양사는 본 국제공동 R&D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 모여 설립한 와이브레인은 머리 바깥 쪽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전류를 흘려 보내고, 두뇌 내부의 신경네트워크를 따라 깊숙한 곳까지 전류를 전달하여 뇌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와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 완화를 위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Y밴드(가칭)'를 개발했으며, 현재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플랫폼 개발은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Y밴드(가칭)'에 뇌파(EEG) 감지 센서를 더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 뇌에서 특이점을 찾아내고, 이를 멘시아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입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