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식품제조업체 또는 음식점 등을 출입해 점검하거나 식품 등을 수거할 때 공무원과 함께 직접 참여할 소비자를 2월 26일부터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위생점검 참여는 2013년 소비자의 정책 참여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4년에는 1318명의 소비자가 참여하였고 2015년에는 2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위생점검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 공지를 참고해 주소지 관할 지방식약청이나 지자체(시·도,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후 소비자 위생점검 참여제 후보자군에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고 식품업체 위생점검에 참여하게 되며, 1일 5만원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된다.식약처는 "소비자의 식품업체 위생점검 참여가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인플루엔자 분할백신인 ‘바이알’ 제조허가를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승인 받았다. ‘바이알’ 제조허가 획득으로 일양약품은 ‘국내 판매’는 물론 ‘바이알’ 형태로 수출되는 세계 백신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심사(Pre-Qualification/PQ)도 진행 중에 있어 백신사업의 글로벌 허브에 대한 목표가 더욱 가시화 되었다. 일양약품은 인플루엔자 분할백신 ‘바이알’ 제조허가를 위해 ‘3개 롯트’의 제조실사와 규제당국이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하여 허가를 받게 되었다.일양약품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이 가능한 ‘EU-GMP’급의 백신공장을 통해 성인용 및 소아용 독감백신을 판매 중이며, 국내 2번째로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백신 원액을 수입해 완제 충진하는 국내 백신시장에서 백신의 원액까지 생산하는 국내 2개 업체 중 하나인 일양약품이 최대 물량으로 백신 원액을 생산하면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게 되어 국내 백신산업의 경제적 부가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오는 25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주류업체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주류 분석과 안전관리 교육이 가능한 전문기관 대상으로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는 개별 업체별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 기기 분석 등을 통해 규모가 작은 주류업체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주류업체의 접근성을 고려해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권역별 각 1개씩 총 3개의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주류 제조 및 안전관리에 대한 집합교육 실시 ▲주류 제조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제공 ▲메탄올 등 주류 중 유해물질의 분석 지원 등이다.식약처는 주류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취약부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의 지정·운영에 우수한 주류 관련 전문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대형 유통판매업체인 이마트 상품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이마트가 자사 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한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자체 상품안전센터를 개소한데에 따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에는 정승 식약처장,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최성재 이마트 식품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계 관계자로부터 상품안전센터 추진 경과를 듣고 안전성 검사 현장을 확인했다.정승 처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식품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제품 입고 시에도 식품안전이 담보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품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7일 스페인 카탈루냐주 무역투자청과 공동으로‘제약·바이오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양국의 관련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두 나라의 참여 제약기업 IR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주는 스페인 경제생산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경제지역으로 대표적인 도시는 바르셀로나이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스페인 제약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5대 상위권 기업들이 모두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세미나에는 스페인측에서 카탈루냐주정부 페레 토레스 차관을 비롯해 국내사를 대상으로 상호 시장 진출, 기술협력 등 교류를 원하는 인케미아 아이유시티그룹과 라보라토리오스 레이 조프레사 등 방한 사절단에 소속된 13개 기관·제약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측 기업으로는 동아ST와 대웅제약, 종근당 등이 국내 제약기업 IR을 통해 자사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시간은 참여 기업들에게 유럽지역 및 스페인 제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교육부와 함께 초·중·고 개학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 중 ▲2013~2014년 식중독 발생 학교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학교 및 업체 ▲학교에 불량 식재료 납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비가열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은 우선적으로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학교 매점을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 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를 병행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식약처와 교육부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국 모든 초·중·고(1만1052개교)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중 3월에는 600
2015년 원외처방 시장이 전년대비 감소 추세로 출발하면서 올해에도 내수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분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82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며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한 5667억원,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0.2% 줄어든 2603억원이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7월 리베이트-투아웃제 시행 이후 국내 30위 미만 영세업체의 점유율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영업이 위축된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 감소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국내 중견 업체(11 ~ 30위)와 영세 업체(30위 미만)간의 점유율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지난해 상반기 국내 중견 업체의 월 평균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0.45%p 늘어났으며 영세 업체는 0.31%p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월 평균 0.85%p 확대되어 같은 기간 중견 업체의 점유율 증가율 0.16%p을 넘어섰다는 것이다.미래에셋 이종훈 연구원도 "2014 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시간외 대량매매 및 장외거래를 통해 혈당측정기 업체 인포피아의 주식 21.06%를 인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340억원을 들여 인포피아 주식 183만62주를 취득하며 지분비율은 21.06%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포피아 주식 취득 목적으로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운행 중 갑자기 길 한복판에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눈앞이 캄캄해졌지만 승객들 안전이 최우선이었습니다.”운전 중 복부대동맥파열이 발생한 관광버스 경력 10년 차의 한 운전기사가 본인의 몸이 제어되지 않는 가운데 기지를 발휘해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귀감이 되고 있다.주인공 이희남 씨(남, 60세)는 p관광버스 업체 소속 운전기사로 지난 1월 31일 밤, 일본의 한 음악단원들을 위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마친 뒤 숙소인 서울팔레스호텔까지 운행해주는 일을 맡고 있었다. 이 씨는 출발 때는 별 이상 없었으나 서초역 사거리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배에 무엇인가 맞은 듯한 극심한 통증과 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이 발생했다. 더 이상의 운행은 무리라고 판단한 이 씨는 신호대기를 이용해 즉시 비상 깜빡이를 켜고 승객들 한 명씩 인도로 안전하게 안내해주었다.그 뒤 이 씨는 정신을 잃고 기절했다. 의식이 돌아왔을 때의 시간은 2월 3일, 장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5층 중환자실이었다. 이 씨는 정신을 잃은 뒤 경찰의 도움으로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내원했으며 기절원인을 파악하고자 CT검사를 시행한 결과 복부 대동맥류 파열을 진단받았다.대동맥은 우리 몸의 중심을 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정부 신성장동력사업인 외국인환자유치와 병원해외진출 분야의 정부포상인 '2015 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공고를 발표했다.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은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보건의료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각 의료기관, 유치업체, 유관단체 및 개인 등을 선발해 포상한다.유공자 포상은 △외국인환자유치실적 △한국의료 해외 인지도제고 △한국의료 신뢰도제고 △국내 인프라조성 △한국의료 해외진출 기여 △특별공로 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포상규모 뿐만 아니라 포상 대상을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으로까지 확대함에 따라 해당 시상에 대한 관련 기관의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포상 신청서는 오는 27일까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 관련자료 제출 후, 원본자료는 우편·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이후 서면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9일 시상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환자유치사업지원실 ☎(043)713-8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제약사의 실적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3위 자리와 5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유한양행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97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십자가 부동의 2위다.한미약품은 지난해 76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대웅제약이 7272억원으로 그 뒤를 잇으면서 3위 자리 경쟁을 벌이고 있다.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4.27%와 7.76%를 보여 대웅제약이 매출액 증가율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은 외적 성장을 이뤘으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줄어드면서 수익성은 나빠졌다. 다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인한 것으로 올해는 개선될 것으로 제약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5위 자리 경쟁은 동아ST와 종근당, 광동제약, 제일약품이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매출액이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동아ST와 종근당의 경우 회사 분할이 비슷한 시기에 이뤄졌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동아ST의 경우 박카스 제품군이 이탈하면서 전체 매출액에서 큰 타격을 입었으며 스티렌의 특허만료가 임박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한 새로
“연수강좌 등록부스에서 불공평한 정책인 달빛어린이병원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걸고 서명을 받았다. 국가 백신접종사업은 수가가 낮아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한 소아청소년과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15일 63빌딩에서 제26차 연수강좌를 개최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김재윤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소아청소년과 이슈에 대해 설명하면서 “결국엔 낮은 수가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윤 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한마디로 불공평한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정책 시행 이전에 소아청소년과 야간 소아가산료를 일본 수준으로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심야에 최고 500%까지 가산을 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오후 8시부터 일률적으로 100% 가산에 그치고 있다. 야간에 문을 여는 소청과가 늘려면 소아가산료가 증액되어야 한다. 정부는 소아가산료를 현실화하기 보다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 때문에 주위 소청과가 문을 닫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소청과가 줄면 소아환자를 둔 부모들이 불이익을 보게 되는 악순환이다. 소청과의사회 차원에서는 이번 서명운동은 물론 다각도로 달빛어린이병원 정책의 폐쇄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표준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양에 도움을 주기위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표준품 분양안내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표준품은 체외진단기기의 성능평가와 품질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물질로서 허가심사와 관련된 시험·검정 등에 사용되며, 제조·수입업체 및 연구소 등으로 분양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표준품의 ▲제조·평가·등록 절차 ▲보관·관리 방법 ▲분양목록 ▲분양절차 등이다.안전평가원은 "분양안내서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품질관리 와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표준품 분양 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규제기요틴 정책 中 의료관련 분야 뜯어보니…판단의 기준이 국민건강보다 의료기기업체가 우선이라니!!국무조정실은 지난해 12월28일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에서 건의과제 153건 중 114건 수용, 16건 수용곤란, 23건은 추가논의키로 했다.이중 의료관련 규제기요틴을 보면 △미용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용기기분류 신설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규제 개선 △비의료인의 카이로프랙틱 서비스 및 예술문신 제공 허용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 등이다.. 이 네가지 사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첫 번째 미용기기분류 신설이다. 정부는 현재 非의료기관의 저주파자극기 등 의료기기를 이용한 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미용기기를 새롭게 정의하고 미용목적으로 사용하는 기기 중 안전성이 입증된 기기를 의료기기가 아닌 미용기기로 분류하여 미용업을 하는 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부는 안전하면서도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미용서비스 제공 및 관련 산업이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세계 최초로 얼굴 체온계를 출시해 주목된다.체온계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인 ㈜이지템에서 세계 최초로 얼굴전체를 측정(Array type)하는 열화상 측정방식의 얼굴체온계를 개발해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 ㈜이지템은 국내 최초로 적외선 체온계를 개발하여 상용화한 업체. 이번에 독일 하이만(HEIMANNSENSOR)사와 공동으로 적외선 열화상 센서를 개발하고 4개의 응용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일반적인 적외선 방식의 체온계는 인체에서 가장 온도가 정확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귓속의 고막, 이마(측두동맥)등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온도값으로 환산해 보정 후 체온으로 표시하는데, 이때 측정 부위의 위치와 주변환경에 따라서 정확한 체온을 표시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하지만 이번에 시판하는 얼굴체온계(모델명:DT-100)는 얼굴전체를 총 64개의 픽셀로 나누어 실제 체온에 가장 근접한 측정값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보다 쉽고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체온계업체로는 최초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와 공동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임상테스트를 실시하여 우수한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이지템의 얼굴체온계(DT-100)는 현재 공항 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0일 서울식약청에서 ‘의료기기 분야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시험을 대체하는 성적서를 인정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대한 대체 시험성적서 인정기준 ▲심사원칙과 심사방법 ▲질의 및 응답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설명회가 의료기기업체의 제품개발 비용부담을 낮추고 신속한 제품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허가·심사 관련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만의 의료기기 및 미용제품 판매 업체 DMT(대표 토니 푸)사와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edytox Taiwan)'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DMT사는 대만의 의료기기 회사 중 유일한 상장사이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지난 2003년 설립해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등의 자회사를 통해 미용 제품 및 의료기기 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합작법인의 지분율은 메디톡스 60%, DMT사 40%이며, 이사회 의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디톡스에서 맡고, 총경리는 DMT사에서 선임했다.메디톡스는 DMT사의 현지 영업 네트워크의 장점과 메디톡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시판 승인 후 단기간 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메디톡스의 첫 해외시장 직접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메디톡스 타이완의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준비 중인 중화권 시장 진출을 가시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미국 앨러간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액상 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 ‘이노톡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회용투관침과 일회용자동랜싯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 2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허가신청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명칭, 모양 및 구조, 제조방법, 사용방법 등에 대한 작성 요령 ▲항목별 작성방법 예시 ▲심사에 필요한 첨부자료 범위 및 인정요건 등이다.안전평가원은 "2종의 가이드라인이 허가에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 및 신속한 제품허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허가신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전국 300여 곳의 한의원과 일부 병의원에서 사용 중인 'SCIO'(이하 스키오, 수입처 퀀텀헬스코리아)'라는 의료기기가 실상은 미국 FDA에서 2009년부터 의료사기에 해당하는 기기로 '자동압류조치(DWPE)'하도록 공지가 된 제품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충격을 감출 수 없다고 8일 밝혔다.의협은 식약처에서는 스키오를 '바이오피드백장치', 즉, 근육 이완이나, 재활 훈련, 긴장성 두통 조절 등에 사용되는 장치로 허가하였지만, 수입업체와 이를 사용하는 의료인들은 ‘거의 모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주장하고 있고, 스키오를 파동치료, 에너지의학, 양자의학이라는 이름으로 홍보하면서 이를 이용해 류마티스, 자폐는 물론이고 암의 진단과 치료도 가능하며, 상당수의 한의원과 일부 병의원은 이 제품을 성장클리닉, 류마티스 치료는 물론이고 암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서초구에서 암치료로 유명한 H한의원은 홈페이지에 SCIO 카테고리 생성, 암 환자의 면역력, 기력상태, 산소전달력 등의 기능적인 측면이나 어떤 독소에 많이 노출돼 있는지 등을 평가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는 것
한국화이자제약의 '쎄레브렉스'가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던 COX-2 억제제 시장이 연초부터 들썩이고 있다.'쎄레브렉스'의 국내 시장 규모는 650억원 가량으로 주로 관절염 환자의 통증 조절 등에 사용된다.1월과 2월에 '쎄레브렉스'와 같은 계열의 COX-2 억제제 신약이 잇달아 시판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캡슐'을 시판허가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아셀렉스캡슐'은 '폴마콕시브'를 주성분으로 골관절염 환자의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해주는 소염진통제이다.체내에서 염증과 통증 등을 유발하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기존 제품에 비해 위장관계 부작용을 줄였다.'아셀렉스캡슐'은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 과정과 건보공단의 약가협상을 거친 후 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시판하게 되면 올해 하반기 중에는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셀렉스캡슐'에 대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며 상위 제약사가 주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 1월 12일에는 한국MSD가 COX-2 억제제 신약인 '알콕시아'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알콕시아정'은 소염·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