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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주주가치 제고 및 글로벌 인재 영입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10일 총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취득예정 주식은 발행주식총수의 약 1%에 이르는 54만3479주로, 유가증권시장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인재 영입을 위한 스톡옵션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한올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인 HL161과 HL036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파트너사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는 올 하반기 안구건조증과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할 계획이다. 취득한 자사주는 추후 신약 R&D 인재 유치를 위한 스톡옵션 부여에도 활용된다.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한올은 최근 미국 자회사 HPI에 안과 및 신경과학 분야 신약개발 전문가인 ‘알미라 차비(Almira Chabi)’ 박사, 글로벌 임상운영 전문가 ‘데이비드 헤르난데즈(David Hernandez)’, ‘케
제약업계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국내 제약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사태 초반에는 단기적 측면에서 원료 수급, 의약품 수출, 임상시험 등의 우려는 해결 가능한 수준이었으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계획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휴온스글로벌이 3월 10일자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CMO 사업 중단을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정세와 금융·물류제제 등 국제 사회 전반의 동향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현지시간 7일 러시아 정부가 대한민국을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시키면서 외교적 제한을 포함한 각종 제제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 사회 제제에 따라 수출 및 대금 수급 등 사업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해 계약 효력 유지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 숙고한 끝에 불가피하게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약 100억원의 시설투자비용을 투입해 스푸트니크V 백신 충진을 위한 바이알 라인 증설을 마친 바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현재 증설된 바이알 라인은 가동이 가능하며 추후 백신을 포함한 다른 의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유방암 치료 권위자 김도일 교수를 필두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우수 교원 28명을 신규로 영입했다. 이번 의료진 충원을 통해 한림대성심병원은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20개 과에서 진료를 확대했다. 특히 한림대성심병원은 김도일 교수 영입으로 유방암과 갑상선암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김도일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약 10년간 세브란스병원 외과에서 유방암과 갑상선암 환자를 진료했다. 이후 미국 엠디앤더슨 유방암센터를 거쳐 강서미즈메디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등 33년간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연구하고 진료해온 권위자이다. 김도일 교수는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을 맡아 유방암, 유방질환, 감상선암 등을 책임진다. 유경호 병원장은 “분야별 교원 증원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의료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진 영입,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의료질 및 환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가 제 40대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까지 2년이다. 김재문 이사장은 뇌전증과 두통을 전공하였으며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대한두통학회장 및 대한임상신경생리학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clinical neurophysiology practice의 편집위원, 세계뇌전증학회 응급치료 TF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이사장은 “대한신경과학회는 국민의 뇌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언론, 국회, 정부와 힘을 모아 국민 건강 증진에 관한 정책적 제언과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신경과는 급증하는 노인 인구의 건강을 증진시켜야 하는 국가적 책무를 갖고 있는데 종합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 수가 매우 부족하고 급성뇌졸중의 획기적인 치료로 응급실에서의 근무 강도는 증가해 진료 인력과 업무 강도의 불균형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하였다. 더불어 “최초의 비수도권 이사장으로서 학회 내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열악한 개원 및 봉직의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경과는 치매, 파킨슨병
대장염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김유선 교수(홍선미 연구강사)와 병리학교실 이다근 교수팀은 세포의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NAMPT(Nicotinamide phosphoribosyltransferase) 유전자의 활성 조절을 통해 대장염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장염은 대장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한 염증으로, 원인불명의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치료방법 또한 명확하지 않다. 연구팀은 염증성 대식세포에서 NAMPT 유전자를 특이적으로 결여시킨 유전자 변형 마우스에 NAMPT의 생성물인 NMN (Nicotinamide mononucleotide)을 주사한 결과, 대장염 증상이 완화된 것을 확인했다. 반면 NAMPT의 활성을 억제할 경우, 반대로 대장염이 악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대장염의 진행과정에서 NAMPT이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에 영향을 줘 대식세포가 염증유발요인(pathogen, dying cells)을 제거하는 식균과정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밝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NAD는 살아
대한약사회가 10일 윤석열 후보의 제 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고 발표했다. 약사회는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경제발전은 우리나라 중요 국정과제 중에 하나지만, 보건의료 분야는 경제산업 분야보다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직접적이고 즉각 반영되는 분야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으로 취임해 건강취약 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설계된,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특히 “국민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단순하게 이익만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되는 것을 막고, 발전하는 IT기술을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의 정보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되는 가운데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넓히고 편이성 높이는 체제로 발전해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 기반을 다지는 데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세계 신장의 날을 기념해 10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신장 건강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신장의 날은 ‘세계 신장학회(ISN, International Society of Nephrology)’와 ‘국제 신장 재단 연맹’(IFKF, International Federation Kidney Foundations)’이 공동으로 제정한 날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5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지정되는 이 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신장 보호와 관련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한독이 진행한 이번 사내 캠페인은 세계 신장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장의 역할과 중요성, 신장질환 조기 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 등을 알리고, 나아가 신장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한독은 신장 및 신장질환에 대해 소개하는 제작물들을 사내 곳곳에 전시해 질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평소 소홀할 수 있는 신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직원들에게 콩과 팥으로 만든 쿠키를 나눠줬다. 한독의 신장질환 관련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알러지 비염의 원인물질에 대한 오염 방지 및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브레스윗 알러지 블로커(이하 브레스윗)'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알러지 비염은 코 점막에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등 원인물질이 접촉해 발생한다. 이 때 염증 세포의 작용으로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등이 계속돼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스프레이 형태의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브레스윗은 코 안쪽(비강(鼻腔))에 방어막형성 물질을 분사, 방어막을 만들어내 알러지 유발물질을 차단한다.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HPMC)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미세 파우더가 코 내부의 수분을 흡수해 겔(gel) 형태의 보호막이 만들어지는 원리다. 알러지 비염 치료 시 원인 알레르겐(유발 물질) 회피와 환경관리는 보다 근본적인 방법으로 분류된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국제 알러지 비염과 천식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ARIA, 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에서 권장하는 바에 따르면 알러지 비염 관리의 첫 단계는 유발 물질을 피하는 것이다. 브레스윗은 비강 내 보호막을 형성해 알러지 유발물질의 체내 유입을 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차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와 임상시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업무협약은 대학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임상시험 분야 이론 및 실무/실습 교육을 지원해 교육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학생들의 임상시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완성형 인재로서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평가 ▲대학 교육과정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 연구, 정보교류 및 학술활동 ▲임상시험 관련 교육 환경 개선 활동(교수자, 교육비, 교육 환경 구축 등) 등이다. 특히, 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차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1학기 학점인정 교육과정(임상시험의 이해 및 직무별 역할, 임상시험 계획서의 이해 및 검토, 시험대상자 모집/선정 과정의 이해,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보고 등)을 제공한다. 재단은 상반기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협의체를 구성해 학점 연계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하반기에 시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본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을 모집해 임상시험 관련 분야 교육을 실
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은 최근 바이오벤처 인핸스드바이오와 지질나노입자 기술 'EN-LNP'의 핵심소재인 '이온화지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N-LNP는 백신과 치료제 등 유전자 치료물질을 체내 세포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이다.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팀이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인핸스드바이오로 기술이전 한 바 있다. 이번에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이온화지질은 EN-LNP의 핵심물질로 메신저 리보핵산(messenger RNA, mRNA), 작은 간섭 리보핵산(small interfering RNA, siRNA), 유전자가위 기술(CRISPR)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범용 소재다. 특정 세포에 표적 전달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바이오는 이온화지질을 의약품 소재로 등록한 후 10년 간 독점으로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인핸스드바이오는 종근당바이오의 이온화지질을 이용해 작은 간섭 리보핵산 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는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은 코로나19 mRNA 백신을 통해 중요성이 확인됐으며 적용 범위가 점차 커지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2’가 3월 10일(목)과 11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2’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Global Healthcare, a New Leap Forward)’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New Normal) 시대 글로벌 헬스케어의 변화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그간, 메디컬 코리아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정부 간(G2G) 협력을 통해 의료 해외 진출 계약 등 실질적인 국부 창출에 기여했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2’는 스마트케어(돌봄),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헬스케어의 상생 협력, 융복합 해외 진출 모델의 가능성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콘퍼런스), 설명회 및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 및 G2G 행사로 구성된다. 학술대회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돼 총 35명의 참여자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의 핵심적인 변화 동향을 분석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당선인에게 의사가 의학적 판단에 따른 최선의 의료를 다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의협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 바랍니다’ 논평을 통해 “혼란과 격변의 시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선택으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신 것을 의료계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정 전반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으나, 보건의료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저희 14만 의사회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은, 의사가 가장 의사답게 진료할 수 있고, 잘못된 제도의 압제나 과도한 법적 처벌을 받지 않으며 자신 있게 환자에게 필요한 의술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라며 “의사가 의학적 판단에 따른 최선의 의료를 다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이러한 의료계의 기본적인 바람을 차기 정부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의료계 과제들을 제시했다. 첫째, 현장을 지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보건의료정책을 펼쳐주기 바랍
대한한의사협회는 10일 논평을 통해 “2만 7000 한의사는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 모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최상의 한의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를 이끄는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2만 7000 한의사는 지금까지 국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으나, 각종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 등으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그러나 한의약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선호도와 신뢰도, 만족도는 충분히 확인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의의료기관이 언제나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통계청의 ‘의료서비스 유형별 국민만족도 조사’와 국민의 74.5%가 한의치료 서비스 전반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80.2%는 효과에 만족하고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2020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와 같은 각종 설문 결과가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의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관련 제도의 미비와 턱없이 부족한 지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조속한 간호법 제정을 요청했다. 간호협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께 바란다’는 논평을 통해 “약속하신 간호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지와 독려를 해달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1월 11일 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논평에서 간호협회는 “전국 48만 간호사와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간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뿐 아니라 여야 모두가 약속했던 간호법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이 제정돼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새 시대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및 간호·돌봄 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돌봄에 관한 사항은 어떤 국정과제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점차 고령인구가 늘고 출산은 줄어 건강보험 재정 위기가 도래할 점을 강조한 뒤 “선진국처럼 질병예방과 만성질환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패러다임을 전환해야한다”며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만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0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만 74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2만 754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3만 9650명(해외유입 3만 2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13명, 사망자는 20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646명(치명률 0.17%)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0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1065명, 2차 접종자 1226명, 3차 접종자 7846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88만 8313명, 2차 접종자 수는 4440만 7520명, 3차 접종자 수는 3191만 9282명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 연구진이 최근 8건의 정부 지원 연구 과제에 선정돼 최대 4년간 17억 2천5백만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중견연구 2건’과 ‘우수신진연구 2건’, ‘생애 첫 연구 4건’ 등 총 8건이다. ‘중견연구’ 지원사업은 ▲박춘식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세포외기질 형성과 관련된 EPB41L3의 역할 규명 및 제어기술 개발’,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 ‘골수염 모델에서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AgNPs 혼합 골지지체의 치료 메커니즘 규명’이 선정됐으며, ‘우수신진연구’ 지원사업은 ▲이시형 안과 교수, ‘망막 오가노이드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녹내장 치료제 후보 물질 발굴’, ▲최서연 영상의학과 교수, ‘췌장 내 유두상 점액 종양 환자의 췌장암 발생 예측에 대한 표준화된 진단 예측 모델 개발’이 선정됐다. 또, ‘생애 첫 연구’ 지원사업은 ▲김웅빈 비뇨의학과 교수, ‘간질성 방광염·통증성 방광 환자의 소변 마이크로바이옴과 항균펩타이드 Human Beta Defensin 2의 관계 분석’, ▲백애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집중치료가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해, 초음파를 비롯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신제품과 AI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전세계 의료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효율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KIMES에서 AI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확하고 개별화된 진료와 치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10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오늘날 ‘정밀의학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개발을 통해 환자 진단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AI디지털 기술로 더욱더 정확하고 개별화된 효율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KIMES2022에서 AI를 비롯 다양한 차세대 기술이 탑재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헬스케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지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부산 BPEX에서 개최된 2022 대한 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2 대한갑상선학회 임상연구상'을 수상했다. 김경진 교수는 'Comparison of one-week and two-weeks low iodine diet for adequate preparation of radioactive iodine therapy with recombinant human thyroid-stimulating hormone'이라는 주제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경진 교수는 “갑상선암 환자에서 갑상선수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예정된 경우라면 일정기간 동안 저요오드식이를 유지해야하는데, 다기관이 참여한 이번 연구를 통해 저요오드식이 유지기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갑상선학회 임상연구상은 갑상선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등 임상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다기관 협동 임상연구”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는 상으로서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가 서울 코엑스에서 3월 10일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3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전관과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국내외 1200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기기관련 용품 등 3만여점을 전시 및 소개한다. 1층 A홀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D홀과 그랜드볼룸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C홀 ‘검사 및 진단기기관’, D홀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전시장이 구성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림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장,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포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한편 코엑스에서는 KIMES 2022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 ‘Medical Korea 2022’, 의료기기 부품 & 소재 기술전 ‘MedicomteK 2022’도 병행 개최된다.
세계적인 치유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알렉산더 로이드 박사의 신간 ‘메모리 코드’가 출간됐다. 저자는 아내의 우울증을 치유하고자 12년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구한 끝에 질병을 치유하는 ‘힐링 코드’를 발견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더 연구에 매진했다. 그 결과가 바로 메모리 코드다. 전작 ‘힐링 코드’에서 신체적 질병을 치유하는 법을 다뤘다면, 메모리 코드는 이런 신체적 질병을 부르는 근원이 되는 정신적 요인을 찾아 치유하는 방법을 다룬다. 신경 과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에겐 부정적 생리 작용을 촉발하는 메커니즘이 없다. 즉 두려움, 분노, 좌절, 통증과 같은 부정적 상태에 빠지면 뇌의 선조체나 시상하부는 우리의 감정과 몸이 긍정적인 상태로 돌아가도록 작동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 왜 몸과 마음이 아플까. 문제는 오작동이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고통 상태로 남아 있는 ‘기억’은 우리의 모든 생각, 행동, 감정,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대부분의 기억이 우리가 알 수 없는 잠재의식이나 신체 세포에 각인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다. 알렉산더 로이드 박사는 다양한 과학적 연구와 추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