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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1월 27일 체결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요 급증에 대비한 생산 확대 ▲국내 우선 공급 협조 ▲생산·출고량 관련 정보 협조 ▲가격안정을 위한 협력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가 이번 달 29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전환되면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조업체는 자가검사키트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며, 정부는 생산량 확대분을 선별진료소 등에 우선 공급해 무료 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관계부처와 유통업계를 통해 자가검사키트 온‧오프라인 시장 가격과 선별진료소, 약국 등 공급·분배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현재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의 하루 최대 생산가능량(수출물량 포함)은 약 750만개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식약처 차장은 “식약처 코로나19 대응본부의 진단시약팀을 확대‧개편해 자가검사키트를 포함한 진단시약 공급 안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1월 27일(목) ~ 2월 11일(금)까지 미국 보스턴 CIC에 위치한 C&D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 예산으로 시작하는 K-블록버스터 미국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는 1999년 개소한 공유오피스로, 보스턴 Kendal Square에 위치해 있다. C&D (Connect & Development)는 기업이 기술을 획득하는 방법 중 하나로, 내부의 지적재산과 외부의 지적재산을 결합해서(Connect) 더욱 뛰어난 제품을 개발(Development) 하는 연구개발(R&D)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미국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미국에 진출해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이다.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혁신형 제약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입주해 1년 동안 임대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매년 연말에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총 3년까지 혜택을 받으면서 입주가 가능하다. 연간 최대 1만 2000달러(USD)를 지원할 예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이종이식제제 관리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이종이식제제 원료동물의 안전성 등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품질관리 근거 마련 및 이종이식제제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수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과제 계약이 체결된 ‘이종이식제제 관리기준 마련 – 원료동물의 관리 및 이종이식제제 품질평가법 개발 연구’는 길의료재단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제넨바이오는 세부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원료동물 품질관리 및 평가를 위한 시험법 개발 및 가이드라인 작성 ▲원료동물의 감염원 항목별 관리 및 형질전환동물의 유전적 안전성 평가항목 수립 ▲이종이식제제의 품질관리 방안 마련 ▲이종세포·이종조직·이종장기에 대한 품질관리 기준 마련, 시험법 개발 및 검증 등이 수행될 예정이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지난해 8월 재신청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에 대해 가천대 길병원 및 식약처와 오랜기간 긴밀히 협의하며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관리 기준, 시험법들을 마련해왔다”며 “이번 연구과제는 그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길의료재단과 함께 추후
허형호 대구허내과의원 원장 장인상*27일, *서울대병원, *발인 1월29일, *(02)2072-2018
1월 한 달 동안 제약사 5곳의 최대주주들 소유주식 변동 현황이 확인됐다. 새해를 맞아 가장 먼저 소유 주식이 변동된 최대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 계열사 임원인 이안성 씨다. 이안성 씨는 계열사 임원으로 신규 선임되면서 65주를 신규 매수했다. 진원생명과학의 정문섭 연구소장은 6일 ‘스톡옵션’ 제도를 통해 5만주를 신규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정 연구소장의 주식 비율은 전체 중 0.06%를 차지하게 됐다.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스톡옵션이란, 법인설립과 경영∙기술혁신 등에 기여했거나 기여할 능력을 갖춘 당해 법인 임직원에게 특별히 유리한 가격으로 당해 법인의 신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다. 하나제약은 조경일 명예회장은 지난 13일 5만주를 매도하면서 현재는 52만 8012주만을 갖고 있으며 비율은 2.97%다. 조경일 명예회장은 지난 해 이윤하 대표이사와 함께 모교 서울약대에 ‘미래인재 약대22회 하나장학금’ 22억원을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미사이언스에서는 17일 한미약품의 임주현∙임종훈 부사장이 나란히 15만주씩을 각각 매도했다. 임주현 부사장은 548만 3704주가 남아 8.15%의 지분을, 임종훈 부사장은 520만 9425주가
올해 3월부터 척추 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7일 2022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영상회의로 열어 척추 MRI 건강보험 적용방안을 의결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월)‘의 일환으로, 뇌·뇌혈관(2018.10.), 두경부(2019.5.), 복부·흉부·전신(2019.11.) MRI 검사에 이어 의료계 논의를 거쳐 척추 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방안을 마련했다. 척추는 목과 등, 허리 등 주요 골격을 유지하도록 하는 뼈를 말하며, 경추, 흉추, 요천추, 척추강 등 4개의 해부학적 부위로 이뤄져 있다. 그동안 척추 MRI 검사는 급여기준에 따라 암, 척수질환 및 중증 척추질환자에게 실시한 경우에만 보험이 적용됐다. 이번 건정심 의결로 올해 3월 중 척추 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돼 암, 척수질환 등 외에도 ①퇴행성 질환자 중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한 환자, ②퇴행성 질환 외의 양성종양 등 척추질환자·의심자에 대해 진단 시 1회 급여를 적용한다. 또한 퇴행성 질환 외의 경우 추적검사 및 장기추적검사에도 급여를 적용하며(급여횟수는 질환별 상이), 급여 횟수를 초과한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간호대학생들과 군진간호사회가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호법 제정촉구를 위한 간호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간호법 캠페인은 지난 23일 강원 춘천역에서 진행된 데 이어 천안동남구청과 천안중앙시장(24일), 울산역(25일), 인천터미널 앞(26일), 천안터미널 아라리오광장(26일), 안동성소병원 앞(26일), 서울시청광장(27일)에서 진행됐다. 주말 사이에는 부산과 대전, 경남에서 캠페인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간호대학생들은 길거리 시민들을 직접 만나 물티슈와 음료를 나눠주며 간호법 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 군진간호사회도 서울시청광장에서 ‘간호법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간호법 필요성을 알렸다. 시민들은 간호대학생들과 군진간호사회에서 나눠준 전단지를 보고, “간호사분들께서 코로나 사태로 많이 고생하시는 것을 알고 있다.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간호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간호법 제정이 필요합니다’란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청원 시작 일주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코로나19 대확산 위기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해 진다. 대한의사협회는 27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 방안 시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의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설명에 따르면 설 이후 동네 병·의원은 진찰·검사·재택치료 관리 전반을 맡아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운영·관리 절차를 살펴보면 동네 병의원이 신속항원검사(급여)를 위해 심평원으로 신청하면, 심평원은 별도의 사전심사 없이 코로나19 진료 의원으로 지정하게 된다. 다만, 시스템 마련 이전까지는 각 지역의사회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시행해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확진자로 분류된 환자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등을 제공한다.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의원은 보건소에 즉시 병상 배정을 요청할 수 있고 보건소는 지정된 인근 전담병원을 통해 병상을 한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고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보건소에 병상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27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 1월 29일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1월 27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열린 ‘2021년 유공표창 시상식’ 에서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세대와 독거노인을 위해 매년 2회씩 18년간 설과 추석 명절에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쌀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상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대전과 인근지역의 확진 환자 치료와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정보관리팀 하도영 기술원이 최근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기관을 향한 사이버위협이 다양화, 고도화됨에 따라 정보보호의 역할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소속 산하기관 유공자를 대상으로 공로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정보보호 유공 개인상을 제정했다. 정보관리팀 하도영 기술원은 개원부터 지금까지 10여년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근무해 기관 내 정보 보안 기반시스템을 운영 및 관리했으며, 내부 시스템의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전 직원의 정보 보안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보보안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재점검을 통해 취약한 분야를 확인하고 수정해 정보 보안의 취약점을 최소화했으며 정보보호시스템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의학원 보안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최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위협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방적인 제재보다는 자체 예방 활동과 점검을 통하여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정보보안 의식향상에 기여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의료 IT분야는 최근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으며 사이버
한미약품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061억원과 영업이익 1274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60.1%, 순이익은 368.9% 증가한 호실적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전체 매출의 13.3%에 해당하는 1604억원을 R&D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혁신경영의 동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신규 체결한 기술수출 성과 외에도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2종(LAPSGlucagon Analog, LAPSGLP-2 Analog)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았고, 미국 FDA로부터 LAPSGLP-2 Analog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올해 FDA 허가가 예상되는 롤론티스는 작년 3월 국내 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에 들어갔으며, 항암 혁신신약 ‘
*27일, *빈소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월 28일, *010-2038-6478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및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 및 피해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두 달간 전파력과 확산력이 높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법(제56조제1항)에 따르면 의료광고 주체는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의료기관 개설자로 한정돼 있어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광고는 의료법 위반이다. 이는 ‘의료지식이 없는 자가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의료행위에 관한 광고를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보건위생상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대법원 2009.11.12. 선고 2009도7455 판결). 특히, 미용·성형 관련 정보의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이를 겨냥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이 선호되는 현실을 고려하면 비의료인의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에 대하여 엄정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인플루언서 등 비의료인이 의료행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치료경험담을 게재하지 않도록 주의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전주홍 교수가 지난 21일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란 국가재정법에 따라 국가연구개발 관련 대규모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장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게 위탁해 실시하는 타당성 검증·평가를 말한다.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전주홍 교수는 그 동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평가전문위원회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제도혁신기획단·과학기술 현장규제 점검단 위원,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기획 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기획위원 등을 역임해 연구제도 혁신과 정책 수립 등에 기여했다. 전주홍 교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께 송구한 마음과 함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내실 있는 발전과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력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가 오미크론에 기존항바이러스제보다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7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세포실험을 통해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주성분(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및 세포독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변이에도 효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탄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험에서 CP-COV03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증식을 50% 이상 억제하는 혈중유효약물농도(IC50)가 코로나19에는 1.75 마이크로몰(μM)인데 비해 오미크론에는 0.46 μM으로 코로나19 유효농도의 1/4에 불과했다. 오미크론에 대한 니클로사마이드의 이 같은 IC50 충족값은 코로나19 제1호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IC50 값인 3.16 μM의 약 1/7배에 불과해 對오미크론 효능이 렘데시비르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의료진 대상 영유아에서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중요성 및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기준을 공유하는 ‘2022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개최했다.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의 연속성 유지 및 폐렴구균 백신의 19A 혈청형 예방효과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하정훈 원장은 새롭게 개정된 국내 예방접종지침서 10판 내용을 바탕으로 영유아의 폐렴구균 치료 및 예방에 있어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 범위를 확인하고, 국내 주요 혈청형 중 하나인 19A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최근 소아청소년 감염 관련 최신 지견 및 기존 예방접종의 변경 지침 내용을 담아 3년만에 예방접종지침서 10판을 발행했다. 예방접종지침서에서는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시 각 백신이 포함하고 있는 혈청형 범위와 국내에서 주로 분리되는 침습성 폐렴구균의 혈청형 분포 역학을 고려한 백신 선택을 재차 강조했다. 질병관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월 25일 아주대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전장유전체 빅데이터 전문기업 지놈인사이트와 산학협력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암 정밀의료 관련 산학 공동연구 및 국책과제 공동 참여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및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 △세미나, 학술대회 및 워크숍 공동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 개방형실험실, 바이오코어퍼실리티 구축 사업, 인체유전체자원센터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이고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암 이외에도 의료원이 보유한 여러 질환의 데이터를 활용해 궁극적으로 환자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영석 대표는 “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암전장유전체의 의료적 응용을 위한 전 단계를 시범 가동할 계획이며, 아주대병원의 모든 암 조직에 대한 전장유전체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생산해 암 환자를 진료하는 모든 의사가 임상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JW중외제약은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SHOP(www.jwshop.co.kr)’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JWSHOP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SHOP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을 비롯해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 제품군, 종합감기약 ‘화콜’, 종합비타민 ‘뉴먼트’, 생리식염수 ‘크린클’ 등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염모제, 마스크, 체온계 등 의약외품과 의료기기도 판매한다. JW중외제약은 JWSHOP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직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약국에서 온라인 주문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소액(5만원)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페이코(PAYCO)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해 주문 금액의 2%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JWSHOP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제품,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약업계에서도 비대면 구매, 판매관리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부각되고 있다”며 “JWSHOP 오픈을 계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가 누적 처방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기념비적 기록을 세웠다. 국내 제약회사가 독자 개발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성과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총 4종 18개 용량으로 구성된 ‘아모잘탄패밀리’가 2021년 12월 31일까지 집계된 유비스트 기준으로 누적 매출 1조9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 6월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선보인 복합신약 ‘아모잘탄’으로 시작해 12년 6개월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 11억5776만정 일렬로 세우면 1만7366km 아모잘탄패밀리의 12년 6개월간 누적 판매량은 11억5776만여정에 달하는데, 이는 출시 이후 1초당 3정씩 처방된 셈이다. 지금까지 판매된 아모잘탄패밀리 정제를 일렬로 세우면 에베레스트산을 1962번 등반할 수 있는 1만7366km에 이르며, 이는 미국 대륙을 2번 가로지를 수 있는 길이다. 아모잘탄패밀리는 국민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미약품 집계에 따르면, 12년여간 아모잘탄패밀리 성분 수입약을 단일제로 각각 복용했을 경우보다 아모잘탄패밀리가 2300여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