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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과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 기관 GC녹십자지놈(대표 기창석)은 천연물 원료 ‘구절초추출물(GCWB106)’의 관절염 개선효과를 입증한 공동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국제 비타민 영양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for Vitamin and Nutrition Research)’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GCWB106’의 관절염 개선효과 및 유전자형에 따른 효과의 차이를 분석한 내용이다. 그 결과, ‘GCWB106’를 12주간 복용한 그룹에서 위약군보다 통증 감소 효과가 있었고, 특히 3가지 특정 유전자형(PPARG, MMP13, ZIP2)을 가진 환자군에서 타 유전자형 환자군에 비해 현저한 통증수치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GCWB106’의 효능뿐 아니라 유전자형에 따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 요법에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오믹스(omics)’ 기반 관절건강용 개인맞춤형 항노화 소재 개발을 위한 정부과제를 진행 중이다. 현재 중증의 퇴행성 슬관절염 증상(K/L grade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임정수 수녀)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인체세포 등을 활용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재생시키는 첨단재생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게 됨에 따라 관련 임상연구를 활성화 시키고, 안전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되고 있다.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환자에게 인체 세포를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은 △시설△장비△인력△표준작업지침서 등을 모두 갖춰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받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서만 시행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14개 기관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상태다. 성빈센트병원은 이번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승인으로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조직공학제제△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 등을 이용한 치료와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조직세포치료센터장 김정아 교수(혈액내과)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승인으로 환자들이 최첨단 치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통해 희귀, 난치 질환자에 대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제도 도입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특수제형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품질 목표 사항(QTPP; Quality Target Product Profile)을 설정하고, 위험성 평가 도구를 활용해 핵심 품질 특성(CQA; Critical Quality Attributes) 선정을 완료했다. QTPP와 CQA 설정은 전체 QbD 시스템에서 초기에 수행하는 단계로, 근거 자료와 다양한 평가 도구 등을 활용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목표 품질을 미리 설정하는 단계다. 또한, 계획된 컨설팅 목표를 조기에 완료해 추가적으로 각 단위공정별 파라미터(CPP; Critical Process Parameter)까지 설정하는 등 과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CPP는 의약품 제조 공정 중 목표 품질 특성에 중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공정 파라미터로, 향후 이에 대한 관리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일관된 고품질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시오노기제약(대표 테시로기 이사오)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S-217622’의 한국 내 2/3상 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1월 초 한국에서 첫 환자 등록을 마친 뒤, 다수의 환자들에게 투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와 연계된 임상시험 기관도 추가로 참여하고 있어 임상시험 진행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일동제약은 19세 이상 70세 미만 환자 200명 이상을 목표로 국내에서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S-217622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폴, 베트남, 유럽 등 14개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상태로, 글로벌 임상의 전체 규모는 약 2000여명이다.일동제약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증 및 중등증 뿐만 아니라 무증상 SARS-CoV-2(코로나19 유발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를 대상으로 S-217622를 1일 1회, 5일간 반복투여를 통해 임상 2/3상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통상적인 임상시험에서는 2상과 3상 임상시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지만 이번 임상시험은 2상과 3상이 하나로 통합돼 진행된다.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의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이하 우수병원 평가정보)를 카카오맵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심사평가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병원의 의료서비스 우수병원 평가결과를 카카오맵에 공개하고, 주소, 전화번호, 진료시간, 의사 수 등의 의료기관 현황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최근 3회에 걸친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한 ‘3회연속 우수’, ‘2회연속 우수’, ‘최근우수’ 등 우수병원 정보는 국민들의 합리적인 의료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병원 평가정보는 누구나 손쉽게 카카오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회 방법 : 카카오맵 앱 > 병원명칭 검색 후 클릭 > 병원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탭에서 확인).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1월 ‘병원평가정보서비스’와 ‘우수기관병원평가정보서비스’ 오픈API를 개발해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민간에 개방했고, 향후에도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민간 수요가 큰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변의형 평가운영실장은 “그간 국민들은 필
고려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윤영훈·응급의학과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 응급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시설·장비·인력·간호등급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윤영훈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인해 국제적으로 치명적인 공중보건 붕괴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안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적극적으로 수호하고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정식 개소했다. 권역 내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 및 시스템, 의료진을 갖추고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영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경기도 구급활동 질적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영환 교수는 2016년부터 약 6년동안 과천소방서와 광명소방서의 자문 의사로 활동해 119 구급활동 자문 및 구급대원 전문교육, 의료지도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영환 교수팀은 ‘영상통화를 이용한 119 구급대원 직접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수행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영상통화 기기로 현장 영상을 보면서 119 구급대원 및 응급구조사에게 실시간으로 적절한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사업이다. 이영환 교수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구급대원들을 대신해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문교육과 의료지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인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지난 1월 23일자로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임기 3년)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영수 신임 원장은 1999년부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성심병원에서 20년 이상 교수로 재직했고, 2020년부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획조정실장, 공공보건의료본부장으로서 국가 공공의료 발전에 매진했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중증도별 분류, 수도권 병상 확충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복지부는 “주영수 원장이 사회의학·직업환경의학 교육 및 공공의료 정책 지원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중앙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여, 방산동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 여러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방산동 신축이전부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전임 병원장은 “진짜 4년이 됐다”며 울컥하는 목소리로 이임사 서두를 뗐다. 이어 “제대로 된 법, 정부제도지원 등의 뒷받침 없이 말로만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됐던 안타까운 현장에서 힘겹게 버텨주시고 각자의 역할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7000명대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17일, 3857명)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51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4만 1413명(해외유입 2만 375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8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65명(치명률 0.89%)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574명(+1935), 국내감염 5286명(+2895)이 확인돼 총 9860명(+4830)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55명, 2차접종자 1819명, 3차접종자 1만 318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6만 9299명, 2차접종자수는 4380만 3685명, 3차접종자수는 2524만 5905명이라고 밝혔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관리시스템) 제품 ‘유팜’ 내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유팜’에서 홈택스로 파일 제출하는 업무를 전면 자동화해 증빙 파일을 전산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약국과 병·의원은 소득세법 제 165조 규정에 따라 환자의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의료기관에서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출 자료를 선택하고 파일을 업로드 하는 등 세액공제 자료 제출 절차가 불편했다. 회사측은 번거로운 자료 제출 업무를 지원하면서 약국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별도 화면에서 처리했던 세액공제 제외 환자와 품목을 통합해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최초 1회 등록된 인증서를 매년 자동으로 갱신 및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 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유팜’ 메인 화면의 우측상단에 있는 도움말>의료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남용 방지를 위해 마약류 취급을 제한할 수 있는 처방·투약 기준을 담은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식약처 고시) 제정안을 1월 24일 행정예고하고 2월 1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제정안에서는 마약류 중 오남용이 우려되는 효능군 3종(식욕억제제, 진통제, 항불안제)과 성분 3종(졸피뎀, 프로포폴, 펜타닐)에 대해 조치기준을 마련했다. 의학적 타당성 등이 없이 이번 제정안의 조치기준을 벗어나 마약류를 처방‧투약한 마약류취급자에 대해서는 마약류 취급을 제한‧금지 조치할 수 있으며, 해당 조치를 위반한 마약류취급자는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제정안의 조치기준은 마약 분야 전문가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제도·법령을 적극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자사의 진공 음압 상처 치료기기인 큐라백(CURAVAC) 리뉴얼 버전 제품이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변경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큐라백의 기존 모델은 지난 2012년 NMPA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큐라백은 상처 부위에 음압(Negative Pressure)을 적용, 상처에서 발생하는 삼출물을 지속적으로 흡입해 상처를 보호하고 오염을 방지하며 부종을 완화시킨다. 또한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세혈관과 육아조직의 생성을 촉진해 상처를 치유한다. 주로 욕창과 같은 만성 상처, 정맥성 궤양, 외상 및 화상과 같은 급성 상처 등에 적용한다. 큐라백 리뉴얼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드레이프(Drape) ▲흡입헤드 ▲패키징 공정 및 규격 ▲드레싱 방법 ▲흡입튜브 등 총 5가지 부분을 개선해, 상처에 큐라백을 적용하는 시간은 단축시키고 사용 편의성은 높였다. 기존 드레이프는 이형지가 종이로 돼 있어 사용 시 찢어질 위험이 높았던 반면, 리뉴얼 제품은 필름 소재로 변경해 잘 찢어지지 않도록 개선했다. 또한, 대형 사이즈(26x15) 폼의 경우, 드레이프를 2장으로 구성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흡입헤
지난해 25개 진료과 중 유일하게 매출 감소를 기록한 이비인후과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호흡기 질환을 가장 많이 보는 과목 특성에 따른 의료진 격리문제, 감염 진료소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 감염 의료진에 대한 보상과 예우, 손실보상과 수가문제 등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행정적인 뒷받침과 정책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3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번 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황찬호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인한 이비인후과 개원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다양한 정책 및 핵심사업을 제안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비인후과 의료정책연구소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19년 대비, 2020년 이비인후과 의사의 1인당 매출감소는 마이너스 37.5%에 이르고 있다. 2021년에도 이비인후과 의원은 전체 25개 진료과 중 유일하게 매출 감소를 기록해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의원 폐업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에 비해 폐업율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비인후과 개원가의 경영위기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간염 치료제 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다. C형간염 치료제뿐만 아니라 B형간염 치료제도 2020년 대비 2021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지난 2021년 B형간염 시장의 원외처방 매출 총 합계는 2367억원을 달성해 2020년 원외처방보다 2491억원보다 5% 감소했다. 테노포비르 성분부터 엔테카비르 성분, 아데포비르 성분, 라미부딘 성분은 물론, 베시포비르, 텔비부딘, 클레부딘 등 모든 성분들이 하락을 겪었다. ◆테노포비르 성분, ‘베믈리디’ 24.6% 성장 주목돼 테노포비르 성분의 2021년 원외처방액은 1289억원으로, 2020년 1291억원보다 0.2% 하락했다. B형간염 치료제 모든 성분 중 가장 하락률이 더디면서도 예년과 가장 비슷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테노포비르 성분에서는 길리어드 제품끼리의 희비교차가 눈에 띈다. 길리어드 제품은 테노포비르 성분 중에서도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1위인 ‘비리어드’가 테노포비르 성분의 치료제 중 과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비리어드가지난 2020년 865억원에서 2021년 804억원으로 7% 하락했다면, 2위 ‘베믈리디’는 2020년 268억원에서 2021년
*국장급 전보 (222년 1월 24일)△식품안전정책국장 권오상 (전 의료기기안전국장)△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홍헌우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승용 (전 식품안전정책국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명호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국장급 승진 (2022년 1월 24일)△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성도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전담직무대리) *과장급 전보 (2022년 1월 24일)△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손영욱 (전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신영희 (전 국무조정실 파견)△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최희정 (전 경찰대 교육파견)△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김정연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 과장급 파견 (2022년 1월 24일)△국무조정실 파견 고지훈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7000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4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63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3만 3902명(해외유입 2만 340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40명(치명률 0.89%)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9349명, 2차접종자 1만 7952명, 3차접종자 25만 801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6만 8730명, 2차접종자수는 4380만 1851명, 3차접종자수는 2523만 260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31일만에 다시 70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8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00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만 6274명(해외유입 2만 311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3명, 사망자는 2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29명(치명률 0.90%)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4999명, 2차접종자 5만 7579명, 3차접종자 46만 19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5만 9189명, 2차접종자수는 4378만 2676명, 3차접종자수는 2496만 560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에 근접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강한 전파력을 뒷받침하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청은 어제(21일) 정례브리핑에서 주간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47.1%였다며 다음주 우세종화를 예상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주간 건강과 질병 제15권 제3호’에 실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호흡기검체를 이용한 바이러스 배양률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증상발현 후 14일 이내 배양양성률은 델타 대비 2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발현 후 14일 이내 배양양성률은 오미크론 56%, 델타 36%였다. 배양 가능한 최장기간은 증상발현 후 오미크론 8일, 델타 10일이었다. 14일 이내 뿐만 아니라 8일 이내 일자별 바이러스 배양률도 델타 변이보다 오미크론 변이에서 다소 높았다. 이는 같은 기간에 델타보다 오미크론의 감염이 더 잘 돼 전파력이 더 높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오미크론 배양률이 델타보다 높아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배양 가능 기간에 있어서는 증상발현 후 오미크론 8일, 델타 10일로 감염 가능한 수준의 바이러스 배출 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며 “이는 환자 격리기간 설정 등을
시장확대에 대한 기대는 헛된 꿈이었다.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의 하락세는 2021년에도 반등이 없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 분석 결과 2021년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2021년 총 311억원을 달성하며 2020년 431억원보다 27.9% 감소했다. 지난 2020년에 2019년의 623억원 대비 31.5% 하락한 것에 비하면 감소율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미 장기간 동안 꾸준히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만큼 하락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C형간염 시장 중 가장 원외처방액이 높은 애브비의 ‘마비렛’은 2021년에도 75%의 점유율로 시장을 대표하는 치료제가 됐다. 그러나 2020년 326억원에서 2021년 235억원으로 27.9% 감소해 우려를 자아냈다. 길리어드가 판매하는 두 개 제품은 현재 유한양행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들 역시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길리어드 제품 전체는 지난 2020년 94억원에서 2021년 71억원으로 24.3% 감소했으며 제품별로는 비교적 높은 매출인 ‘하보니’가 비교적 소폭 하락하고, 낮은 매출인 ‘소발디가’ 크게 하락했다. 먼저 ‘하보니’는 2020년 86억원에서 19.2% 감소해 2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3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금십자상은 지난 1969년 의사회가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도 큰 영향과 공로를 미친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서 지난 반세기 동안 꾸준히 그 공적을 치하했다. 제53회 사랑의금십자상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의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 보건의료계의 문제점 발굴·여론 조성을 통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의 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장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인·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한 업적이 있는 언론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를 공모 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2022년 2월 22일(화)까지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언론인에게 각 30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