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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E헬스케어 코리아(김은미 대표이사 사장)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컬AI(메디컬에이아이)(박상현 대표이사)와 AI기반의 심전도 판독 기술 개발 및 관련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AI기반의 심전도 판독 기술 개발 ▲심전도 빅데이터 연구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심전도 AI판독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협력한다. GE헬스케어는 신뢰성 높은 심전도를 측정하는 안정시 심전도인 (MAC2000)장비 및 추후 심전도 통합관리시스템 (MUSE NX)를 이용해 다기관의 데이터 구축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메디컬AI는 생체 신호 측정을 통한 심전도 데이터 심층 분석, 의료진 연계 원격 의료 사업을 지원한다. 메디컬AI는 의료솔루션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2019년 세종병원그룹에서 분사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지난 3월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 적용해 심전도를 분석, 심전도 결과 및 24시간 이내 심정지를 예측하는 심전도분석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9호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메디컬AI는 GE헬스케어 코리아와 협력해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심혈관 질환에 대한 선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제5회 강원수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강원수출대상은 강원 지역 수출 확대 및 이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수출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의 기업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도내 수출 기업이자 ▲수출액 ▲증가율 ▲수출국가 ▲기업규모 ▲특기 사항 등 다각도의 항목에서 평가를 진행, 휴젤은 해당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 수상과 함께 휴젤의 글로벌사업부 이영준 상무가 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주도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으며 수출유공자에게 주어지는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상무는 톡신 28개국, 필러 31개국에 대한 현지화된 영업 마케팅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휴젤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 왔다. 지난 2001년 강원도 신북에서 문을 열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휴젤은 수출 최전선에 나선 이 상무를 주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국내 기업 최초로 시
JW중외제약이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기업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신약후보물질이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레오파마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JW1601(레오파마 프로젝트명 : LEO 152020)의 임상 2b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전임상 단계에 있는 JW1601을 레오파마에 총 4억200만 달러 규모로 기술 수출한 바 있다. 경구제로 개발되고 있는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성 염증의 주요 매개체다. H4 수용체는 H1~3과 달리 히스타민과 결합하면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아토피를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조절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도~중증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6주간 경구 투여한 후, JW1601 투약군과 위약군을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평가지표는 투약시점에서 16주차까지의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Eczema Area and Severit
한국 보건의료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수단은 공공병원 확충이지만 아무도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공공의료포럼’ 3차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민간중심 의료시장은 인력과 인프라가 비필수의료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과 계층의 건강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에 열린 2차 토론회에 이어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 좋은 공공병원과 보건소가 갖춰야 할 조건과 비전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자로 나선 조승연 원장은 “좋은 공공병원이란 표준, 적정, 보편적 필수의료를 제공해야 하고, 전염병 등 재난에 대비해야 하며, 취약계층 진료와 국가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병원이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조 원장은 “현재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과제로써 공공병원 확충과 의료인력 수급이라면서 두 가지 모두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방의료원의 의료인력 수급을 위해 공공임상교수제를 제안했다. 이는 국립대병원이 교육부에서 정원을 배정받아 채용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에서 공공의
현대사회에서 가장 흔한 뇌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편두통’의 예방치료에 새로운 옵션이 등장했다. 한독테바에서 최근 출시한 ‘아조비’가 그 주인공이다. 편두통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면서도 환자의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환자 중 일상생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주요 장애 질환이 66.7%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그러나 편두통 예방치료는 두통의 횟수나 강도, 만성화를 감소시킴으로써 질병 경과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조비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리간드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 약물 주사제다. 여러 임상 자료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항-CGRP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분기별’ 및 ‘월별’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점이 있다. 한독테바는 14일 아조비 출시를 기념해 ‘편두통 질환의 질병 부담과 편두통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강연에는 대한두통학회장을 지내고 있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나서 ‘대한두통학회 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 출범식을 개최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이 재택치료에 본격적으로 참여 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번 출범식은 최근 늘어난 확진자 수로 인하여 출범식 석상에는 최소의 인원만 참여하고 서울특별시의사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해, 의사회 회원 뿐만 아니라 누구나 출범식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는 현재 운영 중인 병원급 재택치료 시스템의 적정 관리 인원을 두 배를 넘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도달해 있어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본회가 나서 재택치료 사업을 준비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청, 각구의사회와 협력해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을 만들었고, 재택치료 관리 사업에 돌입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이 성공하기 위해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 많은 회원들이 재택치료관리 사업 참여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꼭 성공시키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후 이어진 격려사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서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롯데제과가 함께하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사회공헌캠페인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의료팀이 지난 12월 9일~12일 전남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상대로 무료 치과 진료를 펼쳤다. 이 기간 동안 의료팀은 총 393명에 달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구강 건강을 돌봤다.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는 아프가니스탄 내 한국 협력 사업에 공헌한 이들이다. 이들은 지난 8월 입국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거쳐 지난 10월 27일 여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곳에서 이들은 언어·문화·사회적 분야에서 국내 정착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무료 진료 지원은 국내 의료계 단체 최초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진료에는 치협과 전라남도치과의사회가 함께했으며 특히 전남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동참해, 총 2대의 이동치과병원이 동시 진료에 나섰다. 진료 첫날인 9일에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 홍수연 부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전남지부 최용진 회장, 윤헌식 부회장,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박홍주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팀이 대거 나서, 아프가니스탄 특별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대응의 위급 상황이라며 간호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간호계의 시위 중단을 요구했다. 의협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사망자 9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4일. 계속되고 있는 간호사들의 거리 시위에 우리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가 보건의료의 코드블루와 같은 엄중한 상황에서 의료현장을 뒤로한 채 간호법안 통과만을 외치고 있는 것을, 우리 의사들을 비롯한 보건의료인 동료들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모쪼록 하루 빨리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우리의 본분과 사명에 매진해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금은 직종을 막론하고 의료인 모두가 원팀이 돼 코로나19로부터 환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며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도 모자란 판국에, 본연의 사명을 저버린 채 거리로 나가는 것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급박한 상황 등 의료현실을 고려했을 때 단독 간호법을 제정한다고 해서 간호사의 근무여건 등의 문제가 즉시 해결될 수도 없으며, 특정직역의 숙원사업에 불과하다는 측면에서 불요불급한 사안이라는 것. 의협은 “코로나19
인간의 노화는 모두가 경험하지만 한편으로는 피하고 싶은 존재로 여겨져 왔다. 항(anti)노화에 대한 담론과 숫자로 표현되는 나이가 공포의 대상으로 이야기되는 것은 고령화에 대한 사회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대변한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노화의 생물학적 정의, 노화가 쌓여 생기는 노쇠, 건강한 노화를 위한 노인의학, 고령화 시대에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노화와 사회 고령화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이 담긴 책 ‘지속가능한 나이듦 : 노년의 질병,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최근 출간했다. 아직은 국내에서 생소한 노인의학 의사이면서 동시에 노화에 관한 생명과학 박사 까지 취득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령화를 외면하고 노화 매커니즘을 단계별로 쪼개 생각하기보다는 사람 안에서,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폭넓게 해석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나이가 드는 것을 사회적 차원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1부 ‘시간 : 노년을 맞이한다는 것’에서는 먼저 노화의 생물학적 정의, 노화에서 노쇠로 이르는 매커니즘,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실생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가 대표저자로 참여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소속 총 23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면역 정보 종합서 ‘내 면역은 내가 지킨다’라는 책이 발간됐다. 이 책은 1부 ‘면역의 모든 것’, 2부 ‘약과 면역’으로 구성됐다. 1장은 ‘면역이란?’, 2장은 ‘후성유전체와 면역’, 3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면역’, 4장은 ‘면역세포의 반란’, 5장은 ‘알레르기 과민반응’, 6장은 ‘심혈관 동맥경화증과 면역반응’, 7장은 ‘신체활동과 면역’, 8장은 ‘스트레스와 면역’, 9장은 ‘치의학과 면역’, 10장은 ‘면역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생각한다면’, 11장은 ‘암 혈전에 의한 면역회피현상에 관한 한방요법’, 12장은 ‘면역억제약’, 13장은 ‘면역증강제’, 14장은 ‘약물의 면역부작용’, 15장은 ‘면역으로 어떻게 암을 치료하는가?’, 16장은 ‘초미세 나노 주사가 정복하는 넓은 세계’ 등 면역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기술됐다. 이번 출간과 관련해 배상철 교수는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면역과 면역학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다방면으로 면역을 설명하고, 규명하려는 노력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펜주6mg/mL(성분명: 리라글루티드)가 14일 식약처로부터 소아청소년 투여 적응증에 대한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삭센다는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로 승인받은 전 세계 최초의 비만 치료제다. 체중조절을 위한 저칼로리 식이 요법 및 운동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받은 삭센다는 1일 1회 주사 투여한다. 음식물 섭취에 따라 분비되는 인체 호르몬인 GLP-1은 뇌의 시상하부에 전달되어 배고픔을 줄이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식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삭센다는 실제 인체의 GLP-1과 동일한 기전으로 작용해 식욕 및 음식 섭취를 억제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번 승인을 통해 국내 BMI가 성인의 30 kg/m2 이상에 해당하고 60kg을 초과하는 만 12세 이상 만18세 미만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청소년 비만 환자에 대한 삭센다의 효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SCALE TEENS) 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총 251명의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성이 생긴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투여해 우수한 효과를 보인 한미약품의 항암 혁신신약 HM43239의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HM43239는 한미약품이 최근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바이오기업 앱토즈에 라이선스 아웃한 신약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 파트너사 앱토즈는 11일부터 14일(현지시각)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63회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연례 회의에서 HM43239 임상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본 임상시험 대표연구자(Coordinating Investigator)인 MD앤더슨 암센터 나발 데버(Naval G. Daver) 교수가 맡았다. 발표에 따르면, HM43239는 재발 혹은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uekemia, 이하 AML) 환자에서 지속적인(durable) 단일 요법으로서 항종양 활성화를 입증했다. HM43239는 골수성 악성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표적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 myeloid kinome inhib
휴온스그룹의 상장 3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각사의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1주당 현금 500원과 주식 5%, 휴온스는 1주당 현금 600원과 주식 10%, 휴메딕스는 1주당 현금 4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주식총수는 휴온스글로벌 59만 1203주, 휴온스 107만 5878주이며, 현금배당금 총액은 휴온스글로벌 약 59억원, 휴온스 약 65억원, 휴메딕스 약 38억원이다. 휴온스그룹은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배당 결정을 통해 주주 이익 환원 기조를 이어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이 4208억원을 달성하는 등 올해 예상 매출이 지난해 실적인 52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온스그룹은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 설비 확충, R&D 확대 등 투자 측면에서 강화를 하고 있어 배당 규모를 전년 수준에서 소폭 인상 및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상장 3사의 최종 배당 금액은 2022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확정 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일동제약(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이 지난 13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에소메프라졸)’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삭사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사는 지난 2014년부터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및 콤비글라이즈XR(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을 통해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에 ‘큐턴’을 포함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양사의 파트너십을 소화기 분야로 확장, 보다 넓은 치료가치를 제안하며 전국 주요 병원과 개원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파트너십은 계약은 2022년 1월 1일부터 유효하다. 특히, 일동제약은 H2수용체길항제, PPI제제,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등에 대한 마케팅을 성공시킨 경험과 역량 등 소화기계 치료제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동제약은 넥시움을 향후 연매출 500억원 대의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과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허가사항을 벗어난 의료용 마약류 사용에 대한 취급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을 12월 14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허가사항을 벗어난 마약류(마약, 항정신성의약품, 대마) 사용에 대한 취급 제한 근거 마련 ▲마약·향정신성의약품 17종 신규 지정 ▲과태료 부과기준 강화다. 마약류 취급을 제한 조치할 수 있는 사유에 ‘의학적 타당성 등이 없이 마약류 품목허가증에 기재된 용법, 효능・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벗어나 마약 또는 향정신성성의약품의 처방・투약 등을 한 경우’를 추가해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사용을 강화한다. 국내 임시마약류 중 의존성 또는 의존성 유발 가능성이 확인되는 15종 성분과 해외에서 마약류로 규제되는 성분 2종을 포함, 총 17종을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개별 지정 사유 붙임 참고)해 관리한다. 마약은 1군 임시마약류로 의존성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알티아이-111’, ‘유-48800’, ‘이소토니타젠’(UN 통제물질) 등 총 3종을, 향정신성의약품은 ▲1군 임시마약류로 의존성 유발 가능성이 있는 ‘더블유아이엔-55,212-2’ 등 6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16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제’는 사업 참여 확산과 함께 제공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입원서비스 질 향상 등 제공기관의 노력에 대해 올해로 세 번째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참여기관은 올해 11월 기준, 전국 614개소(6만 3271병상)이며, 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운영을 유지하고, 2020년에 90일 이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해 평가에 참여한 491개 기관으로 총 232억원을 기관별로 차등 지급한다. 다만, 코로나19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 환자전담치료병상,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시설 등으로 지정된 경우는 위 기준을 충족 못했더라도 평가에 참여 가능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다. 2021년 사업운영 성과평가는 평가참여도·사업참여도·간호인력처우개선 성과, 총 3개 영역의 5개 지표를 활용하고, 제공인력의 배치기준 준수율 차등 적용에 따른 입원서비스 질 향상과 인센티브 환류 이행실적지표를 신설함으로써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강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정충현 사회서비스정책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에 보함 2021. 12. 15. 장 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5000명대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25명, 해외유입 사례는 4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567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 8652명 (해외유입 1만 6147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87명(치명률 0.83%)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8명(+2), 국내감염 91명(+3)이 확인돼 총 119명(+5)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4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7만 5009명으로 총 4304만 96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만 163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75만 64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75만 9587명으로 지금까지 총 711만 994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모더나코리아사(社)가 11월 8일(월)에 신청한 ‘스파이크박스주’에 대해 제조판매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스파이크박스주’는 지난 5월 21일 수입품목허가된 미국 모더나사(社)에서 개발한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와 같은 백신으로 국내 삼성바이로직스사(社)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품목허가 시 제품명은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로, 2021년 11월 1일 제품명을 변경했으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충진·표시 등의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을 생산한다. 참고로, ‘스파이크박스주’는 국내에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중 mRNA 방식으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백신이다. 이번 허가는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맺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확대해 코로나19 항체복합제와 면역항암제를 국내 생산함으로써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장기지속형 코로나19 항체복합제 AZD7442(성분명 틱사게비맙, 실가비맙)을 생산하며, 2022년부터는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생산도 시작한다. 이로써 기존 약 3억3천1백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약 3억8천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한화 약 580억 원 증액)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 2020년 9월 체결한 중장기 전략적 생산협력 계약을 한 층 강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뿐 아니라 자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팸 쳉(Pam Cheng)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IT 총괄 수석 부사장은 “지난 일 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기지속형 코로나19 항체 복합제 생산에 있어 매우 우수하고 협력적인 파트너였다”며 “양사의 생산 협업의 범위를 면역항암제로 확장함으로써, 앞으로도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 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