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15주년을 맞아 10월 1일 오전 8시30분 의료원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115주년 기념식은 기념예배에 이어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제9회 자랑스런 동산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방사선종양학과 김옥배 교수가 마펫상을 비롯해 교수, 전공의, 직원 등 교직원과 우수부서, 대외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식에서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졌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115년전 대구 근대의료를 출발시킨 선교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 선교사들의 초심이 새 의료원 건립에 정신적 초석으로 계승 발전되길 바란다. 지난 역사를 거울삼아 동산인이라는 자긍심과 더 큰 비전을 가지고 도약하자”며 결의를 다졌다.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899년 미국 존슨(Woodbridge O. Johnson) 의료선교사가 제중원(濟衆院)이란 이름의 조그만 서구식 진료소를 세우고 영남지역 최초로 서양의학을 도입, 시술한 의료기관이다. 개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의료역사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 수많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지나온 역사를 바탕으로 제2의 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한 녹십자가 4가 독감백신 상용화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유정란 배양 방식 4가 독감백신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4가 독감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임상 3상까지 마치면, 제품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녹십자는 이달 초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에도 돌입했다. 4가 독감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백신이다. 일반적으로 3가 독감백신으로도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함께 유행하고 두 가지의 B형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4가 독감백신 접종이 권고되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독감백신은 3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3가 백신이다.미국의 경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5개 소아용 및 성인용 독감백신 중 10여개의 제품이 4가 백신이다. 미국시장에 지난해부터 4가 독감백신이 공급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4가 독감백신이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독감백신 제조 방식은 크게 두 가지 방식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가 막을 내렸다.대한병원협회가 제1회로 개최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한마디로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한 용두사미(龍頭蛇尾) 박람회였다.25일 첫날 보건복지부장관 등 귀빈이 참석하고, 척수손상 환자가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걸어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하지만 참관객이 적어 썰렁한 박람회가 돼버렸다.25일 open seminar stage부터 강의를 듣는 참관객은 아주 적었다.. 금요일인 26일 그나마 참관객이 제법 있었지만 업무시간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토요일 일요일인 27일과 28일 쉬는 날이니까 병원관계자들의 참관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썰렁했다. 이 때문인지 찬조 출연한 기관이나 단체 들은 왜 참가했는지 의문이 갈 정도로 부스를 비우는 등 엉망이었다. 마지막 날에는 기관의 담당자가 자리를 비워버려 문의를 하기 위해 들렸던 참관객이 한동안 기다리다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그나마 오후 2시경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정영진 사업위원장 등 일행 10여명이 모든 부스를 돌아보며 관심을 보여 유종의 미는 거두었다.마지막날 28일 오후 결산을 겸해 인터뷰한 참가업체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장인 정형외과 구경회 교수가 최근 ‘젊은이의 질병’으로 잘 알려진 무혈성 괴사 (Osteonecrosis)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최신 지식을 담은 교과서를 출판했다. 무혈성 괴사는 혈액순환의 장애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가 죽어가는 질환이다. 주로 30대 ~ 40대의 젊은 나이에 많이 발생하고 관절의 기능을 잃게 만드는 심각한 질환이다. 매년 발생 빈도가 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여성보다 남성에게 약 1.7배 더 발생 한다.구 교수가 출판한 교과서는 영문판으로, 제목은 질환명인 ‘Osteonecrosis’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세계적인 의학전문서적업체인 독일의 Springer사를 통해 출판됐다. 총 65 chapter 로 구성됐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Lynne Jones 교수와 Sinai Hospital의 Michael Mont 교수가 공동으로 편집을 담당하였으며, 미국과 유럽, 일본, 대만 등 여러 나라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무혈성 괴사 전문가들이 저자로 집필에 참여했다. 구 교수는 “최근 10년간 무혈성 괴사의 진단과 치료분야가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이 분야를 연구하는 세계의 많은 임상 의사들로 부터 교과서
오는 10월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가 발족할 예정이다.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회장 안건영)는 양질의 해외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가칭)‘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0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 외국인 환자는 21만 1,218명으로 전년 대비 32.5% 증가했으며 이를 통한 진료 수입은 약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의료관광 분야는 불과 몇 년 사이에 비약적으로 눈부시게 성장을 이루었지만 지역 편중 현상, 알선업체를 통한 유치 경쟁 과열 및 높은 유치수수료로 인한 신뢰도 하락 등 질적인 성장은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이러한 정체가 장기화될 경우 대외 신인도 및 국가경쟁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로 명칭을 변경, 의료관광 분야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각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병의원의 질적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우리 의료의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국가 브랜드 및 신인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 준비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9월 23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입원환자 약물안전관리를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2014년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병원약사 현안을 짚어보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가천대학교 보건대학원 박하정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입원환자 약물안전 관리-선진 외국 사례’란 제목으로 존스홉킨스대학 정헌재 박사가 강연한다. 정헌재 박사는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캐나다 환자안전 연구원의 패컬티(faculty)로 캐나다 전반에서 쓰여질 환자안전 관리 프레임워크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펠로우, 존스홉킨스 대학원의 펠로우, 환자안전연구회 국제협력이사, 한국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연구자문위원, 의료통계학과 관련된 국제학술지의 심사위원단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존스홉킨스 총동문회 올해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은 의료기관의 경영개선과 관련 정책개발을 위해 22일부터 3주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운영실태 현황을 조사한다.진흥원은 지난 2004년부터 중소병원 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운영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경영현황과 고충을 파악하고, 병원 경영개선·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대상은 전국 병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포함)이다. 조사내용은 병원의 일반현황(인력․시설․장비 등), 진료·경영현황,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 조사 등으로 구성된다.조사기간은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주간이다. 조사진행은 전문설문업체인 닐슨코리아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표를 배포(팩스, 이메일, 우편)할 예정이다. 진흥원 박재산 의료정책팀장은 “의료기관 운영실태조사를 통해 병원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최근 정부정책에 대한 병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니, 실태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9월 24일(수)~25일(목) 양일간 병원 1층 야외 정원 및 로비에서 극빈 환자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제 11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성주재단, 현대그린푸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한국청과, 코베아, 해피랜드 F&C, 스타벅스, 파리크라상,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신, 농협하나로마트, 이브자리, J&J, 일식 어도, 아시안링크, 하이트진로 등을 비롯한 국내 유수 업체들의 후원으로 의류에서 생활용품, 농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자원봉사회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병원 교직원들이 기증한 양주, 의류,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도 구성되며, 자선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극빈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 11회를 맞이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자선바자회는 그동안 약 8억 3천여만원의 수익금으로 약 3,500여명의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 자선바자회 수익금 역시 전액을 불우환자 치료비로 쓸 예정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환자돕기후원회장 최정연 교수는 “매년 개최되는 불우환자돕기 자선바자회는 교직원은 물론 환자 및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주변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전했다.일산병원은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웃사랑 바자회를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일산병원 이웃사랑 바자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며 직원 및 지역주민의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바자회는 각종 외식업체의 후원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와 전직원이 기증한 액세서리, 책등 평소 생활 속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된 아나바다장터, 젓갈, 건어물, 과일 등 현지 농산물들로 구성된 알뜰장터 등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증한 다양한 귀중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깜짝 경매 행사와 바자회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피델리스 오케스트라의 음악회 공연등 이색 볼거리가 펼쳐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지난해까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자녀 공부방, 노인시설 등에 기탁해 낙후된 불우시설을 돕고, 경제적으로 불우한 환자들이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3일 임상교수 및 보직자, 부서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혁신적 의료경영을 통한 환자 중심의 의료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임상교수 연수회를 개최했다.연수회에서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및 의료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유알스코프 반혜숙 이사의 병원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조명래(정형외과) 적정관리실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해 강의했다.첫 강의를 맡은 이용균 연구실장은 “의료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와 진료진의 경영과제”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후 반혜숙 이사는 “진료패턴 적정화”를 주제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연수회에서는 환자에 대한 신뢰와 믿음, 안정성을 검증받기 위하여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해서도 토의했다.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 대한 안정성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느냐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1년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았다.
BCG 피내용 백신은 전량 수입되는 백신으로, 덴마크 제조사인 SSI의 사정으로 백신 출하가 지연됨에 따라 국내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15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인 결핵예방 BCG 피내용 백신의 국내수입 지연으로 인해 일부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BCG 백신 부족상황에 대비해, 백신수급 조절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기관 및 보호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BCG 백신은 9월 말에 덴마크 제조사에서 출하 선적될 예정이며, 국가검정과정을 거쳐 보건소, 의료기관에 12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BCG 피내용 백신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수급량 모니터링, 백신 재고량 효율적 분배, 폐기량 감소 등 적극적인 백신 수급조절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역별 백신 수요량을 기초로 보건소 및 국내 공급업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신을 효율적으로 재분배해 공급하며, 보건소, 민간의료기관의 BCG 피내 백신 사용량 및 재고량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백신수급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BCG백신의 자연소모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일을 주1~2회로 조정하고, 영아 보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01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기간 중 외국인 의료관광 관계자들의 깜짝 방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의 초청으로 한국에 온 방문단은 올해 가장 활발한 의료관광을 하는 대학병원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부산시에 요청했고 부산시에서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의뢰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방문단은 중국 폴러병원 쉬 샤오밍 병원장을 비롯한 7명, 블라디보스톡 제2시립병원 쉬체 그바티크 등 5명, 베트남 6명, 필리핀 3명 등 24명이다.이들은 지방을 대표하는 암센터 전문병원, 지방 최다 1등급 수술병원의 각종 첨단 시설을 돌아보고 외국인 환자들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응급의료센터, 중앙수술실, 영상의학센터, 암센터, 국제진료센터 등을 견학했다.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2박3일의 비교적 짧은 일정에도 고신대복음병원을 찾게 된 방문단의 동기는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의료관광 환자를 유치하고 있는 대학병원의 시설을 돌아보고 싶다는 각국 대표단의 요청을 이상욱 병원장이 수락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상욱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의 외국인 환자가 2배 가까이 상승한 이유는 외국인 환자들을 대하는 의료진의 신뢰와 정직이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오는 9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 우면동(바우뫼로5길 57번지)에 위치한 청사 앞마당에서 ‘취약계층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나눔바자 및 건강캠페인’을 개최한다. 바자행사는 취약계층 결핵퇴치 지원에 뜻을 모은 기업의 후원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노숙인 결핵환자, 입소 시설 결핵환자 및 외국인 근로자 결핵퇴치에 지원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유도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바자 상품으로는 충북 영동 특화상품인 와인, 충북 오송 특화 화장품인 아리바이오의 더블랙 에센스와 파워크림, 뷰티콜라겐의 다이아몬드 크림이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손석화부띠끄는 협회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여 의류 200여 점을 현장에서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핵퇴치사업에 기부하며, 패션업체 메인원은 가방 90여점을 기증했다. 롯데제과는 자사가 생산하는 인기 과자류를 기증, 후원금 마련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주택 및 인테리어 단행본, 도곡리농원과 원삼양계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무항생제 계란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향긋한 커피와 비빔밥, 떡볶이 등 간편하게 즐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비롯해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병원 및 업체 100여 곳이 참가한다. 중국, 러시아, 일본 등 13개국의 의료관광관계자 및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한방의료,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전시부스 운영 및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수용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에서 암 검진 및 치료를 위해 부산을 선택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준 높은 부산의료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추석 등 명절 대목을 노리고 불량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약처 등이 실시한 ‘명절성수식품 특별 단속’에 적발된 불량업체는 총 2149건으로 확인됐다.연도별로는 ▲2010년 496개 업체(설 324개, 추석 172개) ▲2011년 514개 업체(설 218개, 추석 296개) ▲2012년 359개(설 132개, 추석 227개) ▲2013년 383개 업체(설 218개, 추석 165개) ▲2014년 397개 업체(설 252개, 추석 145개)가 적발됐다. 위반 유형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38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표시기준 위반(329건) ▲건강진단 미실시(309건) ▲생산․작업에 관한 기록 등 미작성(232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36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303건) ▲전남(201건) ▲서울(193건) ▲인천(148건)순이었다.특히 재범업체에 대한 별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위반횟수별 현황을 살펴본 결과, 4회 위반업체가 1곳, 3회 위반업체가 36곳, 2회 위반업체가 150곳에 달했다.인재근 의원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표기 제도를 준비 중인 제약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 나와 주목된다. 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IT는 지난 4월 SK텔레콤과 함께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의 의약품 유통관리 서비스(Cloud KEIDAS)를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Cloud KEIDAS는 의약품 제조와 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일련번호 기반으로 관리해 준다. 기업 내 모니터링과 심평원 보고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약품 일련번호 표기 제도에 따라 각 제약회사는 자사제품 중 매출액의 30%를 차지하는 품목에 대해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일련번호를 부착해야 한다. 전문의약품도 내년 연말까지는 일련번호를 표기해야 한다. 복지부는 일련번호를 우선 부착한 품목에 대해 유통정보 제공 수수료를 감면하는 등의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약업계는 여전히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미IT와 SKT는 Cloud KEIDAS를 통해 제약사에게 일련번호 부착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축·운영을 월정액 방식으로 서비스해, 일련번호 표기제도로 인한 업계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3일 ’국제 인공관절 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교육센터 후원업체이며 인공관절 전문기업인 (주)코렌텍의 홍성택 사장과 국내외 의료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는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인공관절 수술기법을 전수하게 된다.또한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이날 개소식에 이어 3・4일 이틀간 인공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도 실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필리핀・베트남・몽골・인도네시아・이란・수단 등 6개국에서 온 의료진 14명이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인공관절 수술기법을 배우기 위해 참석했다.시범수술은 고관절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윤택림 원장이 집도했으며, 최첨단 수술기법이 선보였다.특히 이번에 소개된 ‘두 부위 최소침습 인공고관절 수술법’은 윤 원장이 직접 개발하고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수술기법으로써 회복이 빠르고 고관절기능이 좋아 국내외 의료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윤택림 원장은 “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를 통해 최첨단 인공관절수술기법을 전수함으로써 국내의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전시회사 UBM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CPhI Korea 2014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유럽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남미, ASEAN, 러시아, 터키에서 개최되고 있는 CPhI 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진행된다. 총 6개국 53개 업체가 참가했다.국내 기업은 대웅제약과 한미약품, 일동제약, 한국콜마, 유나이티드제약 등이 참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박 2일간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 성공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지난 7월 식약처가 가입 신청 2년만에 역대 최단 기록을 세우며 PIC/S 가입에 성공하면서 매년 개최해 오던 GMP 워크숍을 확대했다. 워크숍은 제주 서귀포 켄싱턴제주호텔에서 열린다. PIC/S 가입 이후 제도 변화와 이에 따른 수출전망 및 업계 대응방안 토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약회사들의 GMP, RA(인·허가규제), 수출 관련업무 담당자 등에게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워크숍은 총 4개 세션이다. 16일 진행되는 첫번째 세션은 ‘PIC/S 가입 성공에 따른 GMP 정책 및 수출진흥 전망’이다. ▲PIC/S 가입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 ▲가입에 따라 달라지는 GMP 제도 ▲QbD(의약품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PIC/S 시대 수출진흥 전망 두번째 세션은 ‘PIC/S 시대의 GMP Inspection’으로 ▲실시 사례와 준비 경험 공유 ▲수입의약품 GMP 검사시 반복 보완사항 개선 결과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 사례에 대한 발표 ▲PIC/S 가입성공과 제
“각지역 구단위로 구성된 외과모임을 파악하기 위해 ‘응답하라 외과’라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외과의사회가 전국적 네트워킹 하여 힘이 생기면 좀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31일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대한외과의사회 장용석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외과가 어렵다보니 봉직의 개원의의 정체성이 애매모호해 지고 있어 큰줄기를 잡아보자는 의미에서 응답하라 외과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지역단위 의사회인 서울시 중랑구의 경우 20명의 외과 전문의 중 15명이 중랑구외과의사회를 구성, 가끔씩 모여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지역단위 모임을 발굴해 내겠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구단위의 모임을 파악해서 전국적 네트워크를 만들면 회원파악도 가능하고,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니드를 파악하고 회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외과전문의들의 세력화를 목표로 응답하라 외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수가가 약하다보니 외과개원의는 인건비로 먹고 살고 있다. 조직화되면 인건비를 제대로 받겠다는 생각이다. 개원가를 위한다고 하지만 대학병원 등 큰 병원부터 수가 수혜도 돌아가기 때문에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