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치과방송을 개국한다.치협은 ‘치과의료정책방송(이하 치과방송)’을 2월말에 개국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치협은 지난해 11월 19일(화)에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업체인 ㈜바른몸과 업무제휴협약식을 체결하고,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치과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각 치과의사회 시·군·구 분회에서 회람을 통해 설치동의서를 접수받는 등 치과방송의 성공적인 개국을 위해 만반의 준비 중에 있다.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방송 운영위원회는 컨텐츠 제작업체인 ㈜바른몸에 영리병원 반대 등 최근 치과계 이슈를 전달하는 한편, 지난달 16일(목) 협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치과방송 개국 안내와 협회장 인터뷰, 치과방송 맛보기 영상을 게재해 회원들에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이번 치과방송에 대해 김세영 협회장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새롭게 시행되는 정부 정책과 치과계 현안 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직접 국민과 소통함으로써 그동안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져왔던 기업형 사무장치과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고 치과와 관련된 다양한 정부의 정책들을 보다
앞으로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들은 반드시 품질책임자를 배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품질책임자 지정’ 의무화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일부 개정안을 28일 공포한다고 밝혔다.개정안 주요내용은 ▲의료기기를 제조·수입업자는 품질 및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품질책임자’를 두고 ▲품질책임자는 연 1회 이상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것이다.또한, 제조·수입업자가 품질책임자 업무수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의무를 부여해 품질관리 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했다.그 동안 의료기기는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따라 제조·판매하도록 했으나, 이를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품질책임자 지정은 의무화 되지 않아 품질 및 안전관리에 한계로 지적됐다.이번에 도입되는 ‘품질책임자 지정’ 의무화는 업계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신규 업체는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하는 오는 7월 29일부터, 기존 업체는 2016년 7월 29일부터 전면 의무화 된다.식약처는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의료기기 품질관리가 더욱 향상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기기 제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열)가 산업계 지원에 대한 다양한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27일 양 기관은 송인금 협회장 및 이상열 센터장을 비롯해 사업추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의 수준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서에는 ▲의료기기 국내외 산업통계 등 정보공유 ▲산업계 애로사항 수렴 및 지원방안 마련 ▲정책연구․정부과제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의료기기 인허가 및 인증지원 등 정보․기술 공유 ▲교육사업 교류협력 ▲공동 사업의 대외 홍보 협조 등이 담겨있다. 협회 송인금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와 업무협력서 체결이 늦은 감이 있으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 적극적으로 정보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한다면 공동 목표인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기관이 역량을 발휘해 회원사 및 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심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또한 이상열 센터장은 “협회는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업체 등 다양한 영역의 산업
제약협회가 대형병원의 저가구매 압력이 공정거래법 위반인지 여부에 대해 의뢰했다.그 결과가 주목되는 이유는, 요양기관의 저가구매 요구가 오는 2월 재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장형실거래가제의 부작용으로 수차례 지적돼 왔다는 점이다. 결과에 따라 제도의 시행에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7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일부 대형병원 등 요양기관의 저가 견적 요구 등과 관련해 공정거래법 위반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협회는 이날 공정거래위원장 앞으로 보낸 공문에서 “2월 1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의 재시행을 앞두고 10여곳의 사립병원에서 저가견적 요구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같은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거래상지위남용 또는 공정거래법상 기타의 법률위반 행위가 아니냐”고 질의했다. 협회는 질의서를 통해 공문으로 견적서 제출을 요구하고, 구두상으로 대략 30~60% 낮은 금액으로 공급하지않는 경우 대체, 삭제, 일시 사용중지, 복수경합하겠다고 제안하는 행위에 대해 위반 소지를 물었다.또 제약회사에 제안서 제출을 요청하며 구체적인 품목과 단가를 제시한 제안서에 직인날인하여 제출하라고 종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진주의료원 환자·보호자의 개인정보가 안전한 관리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보존과 폐기가 제대로 지켜지는지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더불어 재개원 방안을 마련하기는커녕 환자와 보호자의 개인정보마저 쓰레기처럼 소홀히 다룬 경상남도의 사과도 요구했다.27일 보건의료노조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의료법 등에 따라 △진료기록부 등을 직접 보관하고 있는지 아니면 진주시보건소에 넘겼는지 △직접 보관하고 있다면 미리 보건소장의 허가를 받았는지 △허가를 받기 위해 진료기록보관계획서를 제출했는지 등의 여부를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의료법에 따라 ‘진료에 관한 기록의 보존기간’을 준수하였는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파기 과정과 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하였는지 △파기자료에 대한 기록이 명확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 등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경상남도의 해명에 대해서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보관이 필요한 자료와 관련, “경상남도는 환자와 가족들의 소중한 자료에 대한 선별작업을 청소차와 집게차를 불러놓고 시멘트 바닥에 흩어놓고 청소업체 직원들과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나아가 '기록물평가심의회'도 거치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로 온 나라가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보건의료관련 단체 기관 등의 개인정보유출도 심각하다.26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은 경상남도에 의해 진주의료원의 환자와 가족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들이 원형으로 사설 청소업체에 넘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약학정보원이 개인정보 유출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가운데 2,000여명이 단체소송을 진행하고 있고, 건강보험공단이 국감 때마다 개인정보 유출로 질타를 받고 있어, 관련 단체·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23일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보관서류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의무기록지 △사망진단서 △가족관계 증명서 △신원확인서 △수급자 증명서 △장례식장 거래명세서 △계약서 △변사자 인적 사항 등을 청소업체에 넘기는 불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폐업이나 휴업 시 관할 보건소장에게 진료기록을 이관(의료법 40조)”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자료 중에는 10년이 지난 2002년 것도 있지만, 2011년, 2012년 등 법적 보존기간이 지나지 않은 최근 자료들도 상당수 확인됐다. 2월부터 진주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이 무산되면서 녹십자와의 M&A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두 회사간 결합이 ‘시간문제’라는 관측도 나온다. 두 회사가 합병된다면 매출 1조 2000억원대의 대형제약사가 탄생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녹십자가 당장 적대적 M&A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확보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녹십자는 일동제약의 경영에 본격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양사간 경영권 싸움 ‘피델리티’에 달렸다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이 무산된 결정적 이유는 녹십자의 반대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3대주주인 피델리티가 반대표를 던졌다는 것이다.반대 45.4% 가운데는 녹십자 29.36%와 피델리티 9.99% 그리고 개인투자자 5%가량이 포함됐다.피델리티가 반대한 배경에는 주가 상승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일동제약 주가는 녹십자의 지분확대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왔으며, 임시주총 당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피델리티의 의견은 앞으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두 회사간 경영권 다툼에 있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셈이다. 녹십자와 피델리티가 임시주총처럼 연합을 이어간다면 일동제
현대약품은 21일 현대약품 합천공장에서 김영학 사장과 생산본부 임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불량 제로화 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품질불량 제로화 도전 선포식은 안전한 식음료를 제조하는 현대약품의 기업문화를 알리고,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현대약품 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위해이물, 혐오성이물, 미생물오염을 3대 위협 불순물로 지정, 2014년에도 이물 제로화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합천 공장 내 생산 제품의 안전성을 지속 유지할 것을 선언했다. 현대약품 합천공장은 국내 청량음료 병 라인 제조업체로는 첫 번째로 ‘위해관리중점요소기준’(HACCP)을 인증 받은 생산라인으로, 제품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해 요소를 과학적 근거에 따라 단계별로 찾아내 제거하는 현대약품 식음료 제품의 주력 생산 공장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우리는 제약기업으로서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모든 잠재적 위해 요소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현대약품의 모든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만전을 기
옥스치과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이웃에게 무료로 의료를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다. 국내 최대 장애인전문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옥스치과는 지난 15일, 안면장애인들의 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평소 새터민의 치료지원을 위해 앞장서왔던 옥스치과는 오는 2014년부터는 안면장애인을 위한 무료치료와 정기적인 치료지원을 통해 의료계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옥스치과가 동참한 밀알복지재단의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은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자하는 성형외과, 치과 등의 병원 및 이?미용 서비스업계가 모여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옥스치과 배철민 원장은 “인생의 가치관에 ‘나눔’을 새기고 실천하다보니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오늘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과장은 “사회공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이유는 재능을 나누는 업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었다”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병원 또는 이미용 업체 등의 고객참여형 나눔 캠페인,
한미약품이 11월에 이어 12월 처방실적에서도 선두자리에 올랐다. 한미약품은 국내사 대부분이 실적 하락한 가운데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선두를 내준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 실적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한미약품이 올해도 1위자리를 지켜낼지 주목된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12월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처방액은 7618억원으로 전년 7336억원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의 처방액은 2.6% 증가한 31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표품목 가운데는 ‘에소메졸’이 36.7% 증가한 16억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가장 선전했으며, ‘아모잘탄’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낙소졸’이 출시 첫 달 5억원에 이어 12월에는 8억원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모습이다. 낙소졸의 성장은 올해 한미약품의 처방의약품 부문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웅제약은 특허만료, 약가인하 등의 영향에 따른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총 처방액은 31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6% 감소했다.주요품목을 살펴보면, 특허만료된 ‘올메텍’과 ‘올메텍 플러스’는 각각 31.2%, 40.1% 감
식약처가 올해 94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GMP 정기 약사감시를 진행한다. 이번 약사감시는 품질신뢰성 강화와 함께 PIC/S 등 국제조화된 GMP 관리시스템 구축 추진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품질관리 기준이 더 강화되면서 기존에는 제외됐던 원료의약품 제조소도 약사감시를 받게된다.이를 위해 식약처는 약사감시 대상 제약사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자체 평가서’를 발송했다. 세부일정은 해당 업체에 직접 통보된다.약사감시 대상 업체는 삼양바이오팜, SK케미칼, 한국얀센, 국제약품, 유영제약, 영진약품, 대화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경남제약, 바이엘코리아,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등이다.또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유한화학, 한미정밀화학, 대웅바이오 등 상위제약사 계열사들도 포함됐다. 9~10월에는 원료의약품 제조사만 대상으로 총 10개 업체의 약사감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타이레놀, 락테올 등 의약품 품질관리 문제가 연이어 발생했던 만큼 GMP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가 있는 등 위해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우선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는 해당업체에 송부한 자체평가서를 통해 PIC/S 평가기준에 따른 사전평가 후 현장실태조사를 진
의약품 구매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병·의원급까지 확대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그동안 약국에 한해 제공하던 의약품 구입내역 조회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병·의원까지 확대해 모든 요양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기존 서비스 항목에 약제비 청구적용단가와 공급규격 항목을 추가하고, 의약품 검색조건 및 서비스 접근경로를 다양화하여 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을 통해 상시 의약품 구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심사평가원은 도매상 등 의약품 공급업체로부터 요양기관 등에 공급한 의약품 내역을 의약품정보센터포털(www.kpis.or.kr)을 통해 신고 받고 있다.신고된 의약품공급내역 정보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시행한 시장형실거래가 제도의 구입약가 사후점검 ▲지난 2012년 4월부터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구입․청구 상이기관 알림서비스’ 등에 활용되고 있다.의약품 구입내역 조회서비스는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심사정보>정보방>요양기관별 공급내역 상세조회 또는 신청 및 자료제출>구입약가 확인>의약품공급내역조회」로 접속하면 해당 요양기관의 구입의약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확인 시 요양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정석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힘든 것이 사실이기에 시술이 주목된다.시중에 많은 시술법이 나와있지만 리포소닉은 마치 볼록렌즈로 햇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듯 고민 부위에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지방층의 온도를 빠르게 높여 두꺼운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원리의 시술이다. 8~12주가 지나면 파괴된 지방이 림프관과 혈액순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되며 열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콜라겐이 재생됨에 따라 피부가 탱탱해져서 급격한 다이어트로 늘어진 피부를 관리해주는 바디 타이트닝 효과까지 있다. 시술 소요 시간은 평균 1시간 정도로 짧은 데나 회복 기간도 거의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직장인이라면 점심 시간을 이용해 시술을 받아도 충분하다. 특별한 관리가 없어도 허리 사이즈가 최소 1인치(2.5cm)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준다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 급격한 다이어트 후 늘어지고 탄력을 잃은 피부가 고민이라면 바디 써마지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써마지 CPT 바디 전용 팁은 피부 온도를 56도 이상 끌어올려 늘어진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바디 탄력을 높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실시한 2014년도 결핵치료제 국제입찰에서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로 선정돼 경구용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주성분:싸이크로세린)’을 WHO에 확대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WHO의 국제 입찰은 매년 인도 사업부문과 글로벌 사업부문(인도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여한 업체의 의약품 가격과 공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공급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글로벌 사업부문 2순위에 그쳤던 동아에스티는 2014년도 입찰 결과에 따라 글로벌 사업부문에 184% 이상 성장한 1,250만 달러 상당의 ‘크로세린’ 을 공급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글로벌 사업부문과 인도 사업부문의 타 공급업체에 총 2,040만 달러 상당의 결핵치료제 원료인 ‘싸이크로세린’을 각각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올해 WHO입찰과 관련해 공급할 크로세린과 싸이크로세린은 작년 1,600만 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크로세린’은 2세대 결핵치료제로 ‘이소니아지드(Isoniazid)’, ‘리팜피신(Rifampicin)’ 같은 1차 결핵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 결핵(Multidrug-resistant tuber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준우 신부)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CDISC 골드 멤버 승인 및 MOU 체결 1년 만에 플래티늄 멤버로 승격하였다고 밝혔다.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는 국제임상데이터표준화컨소시움으로 CDISC에서 적용되는 데이터 형식 및 분석모델을 갖추어야만 미국 FDA에 새로운 의료기술(의약품, 의료기기. 기능성 식품 등) 승인절차를 시행할 수 있다. 이번 CDISC 플래티늄 멤버 승격은 글로벌 임상연구 및 의료정보 표준화를 지향하고 있는 국내·외 의료상황 비추어볼 때 그 중요성이 매우 부각된다.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를 비롯한 곽상규 연구강사와 연구팀들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및 (재)통합의료진흥원과 함께 이러한 중요성을 파악하여 첨단임상연구 인포마틱스 과제(D-Metrics, D-cluster)를 수행해오고 있다.이 연구과제는 임상연구와 함께 이루어지는 의학통계 및 정보의학의 전반적인 분야인 임상연구의 설계, 데이터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에 관련된 모든 streamline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모듈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가는 것을 말한다.특히, CDISC 골드 멤
34여년간 한센인 사랑의 인술을 펼쳐온 치과인이 올해의 치과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의 주최로 6일 개최된 ‘2013년 올해의 치과인상’ 에 서울 서대문구 강대건 원장(사진, 서울치대 1957년 졸업)이 수상했다.강 원장은 34년 간 한센인 마을을 중심으로 무료봉사 진료를 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9월에 가톨릭 교황으로부터 ‘교회와 교황을 위한 십자가 훈장’을 수훈받았다.또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신학생 일동 감사패, 총장 감사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치협은 “치과계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 치과인의 명예를 드높인 점을 높이 평가하여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구 출생인 강대건 치과의사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육군 포병학교 군의관을 거쳐 지난 1963년부터 서대문구 일대에서 지금까지 개인 치과의원을 운영하며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1977년 서울 가톨릭대 신학대학에서 처음 무료 구강검진을 시작하면서 이후 소신학교인 성신고등학교, 광주 가톨릭대 등 수많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진료를 전개해왔다.그 후로 2년 뒤인 1979년부터 한센인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오송생명과학단지 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25개 산업단지 입주업체 임직원 중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10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충청지역에서는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선정됐다. 김 공장장은 충북 지역 내 고용창출 및 경제성장, 무재해 사업장 유지,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위상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지역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 받아 금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경민 오송공장장은 “CJ제일제당 오송공장의 민관산학 협력 활동에 대한 격려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오송생명과학단지가 국가 신성장 동력인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요람으로써 충북 지역 관련 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에서도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유공표창 시상식은 지난 해 12월 31일 한국산업단지 종무식에서 진행됐다.
대한남자간호사회(회장 김장언)가 올 3월 우리나라에서 국제 학술 포럼을 개최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김장언 회장은 지난해 7월 29일 분자생물학 분야와 생명공학분야 석학인 Andrews박사와 국립 제주대학교 김주성 교수와의 연구 협약서를 체결하도록 주선한 바 있다. 또 국립제주대학교 주관으로 항노화융복합관광산업 국제 학술 포럼을 오는 3월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Andrews박사는 포럼에서 항노화 관련 최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Andrews박사는 수명 연장의 핵심인 인간의 Telomerase를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복제한 인물로 그로 인해 노화의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국립제주대학교의 김주성 교수는 제주도 학술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세계적인 학자들과 접촉을 하고 있고, 이외에 제주도 여성 CEO K위원과 A저널리스트인 G본부장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진위원의 한 사람인 인천성모병원의 이정상교수도 네이쳐 쎌 싸이언스 수준의 논문을 250여편 발표한 미네소타 대학의 Zigang Dong박사, 예일 대학의 Xiaoyong Yang 박사, 서울대학교의 서영준 교수 등과 접촉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시장 도전 역사에 있어, 2014년은 실질적인 첫 ‘결실’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수퍼항생제, 발기부전치료제, 면역억제제 등이 미국 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국산 개량신약 최초로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에소메졸’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미국시장뿐 아니라 이머징마켓 공략도 이어지고 있다. 국산 당뇨신약 ‘제미글로’는 중남미를 비롯 총 104개 국가 진출을 추진 중이며, LG생명과학 자체개발 5가 혼합백신은 국제 구호 입찰에 처음 참여하게 된다. 가장 먼저 FDA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동아ST의 중증 피부 감염 치료 수퍼항생제 ‘tedizolid(테디졸리드)’다.테디졸리드는 지난해 10월 FDA에 허가신청을 제출했으며, 올 하반기 허가가 예상된다.테디졸리드의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미판권은 2011년 9400만 달러 규모(초기기술료 2500만달러)에 기술이전 해 바이엘이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판권은 트리어스가 지난해 인수합병되면서 큐비스트로 넘어갔다. 특히 테디졸리드는 경쟁 제품 대비 동일효능이면서도 1일 1회 투여와 치료기간을 10일에서 6일로 단축해 복용편의성을 개선시켰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임신진단테스트기 등 체외진단용 제품을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 제약산업의 해외수출을 위해 국내 허가 의약품을 외국에서도 별도의 검증절차 없이 수출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 정책’을 발표하며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프로포폴, 임상시험 등 안전관리 강화의료기관에서 오남용될 수 있는 ‘프로포폴’ 등 마약에 대한 추적관리가 강화된다. 식약처는 미래부·복지부 등 관련부처와 마약류에 대한 추적관리 시범사업(214년 5월까지)을 통해 의료기관·약국 등에서 사용하는 마약류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또 임상시험이 보다 안전하게 실시되도록 의료기관의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체계’도 강화한다.‘임상시험 대상자 보호센터’ 등 설치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대형병원을 비롯한 각급 의료기관에 자율적으로 적용토록 권고한다(3월 시행). 추후에는 대형병원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인공유방, 인공안면턱관절 등 사람에게 이식되는 의료기기 11개 품목에 대한 추적관리대상도 새롭게 지정돼 관리된다(2월 시행). 정부는 추적관리대상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