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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정부(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2020년도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관의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 할 수 있도록 경영전략 및 리더십 등의 경영관리부문과 기관별 주요사업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교수·회계사·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평가를 하고 있다. 2020년도 경영실적 평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와 경영의 효율성’을 함께 평가하고, ‘국민안전과 윤리경영’에 대해 특히 중요하게 평가 됐으며, 코로나19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대응노력을 가점으로 추가해 평가했다. 건보공단은 코로나19 팬더믹 극복과정에서 공공기관 최고수준의 선제적이고 능동적 극복노력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사각지대 없는 사회적가치 실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 이후 6년 연속 우수기관(A등급)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단의 대표적 노력 사례는 ▲코로나19 관련 무료 검사‧치료 지원 등 대응노력 ▲ 보장성 강화로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 ▲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미래설계로 미래 변화 주도 ▲ 강원혁신도시 발전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오늘 오전 본사에서 세계 최초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의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노보 노디스크가 2018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삭센다®를 론칭한 이후 비만 환자 치료를 위해 힘써온 3년간의 삭센다®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동시에 비만 환자들이 질환극복을 위해 겪는 고충을 함께 이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사 15층에 마련된 삭센다® 3주년 기념 사내 행사에서는 ‘비포 앤 애프터’ 사진 공모전과 삭센다® 3년 이야기 영상 관람이 진행됐다. ‘비포 앤 애프터’ 사진 공모전은 임직원들로 하여금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상기해 기획된 행사이다. 임직원들에게 삭센다® 출시 해인 2018년부터 현재까지 건강관리 전(before)과 건강 및 체중 관리 후(After)의 사진을 사전에 공모받았다. 공모전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체중을 관리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그 동안의 감상들을 공유하며, 비만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을 위해 한 자리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상황을 확인하고 현재 임금근로 실태 파악을 위해 ‘2021년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간무협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간호조무사 처우에 대해서 단기적 개선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것과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간무협은 단순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상황에 대한 분석과 변화 과정에 대한 검토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공동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약 9만여 명의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30일까지 설문 응답이 가능하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지난해 국회 좌담회에서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 한 바 있다. 시간이 지난 만큼 간호조무사 처우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매년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이전보다 나아진 결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 올해 설문조사에서도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이 확실하게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처리가 6월 국회서도 불발됐다. 23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의료법 개정안을 심사했으나 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못해 계속 보류키로 했다. 이날 여야는 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수술실 촬영이 이뤄지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의사 동의까지 받는 것은 의견 접근을 이뤘다. 또한 촬영된 영상 열람은 법원 등 공공기관의 요구가 있을 때만 가능하도록 하는 것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수술실 CCTV의 설치 위치와 의무화 방안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장차를 보여 끝내 합의하지 못하고 소위는 종료됐다. 여당은 내부 설치안을 주장했지만 야당은 좀 더 숙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대표 브랜드 ‘마데카솔’을 겔 제형으로 개발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겔’을 출시했다. ‘마데카솔겔’은 주성분인 100% 식물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이, 기존 ‘마데카솔연고’ 대비 2배인 1g당 20mg 함유됐다. 민감한 피부나 영유아에 사용이 적합하며, 피부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흉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겔 제형이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바르고 난 직후 습윤밴드 부착도 가능하다. 특히,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기 때문에 얼굴에 발생한 상처 치료에도 적합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이 2배 함유돼 있는 마데카솔겔은 민감한 피부나 얼굴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라며, “소비자들이 상처의 종류와 부위에 맞는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마데카솔겔’ 외에,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제품군은 ▲일반적인 상처에 폭넓게 사용하는 ‘마데카솔케어’, ▲염증이 있는 상처에 사용하는 ‘복합마데카솔’, ▲진물이나 출혈이 있을 때 사용하는 ‘마데카솔분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 4월 22일 부터 5월7일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능이 있다고 부당 광고한 살균소독제 838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사이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98건과 42개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 차단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손소독’ 또는 ‘손세정제’로 부당 광고하거나, 환경부의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안전기준확인·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채 살균제로 표시·광고한 제품 등을 대상으로 관련법에 따라 부당 표시 및 광고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식약처 점검 결과(판매사이트 838개 점검, 75건, 19제품 적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판매사이트 838개를 점검해 ▲ 독감예방, 아토피, 피부염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2건) ▲ 소독약, 약품 등 의약품 오인·혼동(11건) ▲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으로 신고한 사항과 다르게 표현하는 거짓·과장광고(58건) ▲ 사용한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해당 식품의 효능·효과로 오인 또는 혼동 등 소비자 기만 광고(4건) 등 75건, 19개 제품을 적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가 최근 다수의 국제임상연구 국내책임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난치성 심혈관계 질환치료를 위한 세계적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스위스에서 진행 중인 혈관계 질환자를 위한 ORION 연구와 HORIZON 연구, 독일의 EMPACT-MI 연구, 덴마크 ZEUS 연구, 프랑스 SCORED 연구 등 총 5개의 국제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임상연구 중 ORION 연구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환자에서 스타틴과 에제티이브를 투여해도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70mg/dL 이하로 조절되지 않은 환자에서 PCSK 9에 대한 siRNA인 inclisiran을 6개월에 한 번씩 투여해 안정성 및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로서,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한국대표연구자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HORIZON 연구는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Lipoprotein(a)가 70mg/dL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을 투여하는 국제임상연구이고, EMPACT-MI 연구는 좌심실 구혈율 45% 이하로서 심부전증을 동반한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SGLT2 inhibitor를 당뇨병 유무에 관계없이 투여 효과를 관찰하는 연구이다. 또 ZE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 발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3일만에 다시 600명대로 폭증하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5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2545명(해외유입 96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99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9664건(확진자 9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83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265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2명으로 총 14만 4379명(94.65%)이 격리해제 돼, 현재 61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7명(치명률 1.3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8명, 경기 180명, 대전 57명, 인천 26명, 경북 21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부산 13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세종 7명, 대구 6명, 울산 5명, 광주 4명, 전북·전남 각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질병관리청의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에 4개 의료기관이 공모한 결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경북권(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소재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27일까지 감염병전문병원 공모를 실시했고, 의료·간호·건축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그간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료 실적 및 감염병전문병원 운영방안, 건축부지 적합성 등 대부분의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권역 내 대규모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집중 격리 및 치료를 통해 감염 확산을 조기차단하기 위한 전문 의료기관이다. 감염병 위기 시에는 권역 내 중증환자 집중치료, 권역 내 시·도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관리 등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보건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평상시에는 권역 내의 감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미국 소송들이 합의로 끝남에 따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의 미국 보툴리눔 톡신 치료 시장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22일 메디톡스와 합의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대웅제약이 생산하는 톡신 제제 ABP-450(나보타의 미국 수출명)의 판매와 관련한 소송의 해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이번 미국소송에 기각될 것을 우려해 서둘러 합의를 유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미국 주식시장에 자본조달(상장)을 앞둔 이온바이오파마 입장에서는 회사의 재정이 충분치 못한 상황에서 리스크를 제거하고 투자를 받아 기업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합의를 전략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합의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미용 분야에 이어 치료영역 시장까지 모든 법적인 리스크가 완전히 해결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뛰어난 약효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나보타의 글로벌 매출과 미래 사업가치도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 기대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방사선종양학과 4명의 연구자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1~2024년 기본연구사업에 과제를 수행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최철원 과장 연구팀이 이번 연구사업에서 3년간 총 1억 5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것.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는 2019년에도 김진영 박사, 전완 과장, 유도솔 과장이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과제 및 기본 과제로 선정돼 난치암 극복을 위한 방사선 기초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과제까지 합하면 총 7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의 역량 단계별 지원을 통해 연구를 심화 발전시켜 나가도록 지원해 국가 기초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방사선종양학과 4명의 연구자는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자체 개발해온 첨단 방사선치료용 전자가속기를 이용한 난치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분야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특히 난치암 극복을 목표로 기존 방사선치료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좀 더 정밀·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첨단 방사선치료법을 개발하고, 면역항암치료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오는 25일 오전 8시 40분부터 건강의학본부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1981년 국내 최초로 종합건진 센터를 개설한 강북삼성병원의 노하우와 코로나19 이후 건강검진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심포지엄은 건강검진센터 종사자, 개원의, 기업 내 건강관리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건강관리 ▲건강검진 해석 ▲협력 병·의원을 위한 영상진단 ▲기업 내 직원들의 건강관리 방안 등 웹엑스(Webex)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신준호 건강의학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 나은 건강검진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의 발전은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사용과 안전한 처방 사용을 당부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을 모든 처방 의사에게 6월 23일 제공한다. 식약처는 기존에는 졸피뎀 성분에 한정해 제공했던 것을 올해부터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전체 성분(9개) 현황에 대한 분석 통계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처방량·환자 수·처방 건수 등 기본통계 ▲권장 횟수 초과 처방·환자 1인당 평균 사용량·사용 주요질병 등 자가 점검 통계 ▲다른 의사 처방 대비 비교통계 등이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2020년 3월~2021년 2월) 동안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를 한 번이라도 투여받은 환자는 총 812만명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약 15.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투약자는 여성 53.9%, 남성 46.1%였고,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대는 ‘50대’(23.2%)였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성분은 ‘미다졸람’(626만명)으로 건강검진 시 수면유도제로 주로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처방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에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건조한 피부나 1도 화상 등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파티온 메디컬 인텐시브 크림 엠디’가 약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티온 메디컬 인텐시브 크림 엠디는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피부 환경의 수분을 유지시켜 손상된 부위의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받았다. 석류추출물,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 등이 함유된 특허받은 복합 성분과 글리세린,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등 다양한 보습, 연화 성분이 함유돼 있는 크림 제형으로 손상된 피부에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주며, 끈적임이 적다. 파티온 메디컬 인텐시브 크림 엠디는 다양한 시험 검사를 완료했다. 스테로이드 39종 무첨가 시험 및 피부 자극성 시험, 감작성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직접 바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몰 판매에 이어 약국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atholic International Bioskills Education Center, 이하 CIBEC)가 최근 ‘CIBEC Week(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 주관 임상해부연수회)’를 개최했다. CIBEC Week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카데바(Cadaver)를 이용한 외과실습 연수회이다. 간담췌, 위장관, 갑상선 및 내분비, 유방, 산부인과 등 외과계 각 분야 최고의 임상 의료진을 초청하고 실제 수술실 환경이 반영된 최신식 실습 장소, 술기의 실제 시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스테이션(로봇 수술,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을 가능케 한다. 일반적인 수술보다는 난해한 수술과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저명 교수진을 초청해 전문의들이 술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술기 실습의 대부분은 동물이나 모형을 이용하거나 수술실에 들어가 관찰하는 등의 환경에서 진행되지만, CIBEC에 구성된 실제 수술방과 흡사한 실습실, Fresh Cadaver 등을 통해 연수회 참가자들은 긴 시간에 걸쳐 얻을 수 있는 술기 역량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2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독일 제약회사 닥터팔크(Dr.Falk Pharma GmbH)와 궤양성 대장염 1차 치료제 ‘살로팔크’ 4종(정제, 과립제, 좌제, 관장액)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한국팜비오는 살로팔크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일어나는 염증성 장 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의 약물치료에는 메살라진(5-ASA)제제가 1차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살로팔크는 메살라진이 주성분인 제품으로서 살로팔크의 4가지 제형(정제, 과립제, 좌제, 관장액)은 각각 다른 약물 전달 기전을 가지고 있어 궤양의 부위에 따라 적절한 제형을 선택해야 한다. 의료진과 환자는 궤양성 대장염의 경중도 및 궤양의 발생 부위에 따라 각각의 최적화된 제형을 선택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닥터팔크 토벤 자크만(Torben Zachmann) 대표는 “1960년 이래 닥터팔크社는 소화기 및 대사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공급해 왔다”며 “소화기 치료제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한국팜비오와 함께, 고품질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살로팔크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주관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국가와 사회 전반에서 지능화 혁신 서비스 확산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근골격계 동영상 데이터’ 분야를 주관한다. 근골격계 질환자의 운동훈련 동영상 데이터와 족부질환 및 재활 경과 판단을 위한 보행 동영상 데이터를 수집해 근골격계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비율의 증가와 반복적이고 부적절한 작업자세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국민 3명 중 1명이 의료기관을 찾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본 사업을 통해 수집되는 근골격계 동영상 데이터들은 AI 허브에 저장돼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근골격계 재활 운동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되고, 근골격계 질환 수술을 받
한방 정신요법 중 경혈 두드리기(감정자유기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움직임과 관련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우려를 표하며, 이를 철회하고 근거자료가 충분히 쌓인 이후에 재논의 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2014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심의 신청됐으나 탈락된 ‘감정자유기법’의 변형인 ‘경혈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의 등재는 편법 등재”라면서 “신의료기술의 경우 근거중심치료 노력을 위해 관련된 연구자료 등 그 근거의 충분함과 적합함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혈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 심의 과정에서 사용된 자료는 신의료기술 등재에 있어 충분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편법 등재는 향후 의학계의 근거중심치료 노력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가지게 할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특히 학회는 “더구나 검토한 논문이나 자료에는 한의학에서 주장하는 경혈에 관한 내용이 없고, 한의학자에 의해 진행된 연구 논문 역시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혈자극’이라는 용어가 추가돼 있다”며 “한의학자에 의해 진행된 연구도 아니고, ‘경혈’과 관련된 연구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의학에서 개발된 기술인 것처럼 홍보되고 한의학 신의료기술로 인정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하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디지털 이니셔티브(Digital initiatives) 프로그램인 ‘스마트암젠(SmartAmgen)’과 ‘암젠온(AmgenON)’ 출시 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첫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사이트인 ‘스마트암젠을 체험해 보세요! (Explore SmartAmgen!)’ 사내 행사를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기존에 보유하던 디지털 리더십에 기반해, 올해 초부터 의료진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암젠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일환인 ‘스마트암젠’ 출시를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스마트암젠 체험존은 6월 21일부터 암젠코리아 사무실 내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5일간, 3곳에 마련된 체험존을 자유롭게 방문해 스마트암젠 사이트에서 제품 정보 및 임상 자료, 질환과 제품에 대한 최신 뉴스 등 업계 동향에 대해 다양하게 살펴보고, 공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암젠의 디지털 이니셔
유리천장이 무너졌다. 과거와 달리 많은 여성들이 장기간 사회활동을 이어가면서, 여성 리더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제약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1년 사이에도 많은 여성 대표가 탄생됐다. 국내 제약회사 중 한미약품그룹에서는 임주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타계한 故 임성기 회장을 대신해 송영숙 여사가 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주로 오너 일가에서 CEO가 탄생하는 모습이 보인다. 외자사 중에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의 엘리자베스 리 대표, 한국얀센의 체리 황 사장이 리더로 등장했다. 특히 한국인 사장을 선임한 제약사 5곳(한국산도스, 한국오가논, 갈더마코리아, 비아트리스코리아, 제뉴원사이언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산도스는 지난 1월 안희경 사장이 취임했다. 안 사장은 부산약대 졸업 후 경영대학원을 졸업해 MSD, 아스트라제네카, 테바, 다케다 등 주요 글로벌제약사 사업부를 이끌어왔다. MSD에서는 14년간 호흡기, 비뇨기과, 피부과, 백신 등 다양한 분야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했고, 테바한독에서는 마케팅 총괄을, 아스트라제네카에서는 호흡기 사업부를 4년간 역임했다. 한국다케다제약에서는 소화기 사업부를 총괄하며 주요 제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