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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딥바이오(대표이사: 김선우)는 자사의 혁신적 진단 플랫폼인 딥시디엑스( DeepCDx)가 미국 특허상표청(USPTO)으로부터 공식 상표권(등록번호: 7,691,745)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권 등록은 2025년 2월 18일 최종 승인됐으며, 이번 미국 상표권 획득을 계기로 딥바이오는 인공지능에 기반하여 정밀의학 및 암진단을 혁신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화할 예정이다. 딥시디엑스(DeepCDx)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고급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신약 유효 환자군을 정밀하게 구분하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투약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체 의료 비용 최적화를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기반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CDx)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대규모의 임상시험, 멀티오믹스(multi-omics: 유전체, 전사체 등 다양한 분자 수준에서 생성된 여러 데이터들의 통합 분석기법), 영상 데이터에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하고 신약 효과예측에 필수적인 숨겨진 인사이트를 도출해 항암 표적 치료제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환자군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딥시디엑스(DeepCDx)의 고급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2월 28일부터 ‘전략물자 수출입고시’(이하 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 앞서 작년 12월 초 산업부는 행정예고를 통해 동 고시의 개정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 의료기기 수출에 대해 예외적으로 상황허가를 면제한다. 그간 제기된 수출기업의 애로를 고려해 무기 전용(轉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도주의 성격의 의료기기 수출시 사전신고서 등 일부 서류의 제출만으로 러시아 수출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변경한다. 이에 관련 기업의 절차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허가란 국제수출통제체제에서 지정한 전략물자는 아니나 수출시 무기로 쓰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 대외무역법 제19조의3에 따라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것을 의미하며, 이번 개정으로 진단용 X-Ray장비, 방사선 영상장비 등은 일부 서류 제출을 통해 러시아 수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밖의 내용으로는 첨단산업 분야의 물품 및 기술 21개가 전략물자로 추가 지정된다. 이들 신규 지정 대상은 국제수출통제체제(바세나르체제, 핵공급국그룹, 미사일기술통제체제, 호주그룹 등)에 상정돼 대다수의 회원국이 통제에 찬성한 물품 등으로 현재 여러 국가가 유사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미국 제품명 PYZCHIVA,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마케팅 파트너사인 산도스(Sandoz) 社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5조원(103억 6100만달러)에 달하고 미국 매출 규모는 약 10조원(67억 2000만달러)에 달한다. 피즈치바는 면역반응에 관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피즈치바의 출시로 기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a) 억제제 2종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3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출시하며 항암제, 안과질환 치료제를 포함해 미국 시장에서 총 5번째 제품을 출시, 미국 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린다 최(Linda Y. MacDonald) 부사장은 “피즈치바의 미국 출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오래온라이프사이언스(대표 오정훈)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25(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 오래온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체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하며, 글로벌 의료 미용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래온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KIMES 2025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군 ‘아이시리즈(i-Series)’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시리즈’는 ▲모노페이직 HA 필러 ‘아이리드(i-LEAD)’, ▲PN 성분을 함유한 스킨부스터 ‘아이쥬브(i-JUV)’, ▲고분자·저분자 히알루론산(H-HA with L-HA) 조합을 활용한 HA 하이브리드 필러 신제품 ‘아이노바(i-NOVA)’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피부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오래온라이프사이언스는 혁신 신제품 ‘아이노바(i-NOVA)’를 통해 글로벌 피부 케어 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은 최신 스마트 팩토리에서 구축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철저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정밀한 기술력과 과학적 설계가 돋보이는 ‘아이노바(i-NOVA
▲기획실장 오형근▲교육수련부장 곽이경▲QI실장 이언숙▲기획실차장 겸 내과계 중환자실장 강형구▲내과계 진료부차장 조성우▲외과계 진료부차장 겸 진료지원팀장 구해원 교수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과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25일 해운대백병원에서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내 ‘현장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제대 현장 캠퍼스는 글로컬대학의 핵심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산업·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계 프로젝트 수행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협력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제대는 그동안 지역의 여러 산업 및 연구 현장에 35개의 현장 캠퍼스를 구축했다. 해운대백병원 캠퍼스는 36번째로 의료 시설에 설치된 최초의 현장 캠퍼스다. 의생명·보건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온 인제대는 해운대백병원 의료진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의 실습과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의료 환경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구 및 직무 적응 능력을 배양한다. 특히, 개소 1주년을 맞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축적된 노하우와 연계해 학생들은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을 확장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저출산·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최용주 현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벨기에 판테라(PanTera)社와 악티늄-225(Ac-225)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악티늄-225는 알파 입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방사성의약품(RPT, Radiopharmaceutical Therapy) 개발의 핵심 원료 물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팜은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희소성이 높은 원료 수급의 안정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RPT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우위를 확고히 했다. 알파핵종 기반의 RPT는 기존 베타핵종을 이용한 RPT 치료법보다 뛰어난 살상력과 정상세포에 대한 경감된 부작용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RPT 치료법이다. 이에 따라 업계의 관심과 임상 파이프라인이 확대되고 있지만, 생산 규모의 한계로 인해 글로벌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악티늄-225의 안정적인 재고 확보와 공급 리스크 완화는 RPT 신약 개발의 핵심 요건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8월 미국 테라파워社와 국내 최초로 악티늄-225 공급 계약 체결해 초도 물량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판테라社와의 계약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복수의 토륨-229 기반 고순도 악티늄-225 생산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 1월 법원판결을 근거로 한의사의 X-RAY 사용을 공식선언했다. 이와 함께 대한한의사협회는 안전관리책임자에 한의사를 포함하는 제도적 정비를 촉구했지만,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의학과 한의학은 학문적 기반이 다르다고 반박함에 따라 당분간 논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25일 프레스센터에서 법원 판결 확정에 따른 한의사의 X-RAY 사용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법원 판결 확정’은 지난 1월 수원지방법원이 X-RAY 방식의 골밀도 측정기를 진료에 사용해 벌금 200만원 약식명령을 받은 한의사에게 2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사건을 의미한다. 검찰도 상고하지 않기로 하면서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은 “법원도 판결문을 통해 현행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 관리에 관한 규칙 중 X-RAY 안전관리책임자에 한의사와 한의원이 누락돼있는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의사의 X-RAY 사용이 가능해졌음에도, 안전관리책임자 누락으로 실제 한의원에 X-RAY 설치시 책임자를 누구로 할 것인지 모호해진다”며 “정부는 사법부의 판결에 따라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에 불합리하게 누락돼 있던
HLB글로벌이 미디어커머스 사업부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세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HLB글로벌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억 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6.4% 증가했다고 밝혔다. HLB글로벌은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도 전년 대비 124.31% 증가한 669억 9300만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2023년 편입된 ‘미디어커머스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회사 전체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HLB글로벌 측은 설명했다. 미디어커머스 사업부는 프리미엄 자동차 케어 브랜드 ‘카밈(CARMIM)’과 프리미엄 휴대용 마사지기 브랜드인 ‘스파알(SPA:R)’ 등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매출 150억원’이 넘는 매출 효자 브랜드를 2개 확보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캠핑용품 브랜드 ‘어반콘크리트(urban concrete)’, 웰니스 브랜드 웰247(Well247) 등도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 매출 150억원 달성한 효자 브랜드가 4개로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HLB 글로벌은 미디어커머스 사업부와 합병 이후 B2C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빈소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 101호, *발인 2월 27일
*25일, *빈소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2호, *발인 2월 27일, *070-4249-2653
*빈소 영동병원장례식장 2빈소(2층), *발인 2월 2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월 28일(금)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안), 2025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안), 정관개정(안), 임원선임(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약조합은 2025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써 ▲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추진, ▲바이오헬스 신약 R&D 전주기 지원을 위한 인프라·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 사업을 통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약조합 정기총회에서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인사를 선정해 유공자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서 제2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2025년도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식, 2025년도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식과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25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 공동연구·투자유치를 위한 기술사업화 설명
*24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월 2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제약바이오 비전 2030’을 수립하고, 100년을 향한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제 80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 124억 7966만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창립 80주년 기념사업비 35억 8550만원 포함)과 사업계획을 승인, 확정했다. 이와 함께 2024년도 결산안과 현행 정관의 미비점을 보완한 정관 개정안 등도 의결했다. 또한 앞서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도 1차 이사회에서 의결한 노연홍 회장의 연임과 원희목 고문의 고문 재위촉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시작한 협회가 80년간 축적한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100년을 향한 대도약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부응해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증대하고, 맞춤형 해외 시장 공략으로 산업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증명하는 한편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윤리경영 확립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 본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제6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상식을 갖고 제약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센터장 최서연)는 25일, 인천스마트쉼센터(소장 박준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과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약류 및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 진행 방향을 심층 논의했다. 또한 마약류 및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연계도 협의했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및 약물 중독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기관으로 약물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42 △대면상담 △온라인메타버스상담 △중독재활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환자 중심 진료지원 업무의 안전성과 숙련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한간호협회가 최종 선정됐다. 간호협회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환자 중심 진료지원 업무의 안전성과 숙련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올해 두 번째 실시된다. 간호협회는 지난해 2월 시행된 간호사 업무관련 시범사업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추가로 배치되는 진료지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간호법이 제정되면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에 진료지원 업무 수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숙련된 상급 간호실무자들이 전문의와 협력해 수행하는 환자의 진료지원 업무가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간호협회는 이 사업을 지난해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진료지원 간호사의 실무 수행을 지원하는 한편, 인력 공백이 보완된 바 있다. 그러나 의료 현장에서는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간호사의 업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월 25일 병원 대강당에서 ‘일산백병원 제13대·14대 병원장 이·취임식 및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수도권 부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대욱 이사장이 참석해 신임 서진수 백중앙의료원 수도권 부의료원장, 최원주 일산백병원 원장, 박준석 진료부원장, 한상엽 연구부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6년간 병원을 이끌어온 이성순 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주 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 중심 병원,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는 병원,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며 “혁신적인 진료 시스템 도입과 의료진의 연구 및 교육 지원 등 신뢰와 협력 속에서 함께 발전하는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료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 지역사회에 가장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과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진수 부의료원장은 “의료 정책 변화와 수도권 내 경쟁 속에서 병원의 위치를 명확히 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운영진과 직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과 조직 쇄신을 이루겠다”고 말했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한 인천 지역 상급종합병원들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 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진료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인하대병원(병원장 이택) 등 상급종합병원 3곳 진료협력센터는 24일 오후 6시 남동구 엔타스빌딩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을 지역 내에 효과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병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 등 각 병원 준비 상황 점검과 2차 의료기관 간 진료·회송 시스템, 각 상급종합병원들의 중증·응급 환자 치료 역량, 협력 체계를 공유하고 소통 했다.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응급, 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고 전문의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구조전환 사업의 핵심이다. 성기훈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중증, 응급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각 상급종합병원이 각자의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1-2-3차로 이어지는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중증
셀트리온은 25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5573억원, 영업이익 49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의 경우 바이오 제품의 고른 성장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조 636억원을 기록, 단일 분기 최초로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합병과 관련된 원가 및 비용 부담 완화로 967.4% 성장한 1964억원을 기록했다. ◆램시마 매출 1조원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등극…기존 제품 성장, 신규 제품 매출 비중 확대 주력인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데다 램시마SC(미국 상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규 제품(Young portfolio) 모두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하면서 전년대비 57.7% 성장한 3조 1085억원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기존 26.1%에서 38.4% 수준까지 빠르게 증가하며 매출의 한 축을 담당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양대 시장 내 영향력 및 매출 확대가 도드라졌다. 먼저 유럽에서 신규 제품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