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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FDA가 수 주일 전 아바스틴의 유방암 치료 사용허가를 거절한데 이어 다시 새로운 연구 보고에서는 아바스틴 투여 유방암 환자에서 심장정지 부작용 발생이 확인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임상 종양 잡지(The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온라인 1월 4일자에 보스톤 소재 다나 파버 암연구소의 초우이리(Toni Choueiri) 박사는 약 4,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메타 분석에서 소수이지만 유의한 숫자의 심장정지 부작용을 발견했다고 지적하고 있어 임상 의사들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심장이 건강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연구에서 심부전 부작용으로 진행된 사실이 확인된 점이다. 지난 달 미국 FDA는 아바스틴(bevacizumab)에 대한 유방암 치료 사용허가를 취소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었다. 이유는 아바스틴 투여로 유방암 환자의 생존을 유의하게 연장하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이 염려되기 때문이었다.오하이오 주립대학 병원의 심장내과의 아브라함(William Abraham) 박사는 아바스틴의 심장 독성 문제는 흔히 기타 안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암 화학요법제에서 나타난 것 보다 낮거나 큰 차이가 없
전세계 제약산업은 올 해 타산업이 어려운 전망을 나타내는 것과 달리 대다수 전문가 분석집단의 보고가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제약산업이 다른 분야보다 경제 침체에 덜 영향을 받아 잘 견디고 있다는 이유에서 이다. 이는 의약품 수요가 불경기 기간에도 일정한 수준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특히 제약산업은 가격 상승 및 신제품이 매출과 수익을 개선시키고 있다는 이유도 한 몫하고 있다. 투자자를 위한 산업 분석회사 Bedford Report의 보고에 의하면 제약회사와 기타 회사들을 조사했다. 이중 제약회사로 아바니르(Avanir) 제약회사와 워너 칠콧(Warner Chilcott)에 대하여 보고하고 있다. (www.bedfordreport.com/2011-01-AVNR, www.bedfordreport.com/2011-01-WCRX 참조)그 결과 제약산업은 작년과 비슷하게 M&A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IMS헬스 보고에서도 제약계 2011년 성장은 5-7%로 2010년의 4-5% 보다는 약간 높으나 2015년까지 미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이머징 시장 즉, 중국, 브라질, 인도 및 한국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
신묘년 새해가 밝았지만 의료계의 올 한해가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전문의약품 광고 허용 추진에 이어,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간의 외래 본인부담률 인상에 대한 이견,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으로 정부가 추진하려는 선택의원제, 이와 함께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허용 등이 올 한해 의료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방송통신위원회의 전문의약품 광고 허용 문제이다. 이는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의견조율 없이 방통위의 일방적인 추진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 복지부의 명확한 입장이 보이지 않고 있어 의료계로서는 불만이 터져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 것.급기야 보건의료 4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전문의약품 광고 허용과 관련해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며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방통위 전문의약품 광고 허용 건강보험 훼손”의사협회를 비롯한 의계 4단체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허용시 특정 전문의약품 처방에 대한 환자의 요구가 커져 의사·치과의사의 고유권한인 처방권이 훼손되고, 대중광고를 많이 하는 인지도 높은 전문의약품을 집중 처방하게
보건복지부는 정책기획관을 공개 모집한다.보임가능 공무원의 종류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이고 주요 업무내용은 각종 보건복지정책의 계획, 수립 및 종합•조정, 국회 및 정당과의 협조 업무에 대한 총괄•조정, 예산, 기금의 편성 및 집행의 조정,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의 결산 및 자금관리,재정사업평가에 관한 사항 등이다.응시자격 중 필수요건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경력직 공무원(상당하는 지방공무원 포함), 3급 공무원 및 4급 공무원으로서 5년 이상 재직한 자로서 고위공무원단 후보자과정을 이수하고 역량평가를 통과한 자이다.*시험방법 :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 2011. 1. 7(금) ~ 1. 14(금)*접수처 : 보건복지부 인사과 : (110-793)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75(계동 140-2) 현대빌딩 9층 인사과, 전화번호 : 02-2023-7058 / FAX : 02-2023-7070*접수방법 :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 (온라인 접수 불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는 새해 들어 총 7만8천여 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했고, 향후 2주내 20만 명분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추가로 약 5만 명분이 보건소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의사처방을 받고도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구하지 못하는 고위험군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올해 1주차 인플루엔자유행분율(ILI)는 22.26으로 전주(23.89)에 비해서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부 비축분은 1300여 만명분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분야 심사원으로 약사 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서울청은 이번 채용이 의약품 심사원이믈로 의약품 등 분야 인‧허가업무 경험자를 우대하는데 채용인원은 1명이다.근무조건은 다음과 같다 가. 신분 : 공무원이 아닌 자로서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나. 근무기관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다. 근무(계약)기간 : 2011년 2월 ~ 2011년 12월말까지(연 단위 계약) ※ 근무기간 종료 이후에는 근무부서별로 재계약 가능 라. 보수수준 : 연봉 3천만원채용방법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으로 합격자를 결정, *면접시험예정일 : 2011. 1. 20.(목) *합격자 발표 : 2011. 1. 21.(금)지원서 교부 및 접수 : 2011. 1. 5.(수) ~ 1. 18.(화) *교 부 처 : 공고 시 게재한 양식을 출력해서 사용*접수장소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접수방법 : 방문 또는 우편접수*우편접수 주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모세미길 5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 (우편번호 : 158-050)*문의 : 의료제품안전과 ☎ 02-2640-1411,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http://www
이영선 질병관리본부 팀장 시모상. 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5시30분, 02-2227-7580
B형 간염치료제시장에서 신규 품목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판도변화가 예견된다. 유비스트 등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1월 기준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전년대비 12.2% 성장하면서 양호한 성적을 보여줬다. 바라크루드는 두자리수 성장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헵세라는 제네릭 출시로 부진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바라크루드의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졌다. 지난 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51억원으로 저조한 성적으로 시작했지만 ‘10년 4월 64억, 7월 76억, 11월에는 전월대비 4.4%, 전년같은기간대비 52.8% 성장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세비보의 경우, 3달 연속 월 처방액 2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출시된지 반년된 세비보는 초반에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품목이다. 특히 헵세라 제네릭인 아데포비어는 출시 5개월만에 월 처방액 3억원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11월 원외처방액은 전월대비 76.1% 성장하면서 올해 기대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세계 최초의 무정형 아데포비어라는 장점을 내세운 헵큐어는 오히려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1
최근 방통위와 거대 언론재벌인 종편사업자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전문의약품의 방송광고 시장 확대 움직임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들이 전문의약품 방송광고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등 4개 보건의료단체는 7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전문의약품 방송광고 허용 방침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문의약품의 방송광고는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과 약화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방통위와 거대 언론재벌인 종편사업자들에 의해 전문의약품의 방송광고 시장 확대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이에 대해 의협 등 4개 단체는 공동성명서 통해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허용시 특정 전문의약품 처방에 대한 환자의 요구가 커져 의사·치과의사의 고유권한인 처방권이 훼손되고, 대중광고를 많이 하는 인지도 높은 전문의약품을 집중 처방하게 돼 의약품 처방 행태가 전체적으로 왜곡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 단체는 또 이러한 전문약 방송광고 확대는 “가뜩이나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건강보험재정에 부담을 가중시켜 건강보험지속 가능성을
겨울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건선환자들이다. 잠잠하다 싶어 마음을 놓고 있다가는 어느새 춥고 건조해진 날씨에 또 다시 피부를 괴롭히며 위협을 가해온다. 건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떨어지기 전 새 피부 세포가 과잉 증식해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 부위가 커지며 하얀 비늘과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데, 주로 피부자극이 있는 무릎이나 팔꿈치, 엉덩이, 머리 등에 발생한다. 그냥 방치할 경우 얼굴로 번지기도 한다.문제는 건선이 단순 피부질환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건선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대표적 피부질환으로 건선의 피부 면적보다도 삶의 질 수준 정도가 건선의 경중도를 더 잘 반영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당뇨, 암 또는 심혈관계 질환들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동등한 정도의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로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건선환자 삶의 질 저하돼 - 기능적ㆍ감정적 요소에 악영향그렇다면 실제로 건선환자의 삶의 질은 정상인에 비해 얼마나 저하돼 있을까. 그리고 특히 어떠한 부분에서 취약점을 나타내고 있을까. 2007년 10월부터 200
‘단계적으로 주치의제도(외래)를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 총액계약제를 도입하는 등 진료비 지불제도를 개편한다’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진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지출구조 합리화를 위한 전략으로 먼저 주치의제도는 새로운 주치의 서비스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전화상담·가족상담, 치료계획 수립 및 조정, 질병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의 급여화(금연, 운동, 영양지도 상담 등)등 꾀한다는 복안으로 시범사업 실시후 전면실시를 주장할 방침이다.또한 한방·치과·의과 부분별로 총액계약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지역별 병상총량제를 도입하고 부실화된 법인병원 ‘한시적’ 명퇴 제도를 도입하는 등 병상과잉 현상 억제 및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전략이다.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을 강화해 병원 진료수준과 진료비를 공개하고 수준 높고 경제적인 의료기관을 선택시 본인부담금을 인하하는 등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보장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건강한 30~40대 직장인 등에게 건강검진 쿠폰을 지급하는 ‘건강마일리지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모든 전국민의 입원진료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지난 6일 ‘Cutting Edge Treatment of Hypertension(고혈압의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名醫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국 대학병원 전문의들과 개원의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쇼케이 미쯔야마 일본 구마모토 의과대학 교수와 김용진 서울의대 교수가 고혈압치료제 ‘올메텍’과 ‘세비카’의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미쯔야마 교수는 ‘올메텍’의 우수한 강압효과 및 칼슘채널차단제 병용효과에 대해 설명했고 김용진 교수는 ‘세비카’의 다양한 용량을 이용한 혈압강하 효과와 내약성을 입증한 AZTEC study와 대사 및 염증 관련 지표개선효과를 나타낸 OLAS study의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김 교수는 “세비카는 24시간 혈압관리에 있어 높은 목표혈압(130/80mmHg) 도달율(70.9%)을 보였고 수축기 혈압에서 baseline대비 21.4mmHg의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며 “약제 용량을 늘릴수록 더욱 강력한 혈압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정재웅 과장(세비카PM)은 “이같은 임상결과를 반영해 기존 5/20mg용량 외에5/40, 10/40mg의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카나브의 성공적인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카나브의 성공적인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광호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영업목표 100%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결의, 발표했다.그 내용은 △우리는 카나브의 성공적인 발매를 지원하기 위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카나브의 영업목표 10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준수하고 클레임 없는 일등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카나브의 이익목표 달성을 위하여 BPI(Boryung Production Innovation:생산성 향상 운동)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김광호 사장은 “카나브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노사가 먼저 합심하고, 서로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카나브 성공을 위해 결의문처럼 노사가 하나되어 온 힘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1999년부터 매년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창출해오고
보건복지부는 올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신건강·결핵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공공의료 부문을 살펴보면 먼저 국립중앙의료원의 사업과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난해 232억원보다 72.5% 증액된 4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이 같은 지원강화로 장비 현대화, 공공의학연구소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공공의료 허브 기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지역거점 병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518억원(2010년 409억원)을 지원, 마산·강릉·안동 의료원 등 노후시설 기능보강 등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 병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키로 했다.권역별 지방대학 병원에 류마티스·관절염, 호흡기질환 등 특성화 센터 건립 지원도 지속적으로 꾀한다.또한 정신건강 사업으로 표준 및 광역형 정신보건센터 확충(134→138개소)과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등 자살예방 홍보(7→14억원)를 강화키로 했다.특히 국가결핵관리 사업에는 지난해 보다 200.8% 늘어난 447억원을 들여,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민간·공공협력사업지원 및 BCG 백신 생산시설 현대화 등 결핵퇴치사업을 지원키로 했다.이밖에 복지부가 올해 추진하는 보건의료 관련 주요사업을 살펴본다.△장기구득기관 운영 지원 및 홍
병원급의 무릎관절수술 진료비 증가율이 애사롭지 않다. 최근 5년 사이에 무려 213%나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 무릎관절수술 진료비는 해마다 증가하더니 최근 5년 사이에 진료비가 134%나 급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문병원과 종합병원의 수술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병원의 무릎관절수술 진료비는 지난 2005년에 비해 2009년 무려 213.4%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 정책연구원은 최근 5년(2005~2009년)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청구자료 중 무릎관절 수술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2만5414건에서 2009년 5만4097건으로 2.13배(연평균 20.8%) 증가했다고 밝혔다. 10만명 당 무릎관절수술건수 연평균증가율은 20%로 매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의 증가율이 26.8%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여성 80세 이상, 남성 50대에서 수술증가율이 높았다. 요양기관종별 수술건수를 살펴보면 병원은 10,286건(2005년)에서 29,494건(2009년)으로 2.87배 증가하고, 종합병원은 7,426건(2005년)에서 14,466건(
검진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건국대학교 김진규 총장이 매주 1차례 건대병원 헬스케어센터에서 상담과 진료에 나서 화제다.5일, 건국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건국대 김진규 총장이 일주일에 한차례 정기적으로 병원 고객들의 건강검진 결과 상담과 진료를 실시한다.김 총장은 지난해 9월 서울대 의대 교수에서 건국대 총장으로 영입됐으며 총장 취임 이후 대학과 건국대병원 행정에만 전념해왔으나, 자신의 전문 분야인 진단검사 분야에서 진료를 계속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1주일에 1차례 상담 진료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김 총장은 총장 취임 이후 첫 진료로 지난 5일 오후 건국대병원을 찾아, 12층 특실병동에 마련된 진료실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검진 결과를 상담하고 진료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학병원에서 직접 총장이 고객들에게 건강검진 결과를 상담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김 총장은 이와 관련 “총장이기 이전에 의사로서,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다”면서 “보다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또 의무부총장을 겸직하며 병원 경영과 의학 교육 프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2011년 신묘년에도 변함없이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정기 개최되고 있다.우선 제넥스(Gen-X, 영남의대 출신 피아노 5중주)가 5일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로 2011년 로비음악회의 서두를 장식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이어 엔젤트리오(피아노 3중주)는 7일과 14일 ‘웰컴 2011년’을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 연주를 한다.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21일,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28일 각각 환우와 보호자를 비롯해 로비를 왕래하는 분들에게 독특하면서도 흥겨운 오카리나·하모니카 멜로디를 들려준다. 병원측은 작은 규모지만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로비음악회는 병원을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주사랑공동체교회’를 방문해 장애인 아동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주사랑공동체(관악구 난곡동)는 가정으로부터 보호가 불가능하거나 병원에서 태어나면서 장애로 버림받은 아동 20여명을 위탁받아 보호하는 불우시설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쌀, 멸치셋트 등을 전달했다공단은 지난 한해 동안 의료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0여회에 걸쳐 진료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10억7천여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어려운 국민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온기가 스며들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안숙 이안숙가정의학과의원 원장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6시, 02-3010-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