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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8일 뇌혈관센터 내 ‘FAST-ER’팀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FAST-ER’팀은 뇌혈관질환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강북삼성병원 뇌혈관센터 내 구성된 뇌졸중 신속대응 시스템이다. FAST-ER팀 전담 의료진이 응급실 내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뇌졸중 의심 환자가 본원에 방문했을 때 언제든지 신속한 진단 및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인근 협력병원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 발견 시 현장에서 FAST-ER팀에 직접 연락을 취하도록 핫라인을 운영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핫라인으로 연락받은 FAST-ER팀은 환자가 응급실 도착 즉시 영상검사, 약물치료 및 뇌졸중 시술이 가능하도록 미리 준비하고 있어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FAST-ER팀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진단, 치료뿐 아니라 치료 후 관리까지 최고 수준의 케어를 제공할 것”이라며 “환자분들의 건강한 삶,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365일 24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 뇌혈관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소속의 숙련된 전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초기 단계의 노인성 황반변성 (Early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치료를 호주에서 시작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본 임상은 임상2상으로 초기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치료하게 되며 임상을 통해 알젠의 노인성 황반변성치료 가능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 계획은 약 30명의 초기 단계 노인성 환반변성 환자를 등록해 첫 방문치료일로부터 24주, 48주에 치료 효율성을 평가 예정이다. 이 평가의 1차 및 2차 목표는 초기단계 노인성 황반변성 피험자에서 알젠의 안전성과 허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치료한 후 노인성 황반변성 의 진행과 심각도를 시술 후 각각 24주 및 48주 후에 평가하는 것이다. 루트로닉은 2022년 말에 임상시험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결과는 2023년에 나올 예정이다. 임상은 호주 멜버른에 있는 호주 아이 리서치 센터(Center for Eye Research in Australia, CERA)에서 진행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인성 황반변성 전문가이자 핵심 오피니언 리더인 로빈 가이머 (Robyn Guymer) 교수가 이번 연구를 주도하게 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최초의 PARP 저해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인 자사의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와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이 3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상동재조합결핍(HRD) 양성 고도 상피성 난소암 1차 유지요법으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린파자정은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 반응)한 HRD 양성(BRCA변이 또는 유전체 불안정성으로 정의)인 고도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성인 환자의 병용 유지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승인은 베바시주맙 단독요법 대비 린파자정-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한 ‘PAOLA-1’임상 3상 연구의 HRD 양성 하위 그룹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HRD양성 하위 그룹에서 린파자정과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은 베바시주맙 단독요법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67%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HR 0.33; 95% CI 0.25-0.45).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은 린파자정-베바시주맙 병용요법군에서 베바시주맙 단독요법(17.7개월) 대비 2
지난해 12월 말까지 의료사고 등과 관련해 의료기관에 계류 중인 소송건수는 많게는 50건, 적게는 5건으로 편차가 있었다. 최근 현재(9일)까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된 각 병원들(경북대병원,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의 2020년 12월 말까지 의료사고 등과 관련해 계류 중인 소송건수를 살펴본 결과, 이중에서 분당서울대병원이 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소송가액은 121억 6700만원이다. 다음으로 많은 부산대병원에 계류 중인 소송사건은 22건, 소송가액은 113억 5900만원이다. 경북대병원에 계류 중인 소송사건은 19건(소송가액 55억 3500만원)이다. 이중 의료사고와 관련된 소송사건은 17건(52억 7200만원)이다. 충남대병원은 의료사고 등과 관련해 17건의 소송사건이 계류 중에 있다. 소송가액은 20억 2900만원이다. 강원대병원에는 2017년 1건(소아청소년과), 2018년 4건(심장내과, 정형외과, 치과, 신경외과), 2020년 1건(정형외과)씩 총 6건의 소송사건이 계류 중이다. 소송가액은 19억 4600만원이다. 국립암센터를 상대로 한 소송사건은 5건, 청구액 9억
황일우 경북의대 명예교수 아내상, 황윤진 경북의대 교수 모친상김숙영 대구가톨릭의대 교수·이미경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장 시모상*9일, *빈소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3월11일, *(053)650-4444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바이넥스의 임의적인 의약품 주원료 용량 및 제조방법 조작 사건과 관련해 식약처가 내놓은 바이넥스 의약품 6종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조치와 해당 품목의 위탁생산 제네릭에 대한 조치 검토라는 미봉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의약품 전반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의심을 직시하고 전 제조소 의약품 품질 관리를 점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한약사회는 “바이넥스와 같이 의약품 수탁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CMO 제약기업에서 제조 공정 관리 및 품질 관리는 경영의 핵심이며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도덕적 의무임에도 바이넥스는 이번 사태를 부산 공장에서 합성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이며, 코로나 19 백신 위탁생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사태가 이러한데도 바이넥스에 의약품 제조를 위탁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제약사 다수는 전혀 몰랐다고 말한다. 이번 사건은 너나 할 것 없이 페이퍼 품목 허가로 손쉽게 과실만 따 먹을 뿐 책임은 나몰라라 한 채 돈만 좇느라 여념이 없는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단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결코 바이넥스 한 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 제조업체 ‘바이넥스’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날 발표한 6개 품목에 더해 해당 제조소가 수탁 제조하고 있는 24개사 32개 품목에 대해서도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바이넥스’에 대한 현장 조사 진행 중 잠정 제조‧판매 중지 등 조치(2021.3.8)한 품목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는 다른 제약업체의 32개 품목을 확인함에 따라 결정했다. 참고로 이번 조치 대상 품목은 생산실적 비중이 높지 않아 국내 수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 및 소비자원 등 관련 단체에 배포하는 한편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병·의원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처방 제한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바이넥스’에 대한 현장 조사와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지난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앙코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의사(이하 포준의)’ 웹캐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웹캐스트는 코로나19로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대면 생활방식이 확산된 상황에 맞춰, ‘달라진 질환 치료 및 의료 환경에 대한 준비, 앞으로 급변할 미래병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약 일주일 간 총 4개의 강연 세션을 통해, 당뇨 환자 진료 및 관리 방법과 효과적인 바이러스 질환 예방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감염내과 추은주 교수는 ‘면역력이 필수인 시대’ 세션에서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을 소개하며, 50대 이상에서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특히, 추 교수는 효과적인 폐렴구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연령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접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폐렴구균 백신은 성인예방접종 가이드라인(대한감염학회, 2019) 에 따라, 건강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23가 백신을 1회 접종하거나 13가 백신과 23가 백신을 각각 1회씩 순차접종 해야 한다. 18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면역저하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5일 동관 2층 회의실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태환 신임 병원장, 유대현 전임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5대 김태환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류마티스병원의 위상은 유대현 전임 병원장을 비롯한 역대 병원장과 구성원 모두가 이뤄낸 성과”라며 “모든 구성원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활력 있게 진료와 연구 등을 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유대현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병원장 재임 기간 중 코로나 팬데믹으로 발전을 저해하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았다”면서 “진료, 연구, 학술활동 등이 변화에 발빠르게 변화하면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발전은 지속됐고, 앞으로도 김태환 신임 병원장을 필두로 선도적인 류마티즘 치료의 4차병원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아시아의 의료 허브로써 세계적인 류마티즘 치료 전문병원으로 발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신임 김태환 병원장과 함께 류마티즘 치료
대한근골격계초음파학회 제14차 온라인 연수강좌가 7일 성료했다. 대한근골격계초음파학회는 작년 추계 연수강좌에 이어 올해도 의료인 학술정보 플랫폼 키메디(www.keymedi.com)를 통해 온라인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평점은 6평점이 인정됐다. 이날 연수강좌에 36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홍콩의 스탠리 램(Stanley Lam) 박사의 강의가 반응이 좋았다. 스탠리 램 박사는 Nerve Hydrodissection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잘 알려진 전문가로, 척추 통증을 중심으로 Nerve Hydrodissection에 관한 최신 지견과 근골격계 초음파 스캔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시도를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그밖에도, 대한근골격계초음파학회 정재현 회장(대전마디신경외과 전문의) ‘요천추 통증의 해부학 및 병태생리’ ▲조은마디병원 목영준 전문의 ‘초음파 유도하 요추와 천추의 치료’ ▲마디신경외과 최순규 전문의 ‘경추 통증의 해부학 및 병태생리’ ▲교하제일의원 정종필 전문의 ‘초음파 유도하 경추와 흉추의 치료’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채상한 전문의 ‘경추성 두통 치료를 위한 Hydrodissection’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정재현 회장은 “대한근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기존 제품보다 얇고 신축성이 좋은 파스 ‘롱파프 스킨 플라스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롱파프 스킨 플라스타’는 ‘제일 롱파프 플라스타’의 시리즈 제품으로서 기존 일반 롱파프와 같이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 85.05mg’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외용 진통∙소염 파스이지만 0.2mm의 얇고 신축성 좋은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롱파프 플라스타’ 시리즈의 특장점인 길이가 긴 ‘롱(long)’ 타입을 그대로 유지해 팔꿈치, 발목, 어깨, 허리 등 굴곡진 신체 부위에 붙여도 운동이나 움직임에 잘 떨어지지 않으며,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점은 여전히 타 제품과의 차별성으로 강조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롱파프’ 제품라인업은 ‘기본 롱파프’, ‘롱파프 핫’, ‘롱파프 스킨‘ 등 3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상황에 따라 적합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기본 롱파프’는 지속적인 자극과 함께 견고한 원단을 사용해 부착 시 테이핑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롱파프 핫’은 은은하게 따뜻해 만성통증 환자에게 적합하다. 이에 반해 ‘롱파프 스킨’ 제품은 신축성이 좋고 얇아서 착용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부착 시 이물감이 거의 없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국내 신약개발 R&D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임상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K-DREAM Program)’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약개발 임상 컨설팅 추진이 필요한 국내 제약·바이오벤처기업 대상으로 체계적인 임상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컨설팅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공익적 목적의 임상시험에 해당하는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9개월 이내에 IND 신청을 고려중이고 충분한 비임상 데이터가 준비된 과제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과제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관의 역량, 과제의 성격 및 예산 범위 등을 고려해 임상시험 개발 단계에 적절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주요 지원 내용은 ▲임상개발전략 ▲임상개발계획 ▲임상시험디자인 ▲임상시험계획서 컨셉 ▲임상시험 관리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평가는 과제의 공익성과 타당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정부기관, 질환 전문가 등을 포함한 과제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임상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전문 컨설팅 기관과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어제보다 100명 늘어나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두 자릿수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3263명(해외유입 720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11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8227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940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4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8만 3900명(89.96%)이 격리해제돼, 현재 771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5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1명, 경기 98명, 광주 32명, 충북 21명, 인천 20명, 부산 19명, 충남 14명, 강원 13명, 울산 11명, 전북 7명, 대구 3명, 전남·경북·제주 각각 2명, 대전·경남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1명, 외국인 8명이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동전 크기의 미니 파스 ‘케토톱 핫 미니’를 출시했다. ‘케토톱 핫 미니’는 지름 2.8cm의 원형으로 손가락, 무릎 등 굴곡진 부위는 물론 어깨와 등을 비롯한 전신의 국소 부위 통증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케토톱 핫 미니’는 냄새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혼자서도 부착하기 쉬운 미니 사이즈이며 부착 시 눈에 띄지 않는 살구색으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케토톱 핫 미니’는 케토프로펜과 VBE(바닐릴부틸에테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케토프로펜은 케토톱의 주요 성분으로 염증을 치료하며 진통에도 효과적이다. VBE는 스포츠 크림과 마사지 크림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온열 요법으로 조직 대사 및 혈류 이동을 증가해 통증이 감소한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케토톱 핫 미니는 한독의 기술력으로 개발했으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소염, 진통 효과와 냄새 없는 온열감을 더했다”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통증 및 부위에 케토톱의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통증 없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토톱은 국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불편한 장으로 인해 원활한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프로콜D’ 을 출시했다.프로콜D는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캐나다 로셀사(社)의 특허유산균 및 김치 특허유산균, 모유 유래 유산균이 함유 부원료로 비타민D, 아연, 저분자피쉬콜라겐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Rosell 사의 특허받은 유산균은 특허받은 균주로 마이크로 캡슐에 유산균을 담아 높은 열, 압력, 위산 등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프로콜D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구르트 맛으로 구성됐으며 스틱포 형태로 제작돼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 연구단 천진우 단장(연세대 화학과 교수)과 연세의대 최병욱 교수(영상의학) 공동연구팀이 지금보다 10배 더 정밀한 3차원 혈관 지도를 만드는 고성능 MRI 조영제를 개발했다. 지난 30년간 뇌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다. 이 질환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며, 뇌와 심장의 혈관이 좁아졌거나, 막혔는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MRI가 널리 사용된다. 이번에 개발된 조영제 ‘SAIO(사이오)’의 크기는 5나노미터 크기로 미세혈관 직경(0.2~0.8밀리미터)보다 약 1500배 정도 작아 몸속 모든 혈관을 구석구석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뛰어난 해상도를 지녀 혈관을 최대 10배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실제로 ‘SAIO(사이오)’를 활용해 동물(쥐)의 뇌를 MRI로 촬영하니, 머리카락 굵기(100㎛)만 한 미세혈관까지 선명히 볼 수 있는 3차원 정밀 MRI 뇌혈관 지도를 구현해냈다. 천진우 나노의학 연구단장은 “지금의 MRI 기술이 큰 고속도로만 보는 수준이라면, SAIO를 이용해 촬영한 MRI 영상은 좁은 골목길까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밀한 3차원 혈관 지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MRI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3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다케다 헤모필리아 심포지엄’을 통해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과 응고인자제제의 가치를 공유했다. 국내 혈우병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에서는 혈우병 환자의 약물동력학적(Pharmacokinetics, 이하 PK) 프로파일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 예방요법과 장기적인 관절 건강 유지, 출혈 치료를 위한 보충요법(On-demand)과 수술 환자 관리 등 혈우병 치료와 출혈 관리 전반에 걸쳐 응고인자제제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울산대학교병원 박상규 교수와 인하대병원 김순기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첫번째 연자인 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원장은 국내 실제 진료 현장에서 PK 프로파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예방요법 경험을 공유하며, 개인별 맞춤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기간 처방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응고인자제제의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두번째 연자로 나선 독일 비반테스병원 로버트 클램로스 교수는 혈우병 환자의 장기적인 관절 건강 유지를 위한 치료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혈우병 환자들이 관절
영남대병원 원규장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및 교육자 회원이 4000여 명에 이르는 최대 학술단체 중 하나다. 원규장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52년 역사상 최초로 비수도권에서 선출된 이사장으로 기록됐다. 그동안 원규장 교수는 해당 학회의 간행이사 재임 동안 학술지를 SCIE에 등재하고, 현재 학술이사로 활동하며 국내 최초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원 교수는 당선 후 “지난 25년간 당뇨병학회를 지켜오며 꾸준히 연구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시고 중책을 맡겨 주신 것 같다. 대한당뇨병학회를 세계 속의 ‘초격차 학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회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원 교수는 현재 영남대병원 의생명연구처장 및 혁신형의사과학자공동연구사업단장을 맡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편두통의 예방치료에 대한 임상 2상을 승인받아 환자 모집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캐나다 및 호주에서 한 달에 6일 이상 편두통을 겪는 성인 환자 69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두통 증상을 한달에 15일 이상 겪는 만성편두통(Chronic Migraine)과 한달에 15일 미만 증상을 보이는 삽화편두통(Episodic Migraine)에 대한 예방치료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삽화편두통에 대한 적응증은 기존에 출시된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어떤 제품도 확보하지 못한 최초 사례다. 편두통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미국에서 약 4천만명, 전세계적으로 약 10억명이 겪고 있는 질환이다. 만성편두통 환자는 미국에서 약 220만명으로 추정되며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삽화편두통을 겪고 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권리를 갖고 있는 독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박한수)가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독일머크∙화이자와 두번째 공동연구개발 계약(CTCSA)을 체결했다. 지난 12월 독일머크∙화이자와 항암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약 1년 만의 성과다. 이번에 진행되는 임상시험(Study 201)은 기존 면역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위선암 및 위식도접합부암에 대해 GEN-001과 바벤시오® (성분명: 아벨루맙(Avelumab), 이하 바벤시오)에 병용투약 효능을 연구하는 시험이다. 기존 진행해왔던 임상 1/1b상(NCT04601402, ‘Study 101’)에서 확정될 GEN-001 투약 용량(권장 임상2상 용량(RP2D))을 바탕으로 GEN-001과 바벤시오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 2a상을 통해 확인한다. 진행중인 Study 101의 1상파트 종료시점에 맞춰 국내 유수 연구 협업 병원 6곳 이상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 과정에서 독일머크∙화이자(Merck KGaA, Darmstadt, Germany and Pfizer)는 지놈앤컴퍼니와 임상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며 새로운 기업주도 임상시험인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