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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의료원은 5월 18일(목)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2023 한림대-나고야시립대 국제학술 심포지엄(제15회 기초-임상중개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윤희성 상임이사, 한림대학교 김용선 석좌교수(연구강화위원장), 김동준 의과대학장, 나고야시립대학교 고리 겐지로 이사장, 아사히 기요후미 총장, 타카하시 사토루 의과대학장 등 한-일 석학들이 참석했다. 한림대학교는 2006년 11월 나고야시립대학교와 기초-임상의학 학술적 교류를 위해 국제협력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술적, 인적교류를 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한림대학교와 일본 나고야시립대학교 간 교류협약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두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리학, 약리학, 생화학, 신경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한-일 의학의 연구동향 및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나고야시립대학교 신경독성학 오자키 토모야 교수가 ‘프로타민에 의한 쥐 척수 손상 모델에서
*일시: 2023년 6월 3일 13시 40분, *장소: 상록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홀, *02-564-5757 모바일 청첩장 https://mcard.fromtoday.co.kr/w/HUfYqU/?7c8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에서 유한양행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에 대한 첫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이하 RWD)가 발표됐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임선민 교수와 국립암센터 종양내과 안병철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연세암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이전에 EGFR-TKI 치료제 사용 후 내성이 생긴 T790M 양성 환자 중 렉라자를 투여 받은 1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해당 RWD는 Lung Cancer 저널에 게재됐다. 이번 RWD연구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렉라자의 EGFR T790M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2차 치료에서 일관된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분석의 대상이 된 환자 103명 중 90명이 2차 또는 3차 치료제로 렉라자를 투여 받았다. 본 연구의 1차 평가지표는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이었으며 그 값은 13.9개월로(95% CI 11.0 - NR) 렉라자의 허가 임상인 LASER201에서 확인된 무진행 생존기간 11.1개월와 비교해 일관되게 나타났다. 객관적 반응률(ORR) 역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관절 활액대체재 ‘CG시노비아(CG Synovia)’를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지바이오는 관절 케어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CG시노비아는 지난 2020년 인체 진피조직 100% 성분으로 개발돼 연조직 재생이 가능한 주사제인 시지리알로인젝트(CG Reallo Inject)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관절 케어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무릎 및 어깨 부위의 관절경 수술 시 사용되는 생리식염수에 의해 유실되는 관절 활액을 임시로 대체하는 주사제형의 의료기기다.관절강 내 연골 주위로는 활액이라는 체액이 존재하는데, 활액은 연골을 보호하고 연골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윤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관절경 수술 시에는 시야 확보를 위해 생리식염수 등으로 수술 부위를 지속적으로 세척하기 때문에 활액도 함께 씻겨져 나가게 된다. 이 경우 활액 대신 CG시노비아를 채워줌으로써,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켜줄 수 있다.CG시노비아는 관절 활액과 가장 유사한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내용물이 사전에 충전되어 있는 주사 형태(P
자궁(子宮)은 ‘아기집’이라는 이름처럼 소중한 생명이 잉태되고 자라는 곳이다. 여성의 몸 한가운데 자리하며 한 달에 한 번 마법을 부리는 생리(월경)에도 관여한다. 평상시엔 주먹 정도 크기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 부피의 500배인 5L까지 늘어나며, 전체적인 모양은 서양배를 거꾸로 놓은 형태의 역삼각형으로 위쪽의 자궁몸통(자궁체부)과 아래쪽의 자궁목(자궁경부)으로 나뉜다. 자궁암은 이 자궁체부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자궁체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궁내막암은 자궁몸통 안쪽의 내막에서, 자궁경부암은 질과 연결된 자궁의 아랫부분인 자궁경부에서 각각 발생한다. 김용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자궁경부암은 감소하는 반면, 자궁내막암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로, 이미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서 자궁내막암 환자 수가 자궁경부암을 넘어섰다”라며 “자궁암은 특히 그 어떤 암보다 수술에 따라 생존율과 후유증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자궁경부암 감소…20세 이상 女 대상 검진 효과 자궁경부암은 최근 20년 새 50% 가까이 감소했다. 전암 단계에서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이 확
대한간호협회가 윤석열 대통령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1차 단체행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7일 간호협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약속하신 공약인 만큼 대통령께 간호법 31개 조문을 정독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음에도,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을 분별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1차 간호사 단체행동이 돌입한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시 단체행동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했고, 간호사 98.6%가 ‘적극적인 단체행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하 기자회견 전문. 2023년 5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공약인 간호법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입법독주법”,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의료체계 붕괴법”, “간호조무사 학력을 고졸로 제한한 신카스트 제도”라 어처구니 없는 허위사실을 제시하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재난적 의료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주, 2023년 5월 16일 /PRNewswire/ -- 약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원료의약품, 완제품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선도적인 위탁개발생산(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기업 Cambrex의 발표에 따르면, Snapdragon Chemistry가 매사추세츠주 월섬에서 51,000ft² 확장 공사의 2단계를 완료했다고 한다. 이 확장 공사로 Snapdragon의 활성 원료(API)의 개발 및 제조시설 면적이 12,000ft² 증가했다. 여기에는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다단계 처리를 위해 설계된 24개 후드를 갖춘 신공정 연구개발 라인, GMP 안정성 라인, 그리고 5번째 GMP 킬로-실험실도 포함된다. 새로운 실험실은 100L와 60L 유리 연결 강철 반응기, 10L 플러그 흐름 반응기, 접선유동 여과 및 비여과 스키드, 5Kw 광반응기 및 GMP 자격을 갖춘 LabOS SCADA 등을 선보인다. 신규 설비는 올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Cam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22% 증감했다. 특히,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필러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와 해외 모두 2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대량 생산에 돌입하며 주력 품목으로 성장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선진 시장 진출을 앞둔 톡신 제제 ‘MT10109L’의 FDA허가 신청을 위한 생산설비 준비, 더마코스메틱 등 신규 진출 사업의 마케팅 증가, 균주 및 제조공정 도용 관련 1심 승소로 발생한 일회성 지급수수료 등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메디톡스는 선제적 투자로 확보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시장 우위를 수성하고, 생산, R&D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여러 분야에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진출한 더마코스메틱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은 최근 대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Vegzelma)가 유럽 주요국 입찰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주요 5개국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올 1분기 열린 롬바르디아(Lombardia), 에밀리아 로마냐(Emilia Romagna) 및 토스카나(Toscana) 주정부 입찰에서 베그젤마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개 주정부는 이탈리아 베바시주맙 공립 시장의 약 40%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호 합의에 따라 주별로 2~3년 동안 베그젤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벨기에에서는 브뤼헤(Brugge) 지역 병원 그룹 및 O.L.V(Onze Lieve Vrouw) 종합병원에서 개최한 베바시주맙 입찰에서 각각 수주에 성공하면서 이들 병원에도 2년간 베그젤마를 공급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수주 성과를 달성하게 된 배경으로 현지 법인에서 개별 입찰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커머셜 전문 인력들이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베그젤마는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중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3일, 비소세포폐암에서 자동 AI 알고리즘으로 PD-L1 바이오 마커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uPath PD-L1 (SP263)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Image Analysis Algorith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uPath enterprise 소프트웨어에 탑재돼 구동된다. 해당 제품은 포르말린 고정 후 파라핀 포매된 비소세포성 폐암(NSCLC) 조직에서 벤타나 PD-L1(SP263) 어세이로 염색된 슬라이드 이미지에서 병리학자의 PD-L1 단백질 검출과 반정량을 도와 이미 허가된 치료제 처방 대상과 일치하는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확인을 돕는 체외진단 소프트웨어다. 폐암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159만명이 매년 폐암으로 사망한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암 종으로, 학계는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는 3~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20~25%는 면역항암제에 반응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 장기간 생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Path PD-L1 (SP263) 이미지 알고리즘은 PD-L1 바이오 마커의 정량적 계산 결과를 병리의에게 제공해, 병리 전문의의 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의 신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MSD 사넷 차토파디야(Sanat Chattopadhyay) 부회장, 힐레만연구소 라만 라오(Raman Rao) CEO,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김훈 Global R&BD 대표 등이 참석했다. MSD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현재 승인돼 사용 중인 자이르 에볼라 백신 에르베보(ERVEBO)의 공정 효율 및 열 안정성을 개선한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향후 해당 후보물질이 성공적으로 개발돼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의 전세계 공급 증대와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후보물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관련 개발 및 기술을 이전 받아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하며, 관련 보건 당국의 승인을 득한 후, 국제기구에 공급돼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Eb
"지금부터 5년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로, 매출이나 이익이 마이너스일지라도 미래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5년간 약 2조 4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조 4000억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들인 투자 금액인 4600억원의 약 5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특히 R&D(연구개발)와 M&A(인수합병) 및 설비에 각각 1조 2000억원씩 투자하겠다는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개발에 성공,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까지 받으며 큰 성장을 이룩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5200여명 접종으로 판매가 크게 뒤따르지 않은 데다, 엔데믹까지 겹치며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위기 속 안재용 사장이 꺼내든 카드가 바로 공격적인 투자. 안정적인 성장 대신 공격적인 투자로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뜻이다. 안재용 사장은 이를 위한 세부 성장 전략으로 ▲해외사업 확대▲백신사업 강화▲신규 플랫폼
올해부터 매년 4월 28일은 ‘코의 날’이, 4월 마지막 주는 코 건강 관리 주간이 됐다. 대한비과학회(회장 김창훈,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는 28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제1회 코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건강한 코, 편안한 숨,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코 건강 관리법을 제공해 코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히 치료하기 위한 대한비과학회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대한비과학회는 이번 코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코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포스터 및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코의 날 제정 배경과 의의를 전하고자 한다. 대국민 코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코의 날 캠페인은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코의 날로 제정된 4월 28일은 코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4월 코 건강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매년 2번의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코 건강을 평생(∞)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연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대우 교수는 ‘코 건강 지키는 4.2.8 수칙 - 당신의 코, 건강한가요?’를 주제로 코와 후각의 역할, 그리고 대표적인 코 질환의 증상, 진단기준, 치료법 및 사례 등을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한국에서 테라젠바이오와 진보된 생물정보학(BI) 솔루션을 통해 정밀 종양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애질런트와 테라젠바이오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CGP) 설계, 엔지니어링 지식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발휘해 현지화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빠른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질런트의 SureSelect Cancer CGP 분석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사용해 DNA 및 RNA 염기의 동시 처리 시퀀싱으로 종양학 분야의 중개 연구(translational research) 및 임상 시험을 혁신하고, 동시에 hands-on 시간을 줄여 실험실 효율성을 극대화한 패널이다. 테라젠바이오의 황태순 대표는 “양사는 패널 생산과 BI 분석 분야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암 진단용 패널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암 진단부터 맞춤형 신약 개발에 이르기까지 게놈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연구에 힘쓰고 이를 성장시키는 것이 당사의 목표다”라고 전했다. 유재수 한국 애질런트 대표이사는 “테
사이노슈어의 성장 및 혁신 전략을 발전시키고 의료 미학 기술 리더로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련한 의료 기술 임원 웨스트포드, 매사추세츠주, 2023년 4월 26일 /PRNewswire/ -- 의료 미학 시스템 및 기술 분야의 선두업체인 Cynosure, LLC("Cynosure" 또는 "회사")는 뛰어난 의료 기술 임원인 나다브 토머를 임명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2023년 5월 1일부로 사이노슈어의 CEO로서 사이노슈어 투자자 클레이튼, Dubilier & Rice("CD&R")와 제휴한 펀드의 전 운영 고문입니다. 그는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날 토드 틸먼스의 뒤를 이어 원활한 인수를 위해 토머와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사이노슈어의 샌디 피터슨 이사회 의장은 "나다브는 의료 기술 분야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운영 실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CEO로 사이노슈어에
저분자신약 및 표적단백질분해신약개발 전문기업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대표 김재선)이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역량를 위해 맨파워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이달 1일자로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사업개발팀장으로 이수정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수정 상무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석사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에서 Executive MBA 과정을 이수했으며, 지투지바이오의 공동창업자로서 개발본부장 및 사업개발팀장을 역임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희귀병과 난치성 질환의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수정 상무는 다수의 사업개발 실적과 경험, 역량을 바탕으로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프로그램의 라이선스 아웃(L/O), 국내외 제약바이오사와의 협력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회사는 최고바이오책임자(CBO)로서 신약개발 및 비임상개발 전문가인 정영미 상무를 다음달 1일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신임 정영미 상무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CJ헬스케어에서 17년간 신약 평가업무를 수행하였다. 정 상무는 이후 지놈앤컴퍼니, 심플렉스를 거쳐 아테온바이오에서 본부장을
혈중 엽산 농도가 낮으면서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 경우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자료를 활용해 농촌기반 동일집단(코호트) 임상 정보와 사망원인 통계 자료를 이용한 2만1000명의 12년 추적자료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엽산 농도가 낮은 남자는 전체사망과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이 높았으며,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을 동반한 경우 둘 다 정상범위인 군에 비해 각각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2.1배, 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1.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여자는 엽산 농도가 낮으면서 호모시스테인이 높은 경우 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았으나, 엽산 농도만 낮은 경우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또한, 동일 열량 섭취 시 남자가 여자보다 엽산 섭취량이 낮았고, 엽산 결핍 비율은 각각 남자 17%와 여자 5%로 조사됐으며, 고호모시스테인혈증 비율은 각각 남자 21%와 여자 6%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에 대해 연구진은 “남자에게서 엽산 농도가 높을수록 사망위험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었으며, 약 20nmol/L에서 가장 낮은 사망위험이 관찰돼 적정 엽산 섭취량에 대한 추가적
테라펙스(대표 이구)는 18일(현지시간)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EGFR 저해제) 후보물질 ‘TRX-22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매년 4월 개최되는 종양학 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행사 중 하나로, 전세계 종양학 관련 연구자 및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모여 암 관련 혁신 치료 기술과 R&D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테라펙스가 선보인 ‘TRX-221’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이후 나타나는 내성 돌연변이 C797S 뿐만 아니라 1, 2, 3세대 EGFR 저해제가 타겟하는 돌연변이(ex19del, L858R, T790M)까지 저해하는 광범위 4세대 EGFR 저해제(Broad-Spectrum 4th Generation EGFR TKI) 후보물질이다. 이 날 테라펙스의 포스터 세션에서는 많은 폐암 신약 관련 연구자, 교수진, 제약 바이오 전문가들이 테라펙스의 ‘TRX-221’ 전임상 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심도 있는 질의 응답 및 과학적 논의를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 (Asian Organization for Chron’s & Colitis, AOCC) 및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오라팡의 안전성과 환자만족도를 공개했다. AOCC는 장연구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연구와 협업을 위해 아시아지역들에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세 차례 성공적 대회개최에 힘입어 IMKASID(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부산에서 다시 한번 개최해 국내 우수한 연구들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약 1,2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참석해 각국의 기초 및 임상연구 분야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15일 조찬 심포지움에서 오라팡의 효과성, 내약성, 고령환자와 IBD(염증성장질환)환자에게의 적용 등 다양한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이 날 심포지움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정윤호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정 교수는 “오라팡은 장정결 효과나 안전성이 대조군인 2L PEG과 비교했을 떼 같거나 우위에 있었고 잔여 기포나 만족도는 확실한 우위에 있었다.”며 “오라팡은 장정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4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 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AACR Annual Meeting 2023)에서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자체 발굴 1호 후보물질인 BBT-207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3세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저해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 등 다양한 돌연변이 사례에 대응 가능한 폐암 표적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최근 오시머티닙 등 3세대 표적치료제가 1차 치료제로서 치료 영역을 확장해 나감에 따라 다변화하는 최신 폐암 치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BBT-207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8일, 현지 포스터 세션을 통해 C797S를 포함한 다양한 내성 돌연변이에 대한 BBT-207의 ▲항종양 효력 ▲뇌전이 억제능 및 ▲뇌전이 동물 모델에서의 생존율 개선 관련 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전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4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로서 향후 개발 전략을 조명했다. 먼저, 지난해 AACR 포스터 발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