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임상병리사 및 전문 의과학 기술인 7,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5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50주년 기념학술대회는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서 주최하고 50주년 기념학술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협회는 이번 5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1962년 협회가 창립된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써, 임상병리사 및 전문의과학기술인 7,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 행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를 위해 각 분과학회별 특별연자를 초청해 다양한 학술 강연을 경험하도록 준비했으며, 학술 발표, 포스터전시, 다양한 업체들의 기기전시, 초청공연, 장기자랑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임상병리사들의 친목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펼칠 장을 기획해, 참가자 장기자랑인 ‘임상병리사의 밤’과 ‘50주년 기념 UCC 공모전’을 준비했다.참가자 장기자랑은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행사 첫날인 2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참가자 장기자랑을 신설해 기존의 대회와 차별화를 줬다”면서 “50주년 기념학술대회는 다른 대
국립병원 의사는 특정 제약회의 요청에 따라 약품을 홍보하는 취지의 강의를 하더라도 징계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감사원은 14일 ‘보건복지부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특정 제약회사의 요청에 따라 약품을 홍보하는 취지의 강의를 한 국립서울병원 A 과장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징계처분을 요구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국립서울병원 A 과장은 제주 모 호텔에서 서울·경기지역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특정 제약회사의 요청으로 해당 약품을 홍보하는 취지의 강의를 하고 강의료 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A 과장은 해당 제약회사가 2009년 10월부터 2011년 12월 사이에 30회에 걸쳐 부산·광주 등 저국 곳곳에서 개최한 회의·심포지엄 등에 강사로 참석해 강의 장소가 속한 지역의 전문의에게 약품에 대한 강의를 하고 그 대가로 1,400여만 원을 받았다.더욱이 강의 내용을 보면 강의 제목에 특정 약품을 명시하거나 약품을 복용하고 호전된 환자의 임상사례를 소개하는 등 실질적으로 약품을 홍보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하지만 국가공무원법 제56조 및 제59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7조, 공무원
건강기능식품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해 궁금한 문제들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포럼이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28(목) 오후 2시부터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건강기능식품 해외진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건강기능식품 최근 국내외 시장 및 개발 동향 (GCI코리아 김선호 대표) ▲건강기능식품 해외진출 마케팅전략(렉스진바이오텍 정재철 이사) ▲주요국 수출입절차와 실무(비이모인터내셔널 강진모 대표) ▲건강기능식품 해외진출 사례(내츄럴엔도텍 배상윤 본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계획되어 있다.진흥원 식품산업정책팀 이중근 팀장은 “최근 건강기능식품산업계의 새로운 현안이 되고 있는 해외진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례 제시를 통하여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건강기능식품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 실무자나 관련 연구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13일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4개 기술은 ▲엘지생명과학 ‘DPP4 저해제(Gemigliptin)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개발기술’ ▲더힘스 ‘회전 각도별 각속도와 토크 측정이 가능한 보급형 전자브레이크 시스템’ ▲한국콜마 ‘생체적합성 지질막을 이용한 IDEBENONE 고함량 나노 에멀젼 농축액 제조기술’ ▲아모레퍼시픽 ‘피부주름개선 소재로써 신규 히드록시피라논 유도체의 개발 기술’이다.보건신기술(NET) 인증은 2012년 5월30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 보건신기술 인증 NET마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8조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하며, 이번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은 보건산업 관련 업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건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는 인증받은 기술이 보건산업분야의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진흥원의 사업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활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성형외과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들을 위한 ‘동그라미 캠프’를 개최했다. ‘동그라미 캠프’는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 환자와 보호자들이 사회적인 소외와 고립에서 벗어나는 것을 돕기 위해 즐거운 휴식을 제공하는 자리로 2002년부터 매년마다 개최되고 있다.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의 첫날 9일에는 워터파크 물놀이와 어린이 아동극 등이 진행되됐으며 저녁에는 연예인 박경림 씨의 사회로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 씨, 가수 김태우 씨, 노을, 스윗소로우 등의 특별무대도 펼쳐졌다. 다음날에는 종이접기, 스테인드글라스 등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공작놀이 등이 진행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를 주최한 소아성형외과 김재찬 교수는 “매년 1200명 정도의 안명기형 환자가 태어난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진료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캠프에는 LG생활건강, 폭스바겐, 도미노피자, 심텍, (주)모헨즈 등 12개 업체가 지원했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ResearchInChina가 최근 ‘중국의 인간용 백신 산업 : 2011-2012년(China Human Vaccine Industry Report, 2011-2012)’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인간용 백신 주요 생산국과 주요 소비국 중 하나로 2011년 현재 중국의 인간용 백신 제조업체는 38개사, 출하량은 7억7천만 명, 시장 가치는 약 1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07-2011년 대형 제조업체의 백신 사업 총 매출이익은 기본적으로 60% 이상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Walvax Biotechnology와 Liaoning Chengda 등은 약 90%의 높은 매출 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백신은 산업 정책, 기술, 자본 등의 장애요인에 따른 제한이 있기 때문에 기업이 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산업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올리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놀라운 실적이라는 분석이다.일본뇌염 백신, A형 간염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이 다른 국가에 수출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주로 중국에서 소비되고 있다. 중국의 백신 모니터링 시스템은 2011년 3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승인을
사후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는 식약청 재분류 결과가 발표된 후 관련 제약사의 주가가 일제히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재분류가 발표된 기점인 7일을 전후로(6일은 공휴일로 제외) 5일과 11일 주가를 비교한 결과 현대약품, 진양제약, 명문제약, 신풍제약의 주가가 최대 9% 가까이 뛰었다. 11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주가가 가장 큰 폭 오른 회사는 현대약품으로 5일 1295원에 거래되던 것이 11일에는 1410원으로 115원 올랐다.현대약품이 보유한 ‘노레보원’은 현재 61억원 수준의 규모로 형성돼 있는 사후피임약 시장에서 5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대표품목이다.이처럼 현대약품은 재분류 결과 가장 수혜 받을 업체로 꼽히면서 매출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업계 관계자는 “일반약 전환이 시행될 경우 사후피임약 시장의 파이가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노레보원’의 경우 압도적인 위치에 올라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매출 성장은 물론 현대약품 회사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현대약품은 일부의 지나친 기대감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 하는 눈치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블록버스터 제품이 아
의약품 재분류 대상에 포함된 제약사들이 향후 대책마련으로 분주한 모습이다.이번 식약청 발표가 아직은 잠정적 결정이라는 점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밝히지는 않는 상황이지만, 이미 주요 품목들에 대해서는 윤곽이 드러나 있었던 만큼 내부적인 방침은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노레보원’ 보유 현대약품 난감…입장 자제사회적으로도 가장 관심이 집중된 제품인 사후피임약 ‘노레보원 정’을 보유한 현대약품의 경우 식약청 결정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식약청에서 과학적인 기준으로 분류를 최종 결정한다면 우리는 이의를 달지 않고 따라가는 입장”이라며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논란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이익적인 측면만 고려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전했다.매출측면에 있어서도 기대를 걸기에는 섣부른 단계라는 입장이다. 현재 사후피임약 시장 규모는 61억원으로 현대약품 ‘노레보원’의 마켓쉐어가 50% 수준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연매출이 30억 수준이라고 볼 때 일반약으로 전환된다고 해도 호르몬제라는 특성상 몇%대의 증가수준일 것”이라며 “블록버스터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급격한 매출 성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분석했다. 현대약품을 제외하고도 이번 재분류 대상에 포함된
식약청이 완제의약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벌인 정밀약사감시의 행정처분이 임박하면서 제약업계가 좌불안석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결과 상위제약사들이 대거 처분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파장이 예고된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약사감시는 품질관리부문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최대 30곳 이상의 제약사가 해당 의약품에 대한 제조업무정지 2~3개월의 처분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약사들의 제조업소가 밀집돼 있는 경인청, 대전청의 조사결과에 대부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업계 관계자는 “이미 결과가 나온 몇몇 업체에 대해서는 사전통보가 들어가 이의신청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상의 절반가량 조사가 이뤄졌고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진행된 결과가 본사로 통보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달 말까지 사전통보 및 이의신청을 마친 결과가 취합될 경우 빠르면 7월 초 행정처분결과가 공식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약사감시에 따른 대규모 행정처분의 소식이 업계 전반에 퍼지면서 조사를 받은 제약사들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 모습이다. 특히 한 회사당 다수의 품목이 처분되는 곳도 있어 약가인하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악영향을 미칠
심각한 대졸 취업난과는 대조적으로 임상시험 전문 대행업체인 CRO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특별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6월 4일, 특별교육프로그램 교육생 50명을 선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특별교육프로그램은 CRO의 인력난과 대졸취업 희망자의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이수자 중 우수자는 이번 교육에 사업단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CRO에 인턴으로 입사할 수 있게 된다. 교육비 무료.교육생은 CRA(임상시험모니터요원), 임상시험통계 및 데이터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의‧약학 및 바이오 관련 전공 4년제 대졸 미취업자(대학원 포함) 중에서 선발한다. 교육생은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6월 22일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되며, 이후 7월 9일부터 1개월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임상시험사업단 홈페이지(http://www.konect.or.kr) 참조.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은 “이번에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은 경험 많은 국내 임상시험 전문가들로부터 특히 현장에서 필요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또한, “이번에 처음 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지난 5월31일 ‘2012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총 1425품목(207개사)을 선정 공고했다.2012년도 공고 대상 목록을 선정한 결과 ‘2012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 대상 의약품’은 총 1,425품목으로 2011년도 1,460품목에 비해 35품목이 감소했다. 이중 1,048품목은 2011년도와 동일하며, 412품목은 제외되고, 377품목은 새로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고 목록에서 제외된 412품목은 전년도 생산·수입실적이 없거나, 식약청의 신규 허가로 생산·수입업체가 4개 이상이 되는 등의 사유로 제외됐다. 추가 377품목은 새로운 성분의 식약청 신규 허가 생산·수입 의약품, ‘11년 생산·수입 실적이 없어 동일 성분 품목이 2품목 이하가 되거나 업체수가 3개 이하가 된 의약품, 2012년 WHO 필수 의약품으로 추가 등록된 의약품 등이다 의약품의 생산·수입·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그 사유를 10일 이내에 보고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아니하는 경우 관련법령에 의거 전 제조 또는 전 품목 수입 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 등이 따르게 된다.보고 대상 의약품은 총
한불제약의 ‘리버에프연질캡슐’ 품목이 올 들어서만 3차례 행정처분을 받다가 최근 시장에서 퇴출된 것으로 드러났다.‘리버에프연질캡슐’은 지난달 30일 함량 및 보존제 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고 식약청으로부터 허가 취소를 처분을 받았다. 식약청에 따르면 ‘리버에프연질캡슐’은 카르두스마리누스엑스, 니코틴산아미드, 리보플라빈 성분의 함량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기준이 카르두스마리아누스엑스 표시량 90~110%라면, 해당품목의 시험결과는 80.4%였으며, 니코틴산아미드도 표시량 90~150%에 못 미치는 75%로 결과가 나온 식이었다.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 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과 같은 보존제 역시 시험결과 기준에 미치지 못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리버에프연질캡슐’과 ‘리버에프플러스연질캡슐’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4개월 15일의 처분이 내려진바 있다.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한불제약측이 이들 제품의 주성분인 ‘카르두스마리아누스엑스’의 원료시험항목 중 잔류용매시험을 실시하지 않는 등 해당원료의 시험을 철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완제품 시험검사도 실시하지 않고 제품을 출고하면서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게된 것이다.‘리버에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유망한 의료관광 잠재시장으로 보고 한국의료관광에 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5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6월 2일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우리나라 병의원들 및 유치업계 등과 더불어 한국의료관광설명회 및 소비자 상담회 행사를 각기 개최한다. 5월 31일 호치민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호치민 한국의료관광설명회’에는 현지 의료기관, 의료관광 송출 전문업체, 의료상당 희망 소비자, 방송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어서 6월 2일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소피텔호텔에서 한국의료관광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에서 거행된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서는 올해 5월 중순 심한 척추관 협착 및 만곡증으로 거동조차 힘들었으나 한국의 나눔의료 프로젝트를 통해 정상을 완전히 회복한 환아인 쾅티하(Quang Thi Ha, 7세, 여)가 함께 참여하여 한국에 고마움을 전했다. 동 어린이는 연세대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5월 24일 퇴원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하노이 TV에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대구시가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추진한 나눔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지난 5월 30일 홍콩 Parlain社(www.parlain.com)와 2년 간 약 100만 달러규모의 퍼펙타(Perfectha derm?) 필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콩 Parlain社는 홍콩의 피부, 미용제품 전문 유통업체로서 중국의 북경, 황주 등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이번 계약은 Parlain社 측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모나코 공국(Principality of Monaco)에서 개최된 제 10회 국제 미용성형학회 AMWC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서 퍼펙타 제품을 처음 접하고 그 우수성을 공감하여 이루어졌다. 당시 퍼펙타(Perfectha derm?) 필러는 AMWC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프랑스에서 제조된 퍼펙타(Perfectha derm?) 필러는 2010년 국내에 처음 출시 된 이후, 성장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피부미용, 성형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수출 계약은 퍼펙타(Perfectha derm?) 필러의 아시아 판매권을 가진 ㈜디엔컴퍼니의 첫 수출이며, 이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공식 수출 예정이다.㈜
의협 노환규 집행부가 5월 출범하기 직전부터 터져 나오기 시작한 의료계 각종 현안이 6월에도 계속 분출될 것으로 보여 의약환경의 혼돈이 예상된다. 7월부터 시행되는 포괄수가제를 비롯 해묵은 만성관리제의 추진, 보건소의 일반 진료기능 확대, 의료분쟁조정법의 본격화, 무상 의료에 대한 여론 비화 등 의료환경에 중대차한 영향을 줄 굵직, 굵직한 현안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이에 대한 대응책부터 마련해야할 판국이다. 이러한 중대한 현안들이 모두 하반기를 전후하여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데다가, 과거 의협 집행부들이 어느 정도 묵인 또는 긍정적 방향으로 수용하려는 듯한 회무운영을 해왔기 때문에 새 집행부의 대응전략 마련이 더욱 곤혹스러울 것으로 보인다.숱한 의료현안 대응에 직면한 의협 새 집행부더구나 노환규 신임 회장은 과거 의료계가 국민과 사회 및 국가로부터 고립된 듯한 국면에 처하게 된 원인이 대화의 소통부족에서 비롯 되었다고 보고 매사를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 설득을 통해 해결하려는 원칙론을 고수하고 있어 더욱 고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그 첫 시험무대가 지난 30일 정부가 강행한 ‘포괄수가제’였다. 비록 노 집행부가 막지는 못했지만, 국민을 설득시킬 수 있는 ‘건정심’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2012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에서 4개 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NET)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NET 인증을 받은 4개 기술은 ▲엘지생명과학: DPP4 저해제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개발기술 ▲더힘스: 회전 각도별 각속도와 토크 측정이 가능한 보급형 전자브레이크 시스템 ▲한국콜마의 생체적합성 지질막을 이용한 IDEBENONE 고함량 나노 에멀젼 농축액 제조기술 ▲아모레퍼시픽: 피부주름개선 소재로써 신규 히드록시피라논 유도체의 개발 기술이다.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2012년 5월30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지원혜택으로 ▲NET마크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보조금 등) 지원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해외기술정보의 알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지원 및 해외박람회 참여, 해외인허가 획득지원사업,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지원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 우대혜택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소화기병센터 소장, 소화기내과 과장)가 지난 19일~22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2 미국 소화기병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12)에서 분야별 최고 권위자가 진행하는 강의인 State of the Art Lecture를 강연했다. 문종호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담도계 질환의 내시경적 진단에 대한 현재 및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강의를 통해 담도계 질환의 내시경 검사의 발전에 큰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소화기병주간은 전 세계 약 4만 여 명의 소화기 관련 의사 및 관련 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화기관련 학회다. 특히 소화기병주간에서 State of the Art Lecture를 하는 것은 해당 분야의 최고 업적을 이룬 교수에게만 주어지는 기회로 아시아 지역 의사가 강연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한편 문종호 교수는 독특한 췌담도 내시경 검사법을 개발, 해외 각 학회로부터 강연을 해달라는 초청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지난 5월26일부터 시행한 종근당의 약가인하 집행정지 해지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갑작스런 시행으로 인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보건복지부는 5월25일 리베이트와 연동된 약가인하 취소소송에서 종근당이 패소함에 따라 지난해 집행 정지된 16개 품목 중 8개 품목에 대해 5월26일부터 약가인하를 시행하기로 한 바가 있다. 약사회는 이번 급작스런 약가인하 집행정지 해지 조치에 따라 일선 약국에서는 약가업데이트가 지연되어 기조제·투약건에 대한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급여업무의 혼란과 혼선이 야기되는 등 정부의 현실을 외면한 약가정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의 동조치는 실제로 적용되는 5월26일 하루전 25일 저녁 8시경에 통보되어 약국에 안내 부재와 청구프로그램 업체의 약가업데이트의 프로그램 반영 등의 준비가 지연되어 5월29일이 되어서야 실제 청구프로그램 반영과 업데이트가 이루어 졌다는 설명이다.이에 5월26일 이후 해당품목을 조제한 약국에서는 금전적 피해가 예상되며, 29일 오전 약국에서도 서둘러 약가업데이트를 시행하는 등 혼란과 혼선이 야기됐다고 주장했다.대한
건국대병원이 의료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병원시설과 설비에 대한 안전조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경영층의 안전보건에 대한 확고한 의지 등 종합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건국대학교 병원에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건국대병원에 수여하는 인증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이며, 국내 의료기관에는 처음으로 주어지는 것이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1999년부터 시행, 사업장의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경영 방침, 위험성 평가, 개선 활동, 조직 구성원 면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선진 안전보건관리 제도이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현재까지 1,113개 사업장이 인증 받았으며, 의료기관 인증은 건국대병원이 처음이다.건국대병원은 지난해 7월 인증 신청 후 공단의 실태 심사 및 인증 심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이번에 인증을 받게 됐다.안전보건공단은 건국대병원의 병실, 주사실, 미화팀, 협력업체 등에 대한 안전보건상의 매뉴얼, 지침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경영층 면담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등을 확인했다.건국대병원은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는 내달 15일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2012년 제22차 정기총회’와 ‘제2회 채용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전국 2,100여 회원 병원을 참석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의료계 구인구직 전문 온라인 사이트인 메디잡과 공동으로 제2회 채용박람회 행사를 동시에 열 예정이다.제2회 채용박람회는 중소병원계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협회가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뽀바이 이상용의 인생여정 특강 등과 개회식 및 시상식, 정기총회, 만찬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고, 지상 2층에서는 중소병원 채용박람회 행사를 40여 병원 및 의료관련 업체의 참여로 진행할 예정이다.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의료서비스 산업의 현황과 전망(삼성경제연구소의 이승철 수석연구원) ▲의료기관평가! 어렵지 않아요!(성애병원 정희석 기획부실장) ▲명사초청 특강(방송인 뽀빠이 이상용) ▲점심식사와 함께 의료산업부스 전시 관람 및 채용박람회 부스 관람 ▲병원 리모델링, 성공의 미학(권영욱 중병협 회장) ▲리베이트와 공정경쟁(법무법인 화우의 이경환 변호사) 순으로 강연이 진행된다.참석을 희망하는 병원은 협회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