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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빈소 연세대학교 용인장례식장 4호실, *발인 1월 24일, *031-678-7600
새로엠에스(전 일동이커머스 · 대표 강규성)가 비대면 진료용 키오스크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엠에스는 최근 ‘스마트 경로당’ 사업 전문 업체인 엔트위즈솔루션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사각지 및 ‘IT 취약 계층’을 위한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 보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로엠에스는 그동안 자사의 IT·플랫폼 관련 기술과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 역량 등을 바탕으로 비대면 진료 중개 서비스인 ‘후다닥 케어’를 운영해왔다. 엔트위즈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AI 양방향 화상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스마트 경로당’ 사업, ‘가톨릭대학교 비대면 진료’ 등에 원천 기술 지원과 함께 교육 및 상담 등의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비대면 진료 중개 장비인 ‘후다닥 케어 키오스크’ 및 관련 플랫폼,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다양한 공공 사업과 민간 사업 등에 참여해 키오스크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 측은 금년 1분기 내에 ‘후다닥 케어 키오스크’ 제작을 완료하고, 전국의 경로당, 요양원, 복지 시설 등에서 고령층을 비롯한 취약 계층의 비대면 진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진료는 시간과 공간의
사단법인 DAPCOC(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과 주식회사 필메디(대표이사 이병환)가 지난 1월 21일(화)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는 급증하는 마약류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과 마약류 관련 범죄 퇴치를 위한 상호협력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 캠페인 및 마약류 관련 범죄 퇴치를 위한 제반 활동 ▲마약예방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에 필요한 협력 ▲ 마약예방 관련 사회적 확산에 필요한 제반 지원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 답콕 박상규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류 관련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스스로 이해하고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식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의 현황과 손상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2023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 결과를 발표한다. 질병관리청은 2019년에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사업을 구축하고,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손상(중증외상, 비외상성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 및 시·도 단위의 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2023년 중증외상 발생 및 예후 조사 결과 2023년 중증외상 환자는 8,192명으로, 중증외상 환자 중 남자(72.0%)가 여자(28.0%)보다 더 많이 발생했고, 연령별로는 60대(1863명, 22.7%)의 환자가 가장 많았다. 중증외상 환자의 치명률(사망)은 54.7%(4485명)로 전년도(56.3%)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2016년 60.5%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생존자 중 73.8%는 장애가 발생했고, 28.8%의 환자는 중증장애가 발생했다. 장애율은 2016년 62.8%에서 2023년 73.8%로 증가했으며, 중증장애율은 2022년까지 감소추세였으나, 2023년 28.8%로 증가했다. 장애율과 중증장애율이 2023년에 상당히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이 요구된다. 중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 연구팀은 슬개골 재발성 탈구를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는 슬개대퇴인대 재건술이 5년 이상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효과를 유지한다는 연구결과를 국내 최초로 확인해 발표했다. ‘슬개대퇴인대 재건술 후 임상․방사선학적 결과 5년 분석(Clinical and Radiological Outcomes After Isolated Double-Bundle Medial Patellofemoral Ligament Reconstruction: A 5-Year Analysis)’이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SCIE급 저널인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피인용지수(IF): 2.4)’ 최신호에 게재됐다. 슬개골 탈구가 발생하면 많은 경우에 무릎의 슬개대퇴인대가 손상돼 반복적으로 탈구가 일어나는 재탈구로 진행되며 슬개대퇴인대 재건술이 필요하다. 기존의 슬개대퇴인대 재건술에 대한 연구들에서는 2년 정도의 단기간에 슬개골이 안정화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5년 이상의 중장기 기간 추적결과는 드물며, 국내 연구결과는 없었다. 연구팀은 슬개골 탈구를 2회 이상 경험한 재발성 슬개골 불안정증 환자 2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2D 모델보다 더 정밀하게 뇌혈관 장벽을 재현하며, 신경퇴행성 질환의 연구와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모델이 개발되었다. 서울대병원과 POSTECH 연구팀은 최근 ‘인간 뇌혈관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정교하게 모사한 3D 모델을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뇌혈관 장벽은 뇌와 혈관 사이에 위치한 중요한 보호막 역할을 한다. 이 장벽은 뇌를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고,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에서는 뇌혈관 장벽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발생해 질병이 악화된다. 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더 정확한 뇌혈관 장벽 모델이 필요했다.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와 POSTECH 장진아 교수(한호현 박사과정) 연구팀은 CBVdECM(Cerebrovascular-Specific Extracellular Matrix)이라는 탈세포화 세포외기질을 활용해 뇌혈관 장벽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는 ‘3D 바이오잉크’를 개발했다. 이 바이오잉크는 돼지의 뇌와 혈관에서 유래한 세포외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재훈 사장과 박재홍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경영,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은 준법 및 윤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다. 선포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한다는 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진행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 및 홈페이지 운영 △그룹의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Help-Line 고발시스템
정부는 1월 22일(수) 오전 10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25~’29) 등을 논의했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마약류 이용계층이 확산되고, 비대면 거래 등 범죄 양상이 지능화됨에 따라, 정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강력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초로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크게 ①마약류 관련 범죄 엄정 대응, ②마약류 중독자 일상회복 지원, ③마약류 예방 기반 강화, ④맞춤형 관리 강화 등 4개 전략으로 구성됐으며, 각 전략별 주요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마약류 관련 범죄 엄정 대응 첫째, 비대면 거래 등 지능화된 마약류 관련 범죄에 대해 수사‧단속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온라인 마약 유통 관련 전담수사팀을 보강하고, 텔레그램 등 해외 메신저를 운영하는 해외 IT 기업들과 수사 공조체제를 확대한다. 또한, 점조직 형태의 마약류 유통망을 효과적으로 파헤치기 위해 위장‧신분비공개 등 위장수사를 제도화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조직 내부정보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마약류 보상금을 확대하고, 사법협조자 형벌감면제도를 도입한다. 온라인 불법거래, 광고에 대해서는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이 심방세동 환자의 새로운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민 교수팀은 지난 15일 ‘펄스장 절제술’을 심방세동 50대 남성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시술에서는 시술 시간 단축, 정확도 향상, 방사선 노출 최소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전신 마취 없이 의식하 진정으로 진행한 사례로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환자는 시술 관련 합병증 없이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부정맥은 심장을 움직이게 하는 전기신호, 교감 신경, 혈관 수축 등에 문제가 생겨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이다. 부정맥의 한 종류인 심방세동은 심방 문제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며, 심해지는 경우 뇌경색, 심부전과 같은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다. 심방세동의 기존 치료법으로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과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시행되고 있지만, 열이나 냉기로 인해 심장 주변 조직에 폐정맥협착, 횡격막신경마비, 식도 천공 등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문제로 언급되어 왔다. 이에 새로운 치료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심방세동 차세대 치료에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펄스장 절제술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는 지난 1월 19일(일) 광교에 위치한 덴티움지식산업센터 16층 강당과 실습실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 및 연수회에는 총 45명의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이 등록을 해 이번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직무교육의 특징은, 강의와 실습(Hands-on)을 동시에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최대화했다. 첫 번째 연자로, 조인우 교수(단국대학교 치주과)는 ‘치주수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변형위드만판막술, 치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에 대해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두 번째 연자로,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임플란트 선택에서 식립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치과의사가 환자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서, 임플란트뿐 아니라, 치주조직의 재생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플란트를 식립 하기 위해, 처음부터 고려할 부분과 식립 시 주의해야 할 구체적인 임상적인 팁까지 전달했다. 세 번째 연자로, 창동욱 원장(윈치과)은 ‘골이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가 2025년도 제33대 임원 초도 이사회와 워크숍을 지난 16일 더 플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이사회는 설양조 신임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유의사결정 가이드라인 설명회, 각 부서별 임원소개,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Making, SDM)은 의료 환경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치료결정을 공동으로 내리는 과정을 의미하며, 환자의 가치와 선호가 의료적 판단과 결합해 최적의 치료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이용된다. 해당 내용은 학계에서 검증돼 있는 이론을 기반으로 국내 11개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및 국민 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가 참여해 2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유의사결정 가이드라인의 소개와 환자의 자율도 예측모델 소개 발표는 각각 이중석 교수(연세대), 이재홍 교수(전북대)가 진행했다. 부서별 사업계획에서 △학술부는 각종 학술 관련 일정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신설 △편집부는 학회지 발전 및 impact factor 향상을 위한 계획 △홍보부는 제17회 잇몸의 날 행사 일정 공유 및 온라인 컨텐츠 보수 계획 발표 등 신규 및 기존 사업들에 대한 소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2025년 1월 9일(목)부터 1월 10일(금)까지 시행된 제89회 의사 국가시험과 1월 8일(수)에 시행된 제26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1월 22일(수)에 발표했다. 제89회 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382명의 응시자 중 269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70.4%이다. 금번 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320점 만점에 301점(94.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제26회 한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133명의 응시자 중 120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90.2%이다. 금번 한약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250점 만점에 224점(89.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2025년도 제89회 의사 및 제26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알림톡을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안내했다.
지난 15일 국방부는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등에 관한 훈령」개정을 행정예고했다. 동 행정예고는 의무장교 선발대상자 중 초과인원에 대해 ‘현역 미선발자’라는 개념을 도입해 의무장교 선발시기를 국방부가 임의로 정할 수 있도록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공의들은 현행법에 따라 의무사관후보생으로 병적이 관리돼 왔는데, 수련기관에서 퇴직한 경우 병역법 시행령 제120조에 따라 의무사관후보생 입영대상자가 돼 퇴직 직후 의무장교로 입영해야 함에도, 본 훈령 개정안에 따라 국방부가 임의로 분류할 수 있게 되면 개인별로 입영시기가 최대 4년까지 연기될 수 있게 된다. 이 개정안은 국민이 병역의무 이행의 시기와 형태를 선택할 권리를 사실상 박탈하는 것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국가권력의 남용이다. 또한 이는 다른 법령에 정의되지 않은 ‘현역 미선발자’ 개념을 훈령에만 신설하는 임시변통적 입법으로서, 병역 관련 법령의 체계정합성을 심각하게 손상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개정안은 수련을 중단한 사직 전공의들의 수련 복귀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또 하나의 설익고 무책임한 대책으로, 현 사태를 더욱 해결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다. 만약 국방부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제수, 이하 진흥원)은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 복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2026년 시행될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초석이 되는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위해 진흥원은 지자체·의료진 참여 확대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적 의료복지 서비스다. 한의약 방문진료를 중심으로 방문간호, 주거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을 융합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복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에 ‘한의약 건강돌봄 활성화’를 포함,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를 구축해 왔다. 해를 거듭하면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협력해 자택 방문 진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의약 웹진 ‘건강한’을 통해 꾸준히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알려온 진흥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한의약과 함께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 이하 경기남부본부)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진료분 대상으로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서비스를 진행해 약 113억원의 미청구 진료비를 요양기관에 찾아줬다. 본 서비스는 요양기관이 환자 진료 후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진료비를 청구하지 않을 경우 진료비 청구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경기남부본부는 지난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의약단체와 공동 홍보 추진과 더불어 ▲요양기관 직접 안내 대상 확대(웹팩스 보유기관 추가 발송) ▲ 손쉽게 활용하는 동영상 QR 리플릿 배포 ▲ 1인 기관 대면컨설팅 등을 새롭게 추진한 바 있다. 김태성 경기남부본부장은 “앞으로도 관내 요양기관의 행정부담 경감과 권익 보호를 위해 협력할 것이며, 올해는 작년에 구축한 업무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미청구가 지속되는 기관에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척추·내시경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척추 양방향 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인 여운탁 교수를 초빙해 오는 2월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초빙된 여운탁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및 임상강사를 거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 왔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세계양방향내시경연구회(World UBE Society)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의 학술위원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 교수는 2024년 WorldMISS (국제 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세계 최초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경막외 척수종양 제거 성공 사례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척추내시경 수술 기구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 강연을 통해 향후 기술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척추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임상결과를 논문으로 증명했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 약제팀 류지현 약사가 ‘제2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합격, 전문약사 자격을 얻었다. 류지현 약사는 감염 분야에 응시,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문약사 응시자격은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로, 지난 2023년 민간시험에서 국가시험으로 전환됐다. 대전성모병원은 류지현 약사의 합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전문약사 배출에 성공, 종양·노인·감염 세 분야의 전문약사를 보유하게 됐다. 대전성모병원 약제팀 한정연 팀장은 “전문약사 배출을 통해 환자 약물 복용의 최적화 등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수준 높은 임상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약사가 배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분들의 빠른 치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중앙의료원)△디지털의료정보원장 양재욱 (부산백병원 안과)△디지털의료정보원 부원장 이상석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디지털의료정보원 부원장 김태년 (해운대백병원 내과)△기획실장 박준석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기획실장 김도훈 (부산백병원 이비인후과)△홍보실장 최정환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지난 12월 11일(수)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한의학 연구와 학술 활동에 탁월한 기여를 한 연구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성욱 교수는 ‘Neuroimaging Assessment of the Therapeutic Mechanism of Acupuncture and Bee Venom Acupuncture in Patients with Idiopathic Parkinson’s Disease: A Double-blin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침연구학회(The Society for Acupuncture Research, SAR) 2024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임상연구부문 ‘Best Poste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논문은 파킨슨병에 대한 침의 치료 기전을 영상의학적으로 규명하고자 진행된 연구다. 연구 결과 침 치료는 파킨슨병 환자의 선조체에서 도파민 이용을 증가시키고, 대뇌피질의 병적 과흥분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확인
메디아나는 중동 지역 고객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Arab Health 2025)’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동 지역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 및 만성질환자가 증가 중이며, 의료기기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다. 사망 원인 1위인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제세동기 등 응급의료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미 중동 1위 소방 산업체인 나프코(NAFFCO)에 앰뷸런스용 의료기기 공급을 통해 중동 지역의 고객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메디아나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고의 응급의료솔루션(Leading Emergency Solutions)’을 주제로, 자동 심장충격기(AED), 고급형 심장충격기(Monitor/Defibrillator, MDD)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자동 심장충격기는 영상 60도에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중동의 고온 환경에 최적화돼 있어 공항과 기차역, 스포츠 경기장 등 공공시설 실내외 어디에나 설치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또한 AED 원격관리시스템(RMS, Remote Management Solutions)을 통해 작동 상태, 사용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