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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젤㈜이 최근 서울에서 호주·캐나다 KOL을 대상으로 ‘H.E.L.F Train-The-Trainer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휴젤은 의료진과의 협력 도모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H.E.L.F를 세분화해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Key Opinion Leader) 위주로 집중 운영하는 ‘Train-The-Trainer’를 기획했다. ‘Train-The-Trainer’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국내 KOL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에 맞춤화된 시술 트렌드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현장 시연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에는 이규호 원장(메이린클리닉 압구정), 이형진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3D 모델링 등을 활용한 통합적인 안면 해부학 강의 및 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최호성
연결 매출은 최대 2억 7,320만 유로(+6.5%), EBITDA는 4,170만 유로(+24.5%), EBIT는 최대 1,340만 유로, 순이익은 최대 620만 유로.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초음파 부문(+9.7%)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MRI는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3.3%) 기록. 지속적인 확장 국면: 지난 4년간 연평균 7.6% 성장. 에사오테는 혁신, 품질, 인력 및 제품 포트폴리오 차별화에 중점을 둔 전략을 통해 전세계 최고의 의료 영상 제조업체 입지를 강화. 전체 매출의 64.5%를 차지하는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R&D에 3,290만 유로 투자.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 지속. 제노바, 이탈리아, 2024년 4월 24일 /PRNewswire/ -- 오늘 제노바에서 열린 에사오테(Esaote S.P.A.) 주주총회에서 동사의 2023년 12월 31일자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Franco Fontana Esaote CEO and Eugenio Biglieri Esaote COO 2023 회계연도 동 그룹의 주요 연결 수치는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4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Standing on the brink of a new era in Alzheimer's disease treatment)’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로슈진단은 작년 7월 식약처 허가를 받고 국내에 도입된 ‘일렉시스(Elecsys) β-Amyloid(1-42) CSF II(이하 Abeta42)’와 ‘일렉시스(Elecsys) Phospho-Tau(181P) CSF(이하 pTau181)’ 분석 검사를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첫번째 세션은 ‘단클론항제를 사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와 최신지견(Treating Alzheimer’s disease with monoclonal antibodies, updates)’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국내 출시 예정인 치매원인조절치료제(DMT: Diseasemodifying treatment)에 대한 강의 외에 체외진단기업으로는 한국로슈진단이 유일하게 강의에 참여했다. 발표는 로슈진단 글로벌 신경학 사업부 크리스티아노 투네시(Chri
2024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가 4월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지역사회 치매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자 ‘Standing on the brink of a new era in Alzheimer’s disease treatment’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새로운 치료제인 레카네맙과 도나네맙의 효과와 부작용, 임상 사용시 고려해야 할 사항, 부작용인 ARIA의 발생기전, 치료와 과련된 뇌출혈의 위험성 등 아밀로이드 항체치료제를 전반적으로 고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Dementia Update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약물적 치료 및 최근 국내에서 승인된 뇌척수액 진단키트에 대해 에자이와 로슈 및 릴리 회사에서 직접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초청 강연에서는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이 ‘알츠하이머병의 항체치료에 대한 임상적 적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지는 초청 강연에서는 인디애나 주립대학의 Wilcock 교수가 항체치료의 주 부작용으로 알려진 ARIA의 기전 연구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에 진행된 첫 세션에서는 지역사회 치매 정책 방향과 알츠하이머병의 새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유니세프는 새로운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인 ‘유비콜-S(Euvichol-S)’가 WHO 사전적격성평가를 통과해 전 세계 국가에서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신제품의 사전적격성평가는 콜레라 발병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제조사인 유바이오로직스가 더 많은 양의 백신을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어 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이번 승인은 2024년에 사용 가능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전체 공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2023년의 3,800만 도즈에 비해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00만 도즈를 비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콜-S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백신 구성 요소를 줄인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단순화된 제형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비콜-S는 주요 콜레라 혈청군에 대해 동일하게 효과적이며 생산 비용과 복잡성을 낮추어 더 많은 양을 빠르게 생산해 제공할 수 있다.콜레라는 2021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간단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많은 발병 건수로 인해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는 백
-- 글로벌 의료기기 무역을 한 단계 끌어올린 행사 상하이 2024년 4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9회 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CMEF)[http://www.cmef.com.cn/en]에 약 150개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해당 업계의 저명한 기업들은 의료 산업 체인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최첨단 제품과 종합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기회를 가졌다. 이 박람회는 협업, 혁신, 탐색을 위한 역동적인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의료기기 거래를 크게 활성화하는 역할을 했다. CMEF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혁신적인 쇼케이스, 상업적 거래, 지식 교환의 장으로서 의료 기기 산업을 위한 다각적인 박람회로 성장했다. 이 행사는 첨단 의료 기술 및 제품을 출시하고 홍보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약 5천 개의 유명 글로벌 기업이 주력 제품을 전시했다. 새로운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가 마련되었다. 주요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의료 로봇공학: 올해는 흉부, 복부, 골반 부위의
셀트리온은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IOF-ESCEO, World Congress on Osteoporosis, Osteoarthritis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이하 WCO)’에서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WCO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현지시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학회에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50세 이상 80세 이하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로벌 3.1 임상의 상세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임상에서는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52주차의 요추 골밀도 변화량을 1차 평가 변수로 분석한 결과, 두 투여군간 차이가 사전에 정의된 동등성 범위 내에 들어와 치료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또한 약력학적 1차 평가 변수인 골대사 주요 지표 ‘s-CTX’의 첫 6개월 간 효과 곡선하 면적 평가에서도 CT-P41과 오리
HK이노엔(HK inno.N)이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암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2024’에서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이하 ‘EGFR-TKI’)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1일 전했다. HK이노엔이 발표한 효력 결과에 따르면 ‘IN-119873’은 L858R 변이를 포함한 주요 약물 저항성 EGFR 내성변이(T790M 및 C797S 이중변이 또는 삼중변이)에서 우수한 효력을 보였으며, 뇌전이 모델에서 역시 뛰어난 효력을 나타냈다. 또한 ‘IN-119873’은 기존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과 병용 시 EGFR 변이에 더욱 강력한 결합력을 보였으며, 정상 EGFR에 대한 저해능이 거의 없어 기존 EGFR-TKI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절반은 EGFR L858R 변이 환자이며, 이들은 기존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 투약 시 낮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K이노엔의 ‘IN-119873’은 오시머티닙과의 병용요법을 통해 부작용은 줄이고, 효력은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마이애미, 2024년 4월 11일 / PRNewswire/ -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있는 니클러스아동병원(Nicklaus Children's Hospital)이 우수한 의료 여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헬스케어어크레디테이션(Global Healthcare Accreditation (GHA))을 획득했다고 자랑스럽게 발표한다. 니클러스아동병원의 우수함에 따른 이 두 번째 GHA 인증은 소아 환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특히 강조한다. 70년 이상의 역사적 유산을 가진 니클러스아동병원은 소아의학에 대한 헌신으로 널리 인정을 받아 왔으며, 아동들만의 고유한 치료 니즈를 남다르게 충족시키는 307개 병상을 자랑한다. 우수함을 향한 이 병원의 헌신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2008년부터 일관되게 미국 최고로 선정한 다수의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분명해진다. 니클러스아동병원 국제진료 담당 디렉터 안드레 마지오니(Andrea Maggioni) 박사는 병원의 이 인증 성과에 깊은 만족을 표하며 "글로벌헬스케어어크레디테이션에 의한 "우수한 의료 여행 서비스" 인정은 소아과 진료에 대한 우리의 오랜 헌신을
오스틴, 텍사스, 2024년 4월 10일 /PRNewswire/ -- 세인트데이비드병원(St. David's Medical Center) 부설 텍사스심장부정맥연구소(Texas Cardiac Arrhythmia Institute(TCAI))의 전기생리학자들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아 전세계 수백만 명이 앓고 있는 심장부정맥인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새로운 펄스장 절제(PFA) 시스템을 미국 최초로 이용했다. 첫 번째 시술은 심장전기생리학자이자 TCAI의 수석의료디렉터 안드레 나탈리(Andrea Natale), M.D., F.H.R.S., F.A.C., F.E.S., F.E.S., 그리고 임상 심장전기생리학자 아민 알-아흐마드(Amin Al-Ahmad) M.D.가 진행했다. 나탈리 박사와 알-아흐마드 박사는 FDA 승인을 이끌어 낸 실험에 참가한 전세계 오퍼레이터 67 명 중 두 명이었다. 이 새로운 PFA 시스템은 심장 조직에 잠깐 동안 고에너지의 전기 펄스를 전달하여 과도한 열이나 냉기를 사용하지 않고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세포를 파괴한다. FDA가 이전에 승인한 절제 시스템은 주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는 열이나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이 디지털 전환 이후 최근 AI 등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융·복합적으로 진화하면서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12년 전 출시한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에 대해 최근 고해상도, 경량화 등 성능 개선을 비롯, 방사선량 최소화 및 AI 진단 보조 등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융복합 솔루션을 적용해 새로운 미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뷰웍스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인 트렌드인 방사선량 최소화, AI 진단보조 등 융복합 기술로 진화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 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해 진단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 ‘딥 디노이징(Deep Denoising)’을 개발,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FPD, Flat Panel Detector)는 10여년 전 글로벌 의료영상 분야에서 기존 아날로그 방식 디텍터(CR)를 대체하는 핵심 컴포넌트로 떠올랐다. 뷰웍스는 2012년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ED(Automatic E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지난 5일 KL 등급 기반의 무릎 관절염 심각도 정량화 자동분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의 2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제허 24-247호) ‘MediAI-OA’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무릎 관절염의 심각도 기준인 KL 등급과 골극(Osteophytes, 뼈의 끝부분에 새롭게 자라난 뼈) 형성 여부, 무릎 관절간격의 정상군 대비 감소 정도를 정량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무릎 관절염은 중년 혹은 그 이후의 신체 기능 장애를 발생시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며, 정도에 따라 심한 보행장애를 유발하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적시에 적절한 무릎 관절염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무릎 관절염의 심각도 판정 기준인 ‘KL 등급’을 기반으로 무릎 관절염의 질환 진행 정도를 평가하고 보험수가 적용 여부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방대한 양의 무릎 관절 X-ray가 촬영되지만 판독자의 주관적 평가 가능성이 높고 판독자 간의 편차가 크
셀트리온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rohn's & Colitis Foundation, 이하 CCF)과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며 IBD 인지도 제고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 CCF는 크론병(Crohn’s Disease, CD)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내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1967년 설립 이후 50년 이상 미국 IBD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 임상 시험 자금을 지원하며 IBD 치료법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의료 관계자 교육 및 정책 개선 등의 활동으로 매년 300만 명에 달하는 IBD 환자 및 의료진을 연결하는 등 환자 편의성 개선에 힘써왔다. 셀트리온은 CCF와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전개하며 미국 IBD 분야에서 회사의 영향력 확대를 도모해 가고 있다. 먼저, 올 초 뉴욕 지역 소화기내과(Gastroenterology) 전임의(fellow)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이다. 한독은 자체 보유한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와 BNJ바이오파마의 AI 및 고도의 컴퓨터 계산을 기반으로 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HDBNJ-2812’는 다양한 EGFR 돌연변이 단백질을 분해해 항암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높은 약물 안정성과 낮은 세포 독성 가능성을 확인하며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개발된 다양한 EGFR 저해제 항암제는 저분자 저해제의 특성으로 내성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약물
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 2024년 4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SCO 회원국 International Medical Congress가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의 심장학 및 비전염성 질환 개발의 혁신과 기술(Innovations and technologies in the development of cardiology and non-communicable diseases in the countries of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이라는 주제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됐다. 이 학회에는 키르기스스탄 보건부 장관 Alymkadyr Beishenaliev, SCO 사무차장 Janesh Kane을 비롯해 400여 명의 의료 전문가, 학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들이 참석했다. Tianlong Science and Technology도 학회에 초청되어 연설을 통해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의학 분야의 최신 성과와 혁신을 선보이고 논의했다. Professor Kou Spoke at the International Medical Congress o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태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주최로 제7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The 7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testinal Diseases in conjunction with the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 이하 IMKASID 2024)가 2024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IMKASID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며, 장질환 연구와 치료를 위한 국내 연구자들의 뛰어난 연구·치료 성과를 전 세계 의학계와 공유하면서 상호 교류·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IMKASID 2024 국제학술대회에 아시아, 미주, 유럽의 저명한 연구자와 27개국 970명 이상의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각 국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질환 분야 최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 초록이 360편 이상 접수되는 등 최근 염증성장질환을 앓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 연구팀(비뇨의학과 문두건·조선범·안순태)이 지난 3월 30일 개최된 ‘대한남성과학회 41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변형한 격자 절개 및 콜라겐 플리스를 활용한 음경백막 봉합방식을 적용한 페이로니병 수술 추적관찰(Mid-term follow-up after modified grid incision and sealing with Collagen Fleece for treatment of Peyronie’s disease)’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두건 교수는 “음경백막의 결절로 인한 페이로니병 환자에서 길이단축과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효과가 낮았으나, 변형한 격자 절개 수술법 시행 후 3-5년간 추적한 결과 심한 변형과 길이단축도 회복되었고 환자만족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태성의학회 회장 및 아시아 음경수술학회 회장으로서 심각한 음경 요도기형손상 환자에 적합한 수술치료법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탬파, 플로리다, 2024년 4월 2일 /PRNewswire/ -- 컨셉트메디컬(Concept Medical)은 동사의 시롤리무스 약물 코팅 풍선(DCB) 카테터인 매직터치AVF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DE 승인'을 받아 만성신부전의 혈액 투석 관리 과정에서 동정맥루의 협착 병변 치료를 위한 임상 연구에 착수했다. US FDA IDE approval to initiate clinical study of Concept Medical's MagicTouch AVF, a Sirolimus drug-coated balloon (DCB) catheter, for managing stenotic lesions of Arteriovenous Fistula in Chronic Renal Failure. 혁신적인 의료기기 기술의 리더인 컨셉트메디컬은 만성신부전의 혈액 투석 관리과정에서 동정맥루(AVF)의 협착 병변 치료용으로 동사가 미국 FDA 혁신 기기 지정을 받은 매직터치AVF가 조건부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적용 면제(IDE)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동사는 매직터치 제품 포트폴리오의
혈액 베타-아밀로이드 올리고머화 정도와 알츠하이머병과의 상관관계가 입증됐다. 혈액 베타-아밀로이드 올리고머화Oligomeric Amyloid Beta, OAβ) 검사는 소량의 혈액으로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병리기전인 올리고머화된 아밀로이드 베타를 선택적으로 측정하는 검사다. OAβ 검사는 알츠하이머병 초기 선별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그 결과와 대뇌 아밀로이드 축적 및 중등도와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아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뇌건강센터 임현국·왕성민 교수 연구팀이 122명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베타-아밀로이드 올리고머화 정도 ▲뇌 아밀로이드-PET에서 측정된 대뇌 아밀로이드의 침착도 ▲인지기능저하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분석 결과, 혈액 베타-아밀로이드 올리고머화 정도는 정상인에 비해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더 높았으나, 치매 환자에서는 대뇌 아밀로이드 음성 경도인장애 환자 수준으로 다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 베타-아밀로이드 올리고머화 정도가 높을수록 뇌 아밀로이드-PET CT에서 측정된 대뇌 아밀로이드 축적도가 높아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혈액 베타 아밀로이드 올리고머화
“독립법인화를 완료하고 환자 맞춤형 진료 환경을 구축해 차별화 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 최고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전남대치과병원의 브랜드를 확립시키겠습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제8대 병원장 황윤찬 박사 취임식이 지난 1일 오후 3시 병원 4층 평강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남대병원 정 신 병원장, 박용현 상임감사, 화순전남대병원 민정준 병원장, 빛고을전남대병원 선종근 병원장 등 본·분원 주요 보직자와 노동일 전남대병원 이사(베수비우스S&P 대표), 조성희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싸이버테크(주) 대표) 등 직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독립법인화 완료 ▲특성화 진료센터 활성화 ▲광주·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활성화 등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황 병원장은 “독자적인 경영과 정부 지원을 통해 내실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선 독립법인화가 꼭 이뤄져야 하는 만큼 단계별 로드맵을 통해 독립법인화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상윤리심의위원회(IRB) 활성화, 신진 전문의 확충 등을 통해 병원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키워 의료진의 맨파워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병원장은 이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