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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9일, *빈소 이대서울병원, *발인 9월21일, *(02)6986-4456
코로나19 일일 지역사회 발생이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2893명(해외유입 30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9명으로 총 1만 9970(87.23%)이 격리해제 돼, 현재 254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8명(치명률 1.65%)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1명, 서울 38명, 인천 11명, 충남·경북 각 4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단계에서 3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외국인 각 2명씩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21만 9162명 중 217만 156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470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임종을 앞둔 말기환자와 환자의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선 담당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서울대병원은 18일 ‘코로나19 시대의 완화의료와 임종돌봄: 위기 속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면회가 제한되고 보호자는 환자의 임종 순간도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암센터 최진영 중앙호스피스센터장은 환자와 가족들이 면회제한으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상황은 환자와 보호자들뿐만 아니라 의료진도 많은 고충을 겪는다고 말한다. 최진영 센터장은 “임종돌봄에 대한 기본수칙이나 임종 과정에서 지켜야 할 내용들을 철저하게 알리고 임종실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많이 신경 쓰고 집중한다”면서 “하지만 면회제한으로 인해 보호자들이 임종을 앞둔 환자와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항의를 받고, 가족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과정이 팀원들(의료진들)에게 가장 큰 소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원들이 환자 및 보호자와 어떻게 의사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호소했다”며 “향후에 관련 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6일부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개선해 처방·조제 받은 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행하는 안전성 서한(속보) 대상 의약품인지 여부를 국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DUR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 국민이 최근 1년 개인투약이력을 조회하고 직접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등록·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현장에서는 환자나 보호자 동의하에 의·약사가 투약이력, 알러지·부작용을 등록·확인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식약처의 안전성 서한(속보)과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각각 조회하고 비교하는 절차 없이, 안전성 서한(속보) 대상 의약품에 해당하면 알림 표시를 해 국민이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김철수 DUR관리실장은 “앞으로도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편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편익을 위해 비대면 납부서비스를 개선, 4대 사회보험료(건강, 연금, 고용, 산재보험) 가입자들이 보험료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18일부터는 인터넷 지로 또는 모바일 지로 사이트에서 간편결제 수단으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를 선택해 4대 사회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서비스 개시에 따라 개인회원 및 개인사업자 회원은 4대 사회보험료를 간편결제 방식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이용할 수 없다. 2011년부터 4대 사회보험료 통합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단은 납부자별(개인, 사업장)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등 11개 납부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17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의원의 “의대생 스스로를 사회의 ‘공공재’로 인식해야 한다”는 발언에 의료계가 강력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수진 의원은 의료는 공공재, 의사는 공공인력이어야 한다며 전날 발언에 대한 입장을 고수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의대생이 공공재라면 이수진 의원은 무임승차자(free rider)다”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의료가 공공성을 갖는 것과 의사가 공공재인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의료에 공공성이 있어 의대생마저 공공재라면 간호사나 의료기사 등 다른 보건의료인력들은 왜 공공재가 아닌가”라며 “이미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의 ‘의사는 공공재’ 발언으로 한바탕 홍역을 겪은 후인데도 심지어는 아직 학생인 의대생들을 공공재 운운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며 정부 여당의 의료계에 대한 시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의사와 의대생이 공공재라면 국회의원과 정부야 말로 그 공공재에 대해 어떤 투자나 지원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그것을 이용만 하려는 무임승차자(free rider)인 것”이라며 “의사 개인의 성취와 사명감, 그리고 경제주체로서의 생존을 위한 노력
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의료산업노조 전남대학교병원지부와 2020년 임금단체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전남지방조정회의를 갖고서 밤샘협상을 이어가며 총 28시간의 마라톤협상 끝에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임금 2.8% 인상 ▲병동 간호인력 1등급 상향 단계적 추진 ▲각부서 부족인력 50명 충원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시행시기 및 시행방법 협의결정 등이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노사가 양보와 타협으로 임단협을 잘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병원발전과 신명나는 병원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이 자사 ‘마이니 굿모닝 구미’의 숙취해소 작용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니 굿모닝 구미는 효모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분말, 네오큐민(강황추출분말) 등의 원재료에 레몬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음주전후, 상쾌한 아침’을 위한 숙취해소용 젤리이다. 인체적용시험은 임상영양연구소에 의뢰해 고위험(1회 주량 소주 7잔 이상) 음주 습관과 함께 숙취 증상 경험이 있는 만 20세~50세 남성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다.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마이니 굿모닝 구미(시험식품명 ID-GM001)와 대조식품 섭취군을 나누고 1주 간격으로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소주 500ml씩을 마시게 한 후 시간대별로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측정했다. 시험 결과, 음주 후 4시간과 6시간 경과 시점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및 12시간 동안의 혈중농도곡선하면적(AUC, Area under the curve) 값에서 마이니 굿모닝 구미 섭취군이 대조식품 섭취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다. 해당 인체적용시험 결과는 대한약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인 대한약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일동제약 측은 숙취 발생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18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이번 임상 2상시험은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호흡곤란증상 개선을 입증해, 3상 조건부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약물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시판을 위해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임상시험책임자(PI)를 결정해 놓고 IND 승인 즉시 임상을 시작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이와 함께 필리핀 등 해외 임상과 글로벌 유통 판매를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UI030의 성분은 실험을 통해 코로나19에도 항바이러스와 면역조절 작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치료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UI030은 흡입형 치료제로서 자가 투여가 가능해 환자수 급증에 의한 의료시스템 붕괴와 2차 감염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물이 폐에 직접 닿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신 부작용의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이 24일 ‘2020년 제 5회 K-BIC STAR DAY’ 온라인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7,800만弗 투자 유치에 성공한 NK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 101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이엔셀 등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에 대해 국·내외 많은 투자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투자 트렌드에 맞춰 국내 유망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제5회 K-BIC STAR DAY를「신약개발」을 주제로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4개 창업기업의 온라인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제5회 K-BIC STAR DAY는 사전 선정평가를 통과한 4개 창업기업이 발표하며,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행사다. 이번 IR에는 △ ㈜셀투인 ‘세포품질 측정 키트’ △ ㈜지뉴인텍 ‘COVID19 재조합아데노바이러스백신플랫폼, CAR-T 세포 치료제, RCA free 생산세포주’ △ 메디슨파크 주식회사 ‘퇴행성 결체조직 질환 치료제 신약’ △㈜엘피스셀테라퓨틱스 ‘골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수도권 발생이 많았다. 서울과 경기·인천 등수도권에서만 8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2783명(해외유입 30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8명으로 총 1만 9771(86.7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63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7명(치명률 1.65%)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명, 경기 32명, 전북 7명, 경북 5명, 인천 4명, 충북·충남·경남 각각 3명, 대구·대전 각각 2명씩, 부산·제주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과정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12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20만 6365명 중 215만 817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403명이 검사 중에 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매출액이 500억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6월 출시된 주블리아는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회사 자체 출하량 기준, 출시 첫해 39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출시 2년차인 2018년 연간 매출액이 120억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다. 출시 후 2019년 11월까지 누적매출은 300억을 기록했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매출 500억을 돌파했다. 일반적으로 손발톱무좀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항진균제의 경우 치료효과는 우수한 반면 간 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약물상호작용 등이 우려돼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국소도포용 항진균제의 경우는 체내 약물대사를 거치지 않아 부작용이 낮은 반면 치료 효과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블리아는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될 만큼 높은 치료효과 뿐만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인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누적 매출 500억을 돌
*18일, *빈소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9월 19일, *031-219-6654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가 지난 8월말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이사회에서 학회 위원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는 2008년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재활의학과 의사의 지식, 기술 및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데 올해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다. 박기영 교수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의 7개 위원회 중 ‘학회 위원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재활의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의 평회원 대표 활동과 130여편의 신경근골격초음파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연구 논문 발표,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로부터의 초청 강연 및 워크숍 진행, 해외 젊은 재활의학과 교수 초청을 통한 최신 재활의학 지식을 전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박기영 교수의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로 그는 “앞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국가들을 대상으로 재활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봉사를 위해 기여하겠다”며 “또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재활의학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림프종 전용 조혈모세포이식 병동 오픈 이후 지난 8월 27일 첫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첫 번째 동종조혈모세모이식 환자는 타 대학병원에서 복강 내 장병변 T세포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 재발 소견이 보여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전원 후 추가 항암치료를 받아 호전됐다. 이후 의료진은 즉시 환자 친동생의 말초조혈모세포를 채집해 ‘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했다. 이식기간 동안 환자는 이식 전 항암제와 각종 보조 치료약물을 무난하게 투여 받고 안정 기간을 거쳤다. 혈액학적 다양한 지표를 활용, 친동생의 조혈모세포가 성공적으로 생착 됐음을 확인한 후 환자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지난 8월 27일에 퇴실했다. 전영우 교수(혈액내과 분과장)은 “국내 조혈모세포이식의 최초 선발주자였으나 현재는 최후발 주자인 여의도성모병원이지만, 절차탁마(切磋琢磨) 정신으로 림프종 환자의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조혈모세포이식 병동 재가동으로 인해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완치목적의 치료적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환자 주치의인 조석구 교수(혈액내과, 림프종센터장)는 “1983년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국내 최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국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본격적인 임상 2•3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CT-P59의 임상 2•3상은 국내와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국내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10여개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CT-P5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말까지 임상시험을 종료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CT-P59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미국, 스페인 등 6개 국가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으며, 향후 최대 12개 국가에서 1,000여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해 올 연말까지 이들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을 실시한 결과 CT-P59의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경증환자들에 대한 임상 1상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승인 받은 임상 2•3상과 더불어 연말까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 임상시험까지 진행해 감염 예방 효과와 감염 초기 바이러스의 효과적 사멸 효과도
국회가 의료인력 부족문제, 의대생 국시 구제, 공공의료 확충 방안, 전국민 독감 예방접종,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는 17일 제382회 정기회 제07차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의사인력 문제, 의료계 집단행동, 의대생 구제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의약분업 당시 의대정원을 감축해 20년이 지난 지금 감소한 의사 수를 산정해 보면 3500명 정도된다”며 “복지부가 의사인력이 부족한줄 알면서 방치한 것인가”라가 질의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연구기관마다 상이하지만 OECD 평균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3.5명이고, 우리나라는 2.4명이다. 지금보다 6~70%는 더 늘어나야 평균 가까이 갈 수 있다”며 “여러 차례 노력해 왔지만 의료계에서 의협을 중심으로 반대가 치열했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기에 어려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병원 운영하시는 분들이 수년전부터 강력하게 요구하고 계시고 정말 의사가 없어서 환자가 제대로 치료 못받고 있기 떄문에 부족한 전공의 메워달라는 건 전국 어디나 동일한 요구”라고 부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대병원의 간호직 평균 사직률이 원내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된 충북대병원 제7차 내부감사결과 문건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 7월 말 간호직의 평균 사직률은 12.8%로 병원 감사팀은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 사직률 때문에 업무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신입 간호사의 1년 미만 사직률은 9.8%로 전년 대비 낮아지고 있지만, 재직간호사별 분포도는 재직기간 1년 미만에서 3년차 간호사의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팀은 “신규 간호사의 이직률은 환자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숙련 형성에 장애가 되고, 경력 간호사의 높은 노동 강도로 인한 소진에 영향을 미쳐 나아가 경력 간호사의 이직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등으로 간호인력 수요가 상당히 증가됐지만, 사직하는 많은 간호사들이 지방이 아닌 수도권과 대도시로의 이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감사팀은 해당 부서에“사직률 감소를 위해 간호부의 자체적인 자구 노력이 상시 필요하다”면서 “교육, 상담 등을 통해 적절한 개선책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곳에서 직접적인 대면 없이도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국내 제약사들과 의약품 유통업체들도 온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시도했다. 한국MSD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관련된 정보는 물론 순환기질환, 남성질환, 여성질환, 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관한 웹캐스트를 준비했다. 경동제약은 자사 제품 ‘그날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자사 제품 ‘오라메디’ 광고 영상을 친숙한 배경을 사용하고 영화를 패러디함으로써 55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자사 치료제 ‘류마스탑’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만들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챗봇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MSD, 개원의 대상 웹캐스트 진행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남성질환, 여성질환, 바이러스 감염병 등 다양한 질환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오감위크 2.0’ 웹캐스트과 ‘백신명가(家)’를 진행했다. 이번 오감위크2.0 웹캐스트와 백신명가 웹캐스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고민하는 의료진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다채로운 질환정보를 담은 13개의 강
대한한의사협회는 17일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한 양의약계의 10개 사안 발표와 관련, 공청회(공개토론) 개최 제의를 환영하며 보건의약계를 포함한 모두의 중지를 모아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한약의 현대화와 과학화를 염원하고 있는 양의약계의 입장을 확인한 만큼,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의계와 양의약계가 비하와 폄훼 등 소모적인 상호비방에서 벗어나 오롯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협력하는 건설적인 관계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한의협은 “대한한의사협회 2만 5천 한의사 일동은 양의약계가 제안한 10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할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 공청회(공개토론회)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가 양의사만의 전유물이 아닌 것처럼 첩약 또한 한의사만의 일이 아님을 주장하고 있는 양의약계의 깊은 관심에 감사한다”며 “향후 양의계의 각종 건강보험 급여화 정책에도 반드시 대한한의사협회가 참여해 의료전문가로서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