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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스탬(Stämm)의 무기포 연속 층류 바이오리액터 Bioprocessor가 유럽과 남미에서 실시한 시범 운영 결과 전례 없는 비용 절감과 확장성으로 단클론 항체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샌프란시스코, 2025년 1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탬이 독일, 스위스, 아르헨티나에서 실시한 시범 운영에서 자사 연속 바이오리액터의 단클론 항체 생산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발표했다. 물량 생산성은 15배 이상 상승하였고 2025년에는 최대 50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셀룰러 밀도와 비생산성도 최대 네 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Bioprocessor는 플러그 앤 플레이 데스크톱 장치로 기존 피드 배치(feed batch) 시스템보다 비용이 덜 들고 가동 중단 시간이 없으며 품질은 동일한 가운데 부착식과 현탁식 배양액에서 모두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Stämm’s bubble-free continuous laminar flow bioreactor: the Bioprocessor. 스템은 의료계에서 치료제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라 종양, 염증, 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이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5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기업 중 최우수 고용 기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링거인겔하임 본사는 5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2025년 세계 17대 최우수 고용 기업 중 하나로 인증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임직원의 경력 개발과 복지를 우선시하는 기업 문화와 포괄적인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팀원부터 고위 임원까지 각 직급별로 적절한 리더십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사내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은 전 세계 53,500명의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상 캠퍼스 형태의 교육 플랫폼 ‘베링거인겔하임 유니버시티(Boehringer Ingelheim University)‘를 통해 '스스로 설계하는 미래(Develop
대한내과의사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묶음별 수가' 도입과 관련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묶음별 수가' 제도가 일차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정부의 논리에 대해 그 취지에는 일부 공감할 수 있겠으나, 그 방식과 세부 내용이 작금의 의료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력히 반대한다. 첫째, '묶음별 수가'는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저해한다. 의료는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상황에 맞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묶음별 수가' 제도는 환자의 진료 과정에서 상담, 진단, 치료 등의 필요성을 일률적인 패키지로 묶어 수가를 정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을 심각하게 제한한다. 이는 의료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이 제도는 분만 인프라와 산부인과에 초토화를 불러 일으킨 포괄수과제(DRG)에 다름 없는 사실상 '진료비 세트 할인제도'에 불과하며, 적정 수가 보상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일차의료의 질 향상과 무관할 것으로 오히려 의료 현장에서 환자 및 의료진의 만족도를 더욱 떨어뜨릴 수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은 지난 1월 13일(월), 한림제약 본사 지하 강당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한림MS 이진수 대표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메시지를 발표했으며, 이어 직원 대표 2인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준수 실천 서약을 낭독했다. 이 대표는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약업계 이슈가 복합적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공정거래 문화의 정착은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고, 자율준수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지원,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대표 2인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 철저 준수 △우월적 지위 남용 근절과 상생 추구 △공정 경쟁 및 담합·거래 제한 행위 지양 △정직과 신뢰에 기반한 고객 신뢰 제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적극 참여 등 다섯 가지 실천 사항을 포함한 선서를 통해 준법경영 의지를 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사가 추구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가 전 임직원에게 내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 난소암 PARP 억제제 (Poly ADP-ribose Polymerase)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가 HRd(상동재조합결핍, Homologous Recombination deficiency) 양성 난소암 환자의 1차 단독 유지요법에 대한 보험 급여 기준 확대 100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줄라는 2024년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HRd 양성으로 확대되어, 현재 ‘1차 백금기반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진행성 HRd 양성(BRCA 변이 또는 유전체 불안정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 환자의 유지요법’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되고 있다. 이에 제줄라는 현재 국내에서 HRd 양성 난소암 환자의 1차 단독 유지요법에 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유일한 ‘PARP 억제제’로 쓰이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두 전문의는 각 발표를 통해 국내 난소암 예후 개선 측면에서 주요 바이오마커인 HRd 진단 검사의 역할과 진료현장 내 HRd 양성 난소암 치료 현황
HLB그룹 진양곤 회장의 계열사 주식 매입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진 회장은 16일 공시를 통해 이날 HLB이노베이션 주식 10만주, 전날부터 이틀에 거쳐 HLB제넥스 주식 6만 2678주를 장중 매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매수는 지난 14일, HLB가 미국 신약허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제조, 품질관리(CMC) 실사가 완료됐다고 밝힌 후 이뤄진 것으로,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신약허가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진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HLB제넥스 지분을 잇달아 매입하며 현재까지 총 42만 5645주를 매입했다. 별도로 지난해 HLB테라퓨틱스, HLB바이오스텝의 주식을 매입하는 등 꾸준히 계열사 지분을 높이고 있다. 회사 측은 “CMC 실사가 완료됐음을 밝힌 후 전반적으로 그룹 상장사 주가의 변동성이 커졌다”며, “이 가운데 그룹 최고경영자가 계열사 지분을 추가 매입한 것은 신약 허가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냄과 함께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스글로벌과 AI 기반 시니어 케어 로봇 ‘Lemmy’를 개발한 신성델타테크㈜는 복약관리 솔루션 개발 및 탑재를 위한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5에 참가한 신성델타테크 부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와 신성델타테크 구본상 대표이사가 참석해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펼치고 있는 가정용 홈 로봇 – 헬스케어 (의약품 데이터 및 복약관리 솔루션) 사업부문 시니어 테크 시장개척 및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원스글로벌은 의약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약품 정보 ▲약물 상호작용 점검 ▲금기·주의·중복 약물 점검 ▲복약 알림 등의 복약관리 솔루션을 로봇 Lemmy와 연동하고, 향후 음성 LLM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복약 상황 맞춤 AI 인터페이스까지 염두해 준비 중이다. 더 나아가, 양사는 시니어 케어를 위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령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시니어 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령 사회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성델타테크, 울산 과학기술원, 데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이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미래 의료 혁신 기술을 선도할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1월 15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보 노디스크의 주력 분야인 당뇨병, 비만, 혈우병, 성장호르몬 영역에서의 개발뿐만 아니라, 디지털화와 같은 첨단 미래 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한 임상시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단계에서 한국 만성질환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신약 개발 과정에 필요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임상연구에 한국 연구자들이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은 “국내에서 이뤄지는 글로벌 임상시험의 저변을 확장하고 만성질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고자 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싱가포르 2025년 1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ASP(Advanced Sterilization Products)의 케빈 네오(Kevin Neo) 아태지역(APAC, 중국 및 일본 제외) 커머셜 부사장이 ASP 주변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네오 부사장의 리더십 하에 약 2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APAC 조직은 글로벌 ASP 패밀리 내에서, 그리고 의료 분야의 최첨단 감염 예방 솔루션을 통해 열정을 불태우며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 모든 목표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환자를 보호한다는 ASP의 사명을 굳건히 지키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Kevin at ASP Rest of Asia’s 1st Sterilize & Rise Summit Event in Hanoi, attended by 15 Key Opinion Leaders from 9 Countries 코로나19의 여파로 직장 문화가 대대적인 변화를 겪은 이후 건강한 업무 환경은 장래 직원 및 직원 유지를 위한 조직의 매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https://www.weforum.org/s
메나리니는 지난해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고혈압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아타나시오스 J. 마놀리스 교수(Prof. Athanasios J. Manolis)와 함께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침과 베타차단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마놀리스 교수는 유럽 고혈압 학회의 이사회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중해 심장학 및 심장 수술 학회 전 회장, 유럽 심장학회 고혈압 및 심장 질환 워킹 그룹의 전 회장 등을 역임한 전문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마놀리스 교수는 ‘한국과 유럽의 고혈압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비교(Contrasting Hypertension Guidelines in Korea and Europe)’, ‘고혈압 환자의 심장 부정맥: 베타차단제 초점(Cardiac Arrhythmias in Hypertension: Focus on β-blockers)’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마놀리스 교수는 유럽고혈압학회(ESH)의 2023년 가이드라인1에서 베타차단제가 모든 단계의 고혈압 치료에서 병용처방뿐만 아니라 단독처방으로도 권장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여러 임상적 결과에 입각한 연구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기리는 제15회 ‘유일한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5회 ‘유일한상’ 시상식을 갖고, 저출산 시대, 출산과 입양을 통해 생명존중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한 두 가정을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석태·엄계숙 부부와 김상훈·윤정희 부부에게는 상금과 상패, 금메달을 각각 수여했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 등으로 구성된 유일한상 심사위원회는 “저출산에 기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과 입양을 통해 생명의 존중, 가정의 화목, 공동체의 번영을 가져오는 데 크게 기여한 김석태·엄계숙 부부와 김상훈·윤정희 부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수상자인 두 부부는 출산과 입양을 통해 많은 자녀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양육하고, 이 사회에 사랑과 생명의 가치를 확산하며, 나아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귀감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계승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시는 분들을 찾아 수상자로 모실 것”이라고 밝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 분석 솔루션인 ‘UBIST HCD’에서 도출된 12월 국내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UBIST HCD Summary Report’에 따르면 12월 의약품 분류 코드(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ATC) ‘[J5B4]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처방한 의료 기관수가 전월 대비 4,678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처방한 의료 기관수는 총 5,267처에 달하며, 전월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J5B4]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처방한 의료 기관수는 지난 10월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월에는 250처에 불과했으나, 11월에는 589처로 증가하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12월에는 5,267처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약 9배에 가까운 증가폭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기관 유형(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에서 ‘[J5B4]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신규 처방 기관수 증가 1위를 차지했다. 유비케어는 이러한 증가가 최근 독감 환자의 급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데이터로 뒷받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씨셀(대표이사 원성용)이 오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SCO GI 2025(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자사가 개발한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ASCO GI는 소화기암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학회 중 하나로, 해당 분야의 연구자들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4-5천명이 연구 결과와 치료법 등을 교류하고 논의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발표는 연구를 주관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가 맡는다. 발표는 ‘담관암, 간세포암,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면역 요법 접근법(A Novel Immunotherapy Approach for Cholangiocarcinoma, Hepatocellular, and Pancreatic Cancers)' 세션에서 ‘간세포암에서의 보조적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 면역 요법: 무작위 대조 시험의 연장 추적 연구 및 치료 후 면역 세포 프로파일링(Adjuvant cytokine-induced killer cell immunotherapy in hepatocellular carcinoma: Extended follow-up of a rando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제도에서 혁신 도약형 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딥바이오는 2028년까지 향후 3년간 인증 기업으로서 다양한 세제 혜택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 제도는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혁신 촉진과 신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도입된 제도로, 연매출 500억원을 기준으로 500억원 이상인 기업에는 혁신 선도형 인증을, 500억원 미만인 기업에는 혁신 도약형 인증을 부여한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기반의 암 진단 소프트웨어, 암 환자 예후 예측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반의 표적항암제 동반진단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딥바이오는 혁신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재확인받았다. 또한 정부로부터 신속한 인허가 절차와 연구개발비 지원, 투자 기회 확대 등의 혜택을 받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딥바이오의 김선우 대표는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장 잠재력을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 제도를 통해 재확인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선도 기업으로서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고도
바임글로벌이 베트남 다낭에서 2025년의 비전과 슬로건을 공개하는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5일간 진행된 워크샵에는 바임글로벌의 전체 임직원이 참석해 2025년의 비전과 슬로건을 공유하고 경영전략을 논의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임글로벌의 김종왕 대표는 신년사와 함께 2025년의 새로운 기업 슬로건으로 ‘리드 더 월드’(Lead the World)를 선포했다. 작년, 전국 단위의 영업망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기업의 초석을 세운다는 ‘레이 더 파운데이션’(Lay the foundation)에 이어 초석을 기반으로 이제 세계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 발표와 더불어 바임글로벌의 대표 제품인 ‘쥬베룩’을 필두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한 경영철학과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전 임직원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바임글로벌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의지와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리드 더 월드’(Lead the world)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번 Kick-off 미팅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됐으며, 전년도 사업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을
*15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월 17일, *02-2227-750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3년 급여의약품 지출현황 분석 결과, 총 약품비는 26조 1,966억원으로 전년(24조 1,542억원)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23년 전체 진료비(110조 8029억원)가 전년 대비 4.7% 증가한 것과 비교해 2배 가량 높은 증가율이며, 진료비 중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23.6%로 전년 대비 0.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신 OECD 보건통계(2024.8.)에 따르면 ’22년 기준 우리나라의 경상의료비 중 의약품 지출 비율은 18.0%로 OECD 평균인 14.2%보다 3.8%p 높았으며, 멕시코(21.0%) 등에 이어 OECD 국가 중 7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따라 약제비 부담이 큰 암, 희귀질환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치료에 필요한 필수의약품에 대해 사회적‧임상적 요구, 비용효과성, 국민수용도,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약제 급여를 추진해 왔다. ’22년에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인 킴리아주 등 22개 약제를 급여 적용하였고, 면역항암제 등 7개 약제에 대해 사용범위를 확대했으며, ’23년에는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인 에브리스
한국병원약사회 28대 집행부가 회무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15일 병원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중점추진 사업 검토 건 ▲교육학술 행사 운영 및 교육참가비 결정 ▲이사회 구성 및 서울지역 대의원 선출 건 등이 상정되어 열띤 논의를 했다. 또한 ▲2024년도 회원신고현황 ▲2024년도 의료기관 근무약사 연수교육 이수현황 ▲대한병원협회 2025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약제분과 세션 주제 및 강사 선정 ▲제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시행 결과 등도 보고하였다. 정경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년 임기동안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며 병원약사회 현안을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올해는 병원급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과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용역연구, 의료기관 약제수가 개발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비롯하여, 하반기에 시행되는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부터 신규 응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전문약사제도 지원 및 전문약사 팀의료 활동 개발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2
심방세동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었다.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최근 국내 최초로 3차원 펄스장 절제술(3D Pulsed Field Ablation, 3D PFA)을 이용한 심방세동 치료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방이 불규칙하게 빠르게 뛰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심장이 효율적으로 혈액을 펌프질할 수 없게 되어 혈전이 생길 위험이 커지고, 뇌졸중, 심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의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RFCA)은 심방세동 치료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열 에너지를 사용해 조직을 파괴하는 방식이므로 주변 정상 조직에 미치는 손상과 부작용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펄스장 절제술은 고주파 대신 전기장을 사용하여 병변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비열적 방식이다. 펄스장 절제술은 전기장을 활용해 병변 조직에만 작용하여 주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술 후 염증 반응이 적으며, 시술 시간이 단축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시술 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의료진의 시술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3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전북대병원 관계자에게 2월 말 군산전북대병원 착공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군산전북대병원은 병상 수는 약 500병상으로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개원 초기에는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중장년층을 위한 특성화센터를 주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 의원은 제21대 군산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자마자 10년간 중단되었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추진했다. 군산시장과 협의하여 부지문제를 해결하고, 2022년도 국가 예산 심의 단계에서 군산전북대병원 설계비를 확보하기도 하였다. 2023년 군산전북대병원 착공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윤석열 정부의 2024년 예산 전면 재검토와 의료대란으로 인한 전북대병원의 재정적자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었다. 또한, 건축자재비 상승 등에 따른 공사비 폭등도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 의원은 작년, 2025년 국회 예산안 단계에서 전북대병원장과 수시로 면담하며 군산전북대병원 조속 착공을 주장했다. 신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산과 전북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결단을 내린 양종철 전북